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군스포츠재단, 대한당구연맹 감사패 수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양구군스포츠재단은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3 대한당구연맹 신년 하례회 및 시상식’ 행사에서 2022년도 당구 발전 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한양구연맹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조익문 사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2년 대중교통 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전국 철도·도시철도 가운데 종합 1위로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전국 16개 철도·도시철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종합점수 91.48점을 받아 해당 기관들의 평균인 88.03점을 크게 앞질렀으며, 특히 서비스 평가부문에서 월등한 1위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공사는 그간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 역사 환경 조성에 나서, 남광주역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하고 각 역사의 에스컬레이터에 역주행방지장치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편의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하철역을 세대공감 핫플레이스로 전환시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드론, IoT 등 신기술 활용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선진화로 국토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4년 연속 우수등급,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등 안전한 도시철도 운영을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해, 스마트팜 조성, 해외·국내 철도사업 수주, 대중교통 연계와 시내버스와의 환승편의
▲ 2022년 7월 서훈 신청 모습.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오는 3․1절 기준 독립유공자 서훈에 16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서훈 확정은 독립운동가의 명예를 회복시키고 ‘의향 전남’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도내 마지막 한 분의 독립운동가까지 찾아내겠다는 각오로 독립운동가를 발굴해 지난해 7월 국가보훈처에 80명을 서훈 신청했다. 이번에 서훈이 확정된 유공자는 지난해 전남도가 추진한 독립유공 미서훈자 발굴 1단계 사업 마무리 후 서훈을 신청한 대상자다. 전국 최초로 광역지자체가 직접 발굴한 독립운동 미서훈자에 대한 서훈 확정이란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 신청자 80명 중 현재까지 16명(20%)이 서훈을 받아 전남도가 역점 추진한 독립유공자 발굴사업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훈 훈격은 ‘대통령 표창’이다. 지난해 제77주년 8․15 광복절에 순천과 담양, 곡성 각 1명, 무안 3 등 6명이, 오는 제104주년 3․1절에 목포와 순천, 구례, 영암, 무안, 영광 각 1명, 해남 4명 등 10명이 확정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제77주년 8․
▲ 여수항 야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항아 니가 있어 행복하구나~ 물 맑은 여수항에서 떠나는 배, 돌아오는 배 뱃고동에 사연을 싣고~~“ (여수출신 가수 박미란의 ‘여수항아’중 일부분) 여수항은 수산 물류 중심항이자 무역항으로서 여수 발전의 중심축이었으며, 여수 시민의 애환과 풍요, 추억과 역사가 생생하게 녹아있는 삶의 터전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무역항의 기능이 축소되고 해양관광의 기능이 월등히 커지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그 역할도 바뀌었지만, 지금의 여수로 성장하기까지 그 중심에는 항상 여수항이 있었다. 민선8기 여수시는 여수 개항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실행과제를 발굴하는 등 여수항을 사람과 공존하는 해양복합관광 거점 항구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아래 각종 사업을 펼치고 있다. 변천사와 함께 개항 100년 계획에 담긴 여수항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들여다본다. ▶여수항의 변천사 ......‘어항’에서 ‘해상 관광거점항’으로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주둔했던 여수항은 1923년 4월 1일 거문도항, 성산포항 등 18개 항과 함께 조선과 대만, 사할린 사이에서 선박 및 화물의 출입을 할 수 있는 ‘세관 지정항'으로
▲ 울진군,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성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총 5만여 명이 후포항을 찾아, 그동안의 아쉬움을 달래며 울진의 대표 축제를 마음껏 즐겼다. 울진군은 ‘울진대게,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6년 연속 국가 브랜드상을 수상한 명품 울진대게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겨울철 진미인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최대한 많은 관광객들이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대게 경매, 맨손잡기, 대게 비빔밥 만들기, 대게요리 교실과 같은 체험행사는 매 순서마다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4년 만에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한 후포면 지역사회단체와 주민들도 그 어느 때보다 한마음으로 축제를 준비해 울진의 맛과 멋을 알렸다. 대게국수, 대게김밥, 대게해물전 등 다양한 대게 요리와 대게 가공품을 선보여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했다는 평이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열린 다양한 부대행사도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어린이부터 노년층
▲ 광주광역시북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 북구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등 3무(無) 특례보증 대출로 지역 임차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11개 북구지역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과 ‘2023년 디딤돌 3무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에서 총 3억 6천만 원을 출연하고 44억 2천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관내 임차 소상공인이며, 특례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 이내(재창업자는 3천만원 한도로 우대)로 신규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무담보, 무이자, 무보증료 3無 지원으로 최초 1년간 6.0% 이내 이자 전액과 1년분 보증료 0.7%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8일부터 자금 소진 전까지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서 발급 후 광주은행, 북구지역 11개 새마을금고, 광주문화신협 등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3무 특례보증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
▲ 사통팔달 강원도를 위한 도로분야 도-시·군 합동 회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월 27일 15:00, 강원도와 18개 시, 군의 도로관리부서가 참여하는 ‘강원도 도로분야 도-시·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로분야 실무 책임자인 과장급 회의로서 도내 도로분야 현안을 공유하고, 정부의 도로정책 및 예비타당성 조사, 국비확보 등 중요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공동 추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대응, 지방도, 시·군도 국비확보 방안,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 홍보·마케팅 동참 등을 중점 논의했다.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공동대응 국토교통부에서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 수립이 가시화됨에 따라,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노선(안) 발굴 및 정책성 논리 개발, 통계에 기반한 검증자료 준비 등 역대 최대 규모 반영을 목표로 도와 시·군이 하나의 팀으로 공동대응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도로 미개설구간, 굴곡·경사가 심해 도로 선형개량이 필요한 구간, 각종 개발사업 시행으로 인한 교통량 급증 및 상습 지정체로 도로확장이 필요한 구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교 행정직원 대상 ‘마중물’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023년 학교행정지원 연수 ‘마중물’ 운영 계획을발표했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에는 학교현장 중심 교육과정 편성 및 선발 인원 확대 등을 반영했다. 학교 행정직원에 대한 마중물 연수의 현장 밀착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중물 연수는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위에서 붓는 물’을 뜻하는 순우리말 ‘마중물’이라는 단어에서 착안했다. 학교 행정직원의 실무능력향상을 위해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는 현장 맞춤형 연수로 현장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연수는 그동안 소속 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학교행정 업무 효율화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올해 연수과정에는 기존 분야에 더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 안전 분야 강의가 추가되고 관련법 개정 및 학교 업무 시기 등이 반영돼 현장 실무 중심으로 편성 및 운영된다. 또 학교회계, 계약 강의의 경우 수준별·직급별 교육과정으로 세분화돼 연수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마중물 연수는 올해 완공 예정인 (구)지원중학교 강의실에서 운영해 보다
▲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2023 제1회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및 자치분권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2월 27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 정기회의를 오전 10시30분에 개최하고, 이와 연계하여 '2023 강원도 자치분권 토론회'를 13시30분에 개최한다. 오전에 개최되는 자치분권협의회는 2023년 제1회 정기회의로써 2023년 강원도 자치분권 사업 추진계획과 자치분권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토론회에서는 올해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를 주제로 자치분권 제도개선을 위한 주요과제 검토 및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강원도와 자치분권협의회가 연계하여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안동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고,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일반자치-교육자치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강원도, 자치분권협의회, 교육청, 의회, 시·군이 추천한 전문가 5명이 토론을 벌인다. 강원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강원특별자치
▲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 사업지인 계림1동 주민들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15명을 3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시각화해 마을을 알리는 브랜딩 기초교육, 브랜드 스케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 강좌를 매주 월·목요일(오후 4~6시)마다 총 9회 진행한다. 계림1동,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동구 무등로307번길 25·푸른개미마을 현장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푸른개미마을 만의 색깔·이미지를 도출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삶터로 조성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새뜰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북도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57개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드론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작업 중인 정사영상은 총 48백만㎡로 이번 달 말까지 완성하여 시․군에 배포 예정으로 약 3억원의 예산 절감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 생생한 현장을 담은 정사영상은 주민설명회, 토지현황조사 등에 활용되며 어려운 경계결정 과정을 토지소유자 등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매년 증가하는 지적재조사 업무량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 특수시책으로 드론 촬영 정사영상을 자체 제작, 시․군에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2022년까지 291개 사업지구 273백만㎡ 정사영상을 제작하여 1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금년에는 국비 59억원을 확보하여 지적재조사를 통해 지적불부합지 2만9천여 필지를 해소할 예정이며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과 주민공람을 마치고 토지소유자 동의 절차를 진행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지적재조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 효율성을 크게 제고시킬 수 있었다”며
▲ 횡성 반달곰카페, '횡성행복나눔성금'쌀10kg 17포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 반달곰카페는 쌀10kg 17포를 '횡성행복나눔성금'에 기탁했다. 반달곰카페에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횡성 쌀을 구입하여 횡성 농업인을 돕고 그 쌀로 지역 내 저소득층 위기가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횡성행복나눔성금에 전달했다. 강윤찬 반달곰카페 대표는 “이러한 작은 선행이 지역 내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큰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 포항시는 24일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4일 평생학습원에서 ‘2023년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해 교육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난 2020년에 입학해 문해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총 3년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전 과정을 이수한 5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생들은 배움의 결실인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성인 문해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6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3명이 중학교로 진학해 만학의 꿈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다. 한 졸업생은 “가난하고 배고픈 시절 국민학교에 가지 못해 홀로 눈물을 삼켰고, 글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었던 옛 생각을 떠올리면서 마음에 맺힌 배움에 대한 한이 있었는데, 다시 교육의 기회를 얻게 해준 포항시 평생학습원과 용기를 준 자녀, 손주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이후 어려운 환경 속에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이 배우고자 하는 간절한 마
▲ 용인특례시가 스마트팜과 빅데이터 등 스마트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술 실증을 하고 있다. 사진은 흐린날 일조량을 늘리기 위해 메론 과수에 보광하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과학기술을 접목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100억원을 투입, 스마트 온실을 신축하는 등 기반시설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과학적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신기술을 보급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와 사암리 1317-9번지 일원에 3개의 과학영농 기반시설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영농 기반시설에는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을 비롯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리모델링 및 증축’, ‘친환경농업관리실 건립’ 등이 포함됐다. 먼저 아열대 작물 스마트 온실 신축사업은 올 11월까지 8억원을 투입해 원삼면 사암리에 연면적 1152㎡ 규모의 ICT 복합 환경제어 아열대 온실을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온실이 아열대 환경과 유사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6m 높이의 밀폐형 구조로 건립한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대응책의 일환으로 용인의 기후에 적
▲ 특별모금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 의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범군민 특별모금을 진행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형제의 국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단양군재향군인회도 함께 했다. 지난 24일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김문근 군수, 조성룡 군의회 의장, 염관복 재향군인회장, 정옥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자발적인 분위기 속에서 공무원,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탰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모금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당초 목표액인 1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은 2766만8110원이 모였다. 이날 모은 성금은 튀르키예 이재민 구호와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큰 고통을 받고있는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일상을 속히 회복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영춘면에서 의류판매업을 하는 주민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