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제2기 동트는 동해대학 '지역발전리더학과' 신입생 50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트는 동해대학은 시민의 지적 욕구 충족으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람-번영-평화와 협력이 조화로운, 건강한 지역사회로 시민과 도시가 공존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실천력 있는 지역사회 리더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비학위 시민대학이다. 학사과정은 1년 2학기제로 오는 3월 16일 입학식에는 (전)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본부장을 역임하신 박인종 교수님을 초청하여‘평생학습과 평생학습도시’특강이 진행된다. 1학기 과정은 3월 23일부터 6월 16일까지, 2학기 과정은 8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각각 12주간 운영된다. 전공과목으로 ⁕SDGs-ESG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새로 쓰는 강원특별자치도 ⁕소통의 기술 문제해결 5why 등 24강으로 진행되며, 교양과목으로 ⁕행복한 나이듦, 삶의 깊이를 더한다 ⁕SDGs와 세계시민교육 ⁕다양성의 존중과 인정 등 24강이 진행된다. 동해시를 사랑하고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탑재된 입학원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한데 모아 소통과 공감 기반의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협의회원 및 관계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이 많고, 군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줄 군민들을 뽑아 지원협의회를 꾸리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역사회의 대표성이 있는 각계각층의 군민 27명으로 범군민지원협의회가 구성돼 있다. 이날 군은 양수발전 건설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고, 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현안사항 등을 회원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발전소 건설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군과 한수원 및 군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민간 갈등요인 해소와 직·간접적 피해를 보는 주민들의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 독서코칭 리더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창군립도서관이 지난 23일 육군 고창대대에서 장병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책 읽는 병영 특강 ‘서평으로 달라지는 병영’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고창에서 군 생활을 하는 젊은 장병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해주고, 복무 기간 중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 장병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숙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병영 독서활동 지원으로 장병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독서습관을 길러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2023년 도서관 추진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직속기관 문헌정보과장 및 분관장, 교육지원청 소속 도서관장을 대상으로‘2023년 도서관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서관의 주요 업무 추진 방향 안내를 통해 지역 도서관과의 원활한 업무 공유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3년 추진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7개 도서관의 특색사업 공유,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협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평생학습관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등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한 7개 평생교육 사업 △도서관 신축 △도서관 4대 중점사업 △사서직 역량 강화 △11개 공모사업 안내 등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과 포용적 서비스로 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도서관 신축사업과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경북교육청 도서관 정책을 중심으로 도서관계 현안 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경북교육청 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힘이 되는 미래
▲ 정준호 씨 고향사랑 기부 기념촬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출신 국민배우 정준호 씨가 지난 23일 예산군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고,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신양면 시왕리에서 태어나 예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준호 씨의 남다른 애향심은 이미 예산군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며, 문화 혜택이 부족하던 시절 모교인 예산고등학교 축제에 장동건, 유재석 등 동료 연예인들을 초청해 후배와 예산군민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정준호 씨는 배우자 이하정 아나운서와 함께 예산군 농산물 홍보 CF에 재능기부로 동반 참여해 군 홍보에도 앞장선 바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제를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고향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준 배우 정준호 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 한도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증진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종합운동장 'RE100' 이행 ⋯ 2050 탄소중립 선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종합운동장이 ‘RE100’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전력과재생에너지(녹색프리미엄) 구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참여 방식은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녹색프리미엄 입찰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 기존 전기요금과 별도로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성남종합운동장은 이번 녹색프리미엄 계약 체결로 주경기장 전력 사용량의 10%(60,000kW)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할 계획이며, 올해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 폐회식, 육상경기 등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일부 대체해 친환경 대회 이미지가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성남종합운동장은 ESG경영 실현을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친환경 LED 조명 교체 등 탄소중립 관련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동참하고 있다. 공사 정건기 사장은 “탄소중립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기차타Go~ 버스타Go~ 홍성가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이젠 소규모 관광과 편안한 여행이 트렌드! ‘홍성 여행은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타고 편하고 알차게 즐기세요’ 충남 홍성군이 수도권과 45분대 주파 가능한 서해선복선전철 KTX 시대를 맞이해 스마트관광택시인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를 도입하고 3월 2일부터 본격 시동을 건다. 추천코스는 물론 여행객이 마음대로 시간·코스를 계획할 수 있는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며, 계획한 스케줄대로 여행을 진행하여 이용자 만족도가 보장되고 애완견 동반 탑승이 가능한 것이 바로 가장 큰 매력이다. 홍성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홍성 신바람 관광택시 10대를 운영하게 되며, 이용료는 4시간 8만원, 6시간 11만원으로 여행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군에서 요금의 50%를 지원한다. 이용대상은 관외 주민증록이 된 관광객으로, 여행 3일 전 홍성군 문화관광과 전화 또는 코레일톡 연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로이쿠’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4년 7월 예정인 서해 KTX 개통과 함께, 남당항 축제광장(가칭)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체험형
▲ 경북교육청, 새로운 교육환경에 발맞춘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교육청은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이 특징인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도내 전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학생 생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성찰하는 경북형 성장 지원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 확대를 통해 불확실한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함으로써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고자 연간 15시간 범위 내에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도내 3~6학년 전 학급에 학급당 학생 수를 고려해 30~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학생의 흥미·관심을 반영한 주제를 정하고 내용을 계획해 실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 현장의 운영상 어려움을 지원한다. 초등교사 45명으로 구성된 학생 생성 교육과정 지원단은 2월 23일
▲ 예산군보건소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마을이 대술면 장복1리 및 덕산면 읍내1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예산군보건소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운영된다. 기존 치매안심마을은 대술면 및 덕산면 전체로 지정해 운영돼 왔으나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는 ‘리’ 단위로 지정 및 운영한다. 또한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에는 대술면 2개소, 덕산면 5개소에 치매극복선도기관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운영하며, 대술면 장복교회, 덕산면 이디야(덕산읍내점) 및 우리미용실(읍내리)이 새롭게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돼 실종 치매환자 발견 시 경찰서‧보건소에 연계하거나 방문객에게 치매 관련 홍보물을 안내하는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전 설명회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안심파트너즈 양성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며, 치매 안전환경 조성 및 치매 인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대상자 가정에 △낙상방지 용품지급 △우리마을 벽화 그리기
▲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 회원 기탁식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77세) 회원은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8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이원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연 회원은 국가유공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창연 회원은 “지난 6일 강타한 대지진으로 역대급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6.25전쟁에 많은군인들을 파병한 터키 당국에 대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유창연 회원님의 뜻깊은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책꾸러기 탐방대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 현장체험인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책꾸러기탐방대’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주고 독서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방학기간 제외) 공주기적의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동화구연과 우수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는데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전화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32회 전남장애인체전 축구 경기가 열릴 고금생활체육공원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0만 전남 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2023년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제31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람객 등이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종목은 ‘축구’로 장애인 축구는 일반 축구의 룰을 그대로 적용한다. 경기 방식에 있어서는 국제축구연맹(FIFA)의 규정을 준용하고 있으며 지적 장애인, 청각 장애인, 뇌성마비 장애인, 시각(저 시력, 전맹) 등 5종목으로 나눈다. 지적 장애인, 청각 장애인 종목은 출전 선수를 11명, 뇌성마비 종목은 팀당 7명, 시각 장애인 축구 종목은 팀당 5명으로 구성된다. 또한 시각 축구(전맹)는 일반 축구장보다 작은 세로 40m, 가로 20m 규격의 경기장에서 눈을 가리고 실시되며, 공에는 특별히 내재된 음향 장치가 있는데 선수들이 공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게 하고 선수들의 안전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축구 경기는(지적, 청각) 2023
▲ 영동군 ‘2023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유지하고자 2월 20일부터 마을 경로당 10개소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치매예방교실에서는 고령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마을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두뇌활동 및 신체활동을 진행한다. 1주에 2회씩 총 8회기로, 전문 외부강사 4명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는‘치매애(愛)기억담기’위크북 활용 및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미술, 원예와 함께 수공예 활동도 실시한다. 군보건소는 이후 사업 효과 부석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하반기 일정에 반영해 더 알차게 꾸밀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때문에 큰 부담을 갖고 살아가는 지역주민 들이 치매예방교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과 외로움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치매예방, 가족교실, 치매환자 쉼터, 조호물품 제공 등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섰다. 24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신동헌 부시장,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 3가구를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우를 갖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76명이 거주 중이다. 각 31개 읍면동장은 직접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유족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애국 충절의 도시 천안시는 2022년 12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상향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올 4월부터는 저소득 보훈 가족에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예우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파주읍, 기업인협의회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받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읍은 22일, 기업인협의회와 기업인협의회 초대회장인 이형식(㈜경인냉열산업)으로부터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인협의회는 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다가올 봄을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했다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김구환 파주읍 기업인협의회장은 “약소하지만 저소득층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성금을 마련하고 전달돼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형식 기업인협의회 초대회장은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돼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출범한 파주읍기업인협의회는 현재 40여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누기', '저소득층 물품 지원', '모범 학생 학자금 지원' 등 사회 공헌활동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