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군은 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데이터 분석·활용, 공동활용 데이터 조사․발굴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 벤치마킹 요청 쇄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입법 평가를 선도하는 충남도의회가 지난 14일 광주시의회에 이어, 23일 경남도의회와도 입법평가제도 안착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 출범 직후부터 충남도의회 입법평가 모델을 도입하기 위해 입법평가 조례 제정을 위한 자문 및 토론회 참석 등을 요청했으며, 지난해 12월 벤치마킹 방문, 올해 1월 전담부서 신설에 이어 이날 실무지원 협의 등을 위해 두 번째 벤치마킹 방문을 실시했다. 경남도의회 입법평가팀은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신설된 입법평가 전담부서로, 충남도의회는 제도 안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입법평가제도 발전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는 경남도의회는 충남도의회에 참석을 요청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충남도의회 선진 입법평가모델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고, 타 지방의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지난 2년간 11개 지방의회 입법평가제도 정착을 지원해 왔으며, 전국의 광역 및 기초의회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0년부터 충남도의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제4기 광주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11명을 공모한다. 광주시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광주시장을 비롯한 당연직 실・국장과 청년정책 활동가・전문가 등 25명 이내로 구성된다.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심의하며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광주시 최고 청년정책 심의・의결기구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21년 3월 출범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임기가 3월4일 만료됨에 따라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풍부한 청년 또는 청년정책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촉일로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27일부터 3월1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정책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와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청년이 꿈을 이루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월17일 청년정책조
▲ 광명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2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광명시만의 생동감 있는 정원을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추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광명시만의 생동감 넘치는 정원문화 박람회장을 조성해 나갈 것이다”며, “정원 분야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추진단은 ▲시민정원조성팀 40명(1개 팀 4명 내외) ▲시민정원사팀 50명(1개 팀 5명 내외) ▲꼬마정원팀 10명 ▲정원서포터즈팀 20명 ▲자원봉사팀 80명으로 약 200명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조성팀은 광명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정원을 조성하고 유지관리를 진행한다. 시민정원사팀은 광명시 시민정원사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위한 작품 조성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꼬마정원팀은 만 5세~7세 광명시 거주 아동이 신청할 수 있다.
▲ 연수구, 2023년 SNS서포터즈·연수리포터 발대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2023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 및 연수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연수구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해 현장을 취재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연수구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구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2023년 함께연수 SNS 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올 한 해 동안 연수구 곳곳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정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올 한 해 동안 연수구의 주요 정책 및 다양한 행사의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주광역시만의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신청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에게 업무대행수당을 지급한다. 이 사업은 육아휴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 지난해까지 56개 기업 99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사업비를 2000만원 증액하고 25명 이상의 업무대행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 소재 100인 미만 기업 소속으로,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하는 근로자다. 육아휴직 시작 전 2개월 내 신규 채용된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업무대행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업무대행기간이 5개월 이상 10개월 미만일 경우 100만원, 10개월 이상이면 200만원 등 최대 200만원이다. 단, 업무대행기간 중 시작시점과 종료시점이 지난해 또는 내년일 경우에는 별도 산정해 지급한다. 유의할 점은 업무대행 종료 이후 육아휴직자의 고용을 보장해야 업무대행 수당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출산 전 육아휴직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기존과 달리 ‘육아휴직-출산휴가-육아휴직’에 대한 기간 중 출산휴가를 배제하지 않고 전체 기간을 업무대행기간으로 인정한다. 사업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교육청 서거석 교육감과 최영일 순창군수가 24일 순창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교육분야 협력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순창군과 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협약 체결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공동 대응하여 순창교육의 현안 해결과 미래 교육기반 마련을 위해이루어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유학 추진과 글로벌 인재양성, 현장체험 학습 등 순창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와 순창 발효테마파크 문화시설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협력 사업 등 지역 교육협력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키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회문산 평화통일 역사문화체험장 조성,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체류형 농촌유학 시설 마련을 위한 교육청 부지 매각 요청 등 건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중심! 미래교육! 이라는 내용으로 활기찬 지역을 만들기 위해 교육 대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 며 “지역소멸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농촌유학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 교육의 질 제고와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을 통해 학생중심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일 군수는 “작은 학
▲ 안성시,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운영진 선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성시는 2023년도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회보장계획의 수립, 평가 등 심의·자문 기구이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와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된다. 이 날 회의는 위원 위촉과 민간공동위원장 및 운영진 선출,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 평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정 권고 사항 등 총 5건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심상원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장, 부위원장으로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운영위원으로 한길학교 한미화 시설장이 선출됐다. 공공위원장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경험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잘 녹아들어, 안성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간공동위원장 심상원은 “9기 위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특례시 덕이동,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송포지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 덕이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 송포지점로부터 현금 32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지원금은 금고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조합원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6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공부새마을금고 송포지점은 지역과 꾸준히 소통하며 어려운 이웃의 삶의 질 향상과 서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공동체 정신과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공익적 가치를 우선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정읍시립박물관의 효율·전문성을 한 층 끌어올리기 위해 운영자문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시는 지난 21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립박물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운영자문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열었다. 정읍시립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는 총 10명의 전문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 중 9명 위촉위원의 임기(2년)가 만료됨에 따라 이상길 정읍시의회 운영위원장과 박성원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등 신규위원 6명을 포함해 9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사단법인 정읍역사문화연구소 김재영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업무 성과와 2023년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서화전시실 신설과 소장품 구입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또 문화재 발굴 체험장 운영에 대해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 교육장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학수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시립박물관이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9월까지 과년도 체납액 최소화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특정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체납징수와 현지 실태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통하여 특별관리 징수 활동을 추진해 징수과 전 직원이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잦은 이동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연중 상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해 아파트와 공영주차장, 인구 밀집 도로변을 중심으로 주·야간 단속을 통해 체납 차량 번호판을 강력 영치할 계획이다. 다만, 경기침체로 인해 생활이 어려운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한다. 체납안내문과 T-Save 일괄독려 문자 및 카카오 알림톡 발송으로 납세자 민원 편의를 도모하면서 적극적인 납부 독려 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납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오는 27일 제8기(2023년~2026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회를 개최한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의거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종합계획으로, 4년마다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회는 홍천군 부군수인 오흥수 위원장을 주재로 진행되며 군의원, 주민대표 및 지역 보건 전문가 13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홍천군의 제8기 중장기(2023년~2026년) 보건의료계획에 대해 조정·심의·자문을 거쳐 확정한다. 이번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으로 하나되어 함께 그리는 행복도시 홍천”으로 이에 대해 3개 추진전략, 6개 추진과제, 14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3개 추진전략은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지원기반 강화 ▲지역사회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지원기반 강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및 정신건강 관리체계 강화로,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군민 건강증진 방안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체계 내실화, 계층별 맞춤형 건강생활 실천, 정신건강관리를 강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팔달구(구청장 박미숙)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4일 각 부서장과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부서가 적극 협업하며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3년 1분기 신속집행 전력 추진을 위하여 실적 및 부진사유를 보고하고, 향후 실적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숙 구청장은 경기 위축 및 금리 인상의 영향으로 민간 경제 활력 하락이 우려되기에 어느 때보다 신속한 재정집행이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전 부서의 적극적인 신속집행으로 올해 계획한 주요업무가 원활히 추진되어 구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팔달구를 만드는 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팔달구는 집행률 모니터링 관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광주광역시 서구, 주민과의 약속 실천!‘매니페스토 특강’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민선8기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주제로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주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조언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17개 공약, 67개 사업을 제시했고, 사업부서 검토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이행사업을 확정했다. 이후 공약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단을 구성ㆍ운영해 3차례의 회의를 거쳐 49개 이행사업에 대해 검증을 완료하고, 이 중 15개 사업에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방범용 CCTV가 더 많아지고 선명해진다. 춘천시는 재난에 대응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24억1,000만원을 투입해 총 290개소에 CCTV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행정안전부와 강원도에서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5,000만원과 도비 6,000만원이 포함됐다. 사업 내용은 안전취약지역 51개소 신규 설치, 노후 CCTV 189대 교체, 화질개선 41개소, 사각지대 보강 50개소다. 특히 화질 개선 41개소는 초등학교 주변 CCTV의 화질 개선으로 기존 CCTV보다 화질이 3배 이상 개선돼 어린이 통학로 안전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는 CCTV 신규 설치장소 중 일부를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선정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한 최적의 설치장소를 선정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강석길 재난안전담당관은 “각종 재난대응 및 범죄예방 등 중요한 치안 인프라 기능을 하는 CCTV는 시민 안전에 필수 시설”이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하고 살기좋은 춘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