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교육 자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불균형 체형 예방을 위해 사각지대 없는 검진사업과 맞춤형 교육활동을 동시에 추진한다. ‘불균형 체형’이란 학생의 근골격계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 신체 형태의 불균형이 일어난 상태를 말하며, 거북목, 굽은 등, 척추옆굽음, 골반 이상, 다리 형태 이상 등을 통칭한다. 교육청에서는 작년 9월에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학생들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활동과 관리지원에 나선다. 먼저, 성장기 학생 대상 사각지대 없는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각종 건강검진 및 결핵검사 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초등‧특수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척추옆굽음증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는 검진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추진하도록 하며, 학생 1인당 6,960원의 검진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1차 검진 이후 추가 검진이 필요한 초등학교 6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엑스선 촬영(X-ray) ▲정밀검사(MRI 등)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추가 검진 시 보조기 착용 처방을 받은 저소득
▲ 완주군, 지역 업체 활성화 나선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완주군 협의회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21일 완주군은 건설안전국장실에서 신세희 국장을 비롯해 협회 관계자,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업체의 애로·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건설안전국 소관 부서 및 계약부서가 동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사업 참여기회 확대 등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 내 건설사업장에 지역 업체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법 등을 계약부서와 협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도서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그림책 힐링 여행` 강좌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도서관은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엄마와 아이를 위한 그림책 힐링 여행'을 운영한다. 서울도서관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와 아이를 위한 치유(힐링)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는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매주 금요일 10:00~12:00에 총 5회에 걸쳐 서울시청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대면으로 운영된다. 이번 강좌는 취학 전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6~9세의 자녀를 둔 엄마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엄마가 휴식하고 아이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힐링 강좌로 기획됐다.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는 양육자의 현실적인 부담을 덜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기 위해 마련한 시책 사업이다.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해 휴식의 시간을 갖게 하고 자녀와 함께 그림책으로 정서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며 놀이할 수 있는 육아법까지 배워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강좌는 매 차시 선정된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진행된다. 1~3회차는 ‘엄마 치유(힐링)’ 시간으로 나를 돌아보고 치유하는 그림책 치료(테
▲ 다온사회서비스센터 기탁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월 22일, 다온사회서비스센터는 정라동 지역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로 써달라며 기탁금 100만 원을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안미숙 센터장과 직원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정책을 위한 사업비로 쓰이길 바라는 마음이 더해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한춘복 정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에 대한 사랑을 담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특화사업 활성화에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영일 순창군수,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큰 호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민과의 소통’을 최대 가치로 두고 있는 최영일 순창군수가 11개 읍면 317개 전체 마을 방문과 새해 군정설명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최 군수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9일부터 연초 방문을 면 단위가 아닌 마을 단위로 시작해 관내 317개 전체 마을 방문과 군정설명회를 갖고 군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진행된 마을 방문은 인계면 도사 마을을 시작으로 15일간에 걸쳐 순창군 전체 마을을 방문하여 군정운영계획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신청받는 등 현장행정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한층 제고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11개 읍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새해 군정설명회에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올해 주요 군정계획들을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함으로써 대 군민 소통행정을 적극 펼쳤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역대 군수 중 처음으로 군 전체 마을에 대한 방문을 접한 주민들은 “최영일 군수의 소통행정에
▲ ‘해피토요트립 1기’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김포 관내 초등 3~6학년(2011~201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해피토요트립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창의적 생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3월 18일에 용인시 소재 곤충테마파크를 방문한다. 곤충을 관찰하고 만져볼 수 있는 곤충생태체험을 비롯한 곤충박물관 관람, 곤충동영상 시청, 곤충표본제작 체험, 동물 먹이주기 등 곤충 외에도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 진행된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2023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3)’가 오는 2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드론쇼 코리아’는 172개사 625부스, 17,600㎡의 규모의 전시회와 8개국(미국, 영국, 독일, 스위스, 일본,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한국) 46명이 연사 및 좌장으로 참여하는 컨퍼런스,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구성된다. 드론쇼 코리아는 ‘드론의 모든 것, 드론으로 마주할 우리의 미래’ 라는 주제로 드론산업의 확장성에 주목하여, 드론으로 구현될 산업간 융복합 사례를 소개하고 최신 기술이 미래일상에 적용될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 전시회] 먼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작년에 이어 UAM/AAM, 공간정보, AI, 수소, 해양 등 드론의 주요한 이슈들을 선도하는 기관/기업들의 참여가 더욱 두드러진다.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R&D관’, ‘드론인프라·활용관’,
▲ 양평군, 새 학기 앞두고 의약품 및 방역 물품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최근 새 학기를 앞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 아동 돌봄 센터 및 초등학교 등 79개소에 의약품 5,595개와 방역물품 3,38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감염 취약시설을 제외한 장소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라,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의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다가오는 개학에 맞춰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46개소, 아동 돌봄 센터 7개소, 초등학교 22개소, 유치원 4개소 등 총 79개소에 소아용 해열제 3,445개와 소아용 감기약 2,150개, 뿌리는 소독제 및 손소독제 2,990개, 항균 티슈 390개 등 방역을 위한 물품들을 배부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라 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의 자율적 방역 실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아동들의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이 농사일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농업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국·시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농업재해보험 지원 예산을 지난해 8,000만원 대비 약 25% 늘어난 1억원(농작물재해보험 지원 9,756만원, 농업인안전보험 244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153여 농가(농민)가 혜택을 받았으니 올해는 190여 농가(농민)가 보험금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에는 농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인 강서구 674가구를 포함한 7,031가구가 있으며(2021년 기준), 벼, 채소, 과수, 화훼, 기타 등 경작면적은 940ha이다. 시는 빈번해진 이상 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고, 다양한 재해에 노출된 농업인들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 아니라 아프고 다쳐도 보장받을 방법이 없다며 농업재해보험 가입이 농가 손실을 최소화하고 농업인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재해보험'은 자연재해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를
▲ 춘천시, 호수국가정원조성 첫 단추 끼운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호수국가정원조성을 위한 첫 단계인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건립 추진을 본격화한다. 정원소재실용화센터는 국비 147억 5,000만원, 시비 48억5,000만원 등 총 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9월 산림청, 강원도, 춘천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참여한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건립․운영 및 공동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과 관련해 시는 최근 행정절차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관련 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건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일원 기반 조성을 다질 계획이다. 이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재해영향평가 등의 절차와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신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림청은 국비 147억5,000만원 중 54억5,000만원을 확보해 토지매입 및 정원소재실용화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 이르면 2024년 말까지 건축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거점으로 한 2024년도 지방정원조성사업 공모도 추진․진행하고 있다. 이는 정원산업 발전과 호수국가
▲ 익산시 왕궁면민, 왕궁의 역사‧문화를 탐하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 왕궁면 주민들이 새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역사 뿌리 찾기와 향토 사랑을 위한 이색적인 역사, 문화 탐방에 나섰다. ‘왕궁면민 혁신교육’일환으로 마련된 왕궁 역사, 문화탐방에 37명의 주민과 일부 시민이 참여했다. 탐방지역은 오전에 세계유산 왕궁리유적과 백제왕궁박물관에서 시작하여 제석사지에서 백제와 무왕의 흔적을 찾아보았다. 지역 내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기관설명을 듣고, 식품을 판매하는 홍보관에서 지역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이어서 왕궁의 명문가인 표옹 송영구의 망모당과 우산정사, 함벽정과 소세양 신도비를 찾았다. 이처럼 왕궁은 백제 무왕, 명문가 선비 등이 살았던 유서 깊은 고장으로써 우리나라 인물의 보고이다. 왕궁 역사, 문화 해설은 익산시 유칠선 문화관광해설사의 해박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과을 바탕으로 고대 마한에서 근대에 이르기까지 한눈을 팔지 못할 정도로 재치 있게 열띤 설명을 해주었다. 이날 탐방에 나선 박권식 이장은“왕궁 역사, 문화탐방을 하면서 50평 생을 살며 지역에 대하여 너무나 모르고 살았다”며“왕궁면에 시대별로 다양한 역
▲ BTS 머문 완주군, 한류 대표 관광지로 우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완주군이 한류 대표 관광코스로 선정돼 한류 관광지로 떠올랐다. 지난 21일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해 케이-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케이-콘텐츠 등 총 6개의 테마로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는 이들 51선 중 14개 코스를 엄선해 가이드북 ‘한류위키’를 제작했다. 완주군은 14개 코스에 포함되면서 가이드북을 통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됐다. 가이드북은 국문으로 사전 제작됐으며, 영문, 일문, 중문(간체, 번체) 등 3개 언어도 내달 선보인다. 관광공사는 소개된 한류 대표 코스가 여행업계의 한류 관광 상품화에 도움을 주고, 한류 팬들이 실제 방한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류위키’ 가이드북에서 완주군은 ‘아미되어 떠나는 BTS로드’로 소개됐다. BTS 멤버들이 걸터앉았던 다리가 있는 고산 창포마을, 성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위봉산성, 촬영당시 수일간 통째로 빌려 머문 아원고택, BTS 영상에 소개된 소양 오성제 저수지, 멤버들이 만경강을 굽어보
▲ 구미보건소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공공후견인 연결‘치매공공후견사업’을 지난 2021년 6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주로 의사결정 능력이 저하된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 선임을 지원하여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자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로 이들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후견인의 도움이 필요한 자이다. 구미치매안심센터의 경우 현재 2명의 피후견인인 치매 환자가 공공후견인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통장 등 재산관리 ▲각종 서류발급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공공후견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치매 환자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치매 환자들이 공공후견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공공후견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
▲ 옹진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2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옹진장학관 입주생으로 선발된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69명을 대상으로 옹진장학관 입주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서는 옹진군 섬에 거주하는 대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거편의 제공, 학부모 교육비 경감 등 불평등한 교육여건 해소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서울(당산역 인근)에 옹진장학관과 인천(동인천역 인근)에 제2옹진장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옹진장학관(서울)은 대학생 43명, 제2옹진장학관(인천)은 대학생·고등학생·취업준비생 등 26명이 최종 입주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입주생과 학부모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옹진장학관 소개 ▲옹진장학관 이용 수칙 교육 ▲입주생 호실 배정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옹진군에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까지 학교를 보내면 등록금에 대한 부담도 컸지만, 학생들이 거주할 공간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다. 하지만 옹진장학관 시설을 보고 정말 걱정을 많이 덜었고, 부담없는 비용으로 1년 동안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지어준 옹진군에 감
▲ 김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2년 12월 기준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김포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는 19,840명이며, 결혼이민자와 귀화자 수는 4,589명이다. 이처럼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귀화하는 외국인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 가운데 차량을 소유한 사람은 귀화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변경등록을 신고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자동차의 경우 1대당 최고 30만 원, 건설기계는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변경등록 신고는 차량 소유자 주민등록증과 초본(외국인 등록번호 및 귀화 날짜 포함 필수),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증을 지참해서 김포시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 방문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차량 소유자의 도장을 찍은 위임장을 가지고 방문해야 한다. 수수료는 자동차 1,300원, 건설기계 1,000원이며, 등록면허세는 15,000원이 발생한다. 소영만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 변경등록 신고를 알지 못해 과태료를 납부하는 귀화자들의 불편과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