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3천3백만 원(국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로 교체하면 1대당 1백만 원씩 총 33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삼척시 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 후 신차로 LPG 1톤 화물차(최대 적재량이 1톤 이하이고 총중량이 3.5톤 이하인 LPG 소형 화물차)를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며, 자동차등록증에 사용본거지가 삼척시로 기재되고 자동차등록증상 폐차 소유자와 신차 소유자가 동일하여야 한다. 단, 경유차를 수출말소 또는 차령초과말소 하는 경우, 저공해조치(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2년)이 지나기 전 폐차하는 경우, 2022년 10월 31일 이전에 구매등록 또는 폐차말소를 행한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삼척시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대상자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 신차 구매계약서를 제출하고, 4개월 이내 경유차 폐차 및 신차 등록 후 보조금 지
▲ 파주시 문산보건지소, 비대면 모자보건교실 참여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모자보건 교실을 실시한다. 비대면 모자보건교실은 ▲출산준비교실 ▲임신부요가교실 ▲태교교실 ▲영유아 발달교실 등 4개반으로 진행된다. 출산준비교실과 임신부요가교실은 총 4기(3,6,9,11월)로 모집하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태교교실과 영유아 발달교실은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3월부터 10월까지 프로그램별 상시 모집한다. 특히, 태교교실과 영유아 발달교실은 육아용품 만들기 재료와 영유아 시기 소근육 자극에 도움을 주는 발달 놀이책을 신청하고 문산보건지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참여 대상자는 파주시 관내의 임산부로, ‘임신부 요가교실’ 대상 연령은 임신 16주 이상, ‘영유아 발달교실’은 6개월 이상이다. 문산보건지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지만 상황을 고려해 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감응신호 시스템 위치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도심지를 제외한 국도 36호 청라~대천해수욕장 구간에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설치한 감응신호 시스템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국비 9억9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7800만 원을 투입해 소양삼거리, 평정교차로, 여상입구, 남곡사거리, 삼현삼거리, 해망산삼거리 등 14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설치했다. 감응신호 시스템은 부도로에 진·출입하는 차량을 감지하고 주도로 횡단보행자를 검지하여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로 교차로 신호대기 및 혼잡을 완화한다. 예를 들면 교차로에서 좌회전 차량이 도로 위에 그려진 파란선 안에 대기하면 해당 주기 시 좌회전 신호가 부여되며, 보행자는 보행자 버튼을 누르면 해당 주기 시 보행자 신호가 부여된다. 기존에는 대기 차량 및 보행자와 관계없이 일정한 주기로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많았으나, 이번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감응신호 시스템 정착에 앞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혼란을 줄이기 위하여 각 교차로에 안내 현수막
▲ 강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서구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총 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융자지원은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연중 상시 운영한다. 구는 수시 심사를 통해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 업체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대출 기본금리는 연 1.5%로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등록을 한 중소기업, 본사가 강서구에 소재한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기준 사업자등록을 한 지 1년 이상 되어야 하고 매출실적과 담보능력이 있어야 한다. 업체별로 최대 3억 원(소상공인은 5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지원 조건은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으로 활용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단, 선정 결과에 따라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대출 후 처음 제출한 용도와 다르게 기금을 사용한다고
▲ 2022년 식목일 행사에서 시민들이 함께 나무를 심고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가 2016년부터 추진해 온 ‘New Green City 3000만그루 나무심기’사업이 8부 능선을 넘으면서 예정대로 2025년 사업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해 기준 2,484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해 목표량의 83%를 넘어섰으며, 올해 300만 그루를 목표로 시를 비롯해 10개 군·구에서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는 국제사회가 인정한 기후위기 대응의 주요 수단으로, 2016년 파리협정 발표 이후 국제사회와 주요국가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유럽연합에서는 10년간 30억 그루 나무심기 전략, 캐나다는 10년간 20억 그루 나무심기를 목표로 세웠다. 인천시도 2016년부터 지속가능한 푸른 도시숲 조성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나무심기 사업, ‘New Green City 3000만그루 나무심기’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의 2016년 당시 인구수는 298만 명으로 300만 명에 육박했고, 인구 1명당 1그루 나무심기를 10년간 추진한다는 목표로 3천만그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관영 전북지사는 24일 군산시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점검하고, 군산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지사는 군산시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지역발전 및 다양한 시정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청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도정철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수산물종합센터 건어매장 신축, ▲인구감소지역 지방소멸기금 대응, ▲특수목적선 선진화 단지 구축 등을 건의했으며, 김 지사는 시의 현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지난 한 해 군산시는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값진 결심을 이뤄냈다”면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5년 3개월만에 재가동 되면서 군산경제 재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고,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산단에 미래 유망산업 22개사, 8000억원 규모의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청원 방문을 마친 김 지사는 군산 비어포트를 방문해 생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군산 청년협의체(위원장 윤여웅)와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
▲ 시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지난해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제도이다. 올해부터는 참여 방법이 간소화되어 자동차등록원부 제출 절차를 생략하며, 모집 수도 216대로 지난해 113대에 비해 60%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참여 대상은 보령시에 차량을 등록한 소유주 기준 1인당 1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소유자만 참여 가능하며, 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모집미달 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번호판 포함 차량 전면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는 탄소포인트제에 113명이 참여했으며, 63명이 주행거리를
▲ 안산시, 선부3동 통합 공공청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 공공청사 건립과 관련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선부3동 9개 직능단체장과 박은경 시의원, 김재국 시의원, 김영식 회계과장 등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사건립 추진방향 ▲신축부지 및 청사구성안 ▲향후 추진계획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992년에 건립된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택단지 내 위치해 좁은 골목길로 인한 차량불편, 시설 노후화, 주차난 등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와 주민불편이 제기돼 왔다. 앞서 선부3동 주민들은 4,500여 명의 주민의견 서명서를 시에 제출하며 달미공원(선부동 1162) 내 행정복지센터, 주민커뮤니티 시설, 실내체육관 기능 등을 통합한 문화복합청사 신축을 시에 요구한 바 있다. 김영식 회계과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행정서비스와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통합 공공청사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불어 행복한 복지정책' 파주시 탄현면, 하하호호클래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23일 축현2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의 우울증 및 치매를 예방하고 행복지수를 높이고자 ‘하하호호 클래스’를 운영했다. ‘하하호호 클래스’는 2023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역 특색사업, 매월 탄현면 행복마을 지킴이가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챙긴다. 이번 사업은 마을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웃음치료 강사인 탄현면 행복마을지킴이(박정희)가 진행을 맡아 ▲실버체조 ▲건강박수 ▲‘내나이가 어때서’ 유쾌한 율동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축현2리 어르신 및 관계자는 “교육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으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주관한 탄현면에 감사를 표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앞으로도 탄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어르신의 건강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며 “부족한 노인문화를 해결해 가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탄현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화재 대비 소방훈련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1일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이달 초 경상북도 안동에서 발생한 쓰레기 소각장 화재 사례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파주시 환경관리센터(탄현면 낙하리 소재)와 운정 환경관리센터(와동동 소재)에서 진행됐다. 이날 환경관리센터 전 직원 및 파주시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시 개인별 임무 숙지, 상황전파, 위험지역 대피, 진압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화재 발생 우려가 높은 폐기물 저장소에 대한 초기 진압 성공 여부가 화재 확산 방지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가용할 수 있는 소방자원을 총동원해 실제 상황 대응 태세와 같은 수준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50만 파주시민이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서는 소각시설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각시설에서의 사고 예방 조치와 함께 재난 발생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파주시 환경관리센터(탄현면 낙하리 소재)에서는 일일 140톤, 운정 환경관리
▲ '위기가구 발굴' 파주시, 테마모금 드림씨앗 제7회 선정위원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3일 테마모금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신규 모금 대상 선정을 위한 제7회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정위원회에는 복지정책과를 비롯해 ㈜파주에너지서비스, 노인복지관,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선정위원회에서는 각 기관에서 의뢰된 두 건의 사례 중 한 건의 사례를 7기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월부터 3개월간 모금을 진행한다. 시는 선정되지 못한 사례도 지원 가능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씨앗 사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에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정위원회를 시작으로 7기 모금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장애·질병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된 금액을 지원해 대상 가구의 위기 상황 호전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총 7,490여만원의 모금액이 모여 수술비와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 군산시 경관농업을 위한 화훼류 적응시범 첫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가 농업인들의 고부가가치 농산업 육성개발을 위해 화훼류 시범재배를 추진한다. 시는 24일 새만금 인근 농경지를 이용한 화훼작물의 지역 적응성 및 경관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화훼류 시범재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자원을 활용해 아름다운 농촌지역의 경관을 유지하고 농촌관광, 지역축제 등과 연계함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형태의 경관농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화훼 경관작물 재배를 위해 나리(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초화류 등 적응실증 및 화종선발 재배 결과에 의한 화훼단지육성, 꽃문화 축제 등 다양한 원예자원 기반기술을 개발하고자 한다. 대부분 나리재배는 종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국내 재배환경에 맞는 품종개발된 나리식재로 4~5월에 꽃을 보고, 10월 구근생산의 가능성을 실용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적응실증을 통해 단계적 확대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신동우 기술보급과장은“군산시 화훼경관농업 육성으로 군산농업 자원 융·복합화 및 관광상품화로 농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보육정책위원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 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전라남도 보육정책위원회’를 지난 23일 도청에서 개최하고 전남형 안심보육정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날 회의에선 전문가, 공익 대표, 보육교사,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해 2023년 전남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2023년 보육정책 시행계획은 공공보육 확대를 통한 부모 양육부담 완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양육지원체계 구축, 보육교직원 전문역량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집 운영 여건 등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7천 원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수납한도액은 정부지원보육료 28만 원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하는 보육료이지만 전남도는 2020년부터 학부모 부담료 전액인 아동 1인 평균 9만 원을 차액보육료로 지원하고 있어 이번 수납한도액 인상에 따른 학부모 부담은 없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적용된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부모 입장에서 양육지원체계를 좀 더 촘촘히 살피겠다”며 “특히 급격한 인구 감소에 따른 보육서비스 사
▲ 제12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출범…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23일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2기 출범을 시작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과 제1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상임회장 선출, 2022년 사업 결과 및 결산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12기 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자문 활동, 환경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가지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 협력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분과별 활동을 하게 된다. 협의회를 대표하는 제12기 상임회장으로는 지난 12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활동한 이성렬 파주시 산림조합장이 선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날 가장 시급한 세계적 이슈인 지속가능발전은 골든타임이 지나기 전에 실현해야 할 현세대의 마땅한 책임으로, 발전과 공존의 조화를 통해 파주시가 지속가능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
▲ 파주시, ‘안전한 수돗물 공급’위해 저수조 청소 당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저수조를 사용하는 건축물에 저수조 청소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건축물 또는 시설 소유자는 '수도법' 제33조, 시행령 50조, 시행규칙 제22조3에 따라 저수조 청소는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1년 이내 1회 이상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수도법' 제83조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저수조 청소 의무 대상은 5층 이상의 아파트 및 그 복리시설, 연면적 5,000㎡ 이상(주차장 제외)인 건축물 또는 시설, 건축법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1천석 이상 객실의 공연장과 체육시설 등 722개소다. 이에 시는 722개소의 관리자에게 저수조의 소독, 위생 조치, 옥내 급수관 세척, 갱생, 교체 등을 조치하도록 통보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상반기는 수온이 상승하며 조류가 증식하는 시점을 감안해 3~6월, 하반기는 강우량이 많고 다량의 물 소비로 저수조에 침전물이 증가하는 9~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