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도 제9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현장에서 답을 찾다. 원도심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제10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60명을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0기 도시재생대학은 보령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9회차로 운영되며, 도시재생사업 이해 및 도시재생과 로컬의 재발견 등 특강, 주제별 팀별 수업, 현장 탐방 등 총 33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10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팀, 재생팀, 여행팀 등 세 개의 팀으로 각 20명씩 구성하여 진행하며, 도시팀은 원도심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재생팀은 남대천마을 사업대상지를 중심으로, 여행팀은 보령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사진을 테마로 원도심 마케팅을 연구한다. 수강 신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신주선 도시과장은 “올해는 특히 정부 방침의 변경에 따른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새롭게 수립하는 중요한 해이다”라며 “보령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운영
▲ 예산군청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다가구, 다중 주택 등 총 2만740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2023년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각 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 가운데 정부의 과표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에 따라 관내 표준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4.16%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주택 특성 조사내용 △주택가격 비준표 적용 △인근 개별주택가격 및 전년도 개별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주택가격의 객관성 및 타당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가격 검증이 완료되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20일간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이후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이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는 물론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여러 분야의 과세 기준으로 사용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이 신뢰할 수 있는 가격 공시를 위해
▲ 수원시청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2023년 운행경유차 대기오염 저감 사업’을 시행한다.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조기 폐차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 교체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수원시에 연속 6개월 이상 등록된 노후 경유차, 건설기계 등이다. 사업비 55억 4200만 원 규모로 총 1802대를 지원한다. ‘LPG 화물차 구입 지원’ 사업은 수원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 1t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조기 폐차 사업’은 4~5등급 경유차, 건설기계를 주요 대상으로 1대당 평균 160만 원에서 400만 원을 제공한다. 두 사업은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저감장치 부착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특정 경유차 가운데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과 5등급 경유차 등을 대상으로 저감장치 장착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1티어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을 대상으로 평균 16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
▲ 군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대표 스포츠 행사인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9일 열린다. 군산시는 22일 국내 엘리트선수와 국내·외 마라톤동호인, 군산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가 4년만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3개종목(FULL, 10km, 5km)으로 구성됐으며 군산 일원에서 국내엘리트 풀코스, 국내·외 마스터스 풀, 10km, 5km 8,000여명(참가자 5,000명, 근무자 및 기타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비는 풀코스 50,000원, 10km 30,000원, 5km 15,000원으로 오는 3월 2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풀코스는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사정삼거리, 남북로사거리, 예술회관사거리 등을 거쳐 군장대학교 방면에서 1차 반환 후 원나포수문 2차반환, 연안사거리, 군산시청 등을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10km 구간은 월명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진포초사거리 근처에서 1차 반환, 구보건소사거리 근처에서 2차 반환, 남북로사거리, 사정삼거리를 거쳐 월명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면 된다. 5km
▲ 원주시,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가맹점 4개소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우수가맹점에 원주지역 가맹점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일단시켜’누적 주문 건수 10만 건 이상, 누적 매출액 26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강원도 전체 총 누적 매출액 131억 원, 가입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강원도 및 경제진흥원에서는 누적 매출 131억 원 달성에 크게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우수가맹점 총 50개소를 선정했다. 그중 원주시에서는 ▲봉주루(반곡동), ▲교촌치킨(혁신점), ▲짬뽕스(기업도시), ▲광어한마리(단계점)등 총 4곳이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됐다. 우수가맹점에는 30만 원 상당의 개별쿠폰 및 배달용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우수가맹점 중 1곳을 방문해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앱 활용에 대한 감사를 드리는 동시에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가맹점에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며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오는 27일,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가 출범·운영되는 만큼, 소상공인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가 업무협약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21일, 인천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조대흥)와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의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과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ESG 경영실천 지원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맞춤형 평가도구 개발, 사회복지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할 예정이다. 황흥구 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기관의 역량 강화만이 아니라 ESG를 기반으로 친환경적인 경영과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인권을 위한 윤리 경영으로 사회적 돌봄체계 구축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조대흥 협회장은 “ESG에 대한 부분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대응을 사회서비스원과 같이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연대해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후 두 기관은 ESG 경영실천 지원 컨설팅, ESG 적용 매뉴얼 연구를 진행하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사업의 질적향상을 위한 맞춤
▲ 고양대덕드론비행장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드론산업은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레저, 물류, 교통, 스마트팜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드론앵커센터, 고양대덕드론비행장, 항공대 등 탄탄한 드론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방송영상산업, 마이스산업 등과 함께 문화가 있는 첨단도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화전동 일대‘고양드론앵커센터’조성… 드론산업 거점지로 발돋움 고양특례시는 2월 화전동에 드론 앵커시설인‘고양드론앵커센터’조성을 완료했다. 앵커시설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지는 핵심 자족시설로 지역 전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복합 거점공간이다. 고양드론앵커센터는 연면적 약 4,524㎡, 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총 사업비 154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현재 6월 개관을 목표로 인테리어 공사 및 입주기업 모집을 준비 중이다. 2019년 화전역 인근 국유지를 국가 철도공단과 1년여간 협의를 거쳐 매입 후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기반을 조성했다. 이후 2021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월 사용승인 했다. 교육연구시설에는 드론기업들의 입주를
▲ 옥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옥천군은 4월 14일까지 1세 이상 암소와 비거세우 소 사육농가 602호 12,485두에 공수의사 4명을 동원해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시행한다. 소 브루셀라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소에서 체중감소, 유·사산, 불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사람은 생우유를 먹거나 감염동물과의 접촉으로 특징적인 파상열을 보일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색출 및 신속한 차단방역이 중요하다. 감염축 발생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살처분 및 이동 제한을 시행하고,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매년 소 브루셀라병 일제 채혈을 수립하고 관내 공수의사를 동원해 일정기간 동안 검사대상 전 두수에 일제검사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발생시 신속한 살처분으로 전염을 차단하고 있다. 이현철 농업정책과장은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달라”며 “이번 일제검사로 소 브루셀라병이 근절돼 축산농가의 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위촉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령시는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 10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제1기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 노무, 회계, 사회복지 등 전문성과 실무경력을 갖춘 전문분야 5명과 일반분야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청렴시민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한 감사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또한 시민 불편·불만사항 제보, 공무원 부조리 및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감시, 감사 관련 제보 및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 역할을 함으로써 보령시를 청렴한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기여한다. 아울러 위촉식에 이어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이양범 상임감사위원을 초청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앞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공직자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부서별 청렴 보고회, 전직원 대상 청렴 집합교육, 청렴문화제 등을 실시해 종합청렴도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시정 불편
▲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특례시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 30개소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 고양시는 코로나19 발생 후 대두된 음식을 공유하는 식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안심식당 지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인 ①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②위생적인 수저관리 ③종사자 마스크 착용 이행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안심식당 표지판 및 위생용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고양시 공식 SNS, 포털사이트, 티맵 등에 안심식당 검색 시 노출되기 때문에 방문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시는 현재 186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육성위한 마을 리더 교육 시행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023년 첫 주민역량교육으로 지역인적자원육성 마을리더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을리더 육성과정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리더 양성 교육으로 주민 주도적 마을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 소양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며 마을 리더 및 활동가를 희망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첫날‘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행정·주민·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이해’,‘리더의 역할과 자세 및 주민과의 의사소통’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 발전 계획 수립 사업계획서 및 정산보고서’,‘보조금 예산 집행 관련 회계 프로세스’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뿐만아니라 실제 공동체활동 지원사업 신청서를 작성해보는 참여형 실습 시간을 가지며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습득 및 실무 역량 강화의 계기가 마련됐다는 호응을 얻었다. 윤영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보다 내실 있는 역량교육 및 마을만들기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청년봉사단 모집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를 통해 기후변화 및 소외계층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는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자원봉사 기획단'은 기후변화, 인권 등 주제별 프로그램 기획 교육 및 컨설팅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자원봉사 기획과 활동까지 전 과정에 걸쳐 청년 기획단이 주도하여 진행되며, 더 나아가 8월 개최 예정인'사회변화 자원봉사 포럼'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지난 2022년에는 어린이 환경 인형극 제작 및 제로웨이스트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어르신과 청소년이 함께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 속에서 세대통합을 이끌어내었다. 8월에는 직접 주도하여 운영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사회변화 자원봉사 포럼'에 참여하여 주제 선정 및 발제문 작성, 사회 및 토론 진행까지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단은 3월 10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와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청년(만 1
▲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국제이침협회로가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 4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종관 회장은“이번 장학금 전달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국제이침협회, 이현협회 및 관계 회원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호 소장은 “이번 장학금 후원 행사는 지역사회 민간단체의 참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고, 이후 다른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좋은 선례가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더욱 힘차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 예산종합운동장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3년도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3억 중 기금 2억1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9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 체육시설 개보수를 통한 장애인 체육활동 편의 증진으로 예산종합운동장 내 노후 된 장애인 화장실의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산종합운동장은 다양한 체육활동 및 각종 행사를 치르는 중요한 장소지만 노후 된 시설로 장애인이 편히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이번 사업으로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전문 임업인 양성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약초 재배교육 등 9개 과정을 개설하고 전문임업인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귀산촌인 및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교육은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 자격증반, 지능(실무)교육, 의무교육으로 구분해 임업 소득사업 수요에 따라 임업인의 실무 능력을 기르기 위한 다양하고 전문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했다. 임업후계자 교육 이수 과정은 귀산촌 아카데미, 산림버섯 재배기술 등 5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격증반은 버섯종균기능사 실기교육, 기능(실무)교육은 조경수 전정관리, 임산물 활용 가공체험 교실로 운영되며 의무교육은 임업직불제 양성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40시간 미만 교육 이수 실적이 필요한 임업인에게 필수적인 임업후계자 보수교육과 실무능력을 기르기 위한 특성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산물 활용 가공 체험교실, 조경수 전정관리 교육을 신규 편성해 진행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018년 4월 산림청으로부터 임업소득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연구소에서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 기준 중 하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