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 인공위성 활용 지적기준점 정밀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동구 지산1지구 등 14개 지구(4445필지, 218만㎡)에 설치된 지적기준점(도근점) 363점에 대한 측량성과 검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측량표지로,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시·도지사 또는 소관청에서 설치한다. 지적기준점 측량은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인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실시했다. 광주시는 지적기준점의 정확한 성과 검사를 위해 인공위성 측위 시스템(GNSS)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 검사가 완료되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필지별 토지경계 확인 등 지적재조사 측량을 정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병옥 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토지소유자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황희찬 선수를 대신해 26일 부친 황경원 씨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누나 황희정 씨가 포항스틸러스 시즌 첫 홈경기 시작 전 스틸야드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월드컵 영웅’ 황희찬이 26일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시는 포항스틸러스 시즌 첫 홈경기가 열린 이날, 황희찬 선수를 대신해 부친 황경원 씨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누나 황희정 씨가 경기 시작 전 스틸야드에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 선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포항으로 전학해 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고를 다니며, 전국대회 MVP와 득점왕을 휩쓰는 등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능력을 보이며 학창 시절을 포항에서 보냈다.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는 황희찬 선수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유년 시절 포항에서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던 모습들이 여전히 생생히 기억난다”며, “소중한 추억이 많은 포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포항을 응원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황희찬 선수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23년 상반기 정규강좌 중 수강 인원이 정원보다 미달된 강좌에 대해 3월 3일까지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한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뱃머리 평생교육관과 여성문화관에서 실시한 254개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에는 총 1만여 명이 신청해 정원의 4,799명보다 2배가 넘는 신청률로 수강생 모집이 인기리에 마감된 바 있다. 정원보다 신청 인원을 초과한 과목은 27일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며, 교육은 3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12~16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정원보다 신청 인원이 미달된 몇몇 강좌에 대해서는 3월 3일까지 수강생을 추가로 모집하며, 포항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성인 과정에서는 △발달장애인 요가 △발달장애인 난타 △도시숲 자연생태 답사(발달장애인) △탄소중립 환경 서포터즈 양성 과정 2기 등 15개 강좌를 추가로 모집하고, 청소년과정에서는 △신나는 어린이 중국어 △마이스터의 삶과 직업 및 철 이야기 2개 강좌, 여성문화관에서는 △자연으로 물들이는 천연염색 △우리 춤과 친해지기 △네일 국가자격증 △건
▲ 강진청자축제 개막식, 꽃샘추위에도 대성황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월 25일 열린 강진청자축제 개막식이 쌀쌀한 날씨에도 대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은 황호용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포에 이어,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 의장, 문금주 행정부지사, 김승남 국회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개막식은 대형화목가마에서 채집된 봉화를 축제 메인 무대 대형 화로에서 강진원 군수와 김보미 군의장 등이 함께 불을 붙이며, ‘찬란하라, 비색의 어게인 강진청자’를 테마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강진청자를 상징하는 불의 정령과 강진만을 상징하는 물의 정령이 무대에서 빨강과 파랑의 무희로 분(扮)했고, 힘찬 전진을 의미하는 대형 깃발춤이 함께 연출되며 장관을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꽃샘추위에도 객석을 떠나지 않으며 축제 참여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강진 주민은 물론, 수도권과 경상도, 강원도 등에서 찾아와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고 외국인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축제 첫날인 23일, 방문객 1만 4천 명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1만 2천 명, 개막식이 열린 셋째 날은 약 2만 5천 명 축제장을 찾아 개막식 축하 공연과 주말 특수에 힘입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몰
▲ 충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최근의 충북 경제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경기종합지수의 경기설명력 향상을 위해 2007년 개편 이후 15년만에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을 실시했다.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지난 2월 초 통계청 변경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변경된 내용으로 지수 공표를 할 예정이다. 경기종합지수는 경기동향을 쉽게 파악하고 예측하기 위해 경제 각 부문을 대표하는 주요 경제지표들을 선정하여 가공·종합한 지수로서통계청에서 전국지수를, 서울,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지수를 작성·공표하고 있다. 충북도는 2010년을 기점으로 대내외적 경제여건과 산업구조가 급격한 변화 있었다. 충북 경제규모도 2010년 43.5조원에서 2020년 65.9조원으로 51.5% 증가 했으며,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 이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 등 산업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07년도 개편(개발)된 충북경기종합지수의 경기대응성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해 1년간 충북경기종합지수 개편 연구를 수행했다. 개편 연구는 매월 충북경기선행종합지수, 충북경기동행종합지수를 공표하는 충북연구원에서 충북대, 고려대 등 경제 전문가들과
▲ 시흥시청소년재단, 튀르키예 시리아 위한 구호물품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3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임직원을 포함해 소속 기관(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문화센터)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 자율적 기부를 통해 구호 물품 7300점(겨울 의류, 침낭, 담요, 위생용품, 핫팩 등 30여 종 등)을 수집했으며, 23일에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사관에서 지정한 기부 장소를 방문해 구호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재단 임직원들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대신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광명시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명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매주 2회 어르신의 점심 식사 배식 봉사를 진행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는 도시락을 포장해 전달해준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항상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계신지 살펴보고 서로 협조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매주 2회씩 시간을 내서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며 광명3동을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청주시, 어린이등하원 유상운송 점검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3월 10일까지 청주시 내 학원시설의 유상운송 준수사항을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3세 미만 어린이 등하원 수송을 위해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허가를 받은 시설 중 청주시 관내 학원시설 3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반이 해당 시설을 방문해 ▲ 허가 목적에 따른 운행여부 ▲ 탑승자 손해보장을 위한 보증보험 가입 ▲ 차량에 시설명 표시 ▲ 유상운송 허가증 부착 등 관련법에 따른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했는지 확인한다. 어린이들이 탑승하는 통학버스가 적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현장 지도를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준수사항이 이행되지 않은 경우 유상운송 허가를 취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어린이 등하원을 위해 운행되는 차량들이 올바르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도 연구안전 서포터스」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적인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3년도 연구안전 서포터스 ‘연애인’(연구실 안전을 사랑(愛)하는 사람(人))을 공개 모집한다. 올해 ‘연구안전 서포터스’는 연구실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분야 연구활동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50명 규모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스는 연구자의 관점에서 연구실 안전 정책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연구실 안전 모니터링, 사고예방 콘텐츠 제작ㆍ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서포터스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정책 자문ㆍ홍보 등의 활동에 따라 수당ㆍ경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법정 연구실 안전교육 이수 인정, 우수 활동자 상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매년 발생하는 연구실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법ㆍ제도 혁신과 현장점검도 중요하지만, 연구 현장 전반의 안전의식과 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안전 서포터스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연구자들이 연구실
▲ 조병옥 음성군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 동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병옥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화합과 우리나라 전통 고유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최초의 국악 세계엑스포가 난계 박연의 탄생지인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의미 있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지역을 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송인헌 괴산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회의장, 강희진 음성예총지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도내 자치단체장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 고창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개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2회 고창풍천장어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25일 고창군 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 특별퍼포먼스로 심덕섭 고창군수의 시구와 임정호 고창군회 군의장이 시타로 나섰다. 이번 대회는 남동구BC야구단을 비롯해서 47개팀 560여명이 참가해서 연식부, 경식부 2개부로 나눠 28일까지 진행된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연인원 3380여명의 참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한 경제 파급력은 약 2억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 유소년야구대회는 선수뿐만 아니라 부모도 함께 참여한다. 지난해 1회 대회 때도 주변 상가가 붐비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기 참여에만 그치지 않고 고창관광까지 연계될 수 있게 하여 고창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노동관련 정책‧법률 이슈 지지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는 노사관계 인식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주의 생각이 무엇인지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상생일자리재단이 시행한 ‘2022년 광주광역시 노동실태조사’ 결과와 비교 검토하여 노사상생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 ▲노동 정책 및 이슈에 관한 인식 ▲노사관계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사업장 운영의 고충 등이다. 조사 결과, 노사관계에 대한 사업주의 인식은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주의 노사관계 평균 만족도는 71.2점으로 응답자의 67.3%가 노사관계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한 반면, 노동실태조사에서 노동자의 노사관계 만족도는 50.7점으로 조사되어 큰 차이를 보였다.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사업주가 행하고 있는 노력으로는 ‘노동자 대상 불법행위 근절’이 가장 많았고, 그 외 ‘노동자 기본권 보장’, ‘의견 수용’, ‘근무환경 개선’, ‘복지 증진’, ‘임금체계 공정성’,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등이 있었다. 한편, 노동자들이 생각하는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 세종 충청권, 정보보호 생태계 조성 광역협력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권 4개 시도가 손을 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 편중돼 있는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기업의 사이버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4개 시도는 각각 전담인력을 투입해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추진 준비단’를 구성했으며, 사업 계획 수립,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 준비에 매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대전시, 충북도, 충남도와 각 소프트웨어 산업진흥기관은 지난 14일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협의체를 구축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전략산업과 정보보호 융합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충청권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 조성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16일에는 정보보호 관련 학과 교수, 전문가 등 자문단을 구성,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사업공모 전략을 논의하기도 했다. 충청권 정보보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가 종업원을 두지 않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가입한 광주지역 1인 자영업자로, 올해 부담한 고용보험료와 산재보험료의 50%다. 신청은 27일부터 광주광역시기업지원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은 종료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올해 1월부터 최대 3년간 낸 보험료의 50%를 소급해 환급받는다. 광주시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만 입력하면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신청자 본인의 보험 가입 여부 및 납부 확인을 거쳐 사업자 계좌로 분기별로 입금할 계획이다. 기존 지원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한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1인 자영업자의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마련하겠다”며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자영업자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사진 우측은 김한종 장성군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내 독거노인을 지원한다. 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993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을 난방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난방비 예비비’를 편성 지급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앞선 1월에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노인 1288명과 한부모가정 115세대에 가구당 2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지원을 마치면 총 2881명의 저소득 노인이 난방비 지원 혜택을 입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 확정 뒤 3월 난방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한다”며 “모든 군민이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