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1월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백점 만점을 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그간 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요금, 공급열량 등 국민에게 양질의 데이터 제공하고, 설명을 상세화 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업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체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개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개방된 전체 데이터의 오류 수정 등 품질을 개선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3년 연속 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상생협력처장과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 힘을 모았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 5천 장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34만 장의 연탄을 1,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규헌 상생협력처장은 "오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 세월에 걸쳐 쌓인 연탄의 수만큼 가스공사는 대구시민 가까이에서 늘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 역시 "오늘 노사가 한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노와 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이해관계자와 국민을 대상으로 투명한 ESG경영 공시를 강화하고자 '한국마사회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관(기업)의 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공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간되며 흔히 ESG보고서라고도 일컬어진다. 최근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상장사 등 민간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한 ESG공시가 활발해지는 추세이다. 한국마사회는 2008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최초 발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발간해오다가 한동안 중단됐으나, 시대적인 ESG 흐름에 발맞추어 2023년부터 보고서를 재발간해오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금년 보고서를 통해 동물(말)복지, 윤리청렴경영 등 이슈를 기관 ESG핵심이슈로 선정했으며,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신사업 추진 관련 내용도 신규로 보고하고 있다. 새로 발간된 보고서는 한국마사회 기업홈페이지 열린경영(ESG경영)에서 웹보고서 형태로 열람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글로벌 말산업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 걸쳐 책임경영을 이어나가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걸맞도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7일 13시 57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2개 분야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2024년 동반성장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공사는 25일 진행된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유공포상'과 26일 진행된 '동반성장 유공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두 포상행사는 1년간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확산,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공동 연구개발(R&D)을 통해 항공산업 주요 기술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공항 인프라를 중소기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공사 내 연구개발 전담조직 구성 및 중소기업과의 구매조건부 연구개발 공동 추진을 통해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해부터 동국씨엠과 협력해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친환경 소재 개발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재활용한 PCM(Pre-Coated Metal, 컬러강판)용 코팅재를 개발했으며, 미국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의 'ECV 2809 리사이클드 콘텐트(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2809 Recycled Content)' 인증을 페인트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UL ECV(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 환경성 주장 검증)는 재사용 및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 사용률이나 유해 물질 함유율 등 제품의 친환경 주장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 부여하는 환경마크다. 삼화페인트는 동국씨엠과 ESG경영 확대와 탄소저감이라는 공동의 목적으로,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에 적용하는 친환경 소재 연구개발에 함께해 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기술개발을 완료한 이후로, 1년 간 지속적인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리사이클 원료 함량을 약 두 배가량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인증받은 PCM 코팅재는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한 원료를 합성해 만들어진 페인트로, 다양한 가전제품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주관하는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를 포함해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국립과학관 등 과천시 소재의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 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까지 확산시켜 1회용품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도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에 대한 사전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한다. 사내 카페의 1회용컵을 중단하고 다회용컵 전면 도입을 검토 중이며, 경마관람시설 내에도 텀블러 할인이 적용되는 카페를 늘려 고객 대상 1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마사회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지를 전파한 바 있으며, 탄소흡수 기능을 가진 농작물인 케나프 식재행사, 폐자원 수집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 시행 등 친환경 경마공원 조성을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2일 16시 10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은 물품 기부와 함께 기부 물품을 분류·검수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 캠페인은 2018년부터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1800여 명의 SPC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9400여 개의 물품을 기증했다. 굿윌스토어는 후원을 통해 기증 받은 중고물품·의류·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한다. 전국에 3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활동으로 연말을 맞이하게 돼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21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제23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통신업계 최초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T는 그룹사와 파트너사를 포함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달성하고, 직원 참여형 위험성 평가 방법론 개발 등 안전 경영 활동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와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T는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자체 개발한 안전관리 플랫폼 '올인세이프티(All-in Safety)'를 그룹사와 파트너사에 확대 적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업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요 시설물의 안전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해 2023년부터 중대재해 트리플 제로(KT,그룹사,협력사)를 달성했다. 또한, 안전 및 보건 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45001과 기업의 안전 시스템 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SH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안전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의 자립적 안전관리 장착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형 안전교육과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KT는 직원 참여형 위험성평가 방법론을 도입해 유해·위험요인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의 소형 SUV 티볼리가 10주년을 앞두고 국내 누적 판매 30만 대를 넘어섰다. KGM은 티볼리가 2024년 10월 기준으로 국내 30만 186대 및 해외 12만 6076대를 판매, 누적 42만 6262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링카로 자리 잡았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My 1st SUV(나의 첫 번째 SUV)' 브랜드 슬로건으로 처음 선보인 티볼리는 출시 초기부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실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모델로 평가받으며, 소형 SUV 시장을 확장하고 대중화하는 데 중요한 기폭제 역할을 했다. 출시 첫해에 내수로만 4만 5천대가 넘게 팔리며 시장에서 54.7%의 점유율을 차지한 티볼리는 2014년 약 2만 8천여 대에 불과했던 소형 SUV 시장 규모를 2015년 8만 2천여 대로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소형 SU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후로도 파워트레인 다양화, 4WD(사륜구동) 모델 출시, 경쟁 모델 최초로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 적용 등 꾸준한 상품성 업그레이드를 통해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스테디셀러 자리를 이어갔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650억엔(미화 4.2억불 상당) 규모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만기는 투자자 수요에 맞춰 3·5·7년으로 다양화했고, 만기별 금액은 각각 250억엔, 334억엔, 66억엔이다. 5년물은 그린본드(Green bond)로 발행해, 국내 ESG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이번 발행으로 수은은 '18년 이후 6년만에 엔화채권 시장에 복귀했다. 이번 사무라이본드는 일련의 한일 정상회담과 작년 정부 최초 엔화표시 채권발행 등 강화된 한일관계 모멘텀 속에 새로운한국물 벤치마크를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일본 기관투자자 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다양한 기관이 투자에 참여해, 수은과 대한민국의 대외신인도를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지속적인 일본시장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역내외 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냄으로써, 당초 예상대비 낮은 금리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은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 중 5년물 그린본드 발행대금은 탈탄소, 친환경 프로젝트의 자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10억 달러 규모의 산업 프로젝트를 가속화할 것을 촉구 - 40개 이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와 700개 이상의 금융 기관이 지지하는 산업 전환 액셀러레이터(ITA)는 각국 정부가 친환경 제품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정책을 활용할 것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https://3stepsolutions.s3-accelerate.amazonaws.com/assets/custom/010937/PDFs/ITA_Open_Letter.pdf ]을 발표했다. - 불확실한 수요와 인센티브 부족으로 인해 산업 탈탄소화가 지체되고 있으며, 생산자와 고객 모두 더 낮은 가격의 고탄소 제품으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에 계획된 대규모 친환경 산업 시설의 총 수는 증가했지만, 4월 이후 재정을 확보한 프로젝트는 8개에 불과하다. 바쿠, 아제르바이잔 2024년 11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 1,000개 이상의 기업과 금융기관을 대표하는 40개 이상의 비즈니스/금융 리더와 연합 단체는 새로운 공개 서한에서, 정부가 세계 최고 탄소 배출 산업의 탈탄소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화학물질 및 연료에 대한 수요를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반도 미래전략을 위한 대북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K-water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당선 이후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8.15 통일독트린'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 보건의료 및 과학기술과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8.15 통일독트린'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이다. 이날 세미나의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美 대선 이후 통일비전'을 주제로 마상윤 가톨릭대학교 교수,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황승희 통일부 통일기획관이 토론을 진행했다. 기획세션에서는 남궁은 K-water 통일물연구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이슈와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통일비전을 구체화하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 수도권남부본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대형차량 운전자의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을 위한 자격시험 문제 및 합격자 법정교육 개편을 추진한다. 가짜석유 또는 정해진 용도와 다른 연료를 사용할 경우 차량 고장과 함께 교통사고 및 유해 배출가스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유발하며 특히, 연료 사용량이 많고 불법 연료 사용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대형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한 집중 교육이 필요하다. 세부 내용으로는, 대형차량 운전 자격을 관리하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 화물운송종사 자격시험에 가짜석유제품 사용 금지 및 벌칙 등의 불법연료 사용금지 관련 문제를 출제하고 ▲ 화물합격자 법정교육에는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과 관련한 법령 및 소비자신고 제도에 관한 내용을 추가한다. 한편, 한국석유관리원은 2020년 한국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초보 운전자로부터 올바르고 안전한 석유제품 사용 유도를 위한 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개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개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 내 TS국가자격시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이드북(교육교재) 및 화물합격자 법정교육(온라인)의 추가 내용은 금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4일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공항 상주직원이 참여하는 '다 함께 김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인천공항 상주직원,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등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완료로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용량(국제선 기준)이 기존 7,700만 명에서 1억 6백만 명으로 확대되는 것을 기념해 총 10,600kg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은 약 4.8조원을 투입해 제2여객터미널 확장 등을 진행하는 대규모 공항 인프라 확장 사업으로, 올해 말 4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은 국제선 기준 세계 3위 규모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10,600kg의 김치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광역시 산하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 1,060 가구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기업 손님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챗봇 서비스 '기업 하이챗봇'을 시중은행 최초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기업 하이챗봇'은 법인·개인사업자 손님의 문의를 AI기반으로 분석해 답변해주는 메신저 형태의 챗봇 서비스로, ▲거래상담 ▲금융상품 문의 ▲주요 서비스 안내 등을 '하나원큐 기업 앱' 또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Company In Company)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자연어처리기술) 엔진을 적용해 챗봇 상담기능을 강화했으며, 향후 '하나원큐 기업 앱' 과 '기업 인터넷뱅킹'의 고도화에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대화 분석 및 통계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법인·개인사업자 손님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고객 특화 상담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향상시켰으며, 문의 내용을 '하나원큐 기업 앱' 및 '기업 인터넷뱅킹'의 거래 화면과 자동으로 연계해 거래처리 속도도 개선했다. 이 밖에도 손님이 영업점에 자주 문의하는 내용을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