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청년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자‘민선8기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민선8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 이라는 비전 아래 ▲참여·권리 ▲일자리·주거 ▲교육 ▲문화·복지 4개 분야 총 44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권리 분야의 대표 사업으로 올해 개관을 준비중인 ‘관악청년청’ 운영을 꼽을 수 있다. ‘관악청년청’은 청년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등 청년 지원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하며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 청년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특화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운영으로 청년수요에 맞는 상담, 자원연계 사업 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특히 청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 ‘청년정책위원회’ 및 ‘관악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해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비영리단체에 청년들의 취업을 연계하고 인건비를 지원하는 ‘디딤돌 청년일자리사업’, 메이크업 및 사진촬영을
▲ 김숙자회장 취임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한국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제16・17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7대 김숙자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임원, 농업인단체대표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희 도연합회장을 비롯한 이임 임원들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임원들을 축하했다. 제17대 회장으로는 고령 출신 김숙자 회장이 취임했으며, 특히 이임하는 이진희 회장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에 당선됐다. 제17대 임원진은 수석부회장 홍말순(영주), 정책부회장 이지남(영덕), 사업부회장 구신숙(영천), 홍보부회장 박병애(구미), 감사 허순이(상주), 이미숙(포항)으로 구성돼 2년 임기를 함께 하게 된다. 김숙자 신임회장은 한국생활개선고령군연합회장을 역임했고,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치면서 항상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숙자 신임 회장은 “농촌여성도 농업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농업혁신을 위해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며 “농업의 밝은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오는 3월 말까지 기업과 군민이 생활 속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진천군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분야는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거나 군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 속 불합리한 5가지 규제사항이다. △국민 복지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노인 복지 저해 관련이며 △일상 생활 분야는 교통, 주택, 의료, 교육, 생활 SOC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이다. △취업·일자리 분야는 청년, 노인, 경력 단절자 등 취업 애로사항 이고 △소상공인·중소기업 분야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창업 및 고용과 상품 생산·유통·판매 등 영업활동 애로 관련이다. 마지막으로 신산업 분야는 신기술·신서비스·신재생에너지, 첨단의료 등 규제 애로 등에서 발굴하면 된다. 해당 공모는 기업 또는 단체, 진천군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 내용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진천군 규제개혁위원회 등 내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참가 10명을 선정하며 진천군수 표창과 진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 중 법령 개정 과제는
▲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23일 오전, 발달 장애인의 자립․자활을 돕고 돌봄 가족의 쉼터를 제공하는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최호권 구청장과 구의원, 장애인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과 시설 관람, VR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어울림센터 개관식과 함께 장애인의 자립․자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3,058.79㎡,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생각도서관(지상1~3층) ▲장애인가족지원센터(4층)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5~7층)로 조성됐다. 어울림센터는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시설 인증(Barrier Free)을 취득했으며, 안전 관리 인력을 별도로 배치했다. 생각공장도서관은 평일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생각공장도서관은 과학 특화 도서관으로 북큐레이션 공간과 일반․과학도서 자료실, 유아․아동도서와 영어원서 자료실이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등포구 등록 장애인과
▲ "깨끗한 들녘 환경, 우리가 만들어요" 시흥시 호조벌 환경정화 활동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농민회는 지난 23일 올해 첫 행사로 호조벌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흥농민회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에는 약 40여 명의 회원들이 구획을 나눠 호조벌 농수로에 쌓인 생활폐기물 폐농약병‧폐비닐, 영농폐기물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이로써 호조벌의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이날 문정복 국회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박경식 안산농협조합장이 함께해 환경정화활동에 힘을 보탰다. 최승길 시흥농민회장은 “호조벌에서 농업인과 함께 협력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으며, 호조벌을 지역 대표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한 한 회원은 “호조벌은 햇토미를 생산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농업경관 유지와 친환경 영농활동을 통해 호조벌이 지속적으로 보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농민회는 호조벌 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70여 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호조벌 농업인의 이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금) 본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 및 길라잡이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 업무담당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담당자 및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 담당자 등 교육복지 전문인력 44명과 교원 7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 신규 업무담당자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념 및 2023년 기본계획을 중점 안내했다. 또한, 사업 재구조화에 따른 변경사항 및 영역별 사업 안내, 길라잡이 전면 개정에 따른 실제 사업 운영 시 주요사항, 예산 집행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 밖에도 현장실무지원단 운영계획, 서식보급 및 사용자 연수, 온라인 플랫폼 등을 안내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현장실무지원단은 지난 해 운영했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개선 TF 팀원과 각 지역 교육복지사 등 총 18명으로 구성하여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급별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전화, 소통메신저, 방문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상시 지원하며, 인근 지역 컨설팅 시 현장 경험과 노하
▲ 충북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금) 충청북도진로교육원 진로특강실에서 중등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 지원을 위한 '2023.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 담당교사 및 순회교사(진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3. 충북 진로교육 기본 계획 안내 ▲순회(겸임)교를 위한 진로업무 로드맵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개발한 ‘진로업무 로드맵’설명에서는 진로 전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진로 업무 지원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해야 할 진로 업무를 월별・영역별로 제시하고, 커리어넷* 등 진로 업무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안내했다. * 커리어넷 : 교육부가 제공하는 진로심리검사, 진로동영상, 진로교육자료 등을 탑재한 진로정보 사이트 이어서 중·고등학교 진로와 직업 교과목 순회를 지원하는 진로 전담교사와 순회를 지원받는 학교의 진로업무 담당교사와의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원숙 학교혁신과장은 “순회(겸임)교 진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업무 로드맵’ 개발을 완료했으며, 오늘 협의회가 진로 순회 교사 - 진로 업무 담당자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소년 금융교육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중구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2023 중구 금융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금융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학교에선 영어나 수학이 아닌, 저축·투자 등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배우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중구가 나섰다. 중구엔 금융·보험업 사업체 3,184개소가 자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은행, 제1금융권 은행, 대형 증권사 등이 중구 을지로 일대에 둥지를 틀고 있다. 구는 이같은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구는 지난 22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파이낸셜빌리지 투어'를 실시했다. 파이낸셜빌리지는 금융감독원,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7개 기관이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교육기관이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금융 능력을 진단해보고, 생애주기에 따른 저축·투자계획을 수립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증권회사에 재직중인 전문가를 만나 직접 대화하고 강연을 듣기도 했다. 투어에 참여한 김 모 학생(14)은 "평소 금융에 대해 공부해볼 기회가 없었는 데 오늘 자세히 배우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는 직접 투자도 해보고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오는 7
▲ 시흥시,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함...3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로 만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기록’을 주제로 한 '3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을 오는 9일부터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매월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사람책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3월 주제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그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책의 노하우와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도 일상의 사소한 기쁨을 기록하면서 다채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도록 구성했다. ▲3월 9일 1인 매거진 편집장의 기록예술 이야기를 시작으로 ▲17일 주부의 운동 기록 이야기 ▲23일 시인의 집필 이야기 ▲30일 기록을 통해 내면을 돌보는 청년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의 사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로 10명까지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 시흥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기존에 일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강연과 달리 서로가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사람책 라운드테이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갈
▲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시민들이 텃밭을 꾸리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공세동 216번지 일원) 텃밭 분양에 시민 2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24일 밝혔다.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는 농장 규모를 8389㎡(2537평)에서 4만㎡(1만2100평)로 대폭 늘리고 분양 수도 400구좌에서 800구좌로 2배 확대했다. 이번 공모 결과 2.5대 1의 경쟁을 뚫고 총 800가구가 최종 분양을 받았다. 개인 730구좌와 단체 30구좌를 비롯해 장애인과 다자녀,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특별 분양도 40구좌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기흥구민이 1466명(72.4%)로 가장 많았고, 수지구민 368명(18.2%), 처인구민 191명(9.4%) 순으로 접수했다. 시민농장과 거리가 가까운 기흥구민의 관심이 높았던 반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처인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줄어든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인구 마평동 시민농장의 운영을 종료하면서 처인지역 주민들이 아쉬움을 토로하는 등 재운영을 요구하는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환
▲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오는 3월부터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에서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임상심리사가 제공하는 ‘구민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 센터는 지역 내 전문적인 정신질환 관리가 필요한 구민에게 상담·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트레스, 우울 등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삼성서울병원 등 병원 3개소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97개소 등과 협력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과 업무협약으로 센터로 파견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3월 1일부터 심층상담을 1회 제공한다. 사전예약으로 운영하며, 병원 진료 없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치료 가이드와 궁금증에 대한 전문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 심층상담은 의사 처방이나 진단을 내려주진 않지만 진료 기록이 남지 않아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4월부터는 삼성서울병원 임상심리사와 서울동남권심리지원센터 상담심리사가 대상자별 4회에서 8회까지 무료 심리상담도 제공한다. 임상심리 전문가가 직장, 육아, 학업, 인간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고민
▲ 중랑구민들이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중랑구가 중랑구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널리 홍보하고자 평생교육 슬로건을 주민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중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은 중랑구 평생학습 참여의 기쁨과 즐거움을 표현하는 간결하고 창의적인 문구로, 평생학습의 가치와 필요성 등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9일까지다.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중랑구 평생학습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랑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내부 심사 및 주민 선호도 조사를 함께 반영하여 최종 슬로건을 선정하며, 선정된 슬로건은 중랑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홍보물 등에 사용되어 구민 평생학습 홍보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과 함께 평생교육 슬로건을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펼쳐 모든 구민이 평생에 걸쳐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구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며, 언제 어디
▲ 제3기 용산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23일 오후 7시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용산청년지음에서 ‘제3기 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용산구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구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총 24명의 위원들을 선발한바 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임원선출에 이어 분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와 일자리ㆍ문화예술ㆍ복지ㆍ제도홍보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남1ㆍ여1)을 선출했으며, 4개 분과는 각각의 분과장을 뒀다. 위원들의 주요 활동사항은 청년정책 제안, 관심분야별 분과회의, 청년 관련 네트워크 기획 및 활동, 정책포럼, 청년 관련 구정행사 참여 등이다. 임기는 2년. △일자리분과는 취업ㆍ창업, 워라벨 △문화예술분과는 청년축제, 문화콘텐츠 발굴 △복지분과는 평등인권, 사회안전망, 주거안정 △제도홍보분과는 청년네트워크 홍보, 청년권리에 대한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올해 말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활동내용과 성과 공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 설치된 비상벨 작동을 점검 중인 박준희 관악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관악경찰서와 협업하여 서울시 주관 ‘2023년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 사업은 범죄 취약지에 범죄예방 시설물 등을 구축하여 안심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신림동’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도 관악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조사와 주민의견을 청취하며 지난해 수해 피해가 많이 발생한 ‘신사동’을 대상지로 응모하여 서울시로부터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설계비와 시공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두려움 유발 요인, 안전 사각지대, 우범지역 등 주거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거안심 디자인으로 설계 및 조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CCTV 확대 및 LED 안내판 설치, ▲안심귀가스카우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은 CCTV, SOS비상벨, 조명 설치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
▲ 보은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우경수 부군수 주재로 봄철 산불방지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전국에서 많은 대형산불이 발생해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2건의 산불이 발생해 0.45ha의 경미한 피해를 입었지만 봄철 농경지 불법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성이 높고, 속리산국립공원 등 산불에 취약한 소나무림이 대부분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는 보은국유림관리소,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관계기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경수 부군수가 직접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중점 추진 대책에 대한 설명과 산불 발생시 유관기관별 현장 조치 등 산불 진화 공조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경수 부군수는 “유관기관별 실무자들의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