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진행된 농어촌 체험관광연구회 응급처치 교육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태안군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의 체험농장에서 인명사고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 원리 및 필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체험 관광이 활성화됨에 따라 농가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향후 체험관광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도모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농촌관광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수료식 및 품평회 기념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읍 금산한마음야학 강의실에서 중도하옥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관한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 수료식 및 성과공유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료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아이디어를 담아 만든 인삼 활용 간식을 시식하고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품평회 메뉴는 △인삼 씨앗호떡 △홍삼 와플 △홍삼 단호박 치즈 푸딩 △홍삼 찹쌀 간장 꼬치 △홍삼 곶감 단지 △인삼밤 삼색경단 △홍삼팬케이크 △홍삼티라미수 △딸기인삼모찌 △인삼붕어빵 △인삼라떼 △딸기 인삼청 등 12개의 메뉴를 선보였다. 또, 수업을 진행한 꽃채운카페 박숙자 강사와 음악쌤빵집 천필순 강사가 요리한 개인 요리를 맛보며 또 다른 배움과 정겨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0일 개강해 총 8회 운영됐으며 인삼을 활용한 간식 메뉴 조리법을 교육했다. 이재우 센터장은 “도시재생대학 창업준비반 ‘蔘으로 요리하蔘!’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사람이 즐기는 인삼 간편 메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상품성과 시장경쟁력을 가진 제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심화 교육 및 창업지원
▲ 조일교 부시장이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에 대한 현장설명을 듣고 있는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달 2일 취임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주요 업무 및 공약사업에 대한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소통행정에 나선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23일 아산문화공원 조성지를 시작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SOC 시설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날인 지난 23일 아산문화공원 조성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사업, 이순신테마파크 조성지, 탕정테크노 일반산단 등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돼 역대 최대규모인 1,18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사업’에 대해 사업간 우선순위와 준공 시기를 조율해 민선 8기에 구체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정 발전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달린 만큼, 적
▲ 세종시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전의 온전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신학기 방역 및 학사 운영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모든 학교는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정상등교’를 실시하여 교과·비교과 활동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학교 단위 일괄 원격수업 전환은 신중히 결정하되, 철저한 학교 방역 체제를 기반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심각 시에는 학교의 자체 기준에 따라 학급·학년 단위의 유연한 학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실시간 수업 송출(쌍방향 수업) 또는 학습콘텐츠 제공, 피드백 등은 지속 지원한다. 교외체험 학습 일수는 각급 학교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유·초·중등 별도 운영한다. 유치원은 가정체험학습일수를 포함해 교외체험 60일, 초등 24일, 중등 14일로 각 학교 누리집 등을 활용하여 학부모에게 안내했다. 또한, 학교의 온전한 교육활동 정상 운영을 위해 세종시 모든 학교는 2월 초에 전 교직원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2023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운영했다.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 동안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과 강원학생교육원은 2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철원군은 산림복합문화시설인 두루웰숲속문화촌 에코어드벤처체험 프로그램과 강원학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강원도내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간의 연계로 청소년들의 과정별 실천적 인성교육 실현에 협력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중등을 대상으로 연간 수련중등과정 4회, 심리정서지원 중등과정 4회 등 총 8회에 걸쳐 두 기관이 사전 협의한 기간에 진행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자연을 즐기는 자연 친화적 산림레포츠시설인 에코어드벤처에서 청소년들이 심신수련과 스트레스 해소관리 등 숲을 통한 정서함양을 도모하고, 강원도내 18개 시·군 학생, 학부모 참여로 철원군 관광자원 인지도 제고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가 부담 절감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특히, 농업인 수요에 발맞춘 사업 확대를 통해 실효성 높은 농업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논산시는 기존에 도비를 재원 삼아 추진되어 오던 사업들의 공급 범위가 농업인 수요에 못 미치는 점을 개선하고자 5억 원 이상의 예산액을 마련했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시설 지원의 경우 작년 사업비(1억 원) 대비 10배 증가한 10억 원의 예산이 세워졌다.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 역시 지난해 3회 추경예산을 통해 30여 농가에 추가적으로 지원된 바 있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증액ㆍ추가된 예산을 토대로 농가 보조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 속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시설 사업’은 시설하우스 1,000㎡ 이상 채소류 재배 농가에 양액재배 시설 3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3일까지다. ‘원예 농가 저온저장고 설치 사업’은 과수ㆍ원예작물 재배 농가, 영농조합 법인 등에 10㎡ 이동식 저온저장고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한은 오는 3월 8일까지다. 양 사업 모두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 진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진안고원 운장산고로쇠축제 기간인 3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운장산고로쇠축제기간 축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카드지원금을 교환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고로쇠축제장에서는 해발 600m이상 고로쇠나무 군락지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비롯하여 고로쇠 수액를 첨가한 먹거리, 진안 농특산물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만나볼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장고로쇠 축제와 앞으로 진안에서 개최되는 축제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하여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건물에서 사용된 물이 저류지정원 호수로 다시 흘러들어가는 순환형 시스템 구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뉴욕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이곳에는 라이나우에 파크가 있다. 1979년 독일연방정원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라인 강변의 범람지를 매입해 160ha 규모의 공원을 만든 도시, 독일 제2의 행정수도이자 베토벤의 생가로 유명한 ‘본’의 저류지 공원 이야기다. 순천시는 5박 7일간의 독일 선진도시 견학 마지막 일정으로 본을 선택했다. 거대한 도심 공원인 본 저류지를 돌아본 노관규 순천시장은 “박람회를 계기로 설계한 공간이 시민의 공간으로 완전히 정착된, 사후활용의 가장 우수한 사례”라고 언급했다. 본 저류지 공원은 보트가 운행하고, 양봉장과 놀이터, 장미정원 등 다양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어 연간 70개 학교에서 생물학 연구를 목적으로 견학을 오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로 식물의 이름을 표기한 맹인정원은, ‘공원은 도시에 사는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휴식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던 센트럴 파크의 조경감독 프레데릭 로 옴스테드를 떠올리게 한다. 노 시장은 저류지 공원을 관리하는 환경녹지부서장(디터 푸츠, Dieter Fuchs)을 직접 만나, 저류
▲ 정읍시민장학재단,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행렬‘훈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정읍시에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옹동면에 소재한 귀리 가공 업체인 정읍명품귀리사업단 손주호 대표는 지난 23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손주호 대표는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정읍지역 학생들이 목표를 이뤄 정읍시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는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역 내 90여 개 전기 시공사로 구성된 한국전기공사협회 정읍협의회는 저소득층 대상 노후 전기설비와 마을시설 개선공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 태풍 등 재해재난 시 복구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며 신속한 전력 설비 복구에도 힘쓰고 있다. 김용만 회장은 “미래 정읍 발전을 이끌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인재 육
▲ 강진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오는 3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 강진군민자치대학 ‘제1기 임업대학’을 운영한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임업후계자, 독림가, 임업인 및 교육을 희망하는 군민으로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강진군산림조합 3층 대회의실에서 3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강진군은 늘어나고 있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임업대학을 신설했다. 임업분야 인재 양성을 통해 임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림 분야 지원·정책 안내, 작물별 임업 성공 사례 및 작물 재배 소개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과정을 편성했으며, 우수 산림사업지에 대한 견학 일정도 포함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임업 분야 인재 육성으로 임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임업대학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정착시켜 수준 높은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충남에서 유일하게 ‘제55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서관 분야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공공도서관과 대학 도서관, 전문도서관, 학교 도서관 등 전국 1,300여 개 기관 중 도서관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제55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충남 지역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단체 부문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난 2021년 개관 이래 아산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역량과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청소년독서캠프’ 등 국가기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생활밀착형 독서 진흥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와 열린 문화 공간 조성에 더
▲ 마을만들기 창안마당 모집공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2023년 부여군 마을만들기 창안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 맞은 창안마당은 3월 9일 개강을 시작으로 4월 13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재단 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일정 교육시간 이상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마을만들기 사업에 처음 진입하는 신규 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이론과 사업계획서 작성과 관련된 실습을 한 후 소액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 소액사업으로 주민들의 민주적인 합의 도출을 통한 소규모 사업을 진행해봄으로써 주민자치의 기본을 만들어가며 향후 중규모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강일에는 교육 참여자 50여명과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의 기초이론과 선진 마을의 사례를 통해 자신의 마을을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 방향을 설정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창안마당 교육 과정의 마지막 시간에 진행될 소액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선정된 10개 마
▲ 순천시가 3월부터 도입해 운행할 재활용전용청소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가 3월부터 도심지 단독주택, 상가지역에 재활용전용청소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활용전용청소차를 도입해 가정에서 배출된 투명페트병, 스티로폼, 유리병 등 재활용쓰레기를 압축(착)하지 않고 원형대로 수거,처리하여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재활용전용청소차가 수거하는 쓰레기는 선별시설이 있는 주암 자원화시설로 곧바로 반입 재처리되므로 (중간처리시설인 왕지쓰레기매립장 적환장을 거치지 않고) 무엇보다 쓰레기자원화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철저한 분리배출 실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시에서는 재활용률을 배가시키기 위해서 재활용전용청소차 도입과 동시에 시범사업으로 원도심 10개 지역(가곡, 용당, 매곡, 남내, 중앙, 동외, 장천, 저전, 인제, 남정동) 단독주택, 상가, 원룸에 투명페트병 전용봉투를 세대별 월 2매 지급하여 매주 수요일에 중점 수거키로 했다. 재활용쓰레기 분리배출은 박스는 반드시 이물질을 제거(송장스티커, 포장테이프 제거)하고 접어서 배출하고 스티로폼은 부수지 말고 원형대로 날리지 않도록 묶어서, 캔·유리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어 이물질 제거 후
▲ 목포영어도서관,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 및 체험교실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영어도서관은 오는 3월 21일부터 6월 23일까지 목포시와 인근지역 미취학 아동을 비롯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과 영어체험교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영어독서·문화프로그램은 알파벳 음가를 배우는 “파닉스”와 영어 동화를 읽고 역할 놀이를 하는 “Read & Act”, 수준별 어린이 영어회화강좌 “톡톡 잉글리시” 등 11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한 “왕초보 영어회화”와 저명인사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영어를 공부하는 “TED Talks” 등 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공항, 레스토랑, 병원 등 11개의 체험센터를 갖춘 영어체험교실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가 영어를 활용해 역할 놀이를 할 수 있는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생은 오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광산구 ‘가족근린공원’, 운동하기 좋은 공원 탈바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광산구는 주거지 및 학교가 인접한 도심 속 가족근린공원(광산구 왕버들로 251번길66, 신창동 1120)을 운동하기 좋은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족근린공원은 조성된 지 15년이 지나 산책로의 지압로, 야매트 등이 노후되고, 배수 불량 현상이 발생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공원등도 어두워 저녁 시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컸다. 이에 광산구는 4억 원을 투입해 산책로 포장하고, 오래된 운동기구를 교체했다. 또 공원등 전체를 LED등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정비를 마친 가족근린공원이 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잘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한 공원시설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