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민간시장에서의 기업 신인도 향상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하기 위한 조달물품 등록을 지원하는 것으로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등록과 다수공급자계약(MAS)등록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조달물품의 경우에는 특허나 성능인증, 신기술인증(NET) 등 품질소명자료 획득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북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지원 필요성, 효과성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별도 컨설팅 전문기관과의 매칭을 통해 조달등록에 필요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자격 확인 후 3월 3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내수침체 등 어려운 시장상황이지만 기업이 살 길은 판로”라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정부회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석탄발전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23일 서산시청에서 열린 제3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기금조성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9기가 위치한 충남이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상당 부분을 책임져 왔다”며 “그동안 지역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송전선로, 대형 송전탑으로 인해 수십년간 신체·정신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석탄발전 폐지지역이 감내해온 특별한 희생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없는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피해와 부담을 사회적으로 분담해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전국 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를 단계적으로 폐지하며, 이 중 절반인 14기가 충남에 위치해 있다. 도내 화력발전소 14기는 2025년 2기, 2026년 2기, 2028년 1기, 2029년 3기, 2030년 2기,
▲ 청주시 푸르미스포츠센터 정기 휴장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는 흥덕구 휴암동 소재 푸르미스포츠센터의 정기점검과 시설보수를 위해 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센터를 휴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수영장 담수교체, 개인사물함 증설, 정화조 청소 등 약 20여개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센터는 오는 4월 1일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경우 조기개장도 고려하고 있다. 또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찜질방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휴장 중에도 4월 수영강습 접수는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오는 3월 21일부터 스포츠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 휴장을 통해 시설물의 전반적인 보수보강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하남시는 수도권 동부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하남시의 미래 발전전략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23일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2040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착수보고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진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착수에 따른 연구 방향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하남시의 주거, 산업경제, 교통, 환경, 문화체육, 교육복지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하남시에 필요한 정책과 미래 발전 방향성을 공유하는 한편, 중점 과제를 어떻게 연구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미사와 감일·위례, 원도심, 교산(춘궁·천현)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교통인프라 개선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인구 초과로 인한 과밀 문제·성남골프장 활용방안 등 지역 현안 해결 전략을 수립해 ‘지역 간 격차를 좁히는 균형발전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스타월드, 미군반환공여지(캠프콜번), 하남 서부권(초이·감북), 교산 신도시를 주요 개발사
▲ 곡선동 동방문 열린대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3일,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곡선동 주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권선구민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구정을 펼치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는 하루였다. 이날 열린대화에는 곡선동 단체장·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곡선동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동네 한바퀴를 돌며 마을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민들은 평소 불편을 겪었던 사항을 직접 얘기하며 함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꾸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 현안 공유와 소통을 꾸준히 할 것을 약속하며 훈훈하게 자리를 마무리 했다.
▲ 청도군, ‘소통협력공간 로컬 ESG 창업가 양성 기초 과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청도군이 위탁·운영 중인 청도 혁신센터에서는 소통협력공간 사업 중 하나인 “2023년 제1기 로컬 ESG 창업가 양성 기초과정: 기획과 창작”의 최종 성과공유회를 지난 22일 카페 다로리에서 개최했다. 로컬 ESG 창업가 양성 기초과정은 1월 중순부터 시행해 오는 2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지역민을 대상으로 총 6회차로 진행됐고, 청도를 포함한 대구, 밀양 등 근교지역의 ESG 창업 희망자 25명을 발굴했다. 본 과정은 ESG창업의 개념과 전망, 종류, 사례 등 실제 창업 활동에 필요한 기획 및 컨텐츠 제작 실습과정, 멘토링으로 구성되어 현장감 있는 실습과정이 됐다. 특히, 투자 및 임팩트 회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김원희 선임컨설턴트의 창업 사례에 대한 풍부한 예시 강의가 호평을 받아 예비창업가의 관심을 환기했다. 우장한 센터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협력 사례 등을 강의하며, 지역의 당면 문제가 곧 비즈니스의 기회인 점을 강조했다. 참가자들도 열성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컨텐츠 결과물을 자체 제작하여, 11점이 최종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시됐으며 전
▲ 영천시체육회, 2023 정기총회 개최로 민선2기 시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체육회(회장 박봉규)는 23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민선2기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대의원인 종목단체장과 읍·면·동 체육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세입·세출 결산, 2023년 예산 및 사업계획, 민선2기 체육회 임원 선임권한 위임, 민선2기 체육회 감사 선임,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권한 위임 등 총 5개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전국 동시 실시된 지방체육회장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선 초대 박봉규 회장은 새로운 임기를 맞는 첫 총회에서 “민선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육인의 화합과 권익증진, 꿈나무 육성, 대회유치, 생활체육 활성화 등 지역 체육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안건 심의에 뒤이어 체육회 대의원 일동은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회가 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적극 동참하고자 결의문을 채택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 군위군 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 체육회는 23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민선1·2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주요 기관·사회단체장과 체육회 임·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초대 박성운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였지만,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임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신현수 회장님과 군위군체육회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민선 2대 체육회장에 취임한 신현수 회장은 “그동안 힘써주신 박성운 회장님과 체육회 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주는 군위군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현수 신임 체육회장은 취임일을 시작으로 4년간 군위군 체육 분야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 구미시, 농촌생활권 활성화 머리 맞대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선산출장소는 2월 23일 선산출장소 4층 대회의실에서 농촌협약 관련 25개 부서 팀장들과 2023년 제1회 농촌협약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전문자문단 등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한 구미시 단일생활권 활성화 계획들의 협의‧조정이 이뤄졌으며, 부서별 연계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과 현재 계획 중인 지역발전사업과의 연계 및 통합 추진방안, 부서별 역할 분담과 지역 내 여건을 고려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김언태 선산출장소장은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복합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공감과 소통이 수반되어야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며 "농촌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취약했던 농촌 지역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 라고 밝혔다.
▲ LH대전충남지역본부 방문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2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백 시장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 중 하나인 내동 LH 2단지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LH 지역본부 사무실로 향했다. 해당 단지는 겨울철 단열이 원활치 않아 생활민원이 왕왕 발생하는 곳이다. 백 시장은 이종우 본부장을 만나 “거센 추위를 힘겹게 견디고 있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오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이어 LH 관계자들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에 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끝에, 오는 6월 단열창틀 보강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확답을 얻어냈다. 과거 주택관리공사 사장을 역임한 백성현 시장이 지닌 주거 인프라에 대한 깊은 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년간 쌓인 ‘휴민트’가 여실히 발휘되어 이뤄진 성과라 할 수 있다. 백 시장은 “그동안 겨울철마다 추위에 떠셨던 주민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LH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 하반기까지 해당 단지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동시에 관련 데이터를 면밀히 따져가며 공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3일 도청 원융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도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951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글로벌 경기위축,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유지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올해에도 실국별 국비건의사업 11조 6천억원을 시작으로 정부 예산편성시까지 추가 신규건의사업 지속 발굴과 공모사업 응모 등으로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실국별 건의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전략사업별 각 부처 진행상황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부처・국회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등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또 경북도는 현재 논의된 건의사업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방향을 분석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 및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을 발굴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한 김용호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 지방자치·의회 부문에서 ‘지방자치 창의융합 의정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종교·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한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여했으며,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회장 이용도)와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등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통일안보지원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면서 도시안전의 제도적 기반 마련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적극적인 감시·감독으로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부위원장은
▲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 시정질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상욱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22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다. 서울시는 '2050년 탄소중립 도시 달성' 목표를 세우고 점진적으로 연도별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세운 바 있다. 이상욱 의원은 전기버스 납품 업체인 에디슨모터스의 법정관리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과 수송 부문 중 대중교통 버스 적자를 벗어나 무공해 차량으로 바꿀 수 있는 세수 마련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에디슨모터스의 경우, 중국 기업에서 지분 전량을 사서 한국계 회사로 탈바꿈해 2018년부터 서울시에 전기버스 납품을 시작했다. 5대에서 시작해 2021년에는 111대를 납품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배터리, 모터, 중국산 버스 반조립 논란 등 꾸준히 문제가 제기돼왔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고 납품 대수도 증가시키다, 법정관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당 기업에 대한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에디슨모터스 차량 도입 과정 및 품질에 대해 재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어 향후 유지·보
▲ 청주시립합창단 ‘브런치 콘서트’티켓 예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3월 29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전석 4천 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합창단은 ‘봄날의 프로포즈’를 주제로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작은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바람은 남풍’(조혜영 작곡), ‘꽃을 보려고’(국현 작곡), ‘꽃 피는 날’(이희연 편곡) 등 청주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전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테너 최진호, 베이스 박광우를 초청해 감미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먼저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에서 다크테너로 큰사랑을 받은 최진호가 ‘Be my love’‘나의 사랑이 되소서’‘첫사랑’을 선보인다. 다음은 박광우의 부드러우면서 깊은 소리 베이스로‘별 헤는 밤’‘Don Juan’s Serenade’를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은 ‘기악과 합창의 만남’을 주제로 ‘캐논’‘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카르멘 서곡’ 등의 곡을 합창단원이 선사하며 대미를
▲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충북경제포럼은 23일 0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포럼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경제포럼 제239차 월례강연회 및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 앞서, 포럼 회원 모두는 소멸해가는 농촌을 살리고, 인구소멸을 막아 진정한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지난 4년간 충북경제포럼을 이끌어 온 차태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 등으로 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 기관 단체와 충북경제포럼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북경제포럼과 충북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이재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충북 경제・기업인들의 대표적인 거버넌스인 충북경제포럼의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포럼을 운영하겠으며, 충북 도정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는 등 포럼의 역할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 한 김영환 도지사는 “항상 도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