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주시가 식지 않는 배움의 열정을 가진 만학도 어머니 학생들의 아름다운 시작을 응원하며 졸업장을 선물했다. 시와 전주주부평생학교는 22일 ‘제7회 성인문해교육 학력인정 졸업식’을 열고 지난 3년 동안 학력인정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문해학습자 35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 문해교육이란 성인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밖의 문자 해득을 위한 제반 교육을 의미하며, 이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학습자들이 정해진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할 수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뜻한다. 이날 졸업한 학습자들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교육감이 지정한 각각 연간 평균 240시간, 45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 각각 초등과정과 중학과정 학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졸업생들은 기초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학력 인정을 위해 요구되는 수학과 영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한 끝에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됐다. 졸업생들은 평균 60~70대로, 특히 황호남 졸업생은 80대 고령임에도 평소 성실한 학습 태도와 더불어 학급 일에도 적극 참여해 초등학력인정 부문 전주시장상을 받았다. 또, 김순례 졸업
▲ 고흥군, 상반기 소형굴착기 및 용접 기술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농업기계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농가 경영 개선을 유도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소형굴착기 및 용접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64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달 20일부터 오는 3월 16일까지 4주에 걸쳐 농업기계 안전 사용 교육, 소형굴착기 및 용접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 농업용 소형굴착기는 2022년 농기계임대사업소 전체 임대건수 5,418건 중 403건(7.4%)으로 트랙터 479건, 로타리기 452건, 관리기 444건에 이어 영농현장에서 많이 이용되는 농업기계이나, 후진 중 후방 근로자 충돌 사고, 선회 중 인접 근로자 끼임 사고, 상하차 중 전복사고 등 다양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이번 안전 및 사용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용접 교육은 시설작물 재배농가의 시설 유지·보수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이 영농에 필요한 농자재를 직접 제작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안전 사용과 농업기계 활용관련 다양한 기술을 습득해 농업현장에서 기계화 영
▲ 아산시청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아산시가 농업 인력구조를 개선하고 농업 분야에 젊고 유능한 청년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5명 많은 40명의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육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27일까지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청년 후계농 42명, 후계농업경영인 12명 총 54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면접 평가를 거쳐 오는 4월 중 청년 후계농 33명, 후계농업경영인 7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청년 후계농 선정 인원 확대는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청년 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도, 50만 청년 미래도약 지원 나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올해 도내 50만 청년들의 미래 도약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지난해 대비 747억 원 늘어난 총 1839억 원을 투입한다고 00일 밝혔다. 도는 ‘청년이 살고 싶은 충남 조성’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기존 청년정책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민선 8기 도정 철학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확대했다. 올해는 5대 분야 123개 과제를 추진하며 각 분야별 투입 예산은 일자리 54개 과제 931억 원, 주거 7개 과제 589억 원, 교육 18개 과제 126억 원, 복지·문화 29개 과제 179억 원, 참여·권리 15개 과제 14억 원이다. 먼저, 일자리 분야는 청년농업인 육성,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민간·공공부문 일경험 확대, 민간주도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한다.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체계구축’과 농어업분야 청년 진출 지원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팜 및 농지 임대, 어촌 정착 지원 등 농어업분야의 청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창업청년에 대해 자금, 컨설팅, 네트워킹, 투자 전 단계를 관리하는 ‘청년 창업・창직 지
▲ 동홍동 횡단보도 교통사망사고 학생 학부모 서귀중앙여중에 발전기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2월 21일에 2022년 2월 동홍동 횡단보도 교통 사망사고로 딸을 잃은 A씨 부부로부터 학교발전기금 금일봉을 작년에 이어 올해 또 기탁받았다. 지난 2022년 2월 9일 동홍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서귀중앙여자중학교 입학 예정이던 B양이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은 사고가 있었다. B양의 학부모인 A씨는“어른들의 부주의로 소중한 자녀를 잃게 되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며 올해도 딸의 입학 예정이던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 도서구입비를 기탁했다.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학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발전기금을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소중히 사용하고, 앞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추모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B양의 죽음을 기억하겠다고 A씨 부부를 위로했다. B양의 학부모인 A씨는 소중한 딸의 죽음이 헛되지 않고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설보호, 가정위탁, 기초생활보장 등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디딤씨앗통장'사업에 대해 올해는 신규 아동 발굴과 함께 그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워 본인 적립금을 마련하지 못한 취약계층 위기 아동에 대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매칭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해 나간다. '디딤씨앗통장' 사업은 만 18세 미만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소중한 사업이며,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통장에 저축하면 행정에서 2배로 매칭금(월 최대 10만원)을 적립해준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부터 학자금,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 지원 등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만 24세부터는 사용 용도와 상관없이 (제한 없음) 사용할 수가 있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아동 531명에게 523백만원의 매칭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일, 재성철강 한해성 대표는 서귀포시청을 방문하여 디딤씨앗통장 가입 아동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기탁금은 서귀포시 관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아동
▲ 당진시의회, 튀르키예 지진 피해성금 전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튀르키예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21일 본회의장에서 대한적십자사 당진지사에 전달했다. 당진시의회는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는 소식을 접하고 피해복구를 위해 의원 전체(14명)과 의회사무국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마련했다. 특히 당진시의원은 튀르키예 지진 발생 소식을 듣고 선뜻 도움의 손길에 뜻을 모았고, 조속한 지진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 김덕주 의장은 “갑작스러운 지진 참사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튀르키예 국민들이 빠르게 복구가 이뤄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2022년 재산세 과세자료 119만 5천여 건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여 토지 및 건축물 등의 소유권 이전, 신축, 증축 등 변동사항을 과세대장에 반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토지대장 정비 4,500여 건 ▲취득세 신고자료 정비 16,400여 건 ▲건축물대장 자료 정비 3,650여 건 등 모두 2만 4,550여 건을 정비했으며,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3월부터는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 조사 ▲별장 실태조사 ▲중과세 유흥주점 조사 ▲시설물 조사 등에 대해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또한 청백-e시스템을 통해 건축물 신축, 증축 등의 누락 건 등을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재산세 대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성 재산세과장은 “재산세 과세대장은 과세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투명하게 구축하여 납세자의 신뢰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에는 주택 1기분,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
▲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안내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출생·사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 절차 및 매년 달라지는 복지서비스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를 제작하여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출생, 사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이후 해야 할 일이 많고 복잡해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2023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혜택을 알리기 위해 유형별로 수록된 안내책자 5,000부를 제작하여 읍·면·동·보건소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책자에는 ▲출생신고 이후 육아지원금, 양육·아동수당, 영유아 보육료 지원 ▲혼인신고 이후 다문화가족 상담·지원 ▲사망신고 이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이혼신고 이후 한부모가정 지원 및 일자리 상담·지원 안내 ▲개명 신고 이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과 명의변경 절차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 안내책자 1,000부를 제작하여 3월 초에 배부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시책발굴과 촘촘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노동자 권리 보장 위한 권고안 채택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노동자 56명이 제출한 진정서와 관련해 다양한 분야의 지원 등을 검토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협의체를 꾸려 대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노동자 56명은 지난해 11월 15일 진정서를 제출했으며, 위원회는 20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권고안을 채택했다. 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권고안을 통해 56명의 권리 보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도 차원의 △직·간접 고용과 생계비 지원 등 생활안정화 방안 △직업훈련 비용 및 수당 등 재취업 지원 △심리적·육체적 건강 회복 지원 △창업 교육 및 자금 지원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실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진정인들의 노동 권리가 실제적으로 충족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자의적 해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실업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노동자, 위탁자, 수탁자 3자 참여 협의체 구성과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권고했다. 이와 함께 민간위탁의 공공성 및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튀르키예에 지진 피해복구 구호금 10만달러를 지원한다. 지난 6일 발생한 7.8 규모의 강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와 정부, 많은 광역 기초지자체 등과 뜻을 함께한다는 취지다. 부여군은 신속한 피해복구와 인명구조를 위하여 ‘부여군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 제8조에 근거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구호금은 사태의 시급성을 고려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계좌로 직접 송금하는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강진으로 인해 고통받고 계신 튀르키예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생존자들의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등 여전히 지진의 위험에서 안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 우리군의 지원이 지진피해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방학중돌봄교실 현장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1월부터 상대적으로 돌봄공백 우려가 높은 학교 방학 기간 중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부여군 통합 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현재 운영 중인 겨울방학 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접근성과 운영 교실 환경을 고려하여 부여 문화원 2층 행복담은도서관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에 관내 초등학교에서 돌봄 희망 가정을 신청받아 최종적으로 확정된 아이들로 선정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총 41명의 아이들이 이용중이다. 돌봄교실에서는 중식지도와 함께 놀이프로그램, 수학 및 미술활동, 독서지도 등을 실시하며 장소가 도서관이라는 장점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전자기기에 중독되어있는 요즘 잠시나마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부모 및 아동의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다음 여름방학 때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아동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아이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재정 확보 및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3월 지방세 체납고지서 발송을 시작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세 체납 자료를 분석하고 체납자별 납부 가능성을 예측하는 등 체납유형별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인다. 고액 ․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 및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가택 수색 및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자동차 압류 및 공매처분을 진행한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으로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한편 현재 제주시의 지방세 체납자는 53,732명으로 지방세 체납액은 131,746건 228억2천2백만 원이며, 이 중 1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932명이며 체납액은 163억2천만 원으로 제주시 전체 체납액의 71.5%를 차지하고 있다. 김병운 세무과장은“이따른 경기침체와 서민경제 회복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징수활동으로 재정 확보 및 건전한 납세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전국 최초로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기본계획(안)이 공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농업관련 기관‧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제주도정의 농업분야 제1공약인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설립은 매년 반복되는 농산물 과잉생산과 시장격리 문제를 해결하고 수급안정 통합정책 수립과 체계적 이행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생산자 중심의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가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면,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센터가 농산물 생산·유통·수급 조절을 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지원하고, 농산물 가격안정제를 통해 품목별 가격위험을 관리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농업인은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는 구조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가 설립되면 생산자인 농업인과 품목단체 회원들 스스로가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모든 정책을 결정하고 책임지는 생산자 중심의 의사결정을 이끄는 ‘제주농업의 대전환’을 이끌고 행정은 지원과 조력으로 뒷받침한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연합회 기본계획
▲ 김동근 의정부시장, 공약 추진사항 꼼꼼히 살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는 2월 20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공약 추진 점검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공약 추진사항에 대해 검토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 추진 점검 보고회에는 시장, 부시장을 포함해 국·단·소장, 권역국장 및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로 수행하는 공약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8호선 연장 △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 △사회복지회관 건립 △의정부역 센트럴파크 조성 △장암수목원 조성 △버스 증차 및 노선 추가 △송산권역 500석 규모 공연장 설립 △의정부시 아동복지관 설립 등 세부 점검이 필요한 32개 공약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부서별로 공약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협업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공약 이행을 위해 노력하는 의정부시 의정부시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가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청년이 바꾸는 도시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 △교통이 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