▲ 광주광역시교육청, 개학 대비 정기 방역소독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개학 전 코로나19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정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정기 방역소독계획은 지난 1월30일자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된 점을 반영해 추진했다. 그 어느 때보다 방역소독의 중요성이 커졌기에, 우선적으로 오는 3월 개학 전 전체 학교 방역소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회차를 포함, 올해 총 5회 방역소독을 시행한다. 모든 소독은 전문 소독업체에 위탁해 진행되며 보다 촘촘한 방역소독을 위해 불시 현장 점검 또한 강화한다. ▲환경부 인증 제품 사용 여부 ▲환경부 권장 방법 용역수행 여부 ▲소독 누락시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노정환 과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화됐지만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학교 내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뿐 아니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개학기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3월31까지 불법광고물을 일제정비한다. 이번 일제정비 기간에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의 유치원, 초·중·고교 소재 주요도로 주변을 휴일에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보행자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 ▲학생들이 통학 시 위험할 수 있는 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특히, 다량으로 연달아 게시해 교통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공동주택 분양 현수막은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통한 경고와 함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금화 시 건축경관과장은 “개학기 학생의 안전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정비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 “신품종 밤나무 묘목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신품종 밤나무 ‘연청·만중·왕률’ 3개 품종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해 다음달 9일까지 분양 희망 임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밤나무는 2009년 신품종 등록을 취득한 품종으로 연청은 안정적인 수확을 기대할 수 있고, 만중은 내한성이 뛰어난 특징이 있다. 왕률은 평균입중이 26g 내외의 대립종으로 내피박피성이 좋아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분양 대상은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가 가능한 도내 밤나무 재배자이며, 전자우편이나 팩스(041-357-7978)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분양은 3월 10일 최종 분양대상자를 선발해 3월 16-17일 이틀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 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 신품종 묘목의 확대 보급뿐만 아니라 재배에 관한 기술 컨설팅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가공용 신품종 육성 등 밤나무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은 밤나무 최고의 주산단지로, 공주·부여·청양을 중심으로 7000여 농가가 1만 6988㏊ 면적에 2만 5000여 톤의 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에서 주택 재개발 사업 홍보를 위한 주거정비 소식지 1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는 지난해 급변하는 주택 정비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돼 각종 정비사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정비 소식지’에는 공공재개발 사업과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신속통합기획, 모아타운 등 현재 금천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택 재개발 사업 현황과 사업 절차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용적률, 건폐율, 연면적 등 정비사업 관련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주거정비 소식지는 동 주민센터 등 41곳의 공공 위탁 시설에 배부됐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발행될 예정이다. 또한 금천구 주거정비지원센터 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민들이 주거정비 소식지를 통해 금천구 도시재생 및 주거환경 개선에 관한 정보를 얻고 활발히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위치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는 삼전동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향상시키고자 지난 24일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전동 공영주차장은 인근에 나대지가 없어 삼전근린공원 지하에 조성하는 것으로 2018년에 계획됐으나, 건립 부지가 매장문화재 보존 지역에 포함되어 서울시 도시공원심의, 공유재산심의 등 수많은 절차 이행으로 공사 진행이 지연되어왔다. 이에 구는 주차난이 심각한 삼전동 지역의 주차장 부족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에 시공사를 모두 선정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삼전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은 총 사업비 189억 원을 투입해 삼전근린공원(삼전동 62-1) 지하에 연 면적 6,019㎡, 지하 2층, 166면 주차구획 규모로 조성된다. 2024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삼전근린공원 지하 1층에 78면, 지하 2층에는 88면, 총 주차구획 166면의 지하 주차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지상 공원은 힐링‧상록‧배움‧향기의 숲 등 테마가 있는 휴식처로 조성해 주민
▲ 아이누리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나눔의 숲 캠프' 공모사업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의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한국산림복지진흥회가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숲 체험 교육 사업인 ‘나눔의 숲 캠프’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 사업은 사회·경제적·정책적 취약계층에게 산림교육·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것으로, 전국 사회복지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박 2일간 진행한 ‘나눔의 숲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아이누리(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욕구 조사를 반영해 올해도 캠프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된 ‘나눔의 숲 캠프’에는 총 36명이 참가해 2박 3일간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국립산림치유원(경상북도 예천군 문필마을)에서 ▲숲·균형놀이 ▲숲속 힐링미션 ▲탄소중립·제로 ▲다스림 숲 산책 ▲힐링 카프라 등의 다양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활동에 필요한 숙박비, 식비, 전세버스 등을 제공받았다. 또한, 참가 아동들이 자체 레크리에이션을 준비하며 자신만의 끼를 표출할 수 있는
▲ 안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통해 시민안전 확보 총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 구조물의 균열 및 붕괴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한 예방조치가 필요하다. 앞서 시는 지난 22일 관내 중앙역 인근에서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및 우리 주변 위험요소 안전신문고 이용 신고하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적극적인 신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해빙기는 지표면 사이에 얼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 및 시설구조물이 매우 약화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요한 때”라며 “주변에 균열이나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급경사지, 옹벽, 문화재, 공사장 등 주요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다.
▲ 경기도 이주민 안전문화 명예대사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전염병, 수해, 폭염, 화재, 한파 등 재난에 외국인 주민이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를 모집한다. 이들은 기존 안전 문화 정보를 수집해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지침(매뉴얼)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각자가 속한 이주민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누리소통망(SN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생활하는 이주민 중에서 한국어 능력이 고급 수준이고, 지역사회와 이주 인권 옹호 활동 경력이 있으며,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소통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센터 누리집(gmhr.or.kr)에 있는 관련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다음 달 9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연종희 경기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들이
▲ 용산구 적극행정 직장교육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24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교육 현장을 송출했다. 구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정책기획, 사업집행, 현장근무, 대민업무, 내부지원 등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며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유성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국민을 풍요롭게 하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적극행정 인식과 필요성, 적극행정 개념 및 실천유형, 사례,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이다. 이날 강의에 앞서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의 ‘적극행정 특강’도 진행됐다. 김선수 부구청장은 “법령과 제도, 선례가 없는 새로운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구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적극행정조성팀 신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적
▲ 철원산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 박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2023.2.23. ~ 3.8(2주간)까지 강원더몰(옛 강원마트) 내 철원몰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 업체를 모집한다고 한다. 강원더몰 철원몰에 입점하는 업체는 통합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입점 기업 쇼핑몰 디자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11번가, 롯데마트, SSG.com, 롯데ON 등의 쇼핑몰과 연계한 상품 등록, 쇼핑몰 업데이트 및 유지보수, 통합 민원 처리, 전자상거래 컨설팅 및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철원몰 입점은 1차 농산물을 포함한 직접 제조·생산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도경제진흥원의 심사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이현종 군수는 “신청하는 업체들이 모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철원몰 등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8월에 철원몰을 오픈했으며, 강원도 경제진흥원 발표 기준 총 46억원의 직·간접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
▲ 광주광역시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과 핸드북을 제작해 학교 현장 학교운영위원회 업무 지원에 나섰다. 2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전반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이를 일선 학교에 제공해 업무담당자의 업무경감을 도모하고 운영위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구성 및 선출, 기능, 회의 운영, 학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Q&A로 구성됐다. 업무담당자가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제작돼 업무담당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운영위원회 핸드북’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구성, 기능, 현장의 궁금한 사항을 반영한 Q&A 등을 단계별로 정리했다.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만큼 주요 안건 심의 시 고려사항 등을 수록해 학교운영위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핸드북’은 시교육청에서 전국 최초로 발간했다.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가 편리한 핸드북 형태로 제작
▲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 1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협의체 위원 10명은 대상 가구를 찾아가 집 곳곳에 쌓인 생활 쓰레기 100리터짜리 20개 분량을 수거하고 청소까지 마친 뒤 겨울 이불 세탁 등을 도왔다. 이 가구는 시각장애가 있는 자녀를 연로한 어르신이 혼자 돌보고 있어 청소나 폐기물 처리 등이 쉽지 않은데다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면 맞춤형복지팀에서 가정 방문을 했다가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주거 환경 개선을 도운 것이다. 면은 이 가구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랑 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과 시각장애인 자녀에 대해서는 정서 안정을 위한 상담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임병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쌀 공급 과잉 및 소비량 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대해 신청·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2022년에 벼를 재배하던 논에 벼를 제외한 사료작물이나 콩 등 다른 작물을 심으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2억 2,400만원을 확보해 150㏊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단가는 ㏊당(3,000평) 150만원으로 사업 지원 대상은 2022년도에 벼를 재배한 농지 및 22년 감축 협약에 참여한 농지로 1,000㎡(300평) 이상 벼 이외 다른 작목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며 3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논에 국내 자급률이 낮은 콩, 조사료, 가루쌀 등 곡물류를 재배할 경우 국비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조사료를 이모작 재배할 경우 최대 630만원(전략작물480만원+논타작물1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정부매입비축농지,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농지, 경관 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등 타작물 재배 의무가 부여
▲ 광명시는 오는 3월8일까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오는 3월8일까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과정은 지난 3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내용을 체계화하여 ▲사회적경제·공정무역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역량 강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교육사업을 위한 교안 작성과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토론회, 페스티벌, 오픈박스, 간담회 등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운동의 확산 및 활성화를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2020년부터 시민 대상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인식확산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사회적경제 특강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등을 추진하고 있다.
▲ 예다솜교회,쌀쌀한 날씨를 잊게 할 쌀을 은행동에 전달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은행동에 위치한 예다솜 교회가 지난 23일 은행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포(총 60kg)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후원받은 쌀은 은행동 취약계층 한부모 또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예다솜 교회 전도사 송태영 씨는 은행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신청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도 힘을 더하겠다는 뜻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김상훈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교인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따뜻한 봄이 오기 전, 취약계층에게 선뜻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높아지는 물가로 쌀 구입을 망설이는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