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천년의 신비, 세상 밖으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제51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23일 시작된 가운데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제2호 가마에서 1300도의 열을 견딘 청자가 도공들의 손에 의해 가마 밖으로 나오고 있다. 오는 3월 1일까지 이어지는 제51회 강진청자축제는 봄의 길목에서 체험과 전시행사와 MG세대를 위한 LED소원 풍등 날리기, 빛 조형물 설치 등으로 밤에도 즐기는 프로그램 등으로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겨울대표축제를 겨냥하고 있다.
▲ 전라남도교육청, 전산직 공무원 스쿨넷서비스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월 2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 정보화사업 설명회’ 및 ‘스쿨넷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스쿨넷서비스는 도교육청 및 산하 전 기관에서 교육정보시스템과 스마트교육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터넷서비스로 도교육청(정보원)에서 집선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올해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종이없는 친환경 회의 문화 조성을 위한 페이퍼리스시스템 구축과 학교 시험지 유출 방지를 위한 화면보호시스템 구축 등 주요 정보화사업을 안내하고 일선 학교와 연계 등 향후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급 학교에서 고품질 인터넷서비스와 집선망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운영 중인 방화벽시스템, 보안스위치 등 정보시스템 관리 방안과 장애 조치 사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산직 공무원의 시스템 운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교 현장 중심의 스마트교육 활성화와 안정적인 인터넷 통신환경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 전북도, 2024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착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가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520여 건(‘24년 국비요구액 7,500억원 상당)을 발굴하고 2년 연속 국가예산 9조원대 확보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북도는 23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국가예산 신규사업 3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1차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전북도의 2024년 국가예산 신규사업(2월 현재)은 518건(국비 요구액 7,500억원 규모)이며, 이번에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들은 산업‧경제, 농생명, 문화, 체육, 관광, 사회간접자본(SOC), 환경‧안전‧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세부내역으로는 산업, 경제 분야= 특수목적선 선진화단지 구축, 홀로그램 실증단지 구축, 수소생태계 강화 H2 빌리지 조성, 전북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 농생명 분야= 푸드테크 융합 연구지원센터 구축, 스마트팜 곤충 생산단지 조성, 국제 스마트팜 엑스포 개최,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문화, 체육, 관광 분야=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 국립 후백제 역사문화센터 건립, 체류형 한옥 관광숙박단지 조성,
▲ 구미시, 생명나눔 헌혈증서 기부에서 헌혈운동 MOU까지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양포동에서는 2. 23 11:00 양포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연주 백연봉사회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백순창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혈액원·백연봉사회·양포동행정복지센터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된 MOU는 지난 2. 1 백연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된 『옥계 백혈병 환우 돕기 헌혈행사』에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것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당시 42명의 헌혈자 중 33명이 소중한 생명 나눔 기부에 동참했고 기부된 헌혈증서는 2. 22 오전 11시 관내 백혈병 환우가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MOU를 통해 백연봉사회는 정기적인 헌혈행사 추진으로 혈액 수급에 동참하고,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관내 백혈병·혈액암·희귀병 환우에게 꾸준히 기증함으로써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연주 백연봉사회장은 “혈액수급이 위기상황인 가운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봉사를 통해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기피로 수혈용 혈액의 부족분이
▲ 청주시 보건소,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 시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신증후군출혈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인 쥐를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감염된 쥐의 소변, 타액, 대변을 통해 배출된 바이러스가 에어로졸의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난 피부 등을 통해 들어가면 감염된다. 농업인, 실험용 쥐를 취급하는 실험실 요원, 골프를 치는 사람, 캠핑을 즐겨하는 사람 등 바이러스에 접촉할 기회가 많은 사람들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접종 희망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농지대장을 제출한 농업인은 무료로 접종 가능하고 시민들도 8,500원(1회)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하면 완료된다. 감염이 되면 2~3주의 잠복기 후 고열, 저혈압, 출혈 경향, 신장기능 감소의 특징을 보인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예방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이 많은 분들은 필히 예방접종을 하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 김수영 의원이 지난 20일 성과포럼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지난 20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워크숍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HiVE 사업은 산·학·관이 연계하여 지역 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여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는 사업이다. 선도적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구청과 간호·보건·복지에 특성화 된 보건대학이 연계하여 교육부 공모에 신청해 지난해 선정됐다. 김수영 의원은 지역사회 직업교육 고도화 및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진행된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원은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지역인재양성과 통합돌봄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한 것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iVE 사업은 교육부 주관한 공
▲ 발달장애인 치유농장 활성화 간담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는 23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발달장애인의 야외체험 활동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한 치유농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등 5개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치유농장 운영현황과 체험·교육프로그램 지원 등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기관들은 또 다양한 외부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기관간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장동과 대성동에 각각 치유농장을 조성했으며, 그간 15개 장애인시설의 발달장애인 약 200여 명이 치유농장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시는 올해는 기존 농장체험뿐 아니라, 외부자원과 연계해 목장체험, 숲체험, 김치담그기, 팸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이번 협력기관 간담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치유농장 운영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이 지원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의 네
▲ 양재천 황톳길 내 발 씻는 곳 현장사진(왼쪽 두 번째 김용호 시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위원장이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1일 우수사례인 양재천 황톳길(강남구)과 발바닥공원 내 황톳길(도봉구)을 각각 답사하여 용산가족공원 내 황톳길 조성 사업을 위해 앞장섰다. 이날 우수사례 답사는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 공원조성팀장, 강남구·도봉구 직원, 용산구민 중 맨발걷기 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서울시내 우수한 황톳길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장ㆍ단점들을 설계에 제대로 반영시켜 우리 용산구민은 물론 서울시민들이 황톳길을 걸으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대로 된 황톳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앞으로 용산가족공원 내에 황톳길 조성과 함께 치매 없는 건강1등 용산구 국민건강댄조(댄스와 체조) 캠페인 시범운영을 통해 용산구민들을 비롯하여 서울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참고로 용산가족공원 내 황톳길 조성은 올해 6월말까지 마무리하여 7월경에는 개장할 예정이며, 치매예방 국민건강
▲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산교육진흥 TF 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광산교육진흥 TF 협의회’를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산교육진흥 TF는 자치구와 협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 실현과 광산교육 진흥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교육청 실무자들과 광주시 의원, 광산구 의원, 광산구청, 마을활동가, 교원단체 등 내외부 위원 2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산교육지원청 복원 ▲광산구 과밀학급해소 및 고등학교 신설 ▲다가치센터(다문화교육) 활성화 방안 ▲지역 내 통합 돌봄 환경 연계 방안 ▲온마을 이음학교 활성화 방안 등 광산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에 참석한 광산구청 관계자는 “광산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인사들이 모여 논의를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과 꾸준히 소통해 지역 교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TF 단장 최영순 정책국장은 “과밀학급, 고등학교 신설 등 광산지역의 해결해야 할 교육 현안들이 많다”며 “시교육청과 지자체,
▲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교육정책연구소는 매월 발간하는 교육동향 분석 보고서를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제2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발표자가 주제에 대해 발표한 후 참여자와 토론하는 방식으로 최신 교육정책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제2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은 ‘IB, 수업과 평가는 어떻게 할까?’와 ‘기초학력 책임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 현장의 지원 요구 분석’등 두 가지 주제에 관해 다루었다. 또한 ‘데이터로 보는 전북’에서는 전라북도 다문화 학생 현황과 추이에 대하여 자료를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의견을 나누었다. 전북교육정책연구소 한숙경 소장은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이 국내·외 주요한 교육정책 흐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 중심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정책을 선제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전북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 활동
▲ 신안군-파라과이 과이라주와 손잡고 남미시장 개척 나선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신안군이 국제 자매결연으로 파라과이 과이라(Guaira)주와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신안군은 22일, 신안군청에서 파라과이 과이라주(주지사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와 ‘통상을 위한 자매결연(MOA)’을 맺었다. 이날 맺은 자매결연은 신안군의 남미권역 최초 자매결연으로 2015년 중국 대흥구 이후 8년 만이다. 이날 행사는 박우량 군수,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 신안군의회 의원, 바레토 코르테시 카를로스 알베르토 주지사, 이동호 외교책임관 등이 참석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파라과이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내륙국으로 전통적으로 농축산업에 경쟁력을 갖춘 나라이며, 부존자원이 많고 전력자원이 풍부해 성장잠재력이 큰 나라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군과 파라과이 과이라주는 이날 자매결연에 따라 앞으로 △각 지역 특산품에 대한 우호 구매 △각 지역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의 구매 △수산물 등 상호 특산물 유통 및 협력 공유 △상호 협력 가능 분야 발굴 △협력관계 구축·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한 다각적인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2023년 첫 정례표창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북구의회가 23일 2월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번째 정례표창인 이번 수여식에는 지난해와 다르게 수상 분야를 의정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등으로 세분화하고, 분야별 유공자를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주민 26명과 공무원 9명 총 35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북구의회 심볼마크(CI)를 삽입한 새로운 표창패를 제작하고 수상자들에게 전수하여 수상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또한 놀이패 만월의 흥겨운 우리의 소리인 진도북놀이한마당 국악공연으로 수여식의 포문을 열어 수상자들을 더욱 축하했으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자리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형수 의장은 "그동안 북구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북구의회는 묵묵히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내 거주하는 장애인의 의료권 증진을 위한 지역 장애인 전담 의료센터가 홍성의료원에 둥지를 틀었다. 도는 23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정연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장과 홍문표 국회의원,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김동아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환영사·축사, 센터 소개, 현판 제막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총 1억 9175만 원을 투입, 홍성의료원 지하 1층 재활전문센터 내 구축했다. 도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홍성의료원이 운영하며, 조직은 센터장인 박영진 홍성의료원 재활의학과장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꾸렸다. 센터는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건강권 향상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임신·출산 등 여성 장애인 모성 보건 사업 △보건의료 종사자, 장애인 및 가족 대상 교육 △장애인 참여형 건강 소모임 △장애인 건강검진 및 재활치료 △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보건복지사업
▲ 경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북도는 23일 경북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경산시,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대구한의대학교, 경북테크노파크, 한국한의약진흥원과 도내 뷰티 관련 150여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의 뷰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유관기관의 주요사업 설명, 참여기업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에서는 늘어나는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역량 있는 기업체 발굴과 육성을 위해 뷰티산업 지원 방향을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지원에서 △임상, 성분 분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지원 △뷰티산업 밸류체인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 다양화했음을 강조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도에서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관련 기업들이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지역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응급상황 대응 효과 ‘톡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22년부터 원광대학교 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가 정신질환자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신체질환을 동반한 정신질환자에 대한 상시대응 및 치료를 위해 응급의료센터 내 전담인력을 두고 전용병상을 운영하는 시설로 지난해 187명이 내원했다.(응급입원 106, 퇴원 50, 전원 31) 과거 환자가 자해를 시도한 경우 외과 치료와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야 하나 외과병원에서는 ‘정신병동이 없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서는 ‘외상치료가 불가하다’는 이유 등으로 응급 정신질환자들의 입원이 거부되는 사례가 잦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전북도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도입으로 응급 정신질환자의 입원 거부 사례가 현저히 줄고 응급입원을 위한 평균 소요시간도 8~11시간에서 3~4시간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대전 화상전문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던 환자가 자, 타해 등 정신적인 문제로 퇴원 후 마땅히 치료받을 기관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원광대학교병원의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로 입원하는 사례도 있었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