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승마 진입장벽 완화 및 시민건강을 위한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지정 심사 결과 4개소 선정했다.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은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취미 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하여 추진되는 ‘모말모마’힐링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귀포시장이 인정하는 서귀포시 협력 승마시설이다. 즉, 취미승마 활성화를 위해 승마시설의 기본적인 여건을 갖춰 시민건강을 위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서귀포시와 협력할 승마장을 지정평가 한 것이다. 지난 2월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 신청 공모한 결과 6개 승마시설에서 신청을 했으며 말산업 전문가, 시민건강자문단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종 4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취미승마를 확대하겠다는 시책추진 목적에 맞게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시설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안전 및 편의시설, 그리고 운영자의 사업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선정된 승마시설과 서귀포시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을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승마장은 서귀포시와 협약을 통하여, 서귀포 시민들에게 승마시설 이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 5종(경유, 휘발유, 중유, LPG, 부생연료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은 최대 1만 리터까지만 지원 가능함에 따라 신청서류 검토 후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이 유류비와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송악도서관(관장 김수범)은 치매 고위험군과 영유아 대상 '이웃 돌봄 책 꾸러미사업' 연계운영을 위하여 2월 24일 책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송악도서관은 2019년 치매극복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이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와 연계하여 올해로 3년째 책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내 ‘치매극복 도서코너’설치 및 치매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여 왔다. ‘이웃 돌봄 책 꾸러미’는 지역의 치매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와 돌봄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 치매예방 교구, 컬러링 필사책, 식물 재배 키트 및 영유아 대상 성장단계에 맞는 동화책, 육아도서, 식물재배 키트 각 50세트로 구성되어 대상자에게 제공된다. 또한, 건강·치매 관련 도서 50여 권을 치매안심센터에 비치하여 지역주민에게 대여하는 ‘책 수레 서비스’사업도 함께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기관인 송악도서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이고 건강한 지역 돌봄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주군,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 · 도비 포함 총 8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2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은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지원 조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수준을 상향해 근로자와 기업을 우대 ·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전주기전대학(무주군로컬JOB센터)을 수행기관으로 해서 도농 상생형 일자리 사업이 확대된 형태의 도시인력 농촌일자리 연계 및 통합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해갈 방침이다. 또한 무주가 일자리 낙후 소외지역, 초고령화 사회, 농업 · 관광업 중심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해 △농가일자리 1만 명 지원, △농가구직자는 300명, △농가 구인처는 120곳을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농가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1인당 중식비 6천 원, 간식비 3천 원을 지원한다. △도시근로자를 채용할 경우에는 촉진 수당 3천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김동필 과장은 “2023년은 일반 취업과 농가 일자리 지원 사업이 모두 성
▲ 완주군, “텃밭에서 수확의 기쁨 느껴보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지역주민과 도시민을 대상으로 ‘마을텃밭’과 ‘시민텃밭’을 분양한다. 24일 완주군은 농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교류 확대를 위해 총 3개소의 텃밭을 마련해 분양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마을텃밭,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텃밭으로 각각 분양한다. 마을텃밭 1개소는 봉동읍 낙정마을에 마련됐으며, 도시민에게 분양하는 시민 텃밭 2개소는 ▲용진읍 두억마을 ▲이서면 정농마을에 조성됐다. 양 규모는 세대당 33㎡(10평)으로 총 300가구이며 분양료는 마을텃밭은 2만원, 시민텃밭은 3만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원두막, 급수시설이 마련됐다. 강명완 지역활력과장은 “텃밭 재배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땀 흘리며 재배하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끼는 힐링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아파트 주민, 전주시민 등 도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 텃밭은 해당 읍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며, 시민텃밭은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 청양군, 3월 2일부터 청년수당 신청자 접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3월 2일부터 25일까지 청년수당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수당은 20대와 30대 중요 전환기를 맞은 군민의 자립능력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신청 시작일을 기준으로 ▲청양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청양군에 계속 거주하지 않더라도 합산 주민등록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5세(1997년생)와 35세(1987년생)인 청년이며, 지원 규모는 1인당 60만 원(모바일 청양사랑상품권)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은 신청 방법을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소식을 접하지 못하거나 접수시기를 놓친 청년들을 위해 연말까지 상시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70명의 청년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4%의 청년들이 사업 지속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활동 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향상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과 순회교육을 2월말부터 추진한다. 안전 및 현장실무교육은 총 5회(2.28/3.2/7.4/9.19/9.21) 현장실습 위주로 추진한다.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 굴삭기 등을 활용하여 운전 및 정지작업 실습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자가정비를 위한 정비 공구도 지급한다. 순회교육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67회를 실시하며 3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금 년 교육부터는 수리를 대행해 주는 것이 아닌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자가정비 기술교육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 한다. 현장실무교육과 순회교육의 일정은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사용이 어렵거나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 논산소방서,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집·유치원이나 학교를 주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본 체험차량은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들을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간접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내용으로는 차량 내부에 설치한 스크린를 활용해 ▲시청각 영상교육(화재, 지진, 교통·선박안전)을 비롯하여 ▲화재 대피(피난) 체험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2월 24일 10:00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보조사업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수많은 문화예술·체육행사가 시기와 장소가 산재되어 있고 하나의 주제 아래 통합하여 추진할 필요가 있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구미시에서 주최 및 보조하는 문화예술행사 대표자가 참석해 2023년 구미시 문화(체육)행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립예술단과 협연(공연)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 방안 논의, 변경되는 보조사업 업무안내 등 문화행사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담회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2023년 문화행사 추진방향에 대해 궁금한 사안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영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문화예술단체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낭만 문화가 흐르는 구미, 다시 찾고 싶은 구미, 문화도시 구미가 되는 마중물이 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앞으로 문화예술관계자와 주기적 협의를 통한 사업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 서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2023년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3년도 서천군의 이월 체납액은 약 18억 8300만원으로, 도세 3억 8200만원, 군세 15억 100만원에 달한다. 이에 군은 올해 연말까지의 징수목표를 이월 체납액의 53%인 9억 9800만원으로 설정했다. 또한, 종합대책에 따라 상반기와 하반기 각 1회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매주 1회 이상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5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징수책임제와 관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광역 징수 기동팀을 운영할 방침이며, 고액·고질 체납자에게는 압류재산을 일괄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납세지원콜센터 및 읍면행정복지센터 세무 담당자를 통해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액 징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여건을 고려하여 분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 2023년 상반기‘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TEEN TALK)’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정성중)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상반기 중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중학생 주제탐구 프로젝트(TEEN TALK)’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3월 21일(화)을 시작으로 화요일, 목요일 주 2회(총 2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신청은 2월 27일부터 3월 17일까지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2022년부터 제주국제교육원에서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Yearbook(What I love in 2022)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면 올해는 과학, 예술, 문화 등 분야별 주제토론을 통해 청소년기 학생의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원어민교사와의 프리토킹을 통한 실용영어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작년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영어 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별 토론활동을 통해 꿈·끼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져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는 3월 2일부터 구미사랑상품권(카드형)을 150억 원 발행하고 1인당 최대 40만 원 한도로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 여파와 고물가로 인해 얼어붙은 지역 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3월에는 발행규모를 150억원으로 늘였다. 이번 카드형 상품권 판매는 올해부터 구미사랑카드 운영사가 변경되어 기존 앱(착한페이)에서 새로 구축한 “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설치해야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 및 신규 가입자 모두“구미사랑상품권 앱”을 새로 설치하고 회원가입, 충전계좌 등록을 마치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사용자는 별도 카드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되고, 신규 가입자는 앱 또는 은행에서 구미사랑카드를 발급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구미사랑상품권”앱은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검색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카드발급, 충전 등 이용 방법에 관해서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구미사랑카드 발급은 지역은행(농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하나은행, 신협) 방문을 통하는 경우 당일 발급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은행을 통해 발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오는 28일 전남 고흥군(군수:공영민)과 자매도시 결연을 한다. 이번 자매도시 결연은 양 자치단체의 공동발전과 상호 우의 증진 및 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자매도시 결연을 위해 고흥군 대표단 35명은 27일 춘천을 방문할 예정이며, 자매결연 체결식은 28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자매도시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행정정보 교류, 문화‧관광‧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자매도시 결연 체결식과 함께 양 자치단체장 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가 이뤄진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 두 도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를 함으로써 춘천시민과 고흥군민의 삶이 더욱 풍요롭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양군, 2023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심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을 위한 위원회를 열고 올해 운용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의결 내용은 연말까지 3억 원 규모의 기금 조성, 하반기부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 추진이다. 이종필 위원장은 “우리 군에 접수된 기부금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와 운용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라며 “기부자들께도 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평생 기부자 1만 명 모집 목표를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청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이 쌀값 안정과 식량안보 향상, 식량 산업 다변화를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는 경우 ha당 최대 580만 원을 지원하는 전략 작물 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략 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생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이나 콩, 사료 작물에 대한 대체 생산능력을 확대하면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논에 밥쌀용 벼를 심지 않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서 논 이용률을 높이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 겨울에 밀을 재배한 후 이모작으로 여름에 콩을 재배하는 경우 ha당 250만 원, 여름에 가축 사료로 쓰이는 총체 벼나 옥수수 등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충남도 장려금 100만 원을 더하면 여름철 사료 작물 재배 농가는 ha당 최대 5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두 차례(4~5월, 8~10월)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