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익명의 기부천사 전기밥솥 후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지난 20일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시 한 번 뜻깊은 이웃사랑이 전달됐다. 익명의 지역주민은 “소소하지만, 겨울철 취약계층 이웃들이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기밥솥을 후원했다. 그동안 세류3동 지역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성껏 만든 반찬, 저금통 등 각종 생필품을 후원하며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전달된 전기밥솥은 휴대용 가스버너를 통해 식사를 해결했던 노인부부 가구에 전달했다. 밥솥을 전달받은 어르신은“거동이 어렵고 밥솥 구매비용이 부담되어 휴대용 버너로 밥을 지었는데 이렇게 선물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욱환 세류3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보성 남해안남중권, “진주 정촌 ~ 사천 축동간 도로개설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과 남해안 산업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임시회를 개최하고진주 정촌 ~ 사천 축동을 잇는 33호선 우회 국도개설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대(對)정부 건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택한 공동건의문은 2023년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 준공, 2027년 남부내륙철도 개통, 2028년 여수~남해 해저터널 개통으로 향후 물동량 및 통행량이 대폭증가 할 것과 남해안 항공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증가로 우회도로 개설의 필요성에 공감해 영호남 9개시군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진주와 사천의 해당구간은 현재 상습정체구간으로‘대한민국 미래 우주경제 로드맵’에 따라 우주경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근간인 우주산업클러스터로 지정된 지역을 잇고 있어 향후 교통수요가 급증 할 것이 예견된다. 여기에 향후 남부내륙철도 개통, 여수-남해 해저터널이 개통될 경우 남해안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증가로 이어져 상습정체를 해결할 우회도로개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철우 협의회장은 “남해안남중권 9개시군의 공동발전과 번영
▲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4세 청년 구직자로 신청은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개별상담 1시간, 집단상담 4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으로는 자기분석을 통한 직무 연계성 및 직무 적합성 분석, 구직서류 작성법, 채용 동향 이해를 통한 기업분석, 모의 면접 진행 및 스피치를 통한 성공적인 면접 전략 수립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구직에 실패한 참여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 구직자들을 관리해갈 예정이며 하반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은 6월~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은 고석정 내 위치한 꺽정 광장의 노후화로 인한 지반의 불균형과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노면 정비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 아스팔트 포장을 철거하여 보도블럭과 파크스텝블럭 등으로 교체하는 작업으로 통행에 안전과 편의성을 더하고, 현무암 판석 포장 작업을 진행하여 고석정이 가진 현무암 협곡의 이미지와 특색을 살릴 계획이다. 광장 지하에는 원형 배수관을 설치하여 배수불량으로 인한 장마철 상가 침수 및 방문객 통행 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노후되어 위험시설물로 방치되어 있던 고석정랜드 내 놀이시설물 및 주변 가설건축물과 폐콘크리트의 철거 작업도 진행 중으로, 본격적인 관광 시즌에 맞추어 고석정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다. 김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고석정 국민관광지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물윗길 트레킹, 고석정 꽃밭 등 사계절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철원의 대표 관광 명소”라며, “2023년에도 철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고석정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간 공유재산 운영 실태 점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원도심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의 공유재산 운영 실태를 오는 24일까지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등 현재까지 운영 중이거나, 활용 준비 중인 총 8개소다. 최근 문화재적 가치와 공공의 목적에서 매입한 근대건축물이 최근 운영 및 활용이 부진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는 문제점을 찾아 해소하고자 운영 실태와 향후 계획을 적극적으로 점검해, 원도심 재생 활성화라는 당초 목적을 달성한다는 취지이다. 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산업화 시기 번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기까지 시간의 켜를 담은‘지붕없는 박물관’이다. 목포시가 이런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입한 근대건축물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은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이다. 이곳은 현재 리모델링을 통해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화 도시 목포의 위상에 걸맞게 꼼지락 실험실(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을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참여할수 있도록 조성해 왔다. 이외에도 목포시가 매입한 공유재산은 민간의 창업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유달초등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올해에도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 및 규모 확대를 위해 6개 분야 11개 사업에 8억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10명(만 50세 이하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역량과 의지를 가진 사람)을 내달 2일까지 모집중에 있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된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 조성사업’으로 활동가 10명이 공동체마을 발굴조사를 실시했으며, 올해에는 한 단계 나아가 1마을 1사회적경제,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3개년 사업으로 2024년까지 총 사업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2019년 민선 7기 군수 공약 사업인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센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이듬해 2020년 부여군 사회적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부여군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의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양적인 확산에서 벗어나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부여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공모 선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2023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접수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이란 밀, 콩, 가루쌀 등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어 논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선택형직불금이다.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논콩·가루쌀은 100만원, 조사료는 430만원을 지급하며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가 있는 읍·면사무소에 등록을 신청해야 하며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4~5월, 8~10월)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 외 논이모작(일반벼 제외) 재배농업인에게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께서는 기간 내에 필히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원박람회 지원 TF 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 나선다. 입장권 구입 등을 통해 인근 지자체간 상생 협력하고 관람객을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로 잇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8월 정원박람회 지원 TF를 구성해,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특히, 입장권 구입과 홍보지원에 우선순위를 뒀다. 이달 말까지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박람회 벤치마킹 등을 위해 3000매 가량을 사전구매해 배부하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수시사회복지시설연합회에서도 2000매 가량을 구매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수산단 입주기업과 각종 사회단체들도 구매 행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를 찾은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광종합 대책을 세우는 등 대규모 관광객 맞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책은 정원박람회 입장권 소지자 관광시설 할인, 단체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음식·숙박업소 친절서비스 개선, 도심지 환경 정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국제행사 등을 적극 지원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서로가 윈윈하는 전략”이라며, “20
▲ 광양시, 민선8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 참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1일 여수 소노캄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민선8기 제4차 전남시장, 군수협의회 정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시장, 군수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 현안 16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시장, 군수협의회는 논의된 안건을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시정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용처가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 가맹점으로 한정돼 농어촌 어르신들의 경우 사용처가 제한적이다”며 “어르신들이 미용(미용실, 이발소, 화장품 등), 목욕탕 및 대중교통 이용, 등산복 구입 등에도 폭넓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서면자료를 통해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2회 광양매화축제 및 제6회 광양천년동백축제를 타 시, 군에 홍보해 대한민국 봄의 서막을 여는 광양시 봄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요
▲ 도고저수지 녹조 대응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도고저수지 녹조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겨울 저온 환경에서는 드문 녹조가 과잉 번식하는 등 도고저수지에서 발생한 수질오염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시민단체,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홍수 충남연구원 물환경연구센터장이 도고저수지 유역과 수질 오염원 현황에 대한 설명에 나섰고, 최충식 (사)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은 저수지 및 도랑 살리기에 관한 사례 위주 발표로 도고면 실개천 마을 대표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아울러 녹조 저감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와 아산시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도고면 유역 작물 재배 시 적정 시비법 교육과 배출시설 운영자에 대한 홍보 및 지도단속, 하수처리 증설 계획 등도 공유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명노헌 생태하천과장은 “각 부서와 전문가, 주민대표가 도고저수지 녹조 저감을 위한 대응 방향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셨다”라며 ”오늘 논의된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 방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 2023년 상반기 공무원 푸소(FU-SO) 농가 설명회 사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진군 다산박물관은 지난 17일, 공무원 푸소(FU-SO) 청렴 교육에 참여하는 33개 푸소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향후 공무원 푸소 청렴 교육의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 교육 운영 결과 발표를 시작으로 2023년도 상반기 청렴교육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농가와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운영 상의 문제점에 대해 농가들과 심도 있게 토론했으며, 청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상반기 정규과정 공무원 푸소(FU-SO) 청렴 교육은 작년보다 교육인원을 확대해 기수당 60명이 참여한다. 다산청렴강의, 다산유적지 답사, 강진 대표 관광지 방문 등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산박물관 김국혼 관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농촌민박과 연계한 공무원 푸소 청렴교육이 수많은 공직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농가분들께서 베풀어주시는 따뜻함과 친절 덕분”이라며 “푸소 농가와의 협력이
▲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월 21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1차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안전관련 부서 및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제주지방기상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3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주들불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주요 심의 내용은 ▲밀집 인파 관리 방안 ▲상황별 소방방재 대책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대책 ▲전기·가스 등 시설물 관리방안 등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성을 검토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과 보완 요청사항은 축제 개최부서에 통보되며, 추후 보완된 안전관리계획을 제출받고, 행사개최 1~2일 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무대․가스․전기 등을 포함한 시설물 안전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제주들불축제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 대표 디저트 맛집을 찾아, 제8회 순천미식대첩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최근 미식 트렌드인 디저트를 주제로, 순천 대표 제빵·제과 맛집을 선정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천미식대첩은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통해 순천을 생태미식도시로 홍보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음식 경연대회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음식점(프랜차이즈 제외)은 3월 9일까지 음식설명서를 포함한 참가신청서를 순천시 농식품유통과 미식개발팀(061-749-4833)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부문별 10개 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닭구이를 포함한 11개 주제로 112개 음식점을 선정해 현판을 부착하는 등 미식대첩에서 선정된 음식점을 순천 최고의 맛집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개최하는 제8회 순천미식대첩은 MZ세대의 필수 코스인 제빵·제과분야를 통해, 특색 있는 순천 대표 디저트 맛집을 명소화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순천시는 계절별 지역농산물이 다양하고 먹거리가 풍부한 미식도시임이 그동안 순천미식대첩 및 전국음식경연대회를 통해 입증됐다”며“박람회
▲ 서귀포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노인 대상으로 백내장 수술비 일부(1안구 12만 원)를 지원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으로 기초연금수급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등록 장애인이 대상이다. 신청방법은 도내 참여 병·의원에서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날짜를 정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지원은 안과 수술 후 병원에서 본인부담금 120,000원을 제외한 진료비를 납부하고, 병원에서는 보건소로 수술비를 청구하게 된다. 수술비 지원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특히 수술전에 신청서를 먼저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후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수술 후 신청은 불가하다. 서귀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어르신 267명에게 31,895천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 축제기획학교 성황리 마무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는 22일 축제기획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3회차에 거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마을축제의 주체인 주민들이 보다 건실하고 효율적인 마을 축제 운영이 가능하도록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축제기획학교는 컨설팅 전문가의 강의와 더불어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주민 간 축제에 대한 이해를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1회차 교육은 올해 신규 참여 마을과 프로그램 보완이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와 3회차 교육은 권역별로 나눠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년 축제를 평가해 올해 진행하는 마을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며 마을에서 개최될 축제를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별 축제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마을 리더가 발표를 진행하며 마을간 정보 및 인적교류 기반 마련으로 내실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는 다짐하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박상일 석전마을위원장은“축제기획학교를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축제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느끼고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