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목신안군향우회 이취임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이 목포지역에서 살고있는 신안 출신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제15대 재목 신안군 향우회장으로 취임했다.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안향우와 신안군민을 비롯한 박우량 신안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전남도의원과 신안·목포 기초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인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임한 제14대 김종해 회장은 “신안인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향우들의 화합과 정성을 모아 고향발전을 위해 달려왔다” 면서 “그동안 부족한 자신에게 많은 힘을 보태준 향우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방면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임 전경선 회장이 향우들을 하나로 모아 목포는 물론 신안발전까지 만드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새로 취임한 제15대 전경선 재목신안군향우회장은 신안인의 자존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을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전경선 회장은 “전임
▲ 음성군,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2023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 행정을 위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변호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변호사 등 지방세 전문가 민간위원 7명과 군 행정복지국장 등 공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으로, 지방세 부과·징수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지방세 이의신청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지방세 제도의 발전과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음성군은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2년도 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와 2023년도 법인정기세무조사' 대상을 심사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관내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체납 규모와 납세 규모, 세목 수, 납부 실적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선정했으며, 납세자의 날에 유공납세자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도 정기세무조사 법인 63개는 최근 5년간 부동산 취득가액 3억원 이상 취
▲ 한울5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1월 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25일 15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연료교체, 원자로의 스터드 볼트(6개) 교체 등 각종 설비점검,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1차기기냉각해수 회전여과망 부착식 앵커에 대한 인장시험, 성능인증 등을 수행해 건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향후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발전소에 특이사항 발생 시 관련 내용을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 광주광역시서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원순환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을 선발하는 경진대회를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신청대상을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지 1년 이상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대상은 136개소이다. 올해 경진대회 평가항목은 음식물 감량률 80점,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10점,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태 10점으로, 3월부터 10월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상위 10개소를 대상으로 대상 2개소, 최우수 4개소 등을 정한 후 표창 및 2,000만원의 포상금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구는 자원순환 사회로 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8개소에 확대 설치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물 소유자나 관리인의 신청을 받아 다가구·다세대 주택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전담관리인을 지정한 후 서구청 청소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서구
▲ 평창읍, 저소득 가구 청소 및 집수리 봉사에 사회단체가 두팔 걷고 나서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난 2월 7일 평창읍 적십자봉사회는 심한 장애가 있는 기초수급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저장 강박증이 의심되는 한 기초수급자분의 집은 본인이 식사를 하고 잠을 잘 공간조차도 확보되지 않은 심각한 상태였지만 이날 주진1리 마을주인 5명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하고 쾌적하게 단장했다. 청소 이후, 관리 부실과 노후로 욕실과 수도관에 누수가 심해 보수가 시급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은 관내 각급 사회단체(평창읍적십자봉사회, 평창중앙로타리클럽, 평창군사회복지협의회, 평창군자원봉사센터, 대성건축, 제일PVC종합건재상사)에서는 두 팔 걷고 동참하여 3백5십만원의 후원금과 자재를 지원했다. 또한 평창제일감리교회, 주진1리 반장(이화주), 영미네 식당에서 김치 등 반찬을 후원했다. 기초수급자분은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너무 좋아요. 이제 쓰레기 안모으고, 깨끗하게 할거예요."라고 했으며, 권혁수 평창읍장은 “지역의 힘으로 소외된 이웃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소외된 주민들을 더 잘 살피
▲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3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3일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대표, 기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귀숙 회장은 청하면에 소재한 특수강 등 금속 가공제품 생산업체인 삼정캐리월드(주) 대표로서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20여 년간 기업을 이끌어온 지역 대표 여성 기업인이다. 신귀숙 회장은 “포항 여성 기업인을 대표하는 포항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성 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취임사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상철 포항시 정무특보는 “포항시는 신산업에 기반한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재도약의 기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여성 특유의 섬세한 리더십과 강인한 인내심으로 지역경제의 새바람을 일으키는 여성 기업인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학부모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24일 “학교 운동장과 강당이 지역 주민에게 충분히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순창군의회를 방문해 순창군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시설 개방 요구에 이같이 약속했다. 의원들은 이날 작은 학교 살리기와 학교 시설 개방, 실내 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언급하며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정이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생 10명 미만 학교 통합을 환영한다”면서 전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지지했고, 김정숙 의원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작은 학교보다는 큰 학교가 필요하다”면서 “농촌유학 등으로 학생이 10명 이상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신 의장과 김 의원은 이어 “순창의 초·중·고 중 중학교만 여자학교가 따로 있다”면서 순창여중의 남녀공학 전환을 요청했다. 이성용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을 포함한 전 연령층의 건강증대를 위해 소규모 실내체육시설을 확충해달라”고 했고, 다른 의원들은 청소년 복합공간 구축, 초등학교 돌봄교실 예산 확대 등을 요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2일 발생한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사고로 인한 수돗물피해 보상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보상은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 없이 2월 수도요금 중 이틀 분을 감면한다. 단, 2월 수도요금은 4월 수도요금 고지서에 반영된다. 단수 및 흐린물이 발생한 피해지역과 덕남정수장 인근 침수피해 등 정수장 사고에 따른 피해를 입은 시민은 피해 접수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신청은 ▲저수조 청소 ▲생수 구입비 ▲필터 교체비 ▲영업보상 등이다. 보상 신청을 희망하는 수돗물 피해 세대는 피해보상신청서와 증빙자료를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5개 자치구 수도요금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일반주민) 또는 사업자등록증(소상공인·기관),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신청자 명의)이다. 더불어 피해로 인한 물품구입 영수증이나 사진을 제출하고, 영업장의 경우 매출실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세무자료 등 수돗물사고로 인한 피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 청주시, 도서관에서 다양한 최신정보 편리하고 쉽게 만나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다양한 주제의 정기간행물 서비스를 권역별 도서관에서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년 제공되는 정기간행물 서비스는 총 379종이다. 권역별 7개 도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가로수)의 특성을 고려하고 ‘2022년 장서구성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한 이용자 요구를 참고해 구성했다. 도서관별 주간지, 월간지, 계간지의 형태로 교육, 육아, 청소년, 건강, 문학, 어학, 과학, 취업, 여행, 요리, 예술, 패션, 뷰티, 인테리어, 시사교양,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의 최신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서원도서관과 가로수도서관에서는 신중년의 독서활동을 확대하고 전자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자신문도 제공 중이다. 지역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신문을 비롯해 총 10종류의 신문을 전자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신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잡지 등을 시민분들이 편하게 접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업설명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최근 한방생명과학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정기회(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하여 2023년도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지원 추진사업을 안내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주최한 이번 정기회는 지난 22일 제천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관계자,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 45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은 한방천연물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특히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 겪는 한방천연물기업 성장 기반 조성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 지원 관련 추진사업 안내,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및 보유 장비 소개 △클러스터 기업 현안사항 토의 및 건의사항 수렴 등 클러스터 사업 영위를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의 장이 펼쳐졌다. 추후에도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지원사업 안내 및 보유장비 소개 등을 진행해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방천연물산업 도약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해 지역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원보건소,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원보건소가 2023년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원보건소는 ‘함께웃는 안심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창읍 두릉리, 북이면 내둔리, 신기리와 내수읍 우산1리, 우산2리, 비중리, 우암동 경로당등 7개 마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치매환자의 돌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에 지정이 되면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마을로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 실버체조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주민은“치매예방을 위해 공부하고 운동하고 싶었는데 갈 수가 없었다”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고맙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충청북도 우수안심마을로 선정되기 위해 지역자원 조사, 운영위원회 개최, 건강체험부스 운영 및 홍보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튀르키예로 보낼 칠곡군민이 모은 구호물품이 5톤 트럭을 가득 채웠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73년 만에 은혜를 갚을 수 있어 기쁩니다.” '호국의 고장'을 자처하는 경북 칠곡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 물품 5톤을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6·25 참전국 튀르키예로 보낸다. 칠곡군민은 지난 15~24일까지 10일간 생리대, 기저귀, 보온병, 양말, 목도리, 핫팩, 겨울용 의류 등의 구호 물품을 모아 27일 주한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한다. 물품 전달은 이례적으로 자치단체 도움 없이 홍보와 튀르키예 대사관 접촉은 물론 포장에서부터 인천공항 배송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컸다. 구호 물품은 초등학생부터 백발의 어르신까지 각계각층의 주민 2천여 명이 맡긴 것이다. 6·25 최대 전투인 다부동전투가 벌어졌던 가산면의 주민이 튀르키예에 구호 물품을 보내자며 목소리를 내자 모든 읍면이 흔쾌히 동참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접촉 등의 행정적인 지원을 맡았다. 물품을 담은 포장 상자는 지역 기업이 후원했고, 인천 공항 운송은 5톤 트럭을 소유한 한 주민의 무료 봉사로 이루어졌다. 칠곡군 공직자도 980만 원을 모아 적십자를 통
▲ 강원 크루즈가 다시 온다! 속초항 입항준비 착착!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코로나19 이후 입항이 금지됐던 크루즈 입항 재개(`22.10.24.)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국내 첫 입항 크루즈가 오는 3월 13일 속초항으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이 배는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29,008톤)이며, 12일 후쿠오카를 출발하여 13일 오전 8시에 속초항을 입항, 하루를 머무른 후 14일 오후 2시에 출항한다. 크루즈선의 주요 승객은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국적이며, 승객 565명, 선원 302명 등 총 867명이 입항하며, 대략 400여명이 관광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크루즈 관광객의 안전와 편의 증진을 위한 터미널 확장공사 완료 도 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로 입항이 중단된 기간을 활용하여 신속한 출입국 업무와 승하선 승객의 교차방지 등 안전을 위해 총 74억을 투자하여 터미널 확장 공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기존 터미널 대비 면적 1,415.6㎡가 확장됐고, 입국 선사별 관광객의 수속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 대한 대비 공간이 확보되는 등 대형크루즈선 입항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완료됐다. 올해 첫 크루즈 입항에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지적․적발 위주의 사후감사가 아닌 사전예방 중심의 열린 감사로 교육행정의 신뢰를 구축하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충북교육'을 실현한다. 우선, ICT 감사기법을 활용한 사이버 감사를 확대하고, 일상감사로 사업 진행 전 부실낭비 요인을 제거한다. 또한, 시설공사도 기동감사 통한 부실시공 사전조치 등 전략형 선진 감사로 사전 예방 중심의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한다. 충북교육청은 이미 '청렴 충북교육 종합추진계획'을 통해 내부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현장 업무처리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 오류 및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상시 확인․점검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수 감사기획팀장은“지적 차원의 감사 방향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할 것이며,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소방 ‘본부-관서’ 소통 보폭 넓힌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소방본부와 도내 18개 소방관서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와 소방관서 과장급 공무원 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소방본부-소방관서 정책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방본부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방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 공유 및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소방본부는 회의에서 모인 의견을 분석해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격월로 회의를 상설화하는 한편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모범이 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추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