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무관 임관식 모습, 24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사무관 임관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사무관 임관을 축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무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3명에 대한 임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임관대상자는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 조충희 징수과장, 송진식 석남동장이다. 이들은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24일까지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2월 25일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한 배우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숙련된 행정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김제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는 지난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인구감소 대응 워크숍에서 인구감소 위기 극복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지자체와 18개 관심지역의 시․도 연구원 및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됐다.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인구감소 대응 업무담당자 워크숍은 지방소멸대응 관련 제도 및 공모계획 안내, 특강,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김제시 김숙영 인구정책팀장은“내 삶이 더 좋아지는 김제, 시민곁에 든든한 인구정책”주제로 차별화된 김제형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와 함께 인구성장 초석마련의 밑거름이 되는 정주여건 개선·청년인구유입·생활인구확대 등 기반 구축을 포함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오전에는 신규 실무수습 직원(47명)을 대상으로 지역소멸 위기와 직결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구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실시된 인구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화와 지방소멸 등 인구문제에
▲ 과천지식정보타운도서관(가칭) 용역보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시가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3 부지에 연면적 약 8천㎡(4층 이하) 규모의 공공도서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설계 공모를 위한 세부 지침 마련에 착수했다. 24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축기획 및 종합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2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과천시는 도서관 건축을 위한 설계 공모에 앞서 공모지침서, 공모과업지시서 등의 작성을 위해 해당 용역에 착수했으며, 공공건축 사전검토 및 공공건축 심의 자료 작성, 도서관 내부 시설의 배치와 서가 디자인, 공간별 컬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도서관의 운영목표와 중장기 정책 수립, 조직 및 인력 구성계획, 이용자 서비스 및 이용 활성화 방안을 담은 도서관 종합운영계획도 마련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지식정보타운에 새롭게 지어지는 도서관이 복합문화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 속초시,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최종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지난 2월 23일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2023년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 지자체에 최종 선정됐다. 위 사업은 2030년 전국 매립장 직접 매립금지 및 매립전 소각 또는 적정 전처리 등의 의무화에 따라 환경부에서 공모했으며 특히 종량제 봉투 파봉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전국 2개 지자체 중 속초시가 선정됐으며 시설물 설치 예산 28억 원 중 14억 원의 국비를 보조받게 됐다.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은 소각장으로 반입되는 생활쓰레기 봉투를 파봉하여 일련의 선별과정을 통해 비닐류 등을 선별하고 잔량의 폐기물은 소각하는 방식으로, 위 과정을 통하여 소각 폐기물량을 20~40%까지 줄이고 선별된 비닐은 물질적, 열적, 화화적으로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속초시는 ‘22년 기준 33,729톤의 소각폐기물이 반입됐으나 소각량은 25,210톤에 불과하여 소각폐기물의 적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폐비닐 전문 선별시설 설치사업으로 소각량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소각시설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닐류의 소각량을 줄여서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다이옥신, 이황화탄소, 황화수소 및 포름알
▲ 조령산휴양림 트리하우스 디자인 우수출품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청주대학교와 협력하여 “레이크파크 힘찬 첫 도약, 충청북도 트리하우스”를 주제로 2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조령산자연휴양림에 건축되는 실시설계에 반영할 트리하우스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트리하우스 작품발표회는 충청북도와 청주대학교 간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트리하우스 디자인 상생 아이디어 협력 추진의 일환으로, 1월 25일부터 2월 21일까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학과와 건축학과 학부생을 대상으로 5점을 우수출품작으로 선정하여 작품발표 및 시상을 실시했다. 조령산자연휴양림 내 건축되는 트리하우스는 휴양림 이용객들에게 충북의 독창적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금년 시범사업으로 트리하우스 3동을 금년 9월 말까지 건축하고 향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금일 발표된 작품을 건축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시범 추진하는 트리하우스가 자연 친화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내구성, 편의성을 갖춘 명품 건축물이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딜라이브, 양주시에 백미 180포 기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지난 22일 ㈜딜라이브에서 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백미(10kg) 180포(6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딜라이브 Biz사업실 임재범 실장, 북부사업단 김승욱 단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재범 실장은 “생활물가가 많이 올라 소외계층에 계신 분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상황이라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져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백미 기탁은 난방비 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19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2023년 시민 소통·공감의 날』이 시민들의 열띤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 교월동을 시작으로 마지막 날 백구면까지 하루에 2~3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난해 읍면동 순회 시 건의했던 사항에 대해 건건이 추진상황을 보고했으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면서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신뢰를 끌어올렸다, 특히,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 있다“라는 신념 하에 현장 확인이 필요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직접 건의자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을 지시했다. 시민들은 “이전과 달리 지난 건의사항 추진상항 보고까지 자세히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하나하나 세심하게 답변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읍면동 순회 여정을 통해 현장에서 전해 들은 시민들의 진심어린 고견을 마음 속 깊이 새겨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조속히 처리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 김태수 의원(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이문차량기지 약 20만㎡의 복합개발의 첫 단계인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이 2월 중 실시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석관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위치한 이문차량기지는 전동차 정비를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퀼(squeal) 소음 및 분진 발생 등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 발생이 잦은 지역으로 성북구와 동대문구 지역단절 및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 왔다. 이에 김태수 의원은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서 주변 개발과 연계한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으며, 당초 서울시가 제출한 예산안에는 미반영됐던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 타당성 기초조사 및 개발계획 구상 예산을 의회심의를 통해 반영했으며 이번에 2억원 규모로 용역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김태수 의원은 이문차량기지 복합개발을 통해 단절된 지역 내 연결성을 확보하고 토지를 복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서울 동북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석관동과 이문동 일대의 부족한 지역주민 생활편의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금)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서구 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4일 “각종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재난상황별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형화된 기존 훈련방식에서 벗어난 멀티형 위기관리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별 매뉴얼을 체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실제 재난이 발생하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경찰, 소방, 한전, 가스공사, 제213보병여단 등 지역 내 유관기관 안전관리 실무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안전관리계획을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눠 총 75개 재난·안전 유형별 관리대책을 수립했다. 분야별로는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난 9개 유형, 코로나19와 같은 신종감염병 출현, 미세먼지, 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 등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38개 유형, 취약계층 안전대책,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구민안전교육 강
▲ 2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이모저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 장보기 촉진을 위해 실시 중인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이 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관내 곳곳의 시장으로 모여든 참여자들은 시장 곳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며 각자의 장바구니를 채워갔다. 이날은 특히 국방대학교, 육군훈련소, 육군항공학교, 제32사단 99여단 제4대대 지휘관 이하 관계자들이 장보기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는 관내 군 기관들과의 연대ㆍ상생 분위기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에게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목표다. 아울러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논산시 주민자치회 등 주요 시민단체도 장보기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장보기 문화 조성에 뜻을 보탰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민, 관, 군이 시민행복을 위해 뜻을 합친 특별한 날”이라며“군 관계자를 비롯한 공직자분들 그리고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 오늘 저녁 식탁은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으로 가득 채워보시기 바란다”며 동참 열기에 화답했다. 백 시장은 이어 시장 구석구석에서 장바구니를 채웠으며 상인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연무안심시장, 강경대흥시장 등 논
▲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방향 모색 세미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혁신신약살롱오송 및 베스티안재단 주관으로 24일 오송 SB플라자에서‘충북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방향 세마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이날 세미나는 국내 소부장 자립화 추진현황과 충북도 바이오 소부장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한국바이오협회 오기환 전무의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과 국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자립화 성과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바이오 의약품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의존도가 높은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를 위한 국산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가 충북의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켜 튼튼한 소부장 공급망 확보의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오송바이오클러스터는 460여개의 산, 학, 연, 병, 관이 집적된 단지로 선제적인 바이오 소부장 산업 생태계 구축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앞장서겠다”면서, “우리 충북도는
▲ 제21기 경산포도 영농조합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조합장 백용대)은 24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조합원과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정기총회를 했다. 이번 총회는 우수 조합원 시상식 및 감사패 전달, 감사보고, 예‧결산 승인, 주요 사항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용대 조합장은“한동안 선풍적 인기를 누렸던 샤인머스켓의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산 포도 생산을 위해 애쓴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고품질 생산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금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고환율‧고유가‧고금리의 삼중고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농업을 미래산업으로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농산업을 구상 중이며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2022년 8월에 설립된 경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현재 백용대 조합장 외 520여 명의 조합원이 압량읍 및 자인‧용성‧남산면, 동부동 일원 약 250ha에서 연간 10,000톤의 포도를 생산해 E마트, 롯데마트, 홈플러
▲ '5분자유발언'중인 박춘선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2월 23일 제31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제 14공구 한강교량 명칭이 ‘고덕대교’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서울시도 입장을 표명하고 ‘고덕대교’ 명칭 제정에 적극 임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건설 중인 고덕대교는 '세종~포천 고속도로'건설공사 제14공구 안성~구리 구간에 속한 교량으로 2017년 4월 25일 착공되어 남구리 나들목과 강동 나들목 사이를 잇는 총 길이 1,725m, 왕복 6차로의 한강 교량이다. 박 의원은 두 차례의 현장 방문과 이번 ‘5분자유발언’을 통해 ▲2016년 착공 후 시공사 등이 고덕대교로 불러 ‘고유명사화’된 점 ▲구리시가 요구하는 ‘구리대교’ 또는 중재안인 ‘구리고덕대교’는 1.5km 거리인 ‘구리암사대교’와 명칭 중복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점 ▲공사 구간이 고덕동 주거 단지 중심을 관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점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에서 광역교통대책분담금을 납부하며 국가시책에 적극 협조한 점을 들어 ‘고덕대교’로 명명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 주택임대차신고제 홍보리플렛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신고 독려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거래 편의를 높이고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다. 시는 통상 임대차계약이 2년인 점을 고려해 홍보 부족, 계약기간 미도래 등으로 제도 정착에 기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계도기간을 1년 연장했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재계약 포함)이다.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임차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는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거짓신고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발생하며 오는 6월 1일부터 정상 부과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임대차 신고제의 연장된 과태료 계도기간이 2023년 5월 31일자로 끝나게 된다”며 “6월부터는 주택임대차 계약 미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할
▲ 서울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지난 15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한강 다리별 투신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5년 전 추진한 ‘20년 제298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20.11.11.)에서 지적한 마포대교의 높은 자살 시도율이 현재까지도 최고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현재의 실태 지적은 물론 시급한 대책 마련을 서울시를 향해 ‘대변인 업무보고 질의(’23.02.24)’를 통해 촉구했다. ‘18-22년 5년 간 자살시도 현황자료 추이를 살펴보면, 서울시가 관리하는 21개의 한강 다리 중 마포대교의 자살 시도는 ’20년 125회(26.4%), ‘21년 181회(28.9%), ’22년 255회(25.5%)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료(‘22년 12월 말 기준)에 따르면, ’22년 기록한 자살 시도는 전체 21개 교량 가운데, 전체 자살시도 수(1,000회) 가운데, 마포대교 255회(25.5%), 한강대교 104회(10.4%), 한남대교 69회(6.9%), 반포대교 68회(6.8%) 순 이에 김기덕 의원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