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이해 일상생활 속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전개되며, 시는 관공서·학교·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 태극기 게양은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볼 때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각 세대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강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을 시에는 달지 않는다. 단,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된다. 태극기 게양 시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이응우 시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2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농업인대학 사과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평창군 농업인대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4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지역농업인 교육의 산실로, 올해 농업인대학 사과과정은 입학생 53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연간 총 19회 99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정지전정, 결실관리 병해충 방제, 품질관리, 현장견학 등 사과 재배 전반에 걸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전윤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대학 과정을 통해 평창사과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전문 농업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출범…명품도시 완성 다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왕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 출범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민선8기 중장기 발전계획과 시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을 통해 의왕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연구원,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기구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32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의왕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 역할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의왕시가 수도권의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올해의 문화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 문화도시 성과평가를 통해 2023년 올해의 문화도시 및 최우수도시를 선정, 발표했다. 발표 결과 춘천은 최우수도시로 뽑혔다. 지난해 우수도시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문화도시 일번지로 우뚝 섰다. 이번 최우수도시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1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그동안 시는 문화예술 예산을 2021년 401억1,000만원에서 2022년 503억4,100만원으로 늘리고, 세계 문화도시 기반 구축 및 문화도시 고도화를 통한 문화도시 지속성을 명문화했다. 또 지난해 문화도시 전담 인력 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문화도시 사업 시의성을 반영한 도시문화브랜딩팀을 새로 만들었다. 특히 문화도시 사업 참여자가 2021년 1만2,456명에서 2022년 6만1,565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도 부모 문화예술 활동 시 아이 돌봄 시스템 운영, 문화도시 사회적 가치 측정 지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는 문화도시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협의회가 고금리를 틈탄 불법사금융 시도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민생경제 정책협의회는 23일 춘천시청 다목적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5차 회의에는 기존 18개 참여단체에 더해 금융감독원 강원지원, 춘천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추가로 합류해 분야별 전문성을 보다 강화했다. 5차 회의 안건은 주요 안건은 불법사금융 대응 방안이다. 이날 협의회는 불법영업시도 차단강화, 피해구제 안내 및 관계기관 연결, 시민대상 경각심 제고 및 종합 홍보,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 및 합동 대응, 대부업(대부중개업) 관리 강화 등을 논의한다. 그 밖에도 지방공공요금 동향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지원사업, 상권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 근로자의 실질임금 개선 및 목돈마련을 위해 시 자체 예산을 10년간 348억원을 투입, 연500명씩 5년간 총 2,500명의 춘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추진하여 장기재직 근로를 유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기업이 15만원, 근로자가 15만원, 춘천시가 20만원을 매월 지원, 월 50만원씩 5년간 적립 후 만기에 적립금 3천만원(+이자
▲ 전북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23일 2023년 3월1일자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장·원장, 교감‧원감·수석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라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 등 신임 기관장을 비롯해 교(원)장 52명, 교(원)감 40명, 수석교사 3명, 교육전문직원 42명 등 총 137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승진 및 전직을 통해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교육전문직원들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됐음을 축하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유·초중등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열렸다. 유치원교사 23명, 초등교사 37명, 중등교사 51명 등 총 111명이 임명장을 받았으며, 중학교 또는 교육지원청에 발령받은 교사는 교육지원청별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규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 가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가평군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답례품을 확대 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군은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공급하여 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지난해 선정된 잣, 사과, 포도즙, 쌀, 한우세트, 가평사랑상품권, 관광지순환버스 탑승권, 휴양숙박시설 이용권 등 8종의 답례품 외에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특색있고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자 연중 공급업체를 모집해 상시로 답례품을 추가 등록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1일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급업체와 답례품목을 추가 선정한바 있다. 공급업체로는 ▶전통주 연구개발원 ▶국도양조장 등 관내에서 생산․제조․유통 가능한
▲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노인권익 증진 및 경로당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2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2023년 금산군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양희성 대한노인회금산군지회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45명이 위촉됐다. 지도원의 주요 활동 내용은 △경로당 운영 관리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지역 독거노인 돌봄 및 봉사활동 등이다. 행사에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풍부한 경륜이 쌓인 자원봉사 활동이 모범이 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천시, 이천소방서와 군부대에 산불진화장비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이천시는 2월 16일 산불 초기진화 시 적극적인 협조 및 산불예방활동에 대한 격려로 이천소방서 및 군부대(제5779부대, 제7군단)에 산불진화장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산불재난 대응을 위하여 약 830여점(등짐펌프, 소방호스, 갈퀴 등)을 지원했다. 이춘우 산림공원과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초기 진화로 산불확산 방지에 적극 활동하는 이천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천시 산불진화용 헬기 지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통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산불예방활동에 앞장서는 군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산불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산불예방 홍보캠페인과 더불어 농부산물 파쇄사업 확대 운영을 통해 산불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 월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 △새빛 난방비 지원 △선행구민 유공 팔달구청장 표창 전수 △관내 저소득가구 김장김치 나눔 사업 결과 보고 등의 주제로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을 위해 심도 있게 운영회의을 진행했으며, 복지대상자 2가구의 지원을 위한 자원연계 회의도 함께 진행했다. 정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면회의를 통해 위원님들과 원활한 소통으로 다양한 논의를 할 수 있었다. 지속적인 논의와 고민을 통해 복지그늘이 없는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돌보는 지역 내 복지 시스템의 중심으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논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한 손길로 도우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종합상황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 위원 10명이 모인 가운데 올해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 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물검역병인 과수화상병이 관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만큼 사전 방제에 초점을 맞춰 1회차(동계기), 2회차(개화시), 3회차(만개기) 방제 약제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사전방제 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사용 시기에 맞춰 3~5월 배부할 예정이며 배부 즉시 방제해야 한다. 특히, 농작업 시 사용되는 톱, 전지가위, 장갑 등을 철저히 소독할 필요가 있다. 센터 관계자는 “관내 과수화상병이 발생 되지 않도록 약제공급 및 홍보, 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치매안심마을 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이 올해도 치매안심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지기능 저하와 우울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무주군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올 들어 무주읍 내동마을 사정마을을 시작으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증진과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 무주읍 내동마을과 사정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내동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 치매안심마을 지역특화사업인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무주읍 내동 사정마을을 비롯해 무풍면 금척마을, 설천면 상길 · 이남 마을, 적상면 성내 · 길왕마을, 안성면 공진 · 덕곡 · 두문마을, 부남면 대소 · 고창마을 등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된 12개소에서 오는 3월까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별 6회 운영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가 초청된 가운데 인지자극에 효과가 있는 치매예방체조와 실내운동, 옛 노래 부르기, 각종 공예 프로그램, 인지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경로당 회장에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수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풍부한 관내 경로당 회장 총 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23일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수원시는 앞으로 ‘지역봉사지도원’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의 효율적인 운영과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주요 활동은 경로당 운영과 시설·안전관리, 환경개선, 방역 활동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시 및 노인회 등의 공지사항 전달, 노인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제공자로서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위촉장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던 경로당 활동이 재개되고 이렇게 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생겨서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경로당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병 예방활동 강화 등 관리자의 역할이 늘어난 상황에서 훌륭히 경로당을 운영해 준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된 만큼 더 책임감을 갖고 경로당을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사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선정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센터는 13개 사업 17개소에 총 1억 7900여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시설채소 농업경쟁력 제고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신기술 보급 및 농자재 보급 ▴시설하우스 ICT 활용 기술보급 사업 등이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사업별 세부추진방법 및 보조금 집행요령, 관련법령 등 보조사업자가 숙지해야 하는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수시 지도·점검 등을 통해 시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황명자 소장은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본 시범사업이 예정대로 실시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에서도 사업별 추진절차와 관련법령 등을 잘 숙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논산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피난안전성 강화 특수시책 추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약자시설에 대해 피난 안전성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시 이용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화재 시 수직 피난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거동이 불가능한 재난약자시설 재실자들이 수평으로 피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피난 안전성 확보에 나섰다. 관내 재난약자시설 53개소에 대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시설 대피공간 지정 및 활용방안 교육 ▲소방관 진입창 설치 적정여부 확인 및 정비 ▲피난계획서 작성 지도 및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피난약자가 다수 상주하고 있어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