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삼겹살 꾸러미 특별 판매 이벤트 상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나주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가정과 야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삼겹살 밥상을 즐길 수 있는 로컬푸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21일 나주농업진흥재단(로컬푸드지원센터)에 따르면 3월 3일 일명 ‘삼겹살 데이’를 앞두고 맛좋고 품질 좋은 나주축협 삼겹살과 상추·고추양파·팽이버섯 등 싱싱한 산지 농산물로 구성된 삼겹살 로컬푸드 꾸러미를 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사전 주문 예약은 로컬푸드직매장(빛가람점·금남점) 또는 나주 로컬푸드 장바구니 앱(App)과 누리집을 통해 오는 28일까지이다. 삼겹살 꾸러미는 3월 3일 주문한 직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빛가람동 주민의 경우 직배송된다. 로컬푸드지원센터 관계자는 “나날이 치솟는 밥상 물가로 장바구니 걱정이 많은 로컬푸드 소비자들을 위한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충족시킬 로컬푸드 꾸러미 상품 개발을 통해 산지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해가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숙박업 경영주 위생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지난 21일 울진 평생학습관에서 숙박업 경영주 8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6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숙박업소 위생관리, 시설관리, 친절 서비스 및 주요 판례 사례 등을 교육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중위생업소 영업주들께서는 진심 어린 친절과 청결한 업소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온정면,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21일 9시부터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온정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이 참여했으며, 울진군정 홍보영상 시청, 건강체조 따라하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강사 권택성)의 노인일자리 참여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 요령을 중심으로 한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어르신 120명이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최윤홍 온정면장은“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12월까지 한 분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난 22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이 성남시 자원순환가게 re100 방문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측에서 5번째 황영각 위원장, 좌측에서 2번째 이성수 부위원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와 분당구에 위치한 ‘자원순환가게 re100(recycling 100%)’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타 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거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벤치마킹을 통해 강남구 순환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영각 위원장을 비롯해 이성수 부위원장·이호귀·김영권·안지연·강을석·노애자·김진경 의원이 참여해 해당 시설 및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복지도시위원회에서 방문한‘자원순환가게 re100’은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재활용 쓰레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를 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곳으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 실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경로당협의회 2023년 첫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첫 경로당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올 한 해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 복지사업에 관한 현안을 논의했다. 지역 경로당 회장 1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파장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 동네 휴먼살피미’ 모집 안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소개 △경로당 시설 개보수 등 현안 사업 논의 △경로당 운영 관련 애로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만신 파장동 경로당협의회 총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다”며 “올해도 우리 지역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늘 지혜 가득한 말씀으로 함께해주시는 우리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 좀 더 편안하게 모실 수 있도록 하나하나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우리꽃식물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우리꽃식물원이 ‘국내 양치식물’을 주제로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위탁연구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게 됐다. 지난 2020년 8월 산림청 국립수목원으로부터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연구과제를 수행해온 우리꽃식물원은 올해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하고 연구사업을 이어오게 됐다. 이에 우리꽃식물원은 향후 양치식물을 84종에서 200종까지 대폭 늘리고 전문 수목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공립수목원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산림·식물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경기도 내 대표 공립수목원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은 12만㎡ 규모에 1,300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 중이며, 식물유전자원 수집·보존·전시와 산림교육, 시민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 있다.
▲ 전북도, 한우 농가 경영 안정에 총력 기울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한우 산지 가격 하락 및 사료값 증가 등 한우농가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북도는 한우 사육두수 감축 및 한우고기 소비 확대 등 경영안정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먼저 전북도는 한우 사육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료값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22년도 사료구매자금 융자신청자를 대상으로 이자금(이율 1%)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축산농가 사료 경영 안정자금 지원과 사료구매 정책자금 융자(금리 1.8%, 2년거치 일시상환)를 지원한다. 또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이용 확대를 위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빠른 조사료 수확과 효율적인 작업을 위한 기계장비 지원, 조사료 재배농가 생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농가 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는 저비용 고소득 전북 한우육성 및 고급육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하고자 한우개량 사업과 시설 현대화를 추진한다. 한우 암소 92천 두의 유전형질 개량기반 구축과 가축시장에 거래되는 소 6만 두의 친자확인 검사를 통한 체계적으로 이력을 관리한다. DNA검사를 통한 전북의 좋은 암소 25천 두 선
▲ 영광군, 2022년 합계출산율 1.81명 4년 연속 전국 1위 달성, 그 비결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이 2022년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출생아수가 24만 9천여 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영광군의 합계출산율은 1.81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0.78명)의 두 배 이상 웃도는 높은 수치이며, 영광군은 명실상부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타이틀을 굳건히 지켰다. 이같이 영광군이 4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 할 수 있었던 데에는 분야별 정책의 복합적인 시너지 작용으로 결혼·출산 지원을 적극 장려하고 청년 세대 지원과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2021년 전국 최초로 청년발전기금 100억 원을 조성해 청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기업 및 근로 청년에게 1인당 최대 2,160만 원(청년 1,800, 기업 360)을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파격적인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 정책을 추진했고, 청년 참여 페스티벌 ‘청담정담’을 개최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군 정책에 반영함
▲ 전북도, 안정적인 용수공급 위한 수도시설 현장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22일 용담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고산정수장 누수 저감과 유수율 증대를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 완주 현장을 직접 찾아 정수장 가동상태 및 사업 추진상황 등을 확인했다. 이날 수도시설 현장 방문은 최근 가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타 지자체 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수돗물 유출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에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 대응차원에서 현장을 방문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 국장은 현장에서 누수 저감 및 상수도 경영개선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도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정수장 등 광역수도시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하고 누수 저감을 통한 안정적 수돗물 공급으로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체계적·효율적 관망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이에 전북도에서는 2017년부터 도내 전 시·군에 5,097억 원을 투자해 노후 상수관망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늘 이렇게 뵙게되니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4개 특례시의 특례시다운 발전을 위해, 시민을 위한 좋은 행정을 펴기 위해 여야와 정당을 떠나 모두 힘을 모으는 결집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우리가 해야할 과업을 충분히 완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례시가 출범하고, 몇 가지 권한만 이양됐습니다. 그런데 그 이양사무를 이행하기 위한 인적자원 확보권한이나 재정권한도 부여되지 않고 있습니다. 명실상부한 특례시가 되기 위해선 아직 갈 길이 멉니다. 국민들께서 왜 특례시가 탄생했으면 그 취지에 맞게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토론회를 통해 이런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설득노력도 전개해야 할 때입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남긴 말이다. 토론회는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국
▲ 왼쪽부터 이상욱 의원, 김길수 의원, 장정순 위원장, 기주옥 의원, 신나연 의원, 박인철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박인철, 김길수,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회는 특례시 국회의원 15명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특례시민 등과의 공감대 형성 및 입법 공론화를 목적으로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방안 논의,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 특별법과의 차별성을 둔 입법 논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으로 김상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윤성일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의원들은 "출범 1년을 맞은 특례시는 일부 권한은 이양됐지만
▲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좌측 두번째)와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과천새마을금고에서는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은 21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과천시립부림지역아동센터 졸업생 10명의 대학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센터를 졸업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기부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과천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구례군 “ 풍등 ! 소원은 싣고 액운은 날리고 ”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지난 2월 18일 사전 체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세시풍속 체험인 풍등 날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역사문화관 광장 위에서 각자의 소원을 정성스럽게 적은 풍등을 띄워 보내며 새해의 소원을 기원하고 액운은 멀리 날려 보냈다. 행사 참여자들은 물론 일반 방문객들까지 풍등이 만드는 알록달록 다채로운 장관에 감탄을 터트렸다. 풍등 날리기 외에도 부럼(땅콩, 호두) 깨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기, 카프라 블록을 활용한 요술상자 만들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전통문화를 배우며 가족과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매월 특색있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리산역사문화관이 재미와 역사가 함께하는 계속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연천군, 예산당정실무협의회 개최…주요 사업 차질 없이 추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은 2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의장, 윤종영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연천현충원 조성사업, 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임진강권역 관광벨트화, 초성리 군탄약고 이전 등 10건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덕현 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헬스케어센터 건립, 연천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사업, 재인폭포 지질생태공원 조성사업, 연천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 지원 관련 법령 개정, 연천 고로지천 생태계 복원 및 관리사업 등 15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더불어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원 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천군과 적극 협조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의 현안에 대해 공
▲ 전기자동차 대응 화재진압훈련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전기차 등록대수가 늘어나고 충전시설 보급이 확대되면서 공동주택단지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기차는 리튬이온 배터리 동력으로 주행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1,000℃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 배출이 지연되고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어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확산방지 연장노즐과 금속(D급) 소화기 설치, 지하주차장 도면 및 비상탈출망치 비치 등의 충전구역 비상대응 방법 구축, 공동주택 관계인 화재 안전컨설팅 운영,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진압 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는 여러개의 배터리가 연속으로 묶여져 있는 형태로 처음 불이 난 배터리가 주변 배터리의 온도를 급상승시켜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냉각소화가 주효하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관계인과 합동으로 화재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