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광진구 작업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LED 조명으로 교체한 모습(중곡4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진구가 오는 3일까지 ‘2023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의류제조업은 작업 특성상 분진과 환기 불량, 각종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위험이 있다. 하지만 소공인의 경우 비용 등의 문제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영세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작업능률과 생산성을 드높일 발판을 마련한다. 지원 분야는 위험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으로, 총 34개 설비품목 중 희망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 차원에서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을 지원한다. 노후배선정리와 흡음‧방음설비, 순환식 보일러 설치도 가능하다.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환풍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와 더불어 바닥 교체와 도배, 화장실 개선 공사까지 할 수 있다. 작업대와 의자, 연단기 등도 지원해 작업능률 향상을 돕는다. 사업주가 공사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실
▲ 경기도의회 김재훈·유영일 의원, 안양시 지역구 현안에 대한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의원은 22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예산법무과 문수훈 대외협력관과 지역현안과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김재훈·유영일의원과 시는 부족한 시재정을 보완하기 위한 2023년 도비 확보가 중요성을 공감하며 특별조정교부금은 물론 각종 도 공모사업의 채택을 위한 도의회와 시청간 긴밀한 협력을 논의했다. 유영일의원은 지역구의 숙원사업인 평촌동 일원 우오수 분류화 사업 및 갈산어린이공원 등 많은 지역의 현안을 전하며 도비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김재훈의원은 관양동, 달안동, 부림동 지역의 학교 환경개선사업 및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환경 개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활성화 등 여러 가지 현안사업을 말했다. 특히, 김재훈·유영일 의원은 직접 확보한 도비와 관련된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한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며, 도 예산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
▲ 봄철을 맞아 클린도시사업소에서는 관내 공원에 대한 ‘봄철 맞이 공원녹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클린도시사업소는 관내 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지난 20일과 21일 ‘봄철 맞이 공원녹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봄철 맞이 공원녹지 대청소’는 반려동물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른 공원 이용객들의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 요청 민원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시민이 공원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다 쾌적하고 청정한 공원녹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배변 봉투 수거, 목줄 착용 등 ‘펫티켓 지키기 홍보’ 및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며 “올바른 공원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캠페인’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도시공원은 많은 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김포시민뿐 아닌 모든 공원 이용객이 공원 이용 에티켓, 펫티켓을 함께 지켜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소통·공감·화합의 열린 시정,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2월 22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중부율곡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중부율곡대상은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의 지도자를 찾아 표창하는 상으로 올해 21회를 맞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심사에서 ▲청사 출입 통제시스템 폐지와 시민갤러리 운영 ▲현장 시장실 운영 ▲워킹그룹 운영 등 조직문화 개선 ▲성범죄자 김근식 입소 저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유치 및 행복로 축제 개최 ▲민간 데이터센터 유치 등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소통하며 열린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취임 이후 지속해서 운영하며 김근식 사태에서도 큰 역할을 해낸 현장 시장실 정책과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라는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이 수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행정의 추진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끊임없이 시민들과 소통해
▲ 김포시립 고촌도서관의 ‘2023년 2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 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립 고촌도서관은 4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2023년 2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영어도서관’은 영어 웹 학습 콘텐츠로, 이용자가 원할 때 컴퓨터가 있는 곳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영어독서프로그램의 리딩 레벨 진단(Star Reading), 독서퀴즈(Accelerated Reader)를 이용해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골라 읽고 영어 학습 결과를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고촌도서관에 ‘스마트영어도서관’과 연계돼있는 도서가 갖춰져 있어 학습효과는 배가 될 수 있다. 이번 ‘2023년 2분기 스마트영어도서관’에서는 9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참여자 선정은 추첨방식이며 추첨일은 3월 21일이다.
▲ 전라북도의회,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22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 후보자에 대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검증하는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9. 6일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의 인사청문회 재협약을 통해 5개 기관에 9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하게 됨에 따라 포함된 기관으로, 2월 07일 전라북도지사로부터 인사청문 요청서가제출되어 오늘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뤄졌다. 이항구 원장 후보자는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서울 용산고, 한양대, 워싱턴대와 국민대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1987년 한국산업연구원에 입사, 선임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호서대학교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자동차융합기술원 해당 상임위원회인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최형열, 권요안, 김대중, 김동구, 김희수, 서난이, 오은미 의원과 의장 추천 의원 강태창, 임승식, 문승우, 박정희 의원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인사청문위원들은 원장 후보자를 상대로 군산형일자리사업 사업화 관련, 군산 전기차 클러스
▲ 염종현 의장, 22일 ‘제21회 중부율곡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11대 의회 의장으로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중부율곡대상’ 광역정치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2일 경인지역 종합일간지 ‘중부일보’ 주최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는 염 의장을 대신해 부인인 전미란 여사가 참석했다. 전 여사는 상패와 상금을 대리 수상한 뒤 “본인이 당연히 참석해야 함에도 불가피한 일정으로 대신 수상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큰 상을 준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율곡의 정치철학인 위민정신 실천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바른길을 가달라는 중부율곡대상에 담긴 소중한 의미를 염종현 의장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제11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래 ‘의회사무처장 개방형 전환’, ‘초선의원의정지원추진단 및 공약정책추진단 구
▲ 박유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10년 넘게 표류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에 희망이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서울특별시의희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구 제3선거구, 행정자치위원회)은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 추진 의지를 재차 확인받았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서울 용산~고양 삼송을 잇는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KDI)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업은 과거 이낙연 전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 관련 정책 공약 사업 중 하나였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서울 시민과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으로 단순 정파, 진영의 문제가 아님을 강조한 박유진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한 오세훈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지난 2012년 은평뉴타운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처음 제시된 이후, 2016년 국토교통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뒤 2018년 7월 예타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러나 2019년 예타 결과 사업 경제성(B/C)이 낮게 평가되며
▲ 김포복지재단, 2023년 행복한우리공모사업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복지재단은 김포시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 단체의 사회복지서비스 개발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3년 행복한우리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기능보강, 차량 공모사업으로 총 3개 분야이다. 김포복지재단은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전년도에는 관내 30여개 시설 및 단체에 약 189,900천원의 사업비로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규모도 전년도와 유사하게 지원될 예정이며 단체(기관)별 1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류는 배분신청서, 신청기관 현황, 사업계획서, 법인(단체)등록증 사본, 인권실태점검표 등으로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0일부터 3월3일까지 김포복지재단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김포복지재단 배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홈페이지 게재 및 선정 단체 개별 통지 예정이다.
▲ 율촌·세풍산단 현장 방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가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부지가 적기에 공급되도록 광양항 인근에 조성 중인 산단 조성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22일 율촌2산단, 융복합물류단지, 세풍산단 등을 방문해 추진 경과를 살피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율촌2산단에서는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준설토 확보 등 당면 현안 해소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차질 없이 공사가 추진되도록 주문했다. 박 부지사는 “율촌융복합물류단지는 여수국가산단과 인접한 우수 입지 여건을 갖춘데다, 복합산업물류 거점 단지로서 중요성이 있다”며 “광양항부터 율촌산단까지 연결도로 건설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융복합물류단지는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2030년까지 6천483억 원을 투입해 332만㎡의 대규모 부지를 조성하게 된다. 지난해 국비 건의 활동을 통해 올해 39억 원의 공사비를 확보했다. 세풍산업단지는 양질의 여건을 갖춘 부지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이차전지 업체 입주 계약을 시작으로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박 부지사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사업 부지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조미옥)가 제373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2일 도시총괄기획단과 도시개발국의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시정·요구사항 추진계획에 대한 청취를 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수원도시재단의 업무의 장단점을 질의하며 “수원도시재단이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고 소통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수원도시재단과 도시총괄기획단이 혁신방안에 대해 충분하게 앞으로 검토하고 방안을 설정하여 올해는 새롭게 거듭나는 수원특례시의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의회도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면 좋은 사업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은 분쟁이 있는 재건축단지를 언급하며 “시에서 개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행정으로 중재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22일 강남구의회 의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방문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측에서 4번째 김형대 의장, 3번째 전인수 부의장, 2번째 한윤수 운영위원장) ▲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강남구의회 의장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과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강을석·김진경·손민기 의원은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방문해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 23명의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긴급구호 지원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최근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구호 물품·식량 지원 등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대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피해로 극심한 고통과 슬픔을 겪고 계신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양국 국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복지시설 방문 및 성금 전달 등 매
▲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9313호 ‘전기전자 어서와’ 운영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중학생 청소년 대상 4차 산업시대 맞춤형 전기전자 회로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제9313호 ‘전기전자 어서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2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총 5일에 걸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9313호 ‘전기전자 어서와’는 중등 과학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론 수업과 함께 마찰전기를 이용한 장구, 간이 검전기, 간이 전류계, 삼색 신호등 만들기 등 청소년 주도의 실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운영됐다.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전기전자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었고,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이끌어 냈으며, 참여 청소년은 “올바른 개념을 알게 됐고 전기전자 관련 다양한 실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이 채워진 것 같고, 과학이 더 재밌어졌다.” 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포시청소년수련관 조성훈 관장은 “국가가 인증한 청소년수련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증함으로써,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양질의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을 제공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 구리시,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업무협약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지난 21일 시장집무실에서 동인초등학교 및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의 지속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방과후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구리시 관내 동인초등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구리시 다함께돌봄센터(6호) 동인'의 사용 협약이 2월 28일 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양 기관이 협의해 구리시의회 보고와 동인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2026년 2월 28일까지 운영을 연장하는 협약이 체결됐다. 고창균 교장은 “구리시와 함께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방과후 돌봄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와 학교가 서로 협조하여 참교육과 안전한 돌봄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의 건전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협약 체결에 협조해주신 동인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맞벌이 가정의 보편화로 인한 초등돌봄 문제해결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시가 합심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돌봄서비
▲ 기후변화 대비 선제적 가뭄 대응 돌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가 기후변화에 따른 보령댐 권역의 반복적인 가뭄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도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보령권지사 회의실에서 도내 서부권 8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중부발전 등 발전 3사와 가뭄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보령댐 누적 강수량은 21일 오전 6시 기준 34.7㎜로 평년 대비 77.1% 수준이며, 3월 초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른 저수량이 관심단계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도는 가뭄 대응 관계기관 회의를 소집하고, 관계기관별 가뭄 대응 추진대책과 대응 현황 공유 및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보령댐 운영현황 및 전망, 가뭄 대응을 위해 도수로 가동 준비, 하천유지용수 감량계획 등을 발표했다. 발전 3사는 수처리설비 공정 변경 등 용수 재이용 확대를 통해 물 사용량을 절감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군에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생활용수 비상관정 점검, 물 절약을 위한 캠페인·홍보 등 대책을 내놨다. 도는 가뭄 해제 때까지 일일 용수공급상황과 저수량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