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개운산공원의 관리와 이용에 있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온 개운산 맨발걷기연대와 성북구가 ‘개운산 공원관리 자원봉사활동 협약식’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성북구가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개운산공원의 쾌적한 유지관리를 위해 23일 개운산 맨발걷기연대와 ‘개운산 공원관리 자원봉사활동 협약’을 맺었다. 개운산공원은 둘레길 전반의 경사가 완만하고 지압에 적당한 굵기의 모래가 고르게 분포되어 맨발 걷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때문에 서울은 물론 전국의 맨발걷기 운동 애호가들이 찾아 ‘맨발걷기의 성지’라는 별칭이 있다. 그러나 성북구가 관리하는 개운산공원은 총 436,070㎡로 유지관리를 위한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3.4km의 둘레길은 일반 주민의 이용도 매우 높아 청소, 시설물 관리 등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하는 상황이다. 성북구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개운산 맨발걷기연대’는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개운산공원 내 산책로를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청소하거나 비가 올 때는 물길을 만들고 시설물 파손이나 위험 수목을 발견하면 구에 안내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
▲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의회 이병윤 의원(국민의힘·동대문1)은 금년 내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1,2번 출구에 캐노피 설치가 완료된다고 밝혔다. 지하철 출입구는 보행자 시설로 지하철을 타기 위해 지상의 도로와 지하철 대합실을 연결해주는 공공시설물로, 그 지붕 덮개를 캐노피라 한다. 그간 장한평역 1,2번 출구에는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비나 눈이 올 경우 이용객의 불편과 안전에 대한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장한평역 캐노피 설치사업은, 같은 당 국민의힘 동대문구 시의원인 신복자 의원(동대문4)이 제안하여 교통위원회 이병윤 의원이 5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확정됐다. 해당 사업은 올 7월 중에 현장조사 및 설계를 마치고, 12월까지 준공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지하철 입구의 캐노피 설치는 안전에 대한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가의 간판을 가리고 때로는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단점이 지적되어 왔다. 이 의원에 의하면, 사업주체인 서울시 공공디자인정책팀과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캐노피 설치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민선8기 서울시정의 목표인 “매력특별시 서울”의 구현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디자인적인 측면을 고
▲ 광명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23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회 지속가능발전 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각과 철학, 가치관에 의해 더 나은 미래, 더 행복한 도시로 새롭게 태어난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이 광명시를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만들어가는 가장 큰 원동력이며 그 중심에 주민자치회가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주민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 현안 분석부터 실천 사업 계획 수립까지의 마을 의제 발굴 전 과정을 교육해 나가는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6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한 시범 교육을 18개 전 주민자치회로 확대하고 ▲이론교육 ▲길잡이 강사 매칭 ▲발굴된 마을 의제 컨설팅 등 새롭게 개발된 단계별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이 담고 있는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새로
▲ 충북도,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는 청남대 발전방향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충북연구원에서 제3차 청남대 관광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청남대 혁신을 주도 할 싱크탱크 역할 수행을 위해 문화·관광·마케팅·환경 등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청남대 관광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월 청남대에서 제2차 현장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인 자문위원들의 청남대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제안과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봉수 위원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청남대 방문과 청남대 15대 혁신과제 발표에 따른 환경단체 반발 등 청남대의 변화와 규제 개혁에 중요한 고비점을 맞고 있다”며, “청남대가 충북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실현의 구심점으로써, 미래의 발전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청남대는 지난 1월 발표한 청남대 15대 혁신과제 발표 후 연도 내 관람객 100만명 돌파 목표를 위해 관련법령 정비 등 필요한 행정절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청남대는 개방 20주년을 맞아 본관(별장) 침실과
▲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전국연합학력평가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유출된 자료가 재가공 및 확산되며 발생하는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공문을 발송해 최근 개인정보유출 신고사례를 안내하며 개인정보보호에 힘써 줄 것을 지시했다. 공문에 따르면 최근 개인정보유출 주요 신고사례로는 ▲학교 누리집에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 자료 탑재 ▲e알리미 안내 시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 자료 전송 ▲개인정보 포함 공문 발송 시 정보주체 동의 없이 전체 열람 ▲기간제교사, 방과후교사 등 정보주체 동의 없이 개인정보 3자 제공 등이 있다. 특히, 불법으로 유출된 정보를 공유・전달하는 등의 행위는 법률에 의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이런 행위에 가담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개인정보 처리를 위해서는 ▲이메일로 개인정보 파일 전송 시 암호 설정 ▲누리집에 파일 탑재 시 개인정보 포함 여부 확인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하여 목적에 맞게 활용 ▲개인정보 제3자 제공 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개인정보 파기 ▲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김포육지원청이 김포시와 교육 사업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3일 김포시청에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이강수 교육과장, 조경숙 행정과장, 이만영 행정사무관, 김포시청 한기정 복지교육국장, 문선영 교육청소년과장, 장석희 교육정책팀장 등이 참석하여 김포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운영, 초등학교 저학년의 책임 돌봄 운영 확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른 학교시설 개방, 장기·운양중학군 과대·과밀 해소 등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김포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와 협의를 진행했다. 김포교육지원청 조경숙 행정과장은 “실무협의회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예측 가능한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 협력하여 문제 발생 이전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환경 변화에 맞는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2월 22일 오후 5시 아펠가모 공덕에서 열린 ‘2023년 서울시노인복지관협회 신년인사회 및 제14대 협회장 취임식’ 에 참석하여 노인복지 관계자들과 신년인사를 나누고 제14대 협회장으로 연임한 이은주 회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사를 통해 노인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들에 대한 감사와 2023년 한 해 서울시 노인복지 현장에 기대하는 바 등을 전달했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노인복지현장 기관장 및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전했다. 서울시 노인인구는 2022년 168만여명으로 서울시 전체인구의 17.6%에 해당되며 베이비부머가 노인인구로 진입하며서 복지욕구도 변화했고, 사회적·정책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의 기능도 지역상황을 고려해 전
▲ 전남소방, 고향사랑 기부제로 고향愛(애) 안전을 선물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소방은 전라남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란 안전시설 3종(소화기, 화재알림경보기, 가스타이머 콕) 설치와 주택안전점검, 화재예방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향사랑기부자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 서비스를 선택하면 요청하는 지역 소방서로 안전시설이 배송된다. 소방서 직원들은 해당 주택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시설(소화기 등)을 설치하고 119신고요령 등 소방안전교육과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5년 전남지역 주택 화재는 2,688건으로 전체 화재의 20%를 차지하는 반면 주택화재 사망자 비율은 전체 113명 중 68명으로 60%를 차지하고 있어 주택 화재 예방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서비스는 전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제안하여전라남도 고향사랑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채택됐다. 전라남도는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동시에 고향집 부모님께 안전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3월까지 공급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4월
▲ ㈔남양주점프벼룩협회, 2023년 정기 총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점프벼룩협회(회장 류길문)는 23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8개 권역별 지회로 이뤄진 ㈔남양주점프벼룩협회는 자원 순환 활성화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0년 비영리 법인으로 출범했으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환경 운동 자원봉사 단체로서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제5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류길문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정기 총회를 통해 여러 회원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올해부터 개장해 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기간 동안 자원 순환 활성화에 힘써 주신 ㈔남양주점프벼룩협회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해 시민시장님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이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운동 축제로 부활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2,5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적극
▲ 임용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남양호 원장이 23일 공식 취임했다. 남양호 신임 원장은 23일 오전 임명장을 받고 이후 열린 도정회의 참석을시작으로 공식업무에 돌입했다. 남양호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권을 보장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진흥원의 기능과 역할,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재의 위상을 드높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최우선 가치 판단 기준으로 모든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양호 신임 원장은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고, 한국국립농수산대학교 총장과 아주대 부교수로 다양한 교육 관련 경력을 갖고 있다.
▲ 충북도, 인구위기 대응에 도정 총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인구절벽,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도의 인구정책 추진체계가 개편 확대된다.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충청북도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7,456명으로 전년대비 734명이 감소했으며, 합계출산율은 전년도 0.95명에서 0.87명으로 감소했다. 충북의 출생아수 증감률은 전년도 7위에서 14위로 급격히 하락했다. 이 밖에 지난해 충북에 유입된 인구는 5,201명 증가했으나, 30대 미만 연령층에서 1,387명의 인구 이탈이 발생하고 있어 청년층 감소에 따른 저출산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충북도는 인구감소,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출산율 제고와 인구증가를 도정의 주요목표로 삼아 매진한다. 먼저, 충북도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하고 도정 모든 분야에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지사를 중심으로 충청북도 인구위기대응 TF를 구성하고 인구정책의 체계적 관리와 시책발굴에 주력한다. 아울러 국내 인구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자문단도 구성 중이다. 민선8기 대표 공약인 출산육아수당
▲ 충북도, 자원순환 정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한국폐기물협회와 함께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2월 23일~ 24일 이틀간 진행되는 충청북도 자원순환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간 자원순환 정책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의 업무 이해도를 높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와 시․군의 담당공무원, 한국폐기물협회 등 자원순환 분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환경부의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정책방향 특강,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해설과 지자체 협조사항, 한국환경공단의 업무소개 및 협력방안, 한국폐기물협회의 지자체 자원순환 업무 지원방안에 대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자원순환 우수성과의 전파와 확산을 위해 시․군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청주시의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어플 ‘버릴시간’운영, 충주시의 불법투기감시단, 우리마을지킴이 운영, 제천시의 생활폐기물 처리 민․관 협력사례, 진천군의 영농폐기물 재활용 민․관 협력사례 발표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창식 환경정책과장은 “자원순환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 23일, 1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민선8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광진구가 새해 첫 정례조례에서 직원들과 구정 철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23일, 구 간부들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모여 구청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이날은 직원들 간 ‘내부 소통’을 목표로 개회식과 간부의 다짐 선언, 소통 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구 간부들이 ‘나의 다짐 선언서’를 낭독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선언서는 후배 직원들이 바라는 간부 공무원의 모습을 담아 더 큰 의미가 있다. 선배 공직자로서 관행적 악습을 타파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 “좋은 친구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어서 김경호 구청장이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소통을 시작했다. 후배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고질적인 민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12년 만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향상하는 등 값진 변화들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성심껏 소통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다음 순서로, 전문 강사의 진행 하
▲ 미래 항공 모빌리티기업, 충북으로 오세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인 『2023 드론쇼코리아』에 참가하여 미래 항공 모빌리티(드론·UAM)기업유치를 통한 UAM산업의 선도지역으로서 발돋움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충북경자청은 이번 2023 드론쇼코리아에 홍보부스를 운영, UAM 축소기 및 UAM 이착륙장인 버티포트 모형을 전시하는 한편, 연구센터 사업으로 확보한 자동이착륙기술,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술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드론·UAM을 포함한 미래항공모빌리티를 혁신 전략산업으로 판단하여, 2020년부터 4년간 도비 35억원을 들여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를 청주대에 설립·운영하고 있다.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는 UAM 기체설계 및 축소기 비행시험, 충돌회피기술 개발, 자동착륙기술과 버티포트 설계, 분산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술 개발 등을 주요 과업으로 연구 중에 있다. 또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항공모빌리티 혁신에 핵심기술인 도심항공교통(UAM) 요소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UAM 정책추진 협의체인 ‘국토부 U
▲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원인 규명 위해 3차원 시각화 지형 분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21년 11월 19일(사례Ⅰ)과 2022년 2월 10일(사례Ⅱ)에 충북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PM2.5) 고농도 사례를 대기환경측정망 자료 및 대기질 모델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에는 초미세먼지의 고농도 현상이 발생한 지역의 지형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대기질 모델링을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의 공간적 확산 분포 등을 확인한 것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남부권역과 북부권역에서는 비교적 짧은 시간 내(북부권역: 4시간, 남부권역: 6시간)에 주의보가 해제된 반면 중부권역의 초미세먼지주의보는 긴 시간이 경과되고 나서야 해제되는(사례Ⅰ: 39시간, 사례Ⅱ: 51시간) 차이점을 나타냈다. 두 사례 모두 기상학적으로는 한반도 부근 고기압의 영향으로 서해상으로 대기오염물질이 대거 유입됐고, 고기압 주변 찬공기와 복사냉각 등으로 인해 한반도 내륙에 안개가 짙어지면서 대기 정체 현상이 지속돼 미세먼지가 잔류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치지형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모든 권역에서 복합적인 분지지형이 분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