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해 보령시를 뜨겁게 달궜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국제박람회 특별상’, ‘축제프로그램 특별상’을 수상했다. 보령시는 23일 서울특별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김동일 시장과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시상식으로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축제 단체를 대상으로 축제글로벌 부문, 축제예술·전통 부문, 축제콘텐츠 부문 등 6개 부문에 30개 축제를 선정했다. 국제박람회 특별상을 수상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최종 관람객 135만여 명, 수익사업 60억3000만 원, 수출 상담 501만 달러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보령이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해양신산업의 발전 가능성
▲ 포항시 꿈드림에서 영상편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포항시 꿈드림)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한 ESG 미디어 교육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꿈드림을 대상으로 하는 ‘ESG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15세 이상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인에게 미디어 제작에 대한 태도 및 기술을 익혀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관점과 능력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영상미디어 콘텐츠 이해, 영상 촬영 기법, 오디오북과 유튜브, 영상 제작 기획, 촬영편집, 영상 제작 등이다. 포항시 꿈드림은 매년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교육생 중 올해 미디어 관련학과에 입학한 학교 밖 청소년은 “지난해 미디어 영상편집 교육, 활동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고 우수장학금까지 받을 수 있었다”며, “포항시 꿈드림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포항시는 23일 포항 관광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3일 포항 관광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시 전반에 관한 해설 교육으로서, 관광택시 이용객들에게 전문성 있는 해설과 맞춤형 코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 관광택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1부는 ‘포항 관광에 관한 이해와 친절’을 주제로 포항 12경, 포항 10미, 5락(축제), 핫플레이스, 드라마 촬영지에 대해 다뤘으며, 2부에서는 ‘포항시 역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포항(浦項) 명칭의 유래, 대표 문화유산, 주요 관광지 유적 이야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포항시에 신규 관광지와 드라마 촬영지 등 관광자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 내용에서 업그레이드된 관광 해설 책자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됐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포항 관광택시는 앞으로도 다른 도시와의 차별화를 위해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주기적으로 해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거리가 먼 포항의 관광지들을 연결해 지리적 접근성을 개선하고 고품질 관광 해설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서비스를 통해 포
▲ 청주시, 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 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3일 김포공항 내 한국항공협회 회의실에서 항공기 정치장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한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로케이 등 5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신규 도입되는 항공기의 정치장을 청주국제공항으로 등록하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항공기 정치장(定置場)이란 항공기 등록지를 말하는 것으로 정치장 소재지 관할 시, 군, 구에서 항공기에 대해 재산세를 부과한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으로 정치장을 등록한 항공기는 대한항공 24대, 아시아나항공 4대, 진에어 8대, 티웨이항공 6대, 이스타항공 2대, 에어로케이 1대로 총 45대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등록된 항공기에 대해 46억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적극적인 항공기 정치장 유치 활동으로 세수 확보는 물론 항공사의 관심 제고로 국제노선이 많이 개설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포항시는 시설 분야 신규 공무원과 선배 멘토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멘토–멘티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3일 시설 분야 신규 공무원(토목, 건축 분야) 15명과 선배 멘토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멘토–멘티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2월 1일에 임용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 내에서 새로운 업무를 익히고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멘토를 선정해 신규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티와 멘토는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동안 멘토들은 후배들이 조직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지원하고, 멘티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조직문화 적응과 지식 습득을 통한 역량개발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김남진 도시안전해양국장은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후배들이 잘 배워 서로 화합하는 직장문화 만들기에 앞장서달라”며, “꾸준하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함으로써 조직과 개인의 동반성장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3월1일자 초‧중등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3일 오후 2시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3월1일자 신규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23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교사 5명, 중학교 교사 13명 총 1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수여식은 ▲임명장 전달 ▲신규 교사들의 교직생활 첫 출발을 축하하는 꽃 전달 ▲교육공무원으로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 ▲ 김제안 교육장 축하인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교육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광주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생님들의 열정이 교육 현장에서 활짝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목포소방서, 물류창고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 추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소방서는 물류창고 대상 안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물류창고는 가연물을 많이 보관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하며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으나 화재안전 관리는 소홀한 경우가 많아 최근에도 물류창고 밀집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목포소방서는 물류창고 관계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화재 위험요소 사전파악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관계인 주도의 선제적인 대응을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물류창고는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와 화재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항시청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3일 민간대행 공공하수 및 하수 재이용시설 내 소속 근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서는 포항시 및 민간 위탁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체 구성 목적 및 계획 설명, 각 사업장 위원 의견 청취, 안전 관련 개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작업장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 발견 시 개선대책 수립 및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허성욱 하수재생과장은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을 위한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학생성장 통합지원 시스템“학습-상담-복지를 하나로!”를 지역기관과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협약체결의 주요 내용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 사각지대 학생들의 진로 및 활동 기반 구축을 통한 학생성장 통합지원 ▲ 학습,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강사파견․연계 등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 ▲ 학습, 진로, 정서지원을 위한 전문 멘토링 및 동기유발을 위한 활동 지원 ▲ 개별 학생 및 가족 지원을 위한 정보와 자원 교류 ▲기타 협약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해 상호협력 및 발전에 관한 사항 협의 등이다. 류관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기관과 협력체제를 구축․확장함으로써 학습, 심리․정서, 복지 지원을 강화하여 광명의 학생들이 희망을 배우고, 꿈을 키우며, 행복을 채워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7, 8월 제외) 걸포중앙공원 등 6개 공원에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가운데 체험과 교육을 지원한다.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총 6개소에서 운영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그룹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주로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받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일정 한 달 전부터 선착순 예약 신청받는다. 참여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4월의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한 달 전인 3월 2일부터 개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공원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한 도시공원 생태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 치매안심센터 사랑의 이불빨래방 자원봉사센터 연계(활동현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잠자리를 위해 매월 한 차례 ‘사랑의 이불 빨래방’ 봉사를 실시한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지난 10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치매 돌봄서비스 ‘사랑의 이불 빨래방’ 2월 봉사를 실시했다. 이 활동은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을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해 세탁·건조한 뒤 가져다드리는 ‘원스톱서비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랑의 이불 빨래방’은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김포 FC가 지원한 가운데 매월 한 차례씩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달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은 냄새가 나도 몸이 불편해서 이불을 빨지 못했는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아보니 기분이 너무나도 좋다. 오늘은 기분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청결한 위생 상태가 중요한 시기에 이불 빨래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 영아대상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는 3월 6일부터 관내 영아를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영아를 둔 가정에서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아에게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전염성이 강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장난감 등의 매개물을 통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이 때문에 반드시 정해진 시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져야 한다. 예방접종은 경구용(먹는) 백신 방식으로, 지원되는 백신은 로타릭스(RV1), 로타텍(RV5) 2종류다.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일정은 다르다. 로타릭스는 생후 2, 4개월 1회씩 총 2회 접종이며, 로타텍은 생후 2, 4, 6개월 1회씩 총 3회 접종 해야 한다. 늦더라도 15주 이전에 첫 번째 접종이 이루어져야 하며 생후 8개월 전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최문갑 보건소장은 “로타바이러스는 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외부 접촉이 많은 곳
▲ 김포시호남향우연합회와 김포시징검다리봉사단, 한국교통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위한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 공직자들이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실시하는 가운데, 김포시호남향우연합회와 김포시징검다리봉사단, 한국교통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다. 김포시는 23일 본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간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포시호남향우연합회(회장 신석균)는 구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김포징검다리봉사단(회장 김성태)은 170만 원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포시지회는 101만 5천원을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에 기탁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봉사자들 또한 250만 원을 모금했다. 성금 전액은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역 현장복구 및 피난처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과 구호품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신석균 김포시
▲ 중앙동, 종교기관 주보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종교기관에 출장하여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출장은 주보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중앙동 사회복지 담당 직원들이 관내 동두천성당 사무실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필요한 소통을 하며 동참을 요청했다. 동두천성당에서는 자체적으로 발행하는 주보에 취약계층 제보 방법이 담긴 문구를 넣어 공지사항 전달 시 교우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중앙동장은 “위기 이웃 발굴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성당 관계자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주보를 계기로 발굴된 주민과 심층 상담을 실시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업무협약 기념 촬영하는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장(왼쪽)과 동대문시니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동대문경찰서 생활안전과(과장 강우진)와 어르신일자리사업 지원기관인 동대문시니어클럽(관장 김성일) 간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대문시니어클럽 소속 어르신 50명(안심보안관)을 민간 CSO(지역안전순찰요원)로 위촉하여 초등학교 통학로 순찰을 통해 아동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안심보안관 참여자 직무교육▲통학로 주변 합동 순찰 및 캠페인 ▲범죄 상황 발생 시 긴급 신고체제 구축 등이다. 3월 신학기부터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어르신일자리사업으로 선발된 민간 CSO 50명이 동대문구 관내 19개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경찰서의 안전보안관에 대한 직무⦁소양교육 이후 ‘업무협약 체결’, ‘위촉장 수여’ 및 ‘안심보안관 배치’ 순으로 진행됐다. 동대문구 및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부족했던 치안 인력을 확보하여 합동순찰 등 사고예방활동을 더욱 촘촘히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