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학대 대응에 대한 협업 다짐 및 논의 장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은 지난 21일,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강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담당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아동학대 대응 및 예방사업, 기관 간 개입 필요 사례에 따른 업무 협의 등을 논의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10회에 걸쳐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초동대응 및 행위자 수사 등 군과 일선 경찰서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갖췄다. 여러 관계기관이 개입해 아동에 대한 심리상담 및 트라우마 치료, 가족 재결합 서비스 등 아동보호 통합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피해아동 보호와 재학대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강진군과 강진경찰서,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필수적으로 참여하고 사례에 따라 강진교육지원청, 각 읍·면사무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확대 참여하게 된다. 피해(의심)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해 기관별로 의견을 논의하고 협력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임준형 군민행복과장은
▲ 서산교육지원청, 새학기를 준비하는 급식조리종사자 배움자리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월22일에 신학기를 대비하여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산관내 조리사·조리원 278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 배움자리는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연수로 사례중심으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연수를 실시하고 이를 학교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학교급식 소통과 협력 시간을 가져 학교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올해 서산교육지원청에서 중점사업으로 운영하는 사∙예∙체교육과 연계하여 서산 특화 음식인 게국지를 학교급식 식단에 올린 사례를 소개하여 학교급식이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과수업시간은 몰라도 급식 식단메뉴는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급식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급식이 맛있는 학교가 교직원과 학생들의 분위기가 좋다”고 하시면서 어려운 일을 하시는 조리종사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급식을 제공해줄 것”을 당부했다.
▲ 우듬지팜 굿뜨래장학금 기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농업회사법인우듬지팜(주)은 최근 부여군청을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강성민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으로 당연한 일로, 지역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세계로 향하는 우듬지팜과 함께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스마트팜의 선도 기업인 우듬지팜의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장학금을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체계적으로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돌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이 2월 22일 기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53일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에는 지금까지 332명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1억 60만원을 기부했다. 금액별로는 총 기부자의 78%인 259명이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원을 기부했고, 1인당 평균 약 3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500만원 이상 최대 금액 기부자도 10명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70명, 전남 66명, 경기 64명 순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과반수를 차지했다. 특히 기부자들이 선택한 답례품으로는 쌀, 해남사랑상품권, 고구마빵, 고구마, 곱창김 순으로 주로 해남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 달성에 따라 해남미소와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남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행사에 참여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해남군 직영쇼핑몰인 해남미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 청양군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교육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22일 청양군복지타운에서 통합돌봄센터 소속 생활지원사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 어르신 파트너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환자와 보호자에게 먼저 다가가고 배려하는 희망의 동반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60여 파트너들은 치매 노인 맞춤 돌봄 사업에 참여하면서 고위험군 발굴에도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말 현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파트너는 모두 1,068명이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치매 파트너는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와 가족들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며 “치매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걱정 없는 삶을 유지하도록 최대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치매 환자 지원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는 사람은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우리마을 주치의제 운영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우리마을 주치의제’를 통해 의료취약지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의 건강 인프라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우리마을 주치의제는 전문의료진이 의료취약지를 월 3회 이상 방문해 △혈압ㆍ당뇨 등 기초건강측정 △건강상담 △웃음 치료 △발 마사지 등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방문 대상은 읍면동별로 교통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환자 수에 따라 선정된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집 가까운 어르신회관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이웃 간에 건강습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마을 주치의제의 큰 장점이다. 논산시는 만성질환 감소 효과를 도모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일상회복 조치에 따른 어르신회관 등 마을 공간 개방에 발맞춰 더 많은 주민을 만나며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문성과 체계성을 더해가며 지역 주민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혈압, 혈당 측정 등의 기초검진을 비롯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건강마을은 읍·면 지역의 마을에서 참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마을주민의 참여 의지와 건강생활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개 마을을 선정한다. 올해는 2020년 대상마을로 선정됐다가 코로나19로 추진하지 못했던 ▲부여읍 가탑 1리 ▲규암면 신리 ▲은산면 가곡 1리 ▲외산면 화성 1리 ▲내산면 금지 1리 ▲구룡면 죽교 1리 ▲양화면 수원 2리 ▲석성면 증산 2리 등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2월에는 지난 14일부터 부여소방서와 연계하여 안전의식 함양과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9개월간의 프로그램 진행 후에는 주민 참여도와 운동실천율, 금연등록률 등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평가하여 2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하고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기구를 지원할 계획이
▲ 순창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이 23일 군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하고 군 재정확충을 위해 향후 활용계획이 없고 보존 부적합한 자투리땅 등 공유재산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매각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활용가치가 없는 공유재산을 실수요자에게 매각해 군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군유재산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토지 소재지 읍면 및 군청 재무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재산에 관련 규정 검토 및 현장확인, 순창군 각 부서의 향후 활용계획 수렴 등을 거쳐 최종 매각 여부를 판단한 후 수요자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가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50%(5만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특히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중인 어르신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등본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및 합병증 발병을 사전 예방하고, 어르신께서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정 중단됐던 예방접종실 업무를 재개하는 등 시민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장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이 지난 1월 30일을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관내 10개 면 단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서비스 제공에 소외되기 쉬운 면 단위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마을별로 주 1회, 총 8회씩 운영해 150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 교육 및 운동, 원예·요리·공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유소견자에 대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는 등 맞춤형 건강상담이 이뤄진다. 참여자 A씨는 “보건소로 유용한 교육을 받으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편하게 치매 예방 운동도 하고, 만들기도 하니 정말 좋다”며 “우리 마을에 앞으로 계속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치매예방 서비스가 미치지 못했던 면 단위에도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치매인지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을 금지했던 삼천동~칠전동 의암호 데크구간 자전거길이 뚫린다. 춘천시는 일평균 기온 상승에 따라 27일부터 통행금지 됐던 자전거길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통행 가능 구간은 제1구간 김유정문인비(스카이워크 입구)~송암스포츠타운 암벽장, 제2구간 송암동 수상협회 입구~삼천낚시터 입구, 제3구간 중도물레길 입구~삼천동(구)중도선착장 앞이다. 해당 구간은 지난 2022년 11월 15일부터 통행이 금지 됐었다. 다만, 개통구간 중 위치한 의암 스카이워크는 3월 6일 개방할 예정이다. 자전거길 해제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 도로과 보행자전거팀(250-4271, 3643)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통행금지 구간이 해제되면서 춘천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여성단체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과 여성 역량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23일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2023년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단체 대의원 42명이 참석해 2022년 사업평가 및 결산보고, 2023년 사업추진계획 및 정관개정(안)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주요사업으로 여성역량강화, 양성평등, 저출산 위기극복,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완주사랑 홍보 캠페인 등 총 5개 분야 13개 사업이다. 여성단체는 여성의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능력개발, 취약계층과 나눔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단체는 총회를 마친 후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분위기 조성과 홍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전주시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는 “완주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동참해 많은 이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천경욱 회장은 “2023년 한해도 여성단체가 여성의 권익을 대변하고 지역사회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
▲ 인센티브 지원기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이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본격적인 단체관광객 잡기에 나선다. 군은 체류형 관광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 수학여행을 추진한 학교 등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센티브는 최소 1박 이상 숙박과 인원수, 식당·관광지 등 기준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지급되며, 요건 충족 시 1인당 최소 4000원에서 최대 2만 5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보상금 사전신청서, 관광일정표 등 사전여행계획서를 단체관광객 방문 3일 전까지 제출하고, 관광 종료 후 14일 이내에 인센티브 신청 서류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관광축제과(041-950-4020)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매력적인 서천을 많이 방문해 달라”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여행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을 2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해 군수품질인증 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92품목이 군수품질인증상표로 승인 받았다. 군수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입지, 생산기술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에 의거 담당부서의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품질인증 상표사용 승인이 최종 결정된다. 2023년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은 해당 읍면 산업팀을 통해 농특산물 2월,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은 2월·9월 각 1개월간 접수할 계획이다. 상표사용 인증기간은 농특산물 1년이며, 1회(1년)에 한하여 연장될 수 있고,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이에 2021년도에 상표사용 승인 농가는 올해 상표사용 승인신청을 다시 하여야 군수품질인증 상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윤철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한 명품화와 함
▲ 논산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대기질을 개선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논산시는 1억 8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각종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질소산화물 저감용 저녹스 버너 설치비 △원격으로 시설 가동 여부 확인이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비 등 총 3개다. 사업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ㆍ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며, 저녹스 버너 설치사업의 경우 중소기업ㆍ비영리법인 또는 단체ㆍ업무 및 상업용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수령한 사업자는 해당 방지시설을 최소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며, 사물인터넷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 배출 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논산시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누리집 고시ㆍ공고 또는 논산시 환경정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 배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