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지역주민들이 2월 1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위해 성금 5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암주공1단지아파트, 동아아파트, 대우아파트 등의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원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조교묵 장암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러한 작은 희망들이 모여서 기적이 일어나길 간절히 바란다”며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 인천시 연수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연수아트홀에서 오는 3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연수금요예술무대의 막을 올린다. 연수금요예술무대는 주민들의 문화적 향유 기회 제공 및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연수구청 지하 1층 공연장(연수아트홀)에서 진행해온 연수구의 대표 문화사업이다. ‘퓨전국악 밴드 경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하림 콘서트 ‘아프리카 오버랜드’ ▲가족뮤지컬 ‘어린왕자’ ▲박종성 하모니카 리사이틀(발표회) ▲장사익과 함께하는 연년익수, 열음 ▲세시봉 윤형주가 들려주는 사랑노래 이야기 등 매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우수한 공연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된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시설 현장방문한 이영훈 구청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이영훈 구청장은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주요 사업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민간위탁 등 27개 시설 현장 방문에 나섰다. 방문시설은 영화공간주안 등 문화시설 4개소, 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시설 4개소,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12개소,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등 환경분야 2개소, 비룡공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센터 2개소, 기타 3개소다. 첫날에는 용현노인문화센터 등 5개소를 방문해 시설의 주요 사업과 현안을 관계자로부터 보고받고 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주민들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시설을 방문해 운영 활성화 논의와 직원 격려 등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시설들이 주민의 입장에서 질 높은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의정부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보건소는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관내 24주~28주 사이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5월, 7월, 9월, 11월 총 5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태교, 건강한 출산, 모유 수유의 중요성, 아기용품 만들기, 신생아 관리 등의 내용을 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대상자는 임신 및 출산·육아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불안감을 해소해 임산부 자신을 물론 출생아와 가족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 및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감을 향상할 수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준비에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종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친환경종합타운 추진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견학에 나섰다. 최 시장은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대표 이장단과 22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찾아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연간 25만명이 방문하는 환경체험시설로, 폐열 판매로 연간 29억 원의 수입을 창출하며 생활폐기물을 친환경 기술로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 견학 후에는 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따른 주변지역 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해 10월 열린 주민 간담회의 후속절차로, 최 시장이 타 지역에 운영 중인 소각시설을 찾아 주민들이 우려하는 점에 대해 직접 확인해보겠다며 주민들과의 현장 견학을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시는 인구증가에 따라 생활폐기물 하루 발생량이 2016년 99톤에서 2022년 200톤까지 증가하면서 자체 처리시설 부족에 따라 민간위탁 처리비용이 110억원에 이르고 있어,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을 추진
▲ 성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 김성기 팀장(앞줄 가운데)와 팀원이 “힐링의 도시 성북”을 외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힐링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서울 성북구가 관내 개운산, 천장산, 월곡산에 선제적으로 진행한 힐링명소 조성사업이 호평받고 있다. 이 부지런한 노력의 중심에는 공원녹지과 공원기획팀이 있다. 김성기 팀장을 중심으로 한효정, 안지연, 김동영, 장서인, 권은지, 윤경희 주무관으로 구성된 공원기획팀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모두가 ‘집콕’을 했을 때 ‘산콕’을 하며 막힌 길은 연결하고 해묵은 갈등으로 단절된 사이는 연결하며 성북구의 공원녹지를 힐링의 공간으로 변화시켜왔다. 개운산근린공원이 대표적이다. 개운산은 성북구의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산세가 완만해 신년 해맞이 행사 공간 및 다양한 종목의 체육시설장으로 이용되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성북구 대표 공원이다. 그러나 공원의 전체면적(436,070㎡) 중 일부(101,479㎡)가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고려대학교) 소유로 산책로 정비 등 시설물 설치와 정비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고려대학교의 기숙사 건립계획에 대해 주민 1만5천여
▲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 어울림사랑방 북카페 ‘원데이 문화놀이터’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계산2동 어울림사랑방 북카페의 주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원데이 문화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일 ‘생각 톡톡!! 역사 보드게임’을 주제로 1회차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특색 있는 무료특강을 개설해 관내 주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강사들이 주민을 위한 재능기부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김갑두 주민자치회장은 “원데이 문화놀이터 운영으로 계산2동 어울림사랑방 북카페가 주민 간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를 잡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생 51명을 모집한다. 직업교육과정 모집 대상은 경력단절 및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한글·엑셀·파워포인트·포토샵 등 ITQ 자격증 취득) 15명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e커머스이해/ 온라인 쇼핑몰 창업 교육) 16명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 20명 등이다. 각 과정별 모집기간은 ▲현장실무중심 멀티사무원양성과정은 3월 15일까지, ▲성공적인 스마트스토어 창업과정은 3월 20일까지, ▲한식·채식 요리전문가 취·창업과정은 5월 17일까지다. 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은 새일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새일센터에서는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직업훈련교육비는 5만원이 자부담(취약계층 면제)이나, 교육 수료 시 환급된다. 특히, 출석률이 80% 이상인 훈련생에게는 교육 기간 중 5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선발된 훈련생은 각과정별 교육과정에 참여하여 1
▲ 저탄소 및 저에너지 건축물로 건립된 별빛마루도서관. 지난 해 7월 개관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상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줄이고,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의미한다. 지난해 준공한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자발적으로 취득해 저탄소·저에너지 건축물로 건립됐다. 송내국민체육센터는 법적기준(5등급)보다 높은 4등급 예비인증을 받아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 추진 예정인 공공건축 건립사업에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시 법적 기준보다 높은 4등급 이상을 받아 국가 제로에너지 건축물 로드맵에 부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녹색건축인증 취득을 통해 건축 과정에서 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요소를 크게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 광주광역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광주경찰청은 지역 안전지킴이 ‘빛고을자전거순찰대’ 제2기 대원을 모집한다. 빛고을자전거순찰대는 지난해 발족해 노후 범죄예방 시설과 위험에 노출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신고를 통해 지역 치안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22일부터 3월8일까지이며 서류 심사를 거쳐 60명을 선발한다. 자전거를 보유한 만19세 이상의 광주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순찰대원은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광주천변 등 자전거 전용도로와 도심 공원·골목길 등에서 자전거 취미활동 중 발견한 노후·파손된 방범 시설물 등을 ‘빛고을 자전거순찰대’ 네이버 밴드에 공유해 개선을 요청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발견하면 112에 신고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대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장비 등을 지원한다. 우수 대원에게는 자치경찰위원장 및 광주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1기 순찰대원 60명은 지
▲ 의정부시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 소외계층 12가구에 삼계탕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 적십자봉사회에서 2월 16일 호원1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2가구에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설날에 봉사기금 마련을 위해 떡국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호원1동 희망풍차 가구에 삼계탕, 찹쌀밥, 김치 겉절이 등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했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보듬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희 적십자봉사회장은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 어린 관심과 봉사 활동을 해 주신 적십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 활동은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어 건강한 나눔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도내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는 28명이다. 작년 한 해 유증상자 2명이었던 점에 비하면 두 달만에 14배가 급증한 상황이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사업' 도내 협력병원에 설사, 복통 등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총 72건의 검체 중 17건(23.6%)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으로 확인됐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감염병 병원체를 검출한 결과 역시 노로바이러스 농도가 최근 두 달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겨울철 대표적 바이러스성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 외 복통, 오한, 발열도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음
▲ 윤환 계양구청장,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계양구는 다음 달 6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찾아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개최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2023년 계양구의 구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구민에게 설명하고, 구민과의 대화로 구의 비전을 공유하며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21일 첫 번째 방문지로 계양3동에서 추진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 지회장, 조양희 계양구 의회 의장, 문미혜·김경식·이상호 구의원과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계양3동 권역 주요업무 계획으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양3동 실내체육시설 신축, 공항소음 주민지원 사업, 귤현근린공원 환경개선 정비사업을 설명하고, 계양3동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이후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계양3동 구민들은 벌말로 도로 확장, 동양동 공원 조성 등 환경 정비, 경로당 에어컨 설치 등 재정 지원, 상야동 좌회전 교통신호 금지 허용, 상야동 노인정 표지판 설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영상미디어센터 3월 특강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11일까지 영상미디어센터 3월 특강 현직 PD와 함께하는 ‘1인 크리에이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1인 크리에이터’ 특강은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상체험실에서 지역 내 13~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코로나19 이후로 다양해진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알아보고, 1인 유튜버를 체험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5천 원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디지털 중심 환경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디지털 정보 형태를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해양수산연구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해양환경 기후변화로 마을어업의 생산성 감소와 어획품종의 변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도내 수산분야 유관기관이 제주연안 자원관리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22일 오후 4시 제주도청 2층 백록홀에서 도 마을어장의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도내 수산분야 유관기관 간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 마을어장 자원생태 보전·관리 및 연구과제 발굴에 상호 협력하게 되며,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마을어장 자원관리 방안 제시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해양 환경변화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해양수산연구원은 마을어장 환경변화와 수산자원 서식생태를 분석한다. 제주수산연구소는 마을어장 생산성 향상 모델을 개발하고,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는 바다숲 및 산란·서식장 등 수산자원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제주 마을어장 생태등급 진단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해양환경 등 수산분야 자료 공유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을 위한 지원·교류 ▲기관 간 보유 연구 시설·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