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1년 4월 시청앞 커피숍에서 신중년 스마트생활 현장실습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관내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신중년’을 겨냥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만 50세에서 64세의 신중년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고 재취업 일자리 등에 종사하며 노후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를 말한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 내 신중년 인구는 올해 1월말 기준 14만1960명으로 시 전체인구(54만7917명)의 약 26%에 해당한다. 전체인구의 15.5%인 65세 이상 인구(8만4925명) 보다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계층별 특화 일자리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베이비부머 지원센터 사업 ▲친화적 공공일자리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신중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베이비부머 지원센터를 통해 신중년이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생애설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센터를 통해 교육 및 상담, 취업 훈련, 일자리 훈련,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 활용법을 교육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는 정읍시 소성면 소재 토종닭 농장(43천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 됐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가(73호) 주변 일제집중 소독, 이동제한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발생농장 닭 4만 3천수와 인근 닭 1호 2만수(발생농장과 300m 거리)를 대상으로 예방적 살처분(이동식 열처리)을 완료했다. 전북도는 “모든 가금농가는 매일 농장 내ᐧ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사육 가축을 면밀히 관찰해 의심 가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광명시, 매월 약수터 수질 검사해 시민건강 챙긴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봄철 산행 등 외부 활동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약수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수터(먹는물공동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수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약수터에 대한 수질검사는 먹는물공동시설 관리요령에서 연 4회를 검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8회를 추가해 연 12회를 검사할 계획이다. 약수터는 ▲여시니아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납 등 건강상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항목 ▲페놀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 ▲경도 등 심미적 영향물질 14개 항목의 총 47가지 항목을 연 1회, 그중 6가지 항목을 분기별 1회 검사해야 한다. 광명시는 분기별 1회 검사 대상인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질소,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 6개 항목을 매월 검사해 약수터 수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모든 수질검사 결과는 각 약수터 안내판 및 광명시 환경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어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약수터의 수질은 기온이나 주변 환경요인에 따라 영
▲ 기부식품등지원센터 물류창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기부식품등의 모집 확대와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1층)으로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1998년 처음 설치된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광역센터)는 대량 기부식품 등을 모집해 군·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에 배분하고, 종사자에게는 식품위생교육,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부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난해 총 72억 원의 기부식품등을 모집해, 전국 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 중에서 1위(서울 57억, 경기48억)를 달성했다. 새로 둥지를 틀게 될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1층 1041.8㎡)은 기존 센터 면적(668.3㎡)보다 약 100여평 확장된 면적으로 물류창고, 사무실, 교육장 등이 설치된다. 시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신규 기부처를 적극 발굴과 사업홍보에 힘써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모집을 확대하고, 종사자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기부식품등의 모집을 확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금산군 진산면에 자리 잡은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종민 국회의원, 백성현 논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충청남도의회 김복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 200여 명이 함께 출장소 개소를 축하했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설치는 금산,논산,계룡 등 충남 남부지역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고 인삼·약초 등 지역특화품목 및 국방 산업을 중점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김태흠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9월 금산군 진산면 설치가 최종결정됐다. 남부출장소는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 3개과 12명으로 구성돼 국방산업 육성, 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및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주민 편의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남부출장소를 통해 남부권역 지자체들과의 연결 강화 및 교류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며 “군민편익 증진 및 인삼약초 세계화 추진 기반 마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남부권 발전을 위해 인삼 등 특산물을 연계한 군납식품 개발 및 균형발전 협력체계
▲ 신안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 성금 2,3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신안군은 22일 군 청사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2,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군 지원금 1,300만원과 군 소속 공직자들의 모금액 1,000만원을 더한 2,300만원으로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 구호와 복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 시군 중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유례없는 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지역 국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적극 돕는다. 도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교육기관(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상담 대상자인 현업업무종사자는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급식, 청소, 시설관리 등의 유해·위험업무에 종사하는 이들이다. 건강상담은 도교육청에서 산업보건의로 위촉한 예방의학 및 직업환경의학 전문의가 참여해 최근 2년 이내 일반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질환 확인과 건강관리 지도를 해준다. 또 근무환경 개선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의학적 지식도 안내한다. 운영방식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다. 대면 방식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기관(학교)에서 건강상담 신청을 하면 산업보건의와 일정 등을 협의 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비대면 건강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건강상담을 신청하고, 산업보건의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상담가능한 전문분야는 뇌졸중,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 등 뇌심혈관질환과
▲ 송정동 멸치국시와 돈까스 어르신 점심식사 대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정동에 위치한 ‘멸치국시와 돈까스’(대표 장재영)는 지난 2월 22일 증포동에 거주하시는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 날 초대받은 어르신들은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함께 드시며, 이웃들과 정담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멸치국시와 돈까스 장재영 대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마음이 흡족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다는 소식을 들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당까지의 이동과 식사를 하심에 불편함이 없도록 식사 보조 자원봉사로 이번 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준 멸치국시와 돈까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대덕읍, 화재피해가구 복구 자원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화재사고로 삶의 터전을 잃은 홀몸 어르신 가정을 찾아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대덕읍행정복지센터, 자활청년자립도전사업단, 대덕읍 적십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화재로 인해 훼손된 내부 정리 및 청소, 옷가지 및 이불류 정리 등의 화재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지원에 나섰다. 자활청년자립도전사업단은 청년자활근로 참여자를 통해 농촌지역 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고 낙후지역 대상자의 정기적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서비스제공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장흥지역자활센터 내 사업단이며 작년 화재가구 복구에 이어 이번 화재 복구에도 힘을 보탰다. 최용길 대덕읍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피해와 마음의 상처를 입은 가정의 복구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준 참여자 모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2월 말 양파 생육 현황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기온 상승으로 마늘・양파가 생육재생기에 들어감에 따라 마늘・양파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배수로 관리 등 월동 후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보온용 피복재(부직포 및 비닐)를 피복한 포장은 기상상황을 잘 살펴 3월 중순까지 벗겨주는 것이 좋으며 한 번에 제거보다는 저온에 급격히 노출되지 않도록 조금씩 순화시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빠짐이 나쁘거나 뿌리를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는 흙이 얼었다 녹을 때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솟구쳐 오른 마늘과 양파는 잘 눌러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고품질 마늘・양파를 생산하기 위해 웃거름으로 질소와 칼리를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2~3회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기상상황과 마늘․양파의 생장속도에 맞춰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웃거름을 너무 많이 주거나 시기가 늦으면 마늘은 벌마늘(2차 생장) 발생, 양파는 구가 비대하지만 성숙하지 않고 영양생장만 하는 청립주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여 웃거름을 주어야 한다. 봄이 되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잎마름
▲ 발달장애인에 인천형 활동서비스 월 44시간 추가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2023년 성인․청소년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지원계획을 밝혔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는 이용자 욕구를 반영해 취미·여가, 자립준비, 관람·체험, 자조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활동서비스는 이용자 연령에 따라 ‘주간활동서비스’와 ‘방과후 활동서비스’로 구분된다. ‘주간활동서비스’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에게 제공된다. 지역사회 다양한 장소·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 참여하면서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비 지원으로 월 132~176시간이 제공된다. 특히 시는 국비 지원 시간 외에 서비스 시간이 더 필요한 발달장애인에게 ‘인천형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월 44시간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대상자들은 월 최대 176~ 220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총 748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과후 활동서비스’는 만 6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에게 제공된다. 2~4인 그룹 활동을
▲ 대티마을 주민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에너지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무주군 부남면 대티마을 주민들이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가능하게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부남면 대티마을 친환경연료(LPG) 보급 사업이 올해 3월부터 본격화된다. 이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로부터 지난 2022년 특별지원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17일 대티마을회관에서 공급 예정가구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추진 과정과 목적, 방향,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전반적인 사업 개요 및 세부추진 일정과 LPG 저장설비 대상자 확정을 위한 주민 동의 여부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이 사업은 대티마을 50가구에 친환경연료 공급을 위한 배관망 저장설비와 지하매설배관,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하며 총 사업비 6억3천9백여만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연료 보급사업이 마무리되면 에너지 소외를 극복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 보존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연료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난방비 등 연료비 절감과 함께 노후된 시설에서의 유류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전주시,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함께 2023년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입주의향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협력기업 20개 사와 특화단지 내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17개 기관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특화단지 입주에 관심이 있는 26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워크숍 참여 기업 중 43%는 타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탄소산업의 성장 가능성 만큼 전북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을 확인했다.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는 탄소소재를 활용하는 중간재, 부품,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연관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을 집적화하고 소재 및 부품에 대한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으로 국산 탄소 소재·부품의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전라북도는 설명회를 통해 탄소소재 소부장특화단지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특화단지 내 앵커기업과 협력기업을 위한 기반시설과 협력기업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공유했다. 이어서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4대 핵심 연구개발 사업(①경량 자동차 부품성형기술 개발 ②초경량 탄소복합재 휠 개발 ③수소
▲ 영통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27.(월)~3.13.(월)까지 노후건축물, 옹벽 등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간에 지반이 얼고 녹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및 옹벽 또는 기타시설물의 탈락,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구는 생활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녹지공원과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노후건축물 20개소, 건축공사장 23개소, 옹벽·절개지 5개소, 교량 및 지하차도 77개소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노후건축물의 균열 및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 공사장 낙하물방지망·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옹벽 파손 및 균열 발생 여부, 교량의 교면포장 및 바닥판, 교각, 난간 등의 손상여부 등이며 구는 각 시설물별로 위험요소가 있는지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적극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단양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이 더 넉넉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각종 지원 정책에 나섰다. 군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시 지급하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지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2년도에 벼를 재배했던 농지인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 법인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지급단가는 단작 동계작물(밀, 보리, 청보리 등) 재배하는 경우 ha당 50만 원, 하계작물(콩 등)을 단작 재배하는 경우 ha당 100만 원, 단작 하계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이며, 이모작(밀과 콩, 동계조사료와 콩) 재배하는 경우는 ha당 250만원이다. 이모작(동계조사료와 하계조사료) 재배하는 경우 48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농가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과 전략작물직불제를 동시에 신청하게 되면 최소 150만 원에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