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골근린공원에서 기공체조를 하는 시민들의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3월부터 '2023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종목은 기공체조와 생활체조다. 기공체조는 마북근린공원ㆍ큰솔근린공원ㆍ만골근린공원에서 매주 월~금(오전 6시~7시), 새물근린공원에선 매주 월~목(오전 6시~7시), 남산근린공원에선 매주 월~금(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생활체조는 한보라마을 건강마당에서 매주 월~금(오후 6시 30분~8시)에 진행된다.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종목은 인라인스케이트와 풋살이다. 4월 1일부터 진행되며 3월 13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인라인스케이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근린공원에서 기초반(토~일, 오후 6시~7시)과 실전반(토~일, 오후 7시~8시)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당 20명씩이다. 풋살은 영덕레스피아에서 유아반(목~금, 오후 4시~5시), 초등학교 1~2학년반(목~금, 오후 5시~6시), 초등학교 3~6학년반(목~금, 오후 6시~7시)으로 20명씩 모집해 진행된다. 구는 오는 27일까지 강사를 추가로 모집해 생활체조, 인라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2023년 로컬푸드 원예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원예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사업과연계하여 시설채소 생산 기반 조성으로 연중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로컬푸드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보장하여 효율적인 유통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에 토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면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15백만원으로 원예용 이중하우스 5동(330㎡)을 지원한 바있다. 올해는 총사업비 130백만원을 확보하여 비닐하우스 10동(330㎡)을 3월 중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연간 납품 품목 다양화로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연중 납품에 따른 농업소득 증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원예분야 지원사업을 통한 관내 납품 농가의 안정적 생산 기반 조성 확대로 영농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함평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함평군이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화물차 신차구입 사업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26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는 53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은 25대를 배정해 총 9억3천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이에 신청일 기준 함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는 4·5등급 경유 자동차와 콘크리트믹서·펌프트럭, 덤프트럭 등 2009년 8월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는 조기폐차 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후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면 조기폐차 지원 대상 우선순위로 배정되면서 1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24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차종 및 중량별 지원 상한액과 지원율, 추가 지원항목 등은 함평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지원 대상자 선정은 4월 중 확정,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 송정도서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송정도서관이 오는 3월1일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조직 확대를 통해 새롭게 출발한다. 26일 송정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 다가치교육과를 신설,다문화·탈북학생들을 위한 다문화 교육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광주송정도서관은 그동안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려인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문화교실 ▲도란도란 어울림 교실 ▲다정다감 책 놀이터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는 3월에는 다가치교육과를 신설한다. 다가치교육과는 다문화 교육 관련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공교육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교육진입 안내자료 보급 ▲예비교육 운영 ▲징검다리 과정 운영 ▲상시 기초한국어 교육 운영 ▲초기 통역 지원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습 분야 지원뿐 아니라 학교 다문화 교육 내실화·다문화교육 선도모델 개발 확산한다.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다양한 연수 사업을 진행하여 다문화 교육활동 지원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광주송정도서관 김정희 관장은 “기존 도서관의 기능과 다문화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길
▲ 경북도, 경제활력․지방시대 선도 추경예산안 편성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고유가고금리시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시대 가속화를 위한 경북도 핵심 과제 추진을 위해 총 51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와 기업성장 및 소상공인 판로개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고자 “서민경제 안정화”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했다. 아울러, 지난 1월 개최된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밝혔던 도정 주요 사업들 중에서 각 분야별 역점적으로 추진할 “지방시대 선도사업”에 중점 편성했다. 우선, 지방주도의 새로운 국가발전 비전제시와 경북 대전환 청사진 마련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지방시대선도국제컨퍼런스 2.5억, 지방주도신성장모델발굴전문가포럼 1.5억, 천년건축시범마을조성 기본계획수립 6억, 대구경북공항공사설립 타당성조사 2억, 경북형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수립 2억, 경북디지털대전환 기본계획수립 1.5억원 등의 연구용역비를 편성하고, 농업 현장에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고 공동영농체계를
▲ 평창군, 2023년 상반기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4월 30일까지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함께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3년 상반기 특별징수 대상인 3회, 100만원 이상의 수도요금 체납 가구는 65가구로, 체납액 2억 6백만원에 대하여 전화독촉과 납부안내문을 발부해 자진납부를 독려하는 등 징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납부를 이행하지 않을 시 단수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하여 장기체납 근절과 군민의식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며, 향후 단계적인 수도요금 징수를 통하여 체납액 해소를 이뤄낼 계획이다. 신승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예고서 발송 등 사전에 상하수도요금 납부를 최대한 독려 및 홍보할 예정이며, 미납에 따른 단수 조치 등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에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나주시, 전 부서 청렴 시책 보고회 및 청렴 서약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행정력을 결집하고 나섰다. 나주시는 최근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청렴도 향상 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와 함께 전 부서장, 읍·면·동장 54명은 청렴 서약식을 통해 조직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특단의 부패근절, 청렴도 향상 대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부패 취약분야, 적극·친절 행정에 중점을 두고 신규시책 62건을 포함해 총 102건을 공유했다. 특히 인·허가, 계약·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등 5대 분야 행정 업무 경험자에 대한 ‘청렴 해피콜 만족도 조사’, ‘청렴 서한문·메시지 발송’,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 청렴 전개’, ‘공사현장 청렴 간판 설치’, ‘청렴 양심 나눔함 소액 기부’ 등 외부 청렴도 관련 시책이 다수 발굴됐다. 청렴도 평가의 또 다른 축인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는 ‘청렴 감수성 CBTI(인지행동치료) 진단’,
▲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는 올해 포항을 거점으로 활동할 공예 분야의 입주작가를 3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인원은 1명으로 입주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12월 내부 평가를 통해 이후 1년간 입주 연장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도예를 제외한 공예 전 분야로 국내외에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한 예술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난 공모를 통해 아라예술촌에는 도예, 민화, 평면 등 4명의 입주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선정은 입주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심사기준은 최근 3년간 활동 실적 및 예술적 역량,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작활동 수행 계획, 발전 가능성 등이다. 입주작가로 선정되면 작품을 대중에 공개할 수 있는 입주작가 전시와 구룡포생활문화센터(아라예술촌)에서 진행되는 정규 교육프로그램 등 창작활동 및 예술 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포항문화재단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작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자치분권2.0 특위,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특위 정달성 위원장과 신정훈 부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7명과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주민자치회의 격상된 역할과 기능에 맞는 지원 근거 정비 등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는 “이번 간담회가 민-관-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새로운 북구형 주민자치 모델 정립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으며, 김동수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와 자치분권특위가 힘을 합친다면 북구의 주민자치가 재도약하는데 큰 동력이 될 것이다.” 고 소회를 밝혔다. 정달성 위원장은 “자치분권2.0시대는 주민이 주인공이다.” 며 “앞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자치분권특위는 지난해 10월 구성되어 북구형 주
▲ 영천시 인구 영천시의사회와 함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스타컨벤션 펠리체홀에서 영천시의사회와 연계해 영천 주소 갖기 동참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영천시의사회원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영천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박건주 영천시의사회장을 비롯한 의사 회원들과 영천시 인구 11만 달성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영천시 의사회원들에게 영천시 출산장려정책 및 인구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을 배부하고 보건의료 발전의 바탕이 되는 인구를 증가시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증가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영천시 보건의료의 발전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영천시 인구증가는 필수적이며 가장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가 24일 예천군청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24일 예천군청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경북을 대표하는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특강에 이어 2부 정기회의에서 지역 현안 건의 사항 6건을 검토했다. 이날 제6대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구윤철 경상북도문화재단 이사장이 ‘성공하는 시장, 군수의 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시장·군수들에게 혜안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정기회의에서 포항시는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 시대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형산강 하구에 홍수 및 갈수 통제·관리, 예보 전파, 수문조사, 관측 및 홍수 분석, 강우레이더 설치·운영·관리 등의 역할을 할 ‘홍수통제소 신설’을 적극 건의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경북 시·군의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울릉군에서 건의한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결의와 함께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키로 했다. 이외에도 △경주시에서
▲ 충남도, 코로나19 피해 임차인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연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인상, 경기회복 둔화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장에 따라 감면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늘었다. 도유재산 임대료는 매출액 비교를 통한 매출 감소 비율에 따라 10∼80% 차등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대기업과 금융업, 주거·경작용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봤다고 보기 어려운 대상을 제외한 도유재산 임차인 전부로, 현행 그대로 유지한다. 또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규 임차인, 매출 감소 입증이 어려운 임차인을 위해 10% 기본 감면 적용도 현행을 유지한다. 도는 지난해 도유재산 임대료 감면으로 7억 5500만 원 상당의 감면 혜택을 제공, 3년간 총 17억 1500만 원을 감면해 도유재산 임차인의 어려움을 던 바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회복 둔화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임차료 감면 기간 추가 연장 조치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
▲ 양천구, 전 구민 대상 자전거보험 자동 가입…최대 3천만 원 보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양천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별도 가입 없이 보장받는 ‘2023 양천구민 자전거 보험’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에 주민등록 돼 있는 모든 구민(외국인 포함)은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험청구만 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1년부터 양천구민 자전거보험 사업을 운영한 이래 지금까지 399명이 총 1억 9천만 원의 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은 바 있다. 금년 구민 자전거보험 가입기간은 2월 23일부터 2024년 2월 22일까지며, 자전거 운전(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통행 중 다른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를 보장한다.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과 후유장해 최대 1천만 원, 4주 이상 치료진단 시 진단금 20~60만 원, 진단금 대상자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등이 있다. 보장기간(21. 2. 3. ~ 24. 2. 22.)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지역, 본인의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보상하며, 개
▲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촉구 결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월 25일 정선 북평면에 위치한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촉구를 결의했다. 정기총회에는 엄오섭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김대환 태백지구회장, 원홍상 영월지구회장, 최인규 평창지구회장, 박명섭 정선지구회장, 이사, 운영위원, 각 지구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2018 동계올림픽 유산인 감동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때로는 바다가 되고 하늘이 되고 우주가 되는 마법같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리왕산의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국가정원이 가리왕산에 반드시 조성될 수 있도록 다함께 뜻을 모아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센터에서는 이날 오후 정기총회를 열고 2022년 결산감사 및 사업보고 청취, 2023년 추진사업계획 및 예산심의, 피해자지원 우수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영월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 광주광역시 이정선 교육감, 경양초등학교 재개교 최종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이정선 교육감이 지난 24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경양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일반교실 및 특별교실 등 교육환경 여건, 학교급식 준비상황 등 개교업무 추진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 교육감은 직원들과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빈틈없이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양초등학교는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임시 휴교했으며 21학급 규모로(일반 18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2학급) 오는 3월1일 재개교한다. 지난해 폭설 및 관급 자재 수급 차질로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개교하게 됐다. 앞서 경양초에서는 분산 배치됐던 학생들에게 전학 관련 안내를 지난 13~16일 실시했다. 2월 말에 개학과 관련된 사항을 e-알리미로 안내하는 등 개교 업무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현재 3월부터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되도록 교사동 내·외부 청소 등 환경을 정비하고 학생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입학식은 3월 2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