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0119 설 명절 전통시장 방문(무등시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는 올해 사업비 1,109억여원을 투입, 18만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을 키우고 매출 증대를 위한 소비 촉진에도 나선다. 광주지역 소상공인 수는 18만여개소로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더하면 25만명, 이들이 책임져야 할 가족까지 감안하면 이들의 경제안정이 곧 광주경제의 안정이기 때문이다. 광주시는 민생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약 1,109억여원을 투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영업활동 지원 확대 ▲경기침체 대비 튼튼한 안전망 구축 ▲소비촉진(내수진작)을 통한 매출 증대 등 3대 방향으로 주요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저금리 경영자금 대출 및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골목상권)특례보증 융자지원’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대출규모는 총 1,400억원으로 상반기에 1,000억원을 하반기에 400억원을 추가로 융자해 총 1,400억원을 지원한다. 광주 소재 소상공인·자영업자 약 4700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2500만~3000만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 대출 및 이자
▲ 짜장면 무료나눔 봉사활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판교면 소재 진짜루 이정우 대표의 짜장면 무료나눔 봉사활동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정우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판교면 관내 경로당을 돌아가면서 방문해 짜장면을 제공해 지역 내 복지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재개한 이 날 봉사활동에서 이 대표의 자녀도 이미용 봉사활동에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대표는 “쉬는 날 봉사활동까지 하다 보면 힘들기도 하지만 제가 만든 짜장면을 드시며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면 힘이 솟는다”고 전했다. 김영완 판교면장은 “지역 내 후원자들로 인해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노선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1일 강원도청 도로과를 방문하여 지역 주요 현안인 지방도 416호선 노선 변경을 건의했다. 지방도 416호선 도로는 강원 남부, 경북 동해안, 중부 내륙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1.2km 구간의 중요 도로이지만 산악 지형적 특성에 따른 급경사, 급커브,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간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및 지역 단체에서 4차선 확장을 강원도에 지속 건의했지만, 강원도 도로 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방도 416호선 구간 중 급커브, 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많은 도계읍 신리 삼거리에서 가곡면 행정복지센터 옆 삼거리까지 14.8km 구간을 7.3km로 직선화하여 변경해 줄 것을 강원도에 건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가곡 온천개발이 완료되어 개장하는 등 지방도 416호 주변 지역으로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만큼 이번 노선 변경 건의가 반영되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도 강원 남부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면 관광객과 기업 유치에 효과가 있는 만큼 강원도의 재정 여건과 국가균형발전을 고려하여
▲ 광주광역시 서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난방비 특별지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만원씩 개별 지원한다. 서구는 정부와 광주시 지원과 별개로 구비 10억원을 긴급 편성해 서구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22일) 기준으로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2022년도 연 매출 2억원 미만(부가세포함) 임차 소상공인 1만여 명이다. 서구는 또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목욕탕업‧숙박업‧화훼재배업을 중점 피해업종으로 분류해 해당 소상공인들에게 난방비 3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원, 사업자등록증명원, 상가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을 구비해 서구청 경제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서구청 경제과,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공공요금까지 오르면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3월 초 소상공인 경영
▲ 지난 21일, 박상인 이사장과 손애란 전무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지난 21일, 박상인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이사장직을 이임하며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상인 이사장은 2017년 6월부터 강진완도새마을금고를 이끌며 강진군과 완도군민을 위한 서민금융기관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강진완도새마을금고의 자산 규모는 800억 원 가까이 성장했으며, 회원 4천여 명과 비회원 고객 5천여 명이 이용 중이다. 튼튼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좀도리 운동과 장학사업, 환경정화 봉사, 김장 나눔, 청자문화제 부채 나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회 환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박상인 이사장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만큼, 그 사랑을 다시 돌려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이사장직을 내려놓지만 언제나 강진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강진의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매년 기탁에 참여해주시고 강진청자축제에도 관심을 가져주신 강진완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필요한
▲ 김제시 교월동 착한가게 14호 『대한특수가스』기부행렬 동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교월동 소재의 『대한특수가스』사업장에서 착한가게 14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김제시 제월동 262-3에 위치한『대한특수가스』는 고압가스 판매 사업장으로 매월 3만원을 교월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기기부행렬에 동참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로 선정됐다. 착한 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자로 등록이 된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렌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을 불문하고 모든 사업장이 참여가능하다.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대한특수가스 박용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는 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분들이 기부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영복 교월동장은 “최근 각종 공공요금이 인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힘든 상황에서 훈훈한 소식을 알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 기부된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도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송병철 센터장)는 22일 무주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23년 시군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회의’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3년 각 시군의 농촌활력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연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 참석자들은 시군 농촌 현장에 적합한 농업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제안하자는 의견에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시군 중간지원조직이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많은 출향인과 도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또한, 이철규 농촌활력과 농촌활력팀장은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농촌활력을 찾기 위해 농촌활력사업분야 8개 사업 45억 원, 공동체 활성화 지원 분야 4개 사업 43억 원, 농촌사회서비스 분야 5개 사업 95억 원 등 총 17개 핵심사업, 183억 원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그 어느 때 보다 농촌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농촌현장에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농촌활력을 이끌어 내려는 시군 센터장
▲ 지난해 운영된 건강프로그램 ‘원예수업’ 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3년 건강프로그램 및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회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돕는 것은 물론 활기찬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건강프로그램과 주민 주도 동아리는 오는 3월 2일에 시작해서 연말까지 진행되며 12월에는 주민이 전면에 나서 기획한 특별 수료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ㆍ3ㆍ3(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 유지) 운동 교실, 고혈압ㆍ당뇨 관리 교실, 신바람 특강, 실버 힐링 체조, 슬기로운 주민생활학교(스마트폰 활용법),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도전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이 직접 재능기부 강사로 나서 주도하는 ‘주민 주도 건강동아리’는 마음그리기, 요가, 손뜨개, 통기타 등의 4개 분야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할 시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해월로 125번길 26)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 전북도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최근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에 따른‘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실시와 관련해 영농폐기물의 불법소각 단속 등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도는 영농을 준비하는 3월까지 불법소각의 원인 물질인 영농폐기물(폐비닐, 폐농약용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영농부산물 처리작업(파쇄작업)지원, 농업인 행동요령 교육, 불법소각금지 캠페인 등을 강화한다. 특히, 관행적으로 이어진 해충 방제 목적의 영농부산물(볏짚, 고추대 등)과 논·밭두렁 소각 행위는 천적이나 이로운 곤충도 함께 죽여 실질적인 방제 효과가 미미하다고 밝혀진 만큼 주민인식 계도와 산불방지를 위한 소각금지 캠페인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 등을 허가·승인·신고하지 않은 시설 또는 노천에서 소각하는 경우(폐기물관리법),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불을 피운 경우(산림보호법)에는 50~10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와관련, 그간 전북도는 농촌에 버려져 있는 영농폐기물 및 폐자재, 폐농약병을 연중 수거하고 영농폐기물 소각 단속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내 2,012개 마을이 참여하
▲ 공연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오는 3월 16일과 17일 19시 30분에 연극 '복길 잡화점' 공연을 2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한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복길 잡화점'은 대학로 대표 연극 중 하나다. 지난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으로 연장공연을 확정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남편 경석이 치매를 앓는 아내에게 기억을 찾아주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따스하게 그려진다.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황혼 로맨스’ 장르로, 치매라는 무거운 소재를 신선하고 재치 있게 다뤄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복길 잡화점은 다가오는 봄과 같은 따스함을 지닌 매력적인 연극 공연”이라며 “시민 여러분에게 진한 감동과 재미를 선물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2월 23일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난해 미지급된 지방세환급금 794건, 1,929만 원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에 나섰다. 군은 내달 10일까지 지난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미지급 환급금에 대해 돌려주는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납부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또는 국세인 소득세 경정에 따라 지방소득세의 세액이 조정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 이에 군은 미수령자에 대해 환급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양양군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환급금을 전액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스마트 위택스(모바일), 행정서비스 포털 시스템인 정부24의 ‘나의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 시스템에서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지방세 미환급금 찾기’를 통하여 간편하게 신청 후,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에는 양양군청 세무회계과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사랑담은 반찬나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와 화양면적십자회가 21일 ‘사랑담은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가구를 선정해 매달 1회 반찬을 나누며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화양면 특화사업이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조리한 돼지고기 주물럭 등 반찬 3종을 관내 영양 취약계층 52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순정 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하고 다양한 반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증진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국민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월 최대보험료 이하를 납부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 있는 세대,'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이 있는 세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추출된 명단을 통보받아 적격여부를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여 보험료 납부 마감일 전지원대상자의 건강보험료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일괄 지급한다. 속초시는 전년 대비 당초 예산을 증액 편성하여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올해 1,100여 가구에 1억 6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계룡시, 건강UP! 근력UP! 운동교실 운영 나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계룡시 보건소가 청장년층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UP! 근력UP! 나를 바꾸는 시간 운동교실’을 오는 3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교실은 만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율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비만 증가가 뚜렷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미실천, 식생활 불균형 등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운동교실 진행 전, 진행 중, 진행 후에 체성분 측정을 통하여 대상자 맞춤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전문 운동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칭, 유산소 운동, 근력강화운동, 부위별 운동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순한 운동방법에 대한 교육이 아닌 비만과 식사원칙, 6대 영양소, 기초대사량 올리기, 식욕호르몬과 배고픔 등 섭생과 생활습관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교육으로 몸 안팎으로 체질을 바꾸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만30세부터 59세까지 시민 10명으로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 제도인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최근 타 지역에서 적수, 유충, 단수 등 다양한 형태의 수돗물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수돗물 음용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적극적인 이용이 권장되는 상황이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속초시민이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의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준다. 1차 수질검사는 수소이온지수(pH), 탁도, 잔류염소와 노후배관의 검사항목인 철, 구리, 아연 등 6개 항목을 검사하며, 먹는 물 수질기준 초과 시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 염소이온 등 총 13개 항목을 추가로 검사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이 연중 깨끗하고 안심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