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상전원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출구 표시등 작동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23일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만들기 VIVA캠페인’ 을적극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은 무창층·밀폐공간으로서 차량이라는 가연물이 밀집되어 있어 화재 시 연소가 급격하게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소방서에서는 지하주차장의 화재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 주차장 진출입로 피난 유도 램프 설치(VIsual alarm) ▲스프링클러 수동조작함 시인성 향상을 위한 스티커 부착(SVP with Sticker) ▲출구 표시등 비상전원 설치를 통한 피난체계 구축(Automatic emergency power supply) 등 ‘VIVA 캠페인’으로서 진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 시 신속한 피난 대응 체계의 구축과 공동주택 주민의 화재예방 안전의식의 함양이라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경진 서장은 “공동주택 내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생길 수 있다”라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인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
▲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종목 강원도 대표 선발전, 53회 회장기 남‧녀 종별탁구대회, 2년 연속 인제군에서 열린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종목 강원도 대표 선발전과 제53회 회장기 남‧녀 종별탁구대회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동시 개최된다. 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의 발판이 되고 있는 두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제군에서 개최되게 됐다. 올해는 도내 초‧중학교 10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다툴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10명의 선수들은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표 선발전 2차 대회에 도전하게 된다. 2차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6명의 선수들은 5월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후원하는 강원도탁구협회와 인제군의 인연은 지난 2019년 협회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인제군 지역 어르신 대상 탁구교실을 운영하면서 시작됐다. 인제군은 뜻깊은 인연을 이어 탁구 동호인의 실력향상과 안전한 대회 유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대회 개최지인 인제군은 지
▲ 양양군, 중광정지구 신규(전원)마을 잔여용지 분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중광정지구 신규(전원)마을 주거용지 중 계약 해제에 따른 잔여용지(주거용지) 2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촌지역에 쾌적하고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민을 유치하고자 지난 2019년 8월 현북면 중광정리 527번지 일원에 중광정지구 신규(전원)마을을 68필지로 조성했다. 조성된 전원마을에 대하여 2019년부터 분양을 시작하여 2022년까지 모두 분양을 완료했으나, 현재 중도금 납부 기한일 이후 2개월 이상이 지난 사유로 계약 해제된 주거용지 2필지(각 557.6m㎡, 550.3㎡)에 대한 분양을 진행하기로 했다. 분양가격은 각각 현북면 중광정리 528-6번지(557.6㎡)는 124,902천원, 524-1(550.3㎡)은 127,669천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양군 공고 제2023-196호(2023. 2. 18.)를 참고 후, 매각 완료 시 까지 매월 1일부터 14일 까지 양양군 도시계획과를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추첨을 통해 분양대상자를 선정하여 계약체결을 할 계획이다. 계약체
▲ 우리 군은 내가 홍보한다, 나는야 담양군 동네작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지난 22일 우리 군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를 운영하는 군민 10명을 대상으로 동네작가 위촉식 및 간담회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은 귀농귀촌한 마을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 귀농 및 귀촌 관련 지역 정보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생산·제공해 도시민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네작가들은 앞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과 개인 SNS에 영농현장, 마을소개, 지역문화·관광지, 전통시장,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지역 기반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한 주민들이 직접 우리 군을 홍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시민들이 우리군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자체 개발 딸기 ‘죽향’ 로봇 수확 시연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에 온실 속 딸기를 수확하는 로봇이 등장했다. 담양군은 22일 담양 육성 프리미엄 딸기, ‘죽향’의 로봇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용 로봇은 우리 지역 농업인들에게 이해를 돕기 위한 1단계 모델로 미국 조르디 본사에서 온 엔지니어가 현장에 맞게 조립하여 직접 시연했다. 앞서 담양군은 자치단체 최초로 지난해 10월 미국 로봇 전문 스타트업 기업인 조르디와 인공지능 전자동화 온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죽향’ 딸기는 담양군이 육성한 고당도·고경도 품종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유통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죽향과 메리퀸을 조르디사와 로열티 계약을 체결했다. 조르디사는 지난 2021년 말부터 죽향과 메리퀸 미국 내 시험재배를 통해 미국 내 재배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2023년 1월 죽향과 메리퀸 로봇수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으로 지속적인 딸기 수확기술 고도화, 수확 알고리즘 개발, 적화·적과 작업 뿐 아니라 딸기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로 인공지능 전자동화 온실 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기술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시작의 첫걸음을 영천시가 응원합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저소득층 가계 부담 완화 및 즐거운 학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 된 성금으로 저소득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이며,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책가방, 학용품, 운동화 등의 구입 비용으로 활용하며 1인당 1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을 통한 자격확인 및 자료 입력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가구별 계좌 입금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민들의 따뜻한 성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가구에 입학준비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오는 24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우울 예방 프로그램 ‘집에서 즐기는 취미! 다육식물 키우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화분을 심고 가꾸는 원예 활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우울감을 예방하고 스스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노인은 “외출이 여의찮아 답답한 참에 집안에 다육이를 들이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는 것 같다”며 “화분 키우는 것에 자신이 없었는데 다육이는 떨어진 잎에서도 뿌리가 자랄 정도로 번식력이 좋으니 잘 자랄 수 있도록 뿌리를 잘 잡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다육이는 건조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줄기, 잎 그리고 뿌리에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식물이라 어르신들이 관리하기에 적합하다”며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아존중감 향상과 일상생활의 소소한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2023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암군은 22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축산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추진 예정인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맹종 축협장을 비롯한 축산분과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군의 올해 축산 지원사업은 ▲축산정책분야 7개 사업 ▲축산육성분야 13개 사업 ▲동물방역분야 12개 사업 ▲동물복지분야 11개 사업 등 총 4개 분야의 43개 사업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최대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의했으며, 사업 추진 시 농가 소득 증대와 친환경적 축산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방세환 광주시장 산불 및 소나무재선충 점검을 위한 항공 예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1일 봄철 산불 조심기간(2. 1.~ 5. 15.)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을 맞아 직접 항공 예찰에 나서 산림 현황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13건의 산불이 발생, 설 명절 전부터 산불 비상 체제에 돌입해 산불상황실을 운영했으며 봄철 건조기 도래에 따른 마른 날씨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더욱 높아지고 있어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2006년 12월 소나무 재선충 발생 이후 재선충 피해분석을 통해 경미한 지역에서 심각한 지역까지 9개 권역으로 나눠 체계적이며 집중적인 관리로 재선충 확산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예방나무주사, 고사목 제거 및 파쇄 등 공격적·적극적 방제를 실시해 2016년부터 2022년까지 꾸준한 감소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 하늘에서 직접 산림 현황을 보니 산불과 병해충으로부터 산림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더 절감한다”며 “광주시 산림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산불방지 노력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신고를 부
▲ 익산시립도서관, ‘우리아이 첫 책, 북스타트’로 독서습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립도서관이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서비스로 독서습관 형성을 돕는다. 북스타트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을 선물해주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부모는 이달 24일부터 연중 가까운 익산시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육아수첩, 부모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영등도서관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북스타트 택배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어 6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만 첨부하면 영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책과 친숙해지고 부모와의 정서적 유대감이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 입주기업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가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의 새로운 입주기업을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을 연결하는 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순천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은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또한,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 및 글로벌사업 등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기업)이며, 순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IT, ▲ICT, ▲Bio, ▲Foodtech, ▲Agritech 등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위주이다. 창업연당 관계자는 “기업의 특색에 맞는 정보 제공, 투자 컨설팅, 입주기업 간의 커뮤니티 조성을 통한 네트워킹 시스템 운영 등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제공하여,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 및 접수 문의는 창업연당 또는 누리집을 참
▲ 익산시, 첨단과학 ‘무료 토양검정’... 풍년영농 출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농경지 토양 양분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 확인하는‘토양검정 무상 서비스’로 풍년 영농 시작을 돕는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경작지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토양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양검정은 토양의 건강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작물별 적정 시비량과 토양개량 방법 등을 기술 지도함으로써 영농비 절감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업 발전에 도움을 주는 영농 서비스다. 센터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을 통해 농가들에게 토양시료를 연중 무료로 분석해 작물 및 경작지별 적정 시비처방서를 발급해 주는 서비스로 토양종합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토양검정 결과는 약 2주 정도 소요되며, 병원 처방서처럼 내 땅의 양분 함량을 알 수 있고 어느 양분이 많고 적은지 부족한 양분은 비료를 얼마나 더 줘야할지가 표시된 '비료사용처방서'가 발부된다. 한편 고품질 농업생산을 위해 올해 농업정책 사업인 농업·농촌공익직불제(공익직불제) 생산 작물에 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에 토양검정을 도입한다. 이를 위해 3년마다 토양 산성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토양비옥도 변화에 대
▲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23일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청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착공한 의왕시청 어린이집은 지상 2층, 전용면적 654.85㎡(198평)에 86명 정원 규모로 12월 준공됐으며, 지난해 9월 위탁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오는 3월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의왕시청 내에 없었던 직장어린이집 신규 건립으로 시 직원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김으로써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일·가정 양립 지원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날로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화두인 만큼 직장어린이집 개원을 통해 직원들의 양육부담을 해소하는 한편, 저출산 문제 극복에도 한 걸음 가까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소비자 정보 제공, 식품 폐기 감소, 국제적 추세 등을 반영해 식품 등에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시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터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으로 영업자 중심의 표시제이나, ‘소비기한’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으로 소비자 중심의 표시제이다. 소비자는 소비기한 표시제에 따라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섭취해서는 안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존 포장지 폐기, 스티커 부착 등 영업자의 비용부담과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별도 스티커 처리 없이 기존 유통기한이 표시된 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1년간(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시행일 이전 유통기한을 표시한 제품 ▲계도기간 동안 기존 유통기한 포장지를 사용한 제품 ▲시행일 이후 순차적으로 소비기한 표시하는 제품 등 당분간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으로 각각 표시된 제품이 혼재되어 판매된다. 시는 식품 등의 보관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계절근로자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 23일 완주군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완주군가족센터에서 실시한 관내 결혼이민자 수요조사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10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계절근로자로 본국 가족을 초청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결과를 반영돼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관내 국적을 취득했거나 영주자격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참석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설명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절차 안내 ▲질의응답 등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90일, 5개월)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근로자들은 결혼이민자의 집이나 고용주가 마련한 숙소에서 숙식하며, 관내 농가에 배정돼 최저임금(9620원/시간)을 받으며 근무하게 된다. 유청기 농업축산과장은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근로자는 가족과 연관이 있어 무단 이탈률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신청자를 늘려 농촌인력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