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전기 목책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3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현재 관내에서 농작물을 직접 경작 또는 재배하는 농업인이다. 올해 지원되는 피해예방시설 사업비는 42백만원이며,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태양광 목책기, 철망울타리 설치비용 중 70%를 군이 지원하고 (목책기 최대 150만원, 철망울타리 최대 350만원), 30%는 신청자가 부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통선 등 지역의 특수성으로 야생동물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며, 신속한 예방 시설 설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 송파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모임 또는 단체를 오는 2월 28일(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공모사업’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계획 수립, 제안, 실행하는 주민참여 공모사업으로, 이는 주권자인 구민이 주인으로서 권리를 누리고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민선8기 구정 비전과 상통한다. 공모 주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활동지원 1단계 사업’, ‘활동지원 2단계 사업’, ‘의제해결 특화사업’ 3개 분야에서 총 18개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활동지원 1단계’는 지역활동 시작단계로 사업참여 경험이 없어도 지역주민 3인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주민네트워크를 확산하고, 지역문제 발굴을 위한 자유분야사업을 공모해 팀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활동지원 2단계’는 공모사업 다년 차 주민 모임을 대상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자치 역량 성장을 위해 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의제해결 특
▲ 대기환경 전광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대기질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2020년 대비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수원시 대기환경 분석보고’에 따르면 수원시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20년 21㎍/㎥ 대비 2022년 18㎍/㎥를 기록해 14.3% 감소했다. 초미세먼지 ‘좋음’ 일수도 2020년 151일에서 2022년 187일로 23.8% 증가했다. 대기질이 나쁜 12월에서 3월 사이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32.4% 개선됐다. 이밖에 지난해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5㎍/㎥로 전년보다 18.6% 감소했고, 오존·이산화질소·아황산가스·일산화탄소 농도 등도 환경기준을 충족했다. 수원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건설 현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7㎍/㎥ 이하 달성을 목표로 올해도 미세먼지 관리계획을 수립했다”며 “초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시민 여러분도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 ‘꿈꾸는 나무’ 방문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 20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꾸는 나무(송악면 역촌리 소재)를 방문해 자활기반 및 직업재활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근로자와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이현준 원장 등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 청취한 후 임가공작업실, 자동차 임시번호판 작업실, 제빵실 등을 돌아보며 현장의 장애인 근로자 한분 한분 격려했다. 간담회시 이현준 원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어렵고 힘든 작업에도 굴하지 않고 갈고닦은 실력으로 우리 밀을 사용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빵과 쿠키 등을 생산하여 현재 학교급식지원센터, 군부대 등에 납품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당일 생산된 빵을 시식한 후 이곳에서 생산하는 빵 생산량 및 판로에 관한 관심을 보였으며, “장애인들의 자립 기반 및 재활의 터전이 마련되어 일반인들과 동등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용기와 희망을 주어 자리 잡도록 관심을 두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꿈꾸는 나무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업훈련 및 직업 적응을 통해 사회참여
▲ 낙성창업벤처밸리 공간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관악구가 ‘관악S밸리’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관악구는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서울대가 가진 우수한 기술력과 청년이라는 자산을 활용,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관악S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낙성벤처밸리 내 낙성벤처창업센터 4개소(총 17개실)를 조성하여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공간을, 올 1월에는 신림창업밸리 내 신림벤처창업센터 3개소(총 14개실)를 조성하여 일정 규모 성장한 기업을 위한 창업공간을 마련했다. 구는 낙성벤처창업센터 8개실, 신림벤처창업센터 1개실 총 9개실의 창업공간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입주 모집대상은 2월 17일 공고일 기준 창업 7년 이내의 (예비)창업자이며 신림벤처창업센터는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벤처기업도 가능하다. 입주기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입주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추가 1년 연장 가능하다. 입주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사무공간과 각종 사무기기 등이 제공된다. 뿐만아니라 기업의 성장과투자유치를 위한
▲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이 가능한 건물인가요?”, “임대인의 국세, 지방세 체납 사실은 없나요?” 공인중개사 A씨는 관악구 주거안심매니저로 활동하며 임차인의 전월세 안심계약을 돕고 있다. “업무시간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전세사기로 불안한 저를 위해 급히 상담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었어요!” 전월세 계약 상담을 받고 전세사기 위기로부터 해결책을 얻은 30대 B씨가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다. 관악구가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부동산 사기로 인해 구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지식이 풍부하고 지역 여건에 밝은 관내 공인중개사를 주거안심매니저로 위촉해 4대 도움 서비스(▲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정책 안내, ▲주거안심 동행)를 제공하고 깡통전세 등 부동산 사기 피해로부터 1인가구를 보호하는 제도로 7개월 만에 이용 건수가 총 439건을 돌파했다. 주요 이용자는 사회 초년생, 노인 등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1인
▲ 청년 농업인 컨설팅 성공 사례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강소농 전문위원이 추진한 컨설팅 중 성공 사례를 모아 ‘청년 농업인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컨설팅 성공스토리’ 책자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은 일반 농업인보다 상대적으로 경험과 자금이 부족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 농업인 정밀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컨설팅은 작목별 표준진단표를 활용한 과학적이고 정밀한 진단, 처방, 사후 관리 및 평가 단계로 진행하며, 도 농업기술원 전문가와 강소농 전문위원이 담당하고 있다. 농가 방문 컨설팅은 전문가가 농장을 찾아 농장 운영에 관한 농가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점과 잠재성을 점검한 후 처방을 내리며, 처방 후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실천 과정을 살피고 최종적으로 농업 경영 평가를 해 문제를 해결한다. 이번 책자에는 이러한 컨설팅 과정과 농가의 실천으로 변화해가는 농업 경영 상황 등 우수사례 23건을 담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사례집이 청년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과 일반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은 시흥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체결해 시흥시ㆍ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 중 담보 여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보증서 발급이 어려운 기업에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조건으로 보증서 발급을 추천하는 것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30억원이 증가한 보증 규모 135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며, 업체당 보증 한도는 3억원이다. 시흥시 및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이자차액보전 사업)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6개 업체에 총 86억4,200만원의 보증서 발급을 통해 담보 여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시흥시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으로 고생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샘물같은 희망이 되기를 기원하며, 향후에도 기업하기 좋은 시흥시를
▲ 지난 16일(목) 강북구 청사 전경. 공단노조의 청사 불법점거를 막기 위해 경찰과 구청 직원들이 청사방호를 강화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강북구가 도시관리공단 노조의 구청사 주변 장기간 불법농성에 대해 앞으로는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조(이하 ‘공단노조’)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강북구 청사 내 1층 민원실과 3층 구청장 집무실 앞 복도 등을 무단점거한 채 숙식을 하며 불법농성을 벌이다 약 한 달 후인 12월 27일 강제퇴거된 바 있다. 이후 청사 주변에서 도로에 천막을 설치하고 시위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특히 12월 23일에는 외부 업무차 집무실을 나서는 이순희 구청장과 직원들에게 물리적 폭력을 가해 허리와 발목 등 전치 3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단노조 측의 구 청사 주변 시위에 대해 강북구는 그동안 청사 방호 외에는 가급적 대응을 자제해 왔다. 그러나 불법농성이 장기화되고 지속적으로 청사 진입을 시도하는가 하면, 언론플레이 등에 따른 구민들의 오해를 우려해 앞으로는 적극 대응키로 했다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공단노조는 지난 16일(목) 민주노총 서울지부와
▲ 청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역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신 부시장은 22일 청원구에 소재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기업 2개소를 찾아 현장 대화 시간을 가졌다. 신 부시장은 우선 친환경 실내·외 LED 조명 제조분야 선두기업인 ㈜대운엘앤씨를 방문해 산업 동향, 지원 방안에 대해 격식 없이 대화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건축용 금속 내·외장 패널을 생산하는 기업인 ㈜스마일테크를 찾아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 부시장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운 난관을 이겨내고 개발한 우수한 제품들이 좋은 매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상품 구매 등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운엘앤씨는 '빛 공해 방지용 조명모듈이 적용된 LED 등기구'를 자체 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이 LED 등기구는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12월 우수조달물품, 2021년 6월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스마일테크에서 개발한 스마트 내진 외장패널은 부산대학교 지진방재센터 내진성능실험결과 지진을 대비한 최대 가속도 0.77g이상에 합격해 2020년 12월에 내진
▲ 윤건영 교육감, 단양행복교육지구 맞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단양 김문근 군수와 김진수 교육장이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일대일 대응투자 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유효기간은 협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협약식은 21일(화) 15시 45분 단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대응투자외에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교육협력담당관 파견의 점진적 확대, 지방소멸 위기 공동대응 등이 담겼다. 이와 관련 단양군청은 올해 조직개편안에 교육협력담당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식 체결을 마친 뒤 가진 정책협의에서 충북교육청은 '단양소백산 천문지질'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과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에 협조를 요청했다. '단양소백산 천문지질 글로벌 인재 육성'사업은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지질과 천문탐방 지역을 찾아가 체험하는 해외탐방프로그램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또, 학생들이 지역일터에서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진로체험을 하게하는 진로교육체험센터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단양군과 함께 운영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진로교육체험센터가 자리잡으면
▲ 영등포청년건축학교 인테리어 현장 실무 교육(도배)을 받고 있는 청년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가 집 수리․실내 인테리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기술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현장 맞춤형 인테리어 기술 과정’은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진행된다. 인테리어 기초 이론부터 맞춤형 실습까지 실내 인테리어와 집수리 전반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3월 5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올해도 구는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건축분야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실내건축 인테리어 자격증 과정 ▲취약계층 집수리 등 현장실습 ▲주거관리 플랫폼 우주관(우리동네 주거개선 관리) 등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준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 ㈜도도한나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백1동에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1동은 지난 21일 ㈜도도한나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도한나무는 동백1동 '우리동네 좋은가게'로 지정되어 있는 9곳 중 한 곳으로, 이들은 재능기부, 성금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은영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신 이은영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 빙창 빗물펌프장 주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용산구가 장기간 미개발된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추진하다. 정비구역 지정 대상지는 빙창 빗물펌프장 주변과 삼각맨션 일대다. 협소한 도로나 건물 노후화 등으로 도시정비가 시급한 반면, 정비구역 지정이 지연된 지역들이다. 한강로3가 40-881번지 일대 빙창 빗물펌프장 주변은 2010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연계 개발을 검토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린 것. 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이다시 추진되는 만큼 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정비계획을 수립,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삼각맨션은 1970년 지어져 올해로 준공 52년이 된 노후건축물이다. 이 일대는 2016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조속한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나 구역면적의 41% 가량을 소유한 한국전력공사가 사업에 참여하지 않아 장기간 사업 속도를 내지 못했다. 노후화된 공동주택으로 안전위험이 있는 만큼 용역을 통해 선제적인 정비계획을 수립, 사업 추진에 동력을 더한다. 신속한 도시정비로 주변 상권의 활성화도 도모한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
▲ 음성군, 국도비 재정확보 위한 공모사업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 음성명작관에서 공무원 55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정책 방향 분석을 통해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실무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워크숍에서는 주요 공모사업 사례와 군 공모사업 현황을 분석해 맞춤형 공모사업 대응 전략을 공유했으며,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서, 발표 자료 기획 및 컨설팅을 진행해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근 정부가 지방 주도의 경제발전을 강조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정부 공모사업을 향한 대비를 시작하는 가운데, 군은 일찌감치 정부 공모사업 전담팀을 구성해 정주 여건 개선, 신사업 육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등 공모사업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올해는 공모사업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해 직원들과 함께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2030 음성시 건설에 발판이 될 정부 공모사업과 신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