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 1월 1일 동절기 공사중지했던 공공건설사업장에 대해 3월 1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최근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중지를 해제했다. 이번 공사중지 해제로 현재 공사 중지중인 사업에 대해 일제히 재 착공해 공사추진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품질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송군 현동면에서 현서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 포항~안동간 도로건설공사 등 도내 건설공사가 현장실정에 맞춰 일제히 재개된다. 한편 기온 영향을 받는 콘트리트 타설 공종 등은 공사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 타설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시공하도록 현장 감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또 물가상승 등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할 계획이며, 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약금액의 최대 80% 선급금 지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 추진해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
▲ 포도교육 단체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농업인회관에서 경북포도연합회 임원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포도연합회 교육’을 실시했다. 도내 포도 재배 농업인으로 구성된 경상북도포도연합회는 1998년 결성된 역사 깊은 포도 학습조직체이자 지역 포도산업의 발전 방안을 연구하는 단체다. 이날 교육은 골드스위트, 루비스위트 등을 육성한 경북농업기술원 권민경 연구사의 ‘포도 신품종 소개’와 한국포도수출연합 황의창 대표의 ‘포도 수출과 농가의식 개선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회원들은 지난해 품질과 가격이 하락한 샤인머스켓에 대해 고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생산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적절한 송이 수와 수확 시기를 지켜 규격품을 생산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다시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영숙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포도 최대주산지(전국 대비 57%)인만큼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과 신품종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특히 지난 해 다소 주춤했던 샤인머스켓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재배농가와 함께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 근로자종합복지관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8일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으로 '스마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 ‘Healing Canopy(힐링캐노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도민과 근로자의 복지서비스 제공과 향상을 위해 생활편의·여가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국내 57개 팀이 참가 등록해 14개 팀이 공모 안을 제출했고, 지난 14일 기술심사, 21일 본심사를 거쳐 24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당선작인 스마트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비롯해 입상작으로 2등 기단 건축사사무소, 3등 제이오에이 건축사사무소,4등 에이아이알 건축사사무소,5등 건축사사무소 호안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결과에 따라 당선작에는 약 6억원의 실시설계 추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2등 ~ 5등 작품에는 관계 규정에 따라 총 6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Healing Canopy’는 쉼과 위로가 필요한 근로자들의 공간으로 단일건물의 폐쇄적인 형식을 지양하고 건립부지 전체를 아우르는 그늘을 만드는 넓은 캐노피(루버지붕)가 특색 있는 건축물 분위기를 만들 뿐 아니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대기오염물질, 비산먼지 불법 배출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대응체계 확립 및 주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집중 운영한다.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은 군민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사업장 미세먼지 불법배출 점검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점검, 대기환경 오염 주원인인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사전 예방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민간감시원에게 미세먼지 발생원에 대한 소양 교육뿐만 아니라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한 후 현장업무에 투입해 더 전문적이고 안전한 감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감시원 활동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여 쾌적한 고성군 대기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박동희 대표 고향 사랑 기부금 전달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 출향 기업인 박동희 파라곤 해운 항공 대표가 고향 당진시에 고향 사랑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이내 본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모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당진시는 올해부터 시작된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이후 107건의 기부를 접수한 데 이어 이날 출향 기업인 박동희 대표로부터 기부 최고액인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박동희 대표는 이번 고향 사랑 기부금 기탁뿐만 아니라 지난 2021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코로나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고향 사랑 실천을 이어왔다. 박동희 대표는“내 고향 당진시에 도움이 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당진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충북도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박천일)는 지난 2월 17일 바오밥헬스케어 주식회사(대표이사 전호준, 이하 바오밥헬스케어)와 연어 배양수산물(cell-based seafood)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양수산물이란 살아있는 수산물에서 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수산물 조직과 맛을 재현한 것으로서, 환경오염과 식량부족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미래형 대체식품 중에 하나이다. 배양육은 전 세계에서 싱가포르가 최초로 2020년에 식품으로 판매를 허가했고, 미국에서는 2019년 11월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성 심사를 통과했으며, 우리나라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양육의 안전성 평가와 제도 및 가공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연구소는 바오밥헬스케어 측에 청정한 연어 원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로 했으며, 바오밥헬스케어는 연어 원물에서 세포를 추출하여 배양수산물에 대한 연구를 국내에서 최초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2021년부터 ‘연어 담수양식 기술 개발 연구’를 시작하여 2023년에 특허 출연을 하는 등 연어 양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온양5동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3일 1월과 2월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 가정을 찾아 축하 인사와 선물을 건네며 2023년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 시작에 나섰다. 온양5동 ‘어르신 생신 축하드립니다’는 단원들이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어르신 가정을 찾아 지역사회 기부로 마련된 선물과 함께 따뜻한 축하 인사를 건네는 사업이다. 이날 추진단 강연식 단장과 이현미 부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온양5동 송경숙 동장과 직원들이 각각 1월과 2월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 2가정을 찾아 행복키움 후원금과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으로 마련된 케이크와 꽃바구니, 식료품 등 선물 꾸러미로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코로나19 및 3高 여파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월 13일(월)부터 3월 12일(일)까지 한달 간 고성군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군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가치(같이) 소비 캠페인’과 매주 2회 ‘외식하는 날’을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가치(같이) 소비 캠페인’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으로 기관에서는 부서 회식(오·만찬 1회 이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보기 행사 등의 방법으로, 개인·가족 단위는 식사, 물품구입으로 참여하면 된다. 또한 군에서는 부서별 매주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인 금요일과 자체선정 요일을 외식하는 날로 정하여 각자내기 오찬을 할 예정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골목 상권 붐-업 캠페인에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가 도청 신도시를 홍보할 ‘신도시를 보여줘! 제1기 SNS기자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모집을 통해 선발된 SNS기자단은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구성되며 24일 도청 사림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자단은 올 한 해 신도시 주요명소와 상가 소개 및 신도시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취재 후 작성한 내용은 텍스트,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개인 운영 SNS채널에 매달 게시하며 개성 넘치고 짜임새 있는 콘텐츠는 신도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기자단은 연령대가 20대부터 60대까지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발대식에서 “주민들 스스로가 신도시에 애정을 갖고 홍보하는 만큼 진정성 있고 지역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자단 활동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인정 넘치는 명품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격려했다. 기자단은 “이번 활동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발전에 도움이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가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충주시의회 제271회 임시회에서 ‘충주시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24일 밝혔다. 아동 예체능 문화바우처 지원은 아동이 미술, 음악, 체육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사고와 생활의 활력소를 찾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재학생(학교 밖 아동은 학년 연령에 준함)으로 지원 금액은 월 5만 원이다. 대상자는 학습과 관련된 학원을 제외한 예체능 학원, 서점 등에서 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승인 완료 후 조례 제정과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시스템구축과 가맹점 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이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학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모든 아동에게 하나의 악기, 하나의 운동 등 다양한 예체능 활동 기회를 제공해 성인이 된 이후에도 건전한 취미생활을 통해
▲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서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 농업인이 6차산업 대두 등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진시 4-H연합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시각화를 통해 농장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브랜드 로고(BI) 컨설팅 및 제작을 지원하고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 개설 등 △농‧창업 마케팅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에 참여한 4-H 연합회, 프리즘 코퍼레이션과 충남서부경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브랜딩 관련 토론을 통해서 청년 농업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 농업인과 브랜딩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 농업인의 브랜드를 점검 및 진단하고 전문가 관점에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 아이디어
▲ 청주시, 무심천과 미호강 친수공간 조성 '박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무심천과 미호강을 생태·문화·힐링의 친수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주시는 ‘무심천·미호강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공간 마련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무심천과 미호강 내 10개 구간에 86억 5천 3백만 원을 들여 꽃길·꽃정원, 산책로 바닥 조명,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파크골프장, 우드볼장, 그라운드 골프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무심천 고수부지에 시민들이 계절별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꽃길과 꽃정원 등 쉼과 여가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사업이 완료된 장평교에서 수영교간 2.5km 구간완충공간에 3,000㎡의 꽃길을 조성한다. 송천교에서 남광하우스토리아파트와 청주대교 및 청남교 일원 하천 부지15,193㎡를 꽃정원으로 꾸민다. 농업기술센터 인근에도 도시농업 페스티벌과 연계한 61,601㎡의 유채 꽃밭을 조성해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아우르는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장평교에서 수영교간 2km 산책로 구간에 바닥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야간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월 15일까지 약 150개소의 해빙기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토양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어 옹벽, 사면, 노후주택 등에 붕괴, 전도, 낙석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군은 담당부서별로 점검 대상을 선정하여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에 대하여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점검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보수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하게 시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안전점검 이외에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진행하여 해빙기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한편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얼음낚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저수지, 하천 등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상윤 재난안전과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낙석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위험요소 발견시에는 횡성군 및 유관기관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직원 헌혈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도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돕기 위해 ‘생명나눔 확산 헌혈 행사’를 둔내면 행정복지센터, 청태산휴양림과 협력하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 인구 감소와 동절기로 도내 혈액 보유량 감소 소식에 따라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강원도혈액원에서 헌혈 버스 지원을 통해 접근성 문제로 참여가 어려운 3개 기관 임직원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홍성현 원장은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된 만큼 나와 내 이웃을 살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면서 “공공기관으로서 숲체원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제56보병사단(사단장 박재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23일 제56보병사단(사단장 박재열)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를 관할하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으로 ‘2022년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부대’로 선정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에 제56보병사단은 성북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덕분이라며 성북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 지원 등 군의 협조와 지원이 큰 힘이 됐다. 구민들이 안심하고 국가안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것은 제56보병사단을 비롯한 군부대의 노력이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구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군부대를 위해 성북구청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도방위사령부 제56보병사단장 박재열 소장(진)은 ”우리 군은 언제나 국가적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다“며 ”성북구청 및 유관기관과 협조 및 소통하며 지역통합방위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