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국화 분재 전문가 육성 및 주민 참여형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한 ‘2023년 국화 분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화 분재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포항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3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시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수강생은 후 순위로 선발한다. 목부작, 석부작, 연근작 등 국화 분재 재배 기술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한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올해 국화 분재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국화가 지정되고 완성된 국화 분재 작품은 뱃머리 국화전시회 개최 시 작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 분재의 저변확대와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게시된 ‘2023년 국화 분재 교육 수강생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포항시 농촌활력과 경관농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양구군, 양구수목원에 레일 열차 조성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군(郡)의 관광 랜드마크로 확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구군은 국비 40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양구수목원 내에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를 조성한다.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는 양구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피크닉광장, 야생화정원, 야생화분재원 등 총 3개의 정류장을 거쳐 조성되며, 길이는 약 1,800m가량으로 열차가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25분이다. 양구군은 레일 열차 조성으로 기존 수목원의 경사도로 인해 어린이 동반 가족과 고령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양구수목원이 보유한 뛰어난 자연경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지난해 기본 구상 용역을 마치고, 레일 코스 지형 측량 용역과 타당성 용역을 발주했고, 올해 8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마친 뒤 10월부터 2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공사가 마무리되면 수목원의 자연환경과 활발히 운영 중인 사계절 썰매 체험장, 4월에 개최 예정인 튤립 축제,
▲ 2023년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103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과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는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공직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해 직원으로부터 모범이 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서약하고, 청렴 리더로서 나아갈 것을 선언했다. 이후 갑질행위·부당지시·부정청탁 등 부패 방지를 예방하는 청렴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식을 환기하고, 청렴한 윤리관을 확립하는 데 함께했다. 청렴교육에 함께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늘 우리가 서약하고 선언하는 이 자리를 통해 청렴과 공정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며, “시대의 변화와 시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새로운 시흥, 공정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1월 수립한 '시흥시 반부패 청렴기본계획'에서 ▲청렴역량강화 ▲청렴체계구축 ▲청렴문화확산을 중점 추진 분야로 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
▲ 공모전 카드뉴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슬로건을 공모한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공모전 당선작은 9월경 개최 될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공식 슬로건 등 홍보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최우수작 1점, 우수작 2점 총 3점을 선정하고 각 30만원, 10만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응모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 또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어서 오는 3월 말에는 선정된 슬로건을 주제로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포스터 공모전’도 시행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개최로 올가을 열릴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슬로건과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맞춰 한방의 산업화·과학화·세계화를 주제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 2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 강연을 맡은 ‘야놀자’ 김종윤 대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여행 플랫폼 ‘야놀자’ 김종윤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김종윤 대표는 쓰리엠, 구글코리아, 맥킨지 등을 거쳐 2015년 구글과 같은 글로벌 테크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야놀자’에 합류했다. 이후 ‘야놀자 클라우드’를 출범시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업계가 침체의 늪에 빠졌을 때에는 ‘언택트’를 키워드로 여행 트렌드를 주도해 성장을 이루기도 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대표는 야놀자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 삼아 대한민국이 관광 대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회와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세계 최장기간인 28년 동안 운영 중인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3월부터는 그간 중단됐던 식전 공연도 재개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 강연은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들을 수 있다. 장성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평생교육센터로 문의하
▲ 길고양이 보온물그릇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초형 동물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27일부터 ‘2023년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시작한다. 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해 발정시기의 소음, 음식물 쓰레기 훼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생태계의 일원인 길고양이와의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절차는 주택가에서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인도적인 방법으로 포획해, 중성화 수술 후 다시 그 자리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2㎏ 미만 고양이, 임신묘, 수유묘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중성화 대상에서 제외한다. 중성화 수술한 고양이는 개체 확인을 위해 왼쪽 귀 끝부분 약 1㎝를 제거, 포획된 장소에 다시 방사돼 도시 생태계 일원으로 살아가게 된다. 구는 길고양이 보호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자원봉사자 총 55명을 지난달 선발했다. 구의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포획과 방사 과정에 구민 자원봉사자의 참여가 활발하다. 이들은 길고양이 포획·방사 뿐만 아니라 사후 모니터링 활동과 공식급식소 청결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구는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전
▲ 광주광역시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17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1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간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2단계 인증(2019년 12월·5년간 유효)까지 완료했다. 올해로 2단계 인증 4년 차에 접어든 동구는 ▲백세 안심 ▲백세 활력 ▲백세 건강 ▲백세 문화 달성을 목표로 8대 영역(외부공간 및 건물·교통·주택·의사소통 및 정보·시민참여와 고용·지역사회지원과 보건·사회참여·존중과 사회통합)에 속하는 40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행복동구택시 운영 ▲6.5 DAY(노인복지 관련 정보 책자 제작) ▲소통경로당 활성화 ▲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 광주광역시 학생해양수련원, 체험중심 수련활동 교육현장에서 뜨거운 호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이 운영하는 체험중심 수련활동이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학생해양수련원에 따르면 체험 중심의 수상 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해 위기 대처능력 강화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에 체험 중심의 ▲학생 수련과정과 초등학생 대상 ▲테마형 체험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특별 수련과정, 안전한 학교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오는)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지난 2022년에는 코로나 관련 방역지침이 일상회복으로 전환돼 2년만에 다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학생수련과정에는 중‧고‧특수학교 학생 31교 4,420명이 참여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테마형체험학습과정에는 6교 505명이 참여했다. 또 학생자치회, 수능 이후 고3학생, 다문화 가족 및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수련과정을 29기 1,112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일상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 및 응급처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20교 918명에게 실시해 총 6,955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이 운영됐다.
▲ 인제군 농업인 수당, 오는 3월 6일부터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오는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농업인 수당 지급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 중 2022년 12월 31일 전일까지 2년 이상 계속 강원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2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2021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농가와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그 배우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인수당 지급액은 농가당 70만원으로 인제사랑 상품권 또는 채워드림카드로 지급된다. 군은 5월부터 6월까지 대상자 자격 확인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초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인 수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부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 증명원 등 첨부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기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인제군 농업인 수당을 받은 농업인은 총2,809명으로 2021년 대비 404명, 16.8%가 늘었다. 인제군은 농
▲ 온양5동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열린 간담회가 2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천철호 의원을 비롯해 기관 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도심 속 힐링 공간인 용화체육공원 등 주거단지에 필요한 명품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인 복된 지역”이라면서 “여러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는 만큼, 기대만큼이나 우려도 크실 줄 안다. 바쁜 시간 내어 주신 만큼, 소중한 의견 주시면 하나하나 잘 발들어 사업에 최대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초사1통 경로당 신축 요청,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앞 표지석 설치, 온중로 인도 정비 요청, 용화동 주차타워 건립요청 등 생활민원부터, 국립경찰병원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우려 섞인 여러 질문과 의견을 전달했다. 특별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으로 집단이주가 결정된 마을 주민들은, 마을 발전에 대한 기대감과 동시에 노령층 원주민의 경우 오랜 터전을 떠나 새로운 장소에 정착
▲ 대전교육청, 상반기 영양(교)사 대상 연수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4일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영양(교)사 32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대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학 전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연수과정은 학교급식 이물 및 위생교육, 슬기로운 청렴생활,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전달연수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전달연수’ 시간에는 개정된 학교급식 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우수식재료 사용비율 상향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신학기 급식을 준비하는 각급학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월 28일에는 신규(임용예정) 영양교사 12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연수와 선배 교사와 대화의 시간 등을 가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영양(교)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더 건강하고 질 높은 대전 학교급식이 이루어지는 데 노력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병노 담양군수, ‘민선 8기 첫 번째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호응 속 성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의 해를 맞아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한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가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14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12개 읍ㆍ면을 순회하며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의 성과와 2023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했으며, 총 302(사전 127, 현장 175)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군수는 40여 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애로ㆍ건의사항에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들에게 즉답하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위해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고민했다. 주민 건의사항은 현지 확인 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도록 바로 조치하고 시급한 사안은 조속히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며, 건의자에게 사전 검토 결과를 서면으로 공유하고 건의사항이 마무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군수에게 집중돼 있던 권한을 분산시켜 읍면의 기능을 강화,
▲ 담양군, 사무관 승진자에 죽간으로 만든 이색 임용장 수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24일 5급 사무관 승진자에게 죽간(竹簡)으로 만든 이색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사무관 승진자가 받은 임용장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 조각을 엮은 뒤 글자를 각인하여 만든 임용장이다. 이병노 군수는 “공무원의 꽃이라 불리는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항상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곧게 뻗은 대나무처럼 청렴하고 강직하게 군정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임용장 수여를 시작으로 사무관 이상 승진자에게 죽간으로 만든 임용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2월 24일자 수시인사를 통해 5급 사무관 3명, 6급 5명, 7급 5명, 8급 10명을 각각 승진, 임용했다.
▲ k-시흥시 소래산 놀자숲에 꿈틀대는 봄의 희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나무 곳곳에 작은 생명들이 꿈틀대고 있다.숱한 추운 날들을 견딘 소래산 놀자숲은 새 희망을 품고, 저마다의 움직임으로 바쁘다.앙상한 가지의 잎눈에는 새순이 피어나고, 꽃눈은 꽃망울을 돋운 채 놀자숲은 수줍게 새봄을 기다린다. 소래산과 ABC행복학습센터를 잇는 ‘소래산 놀자숲'은 7,607㎡ 규모로, '시민을 위한 힐링(건강)의 숲', '영ㆍ유아를 위한 상상(놀이)의 숲', '유치원과 연계한 체험(자연)의 숲'으로 조성돼 있다. 사계절 다채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편히 쉴 수 있는 자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 논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행정 최일선 공무원들의 실무능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는 특별 직무교육을 기획,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시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르는 다양한 지식ㆍ정보를 왕성히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 담당자 간 업무처리에의 통일성을 확보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분야별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오는 3월 말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업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강사로 나서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교육 분야는 예산ㆍ경리ㆍ계약, 환경(생활폐기물), 직불금, 농지취득 자격ㆍ농지대장, 주민등록, 어르신 지원사업, 장애인, 복지사업 일반 등 총 8개로 편성됐으며, 24일 오후 논산시청에서 예산ㆍ경리ㆍ계약에 관한 첫 교육이 치러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 회계실무 사례 처리 요령이 중점적으로 공유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ㆍ소통의 시간 속에 집단지성을 형성해가며 열띤 연찬을 이어갔다. 시는 필요시 외부강사를 초청해 분야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후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함께 실시해 향후 교육과정 편성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