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대사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중국의 해외 단체여행 재개에 대응해 제주-중국 관광 정상화를 위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강화 조치와 함께 올해 1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제한, 중국발 항공기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등으로 제주를 찾은 중국인관광객이 급격하게 줄어든 실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8일 오후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만나 중국인관광객 제주 유치 활성화를 위한 중국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하루라도 빨리 중국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기대를 갖고 준비를 하겠다”며 “중국 정부에서도 제주와 중국 간 관광객이 자유롭게 교류하도록 적극 협조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한 오 지사는 “중국발 항공기의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를 풀어줄 것과 함께 무사증 지역인 제주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대책을 마련할 것을 질병관리청장에게 직접 건의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방역조치를 완화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단기 비자문제 해결만큼 중요한 것은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제5기(’23~‘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확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 복지이음 마루에서 2023년 제1차 사회보장위원회를 열고 2023년에 시행하게 될 2개 전략체계, 8대 추진전략, 40개 세부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의거해 4년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돼 있음에 따라 지난해 11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했으며, 연차별 2023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8일 사회보장위원회에서 심의․의결, 확정했다.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는 ‘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로 설정했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로 ▲‘제주형 촘촘복지’ 실현 ▲든든한 일자리 지원체계구축 및 인재양성 ▲누구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사각지대 없는 예방적 돌봄시스템구축 등 4대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또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균형발전 전략체계로는 ▲사회 보장급여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행정시 역량강화 ▲지역사회
▲ 안우진 부시장, 2023년 제주시 동부 노인대학 졸업식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2월 8일 11:00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제주시 동부 노인대학(18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과 관계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대학 졸업생 32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및 졸업증 수여, 시상, 회고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코로나 장기화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대학 과정을 마치고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어르신들께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늘의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으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서 삶의 활력과 행복이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동부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에 개설됐고, 교양·문화·취미 강좌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8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 현안업무 토론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정무부지사가 8일 정부 정책기조와 관련 부처의 추진 방향을 살펴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문화·관광·공항확충 분야별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가 양적성장을 거치면서 도민 삶의 질과 관계가 깊은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등 지표들이 복합적으로 얽혀있어 관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도민을 중심에 두고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정책을 펼친다면 도민 삶의 질은 점차 개선돼 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특히 김희현 부지사는 “수출 시장에서 급부상하는 K-콘텐츠에 대한 예산투입, 펀드 조성 등 정부 동향에 촉을 세우고 기회를 놓치는 일 없이 제주가 선제적으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연관 사업을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2024년도 국비사업과 관련해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지속적인 접촉으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분발해 달라”면서 “도정의 현안사업 또는 미래 제주발전을 담보할 먹거리 사업 등 예산의 필요성·시급성 논리를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 의견을 보안하면서 부처를 설득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8일, 2월 둘째주 주간 간부회의에서 특별교부세와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청년 소통채널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강 시장은 특별교부세가 필요한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절충을 강화하고, 일몰 국비사업에 대한 대체 사업 발굴에도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활용도가 떨어지거나 유휴지로 남아 있는 국유재산을 지자체에 적극 매각․교환 방침을 세운 기재부의 입장에 따라, 제주시의 현안인 주차장 부지 확보 등 매입이 필요한 부서에서는 중앙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청년지원부서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수요을 파악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 등의 청년소통채널 구축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제주 관광 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성실하게 일하는 선량한 사업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최근 성행하고 있는 불법 숙박업소를 강력히 단속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강 시장은,“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의 기본권과 닿아 있는 사안인 만큼 지원이 필요한 모든 분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하면
▲ 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기준‧규격 및 고의 또는 오염으로 첨가되는 유해물질 등 안전성 검사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통식품의 안전성 검사는 식품안전관리지침(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라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비롯해 시기별 사회 이슈에 따른 다소비‧다빈도‧중점관리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유통식품 검사 결과, 다소비‧다빈도 가공식품 524건, 건강기능식품 177건 총 701건 중 699건(99.7%)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제품은 금속성 이물이 초과 검출된 가공식품(두류가공품,기타농산가공품 각 1건) 2건(0.3%)으로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을 통해 전국 관련 부서에 동시 전파해 긴급 회수, 유통 차단 등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해물질 신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건강한 식생활 욕구를 충족시켜 도민의 부정‧불량식품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 『안정적 상·하수도 기반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제주청정 자산 보존』을 위해 총 90.5억 원(전년 62.6억 원, 대비 44.5%↑)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행복도시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방침이다. 시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21.2억 원을 투입해 읍·면·동 지역 약 L=8.5㎞ 구간에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유지 매설 관로 이설, 누수 다발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검침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수도계량기 100전을 교체하고, 물 절약 생활화를 위해 사회복지시설 대상 절수설비 38개도 설치 지원한다. 서귀포시 동 지역에 유수율 제고를 위한 블록구축 공사가(도 상하수도본부에서 K-water에 위탁 시행) 본격 추진되고 있는 만큼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공사로 인한 급수 불편 등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 하수관로 정밀조사(CCTV)를 통한 오접 하수관 등 정비 (3.1억 원) ▲ 소규모 하수관로 개·보수, 노후 하수관로의 선제적 정비(33억 원)
▲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액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 과태료 납세 질서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상반기 불법주정차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2023년 2월에서 5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불법 주정차 과태료 체납액이 50만 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의 차량으로, 해당 차량 445대에 대해 집중관리해 나간다. 지난 2월 3일 영치대상자에게 영치 예고문을 발송했으며, 번호판 영치에 앞서 2월 16일까지 자진납부 기간을 운영한 후 5월 말까지 미납자 차량의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운행을 할 수 없고, 체납된 과태료를 모두 납부 해야만 번호판을 돌려 받을 수 있다. 불법주정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는 연 2회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체납 현황을 분석하여 8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하여 불법주정차 근절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안전취약계층(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등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올해 3월부터 실시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유괴 등 범죄예방 교육, 물놀이 안전교육, 교통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을 교육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선, 생애주기별 4개 분야(영·유아기, 청소년기, 성년기, 노년기) 및 취약계층 별 4개 분야(장애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어업인) 등 총 8개 분야별 대상자로 맞춤교육을 실시하며 2023년 교육 인원은 7,500명으로 3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으로, 지난해 영유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인‧장애인층 교육 인원 비율을 2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찾아가는 맞춤형 시민 안전교육을 통해 서귀포 시민 모두가 안전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기계 설비법에 따라 기계설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성능점검을 하기 위하여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관리주체는 기계설비 유지관리자를 의무적으로 선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만㎡ 이상 건축물(창고시설 제외)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방식 포함) 건축물이다. 특히, 신축, 증축, 개축 건축물은 완공일로부터 30일 이내, 기존 건축물은 2023년 4월 17일까지 유지관리자를 선임하여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축물 관리주체는 재직증명서와 위탁계약서 등 유지관리자의 재직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유지관리자 수첩을 첨부해서 서귀포시청 건설과로 신고하면 된다.
▲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심정지 등 해녀 관련 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최근 3년간 총 46건의 해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사고가 21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현훈·훈통(어지러움) 6건(13%), 호흡곤란 5건(10.9%)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27건(58.7%), 80대 13건(28.3%), 60대 3건(6.5%) 순으로 70세 이상 사고 비율이 87%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11일에도 한경면 신창리 해상에서 물질 중이던 70대 해녀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해녀는 70대 이상 연령대 비율이 높아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월 소라 등 작업기간과 4~6월 우뭇가사리(천초) 채집 기간이 몰려있는 상반기에 사고가 집중 발생됨에 따라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와 출동 태세 확립 등 대응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어업인 심폐소생술 능력향상을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2월 8일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상임위 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금년도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의정활동 방향 모색 및 사회복지, 보건, 안전분야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점검과 대안 발굴 등 의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진행은 사회복지서비스 전달체계, 보건분야 조직개편에 대한 향후과제, 제주형 하천관리 등에 대해 정책연구위원별로 주제발표가 있은 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미 보건복지위원장은 금번 워크숍에 대해 “2023년도 첫 업무보고를 앞두고 위원회 소관 정책사업과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최선을 다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 운영하는 상황경보통합상황실이 도민안전 상황전파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상황경보통합상황실 구축 이후 재난상황 발생 즉시 관련부서, 긴급재난문자,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이용해 4년간 총 1,874건(2019년 189건, 2020년 375건, 2021년 703건, 2022년 607건)의 상황을 전파해 피해 예방 및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 민방위경보통제소와 재난상황실을 통합한 전담 조직을 신설한데 이어 2018년에는 각종 재난 상황관리와 도내 민방위경보시스템을 통합해 상황경보통합상황실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상황경보통합상황실은 목적에 따라 민방위경보시스템 61개소,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80개소, 자동강우량시스템 61개소, CCTV시스템 50개소, 자동적설관측시스템 12개소, 재난전용영상회의시스템, 재난문자시스템 등 분산·운영되는 시스템을 통합 상황실로 기능·공간적으로 통합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재난상황보고, 긴급재난문자(CBS) 훈련, 민방위경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민의 생활 속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민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희망도서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없는 도서를 동네서점에서 바로 대출 및 반납하는 서비스로 도내 6개 공공도서관(제주시-한라·우당·탐라도서관, 서귀포시-삼매봉·동부·서부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희망도서 바로대출신청’을 선택 후 방문할 서점에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대출가능 안내 문자 수신 후 해당서점을 방문해 대출하면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회원증, 결제수단을 지참해야 하며, 선결제한 도서대금은 반납 시 환불해준다. 신청권수는 매월 1인당 2권이며 대출기간은 14일이다. 단, 도서신청 후 대출만기일까지 해당서점에 방문하지 않으면 30일간 바로대출서비스 신청이 제한된다. 신청 가능 서점은 제주도내 21개 서점으로 제주시는 남문도서, 노형서적, 늘벗서점, 대성서점, 문예서점, 아가페서적, 아라서점, 연동서점, 제일도서, 제주시우생당, 한라서적타운, 대진서점, 중앙서적, 그리고서점, 곰곰, 아
▲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초등학생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에 개소한 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대정읍 소재)를 이용할 아동(정원 20명)을 모집 중이다. 대정몽생이센터 1층에 위치한 서귀포시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규모 104㎡)는 종사자 2명(센터장1, 돌봄교사1)이 상근하며, 학기 중에는 14시~20시, 방학 중에는 9시~20시까지 운영하고,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의 저학년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아동에게는 안전한 보호, 학습지도, 급․간식, 다양한 프로그램(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체육)을 제공하며 급․간식비, 프로그램비는 유료로 운영이 된다. 몽생이 다함께돌봄센터는 대정읍 지역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귀포시가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수탁기관인 최남단대정읍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맞벌이가정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