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고물가 및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1% 저금리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재원으로 식품접객업소 운영자금 및 노후시설 개선자금,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및 교체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한다.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을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금리 1%로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조건으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천만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시설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까지 금리 1%,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신청은 농협은행 시흥시지부 등 농협은행 중앙회(지역단위농협 제외)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시흥시청 위생과에 영업신고증 및 사업자등록증을 갖고 신청하면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식품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사업을 통해 고금리, 고물가로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대규모 개발지구 현장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개소와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개소 등 총 27개 사업지구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성진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한파 영향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발지구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민 간 소통하는 대표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시흥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공유 공간 '담쟁이'를 공정·투명·청렴하게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공유공간 '담쟁이'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 경진대회 우수 사례지역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을 통해 지난 2018년에 조성한 마을 공유공간이다. 총 136.08㎡의 공간에 공유부엌·커뮤니티 공간·공유회의실·휴게공간을 조성해 마을 주민 누구나 휴식을 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담쟁이에서는 주민 누구나 만남과 개인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지역 소모임을 위한 회의실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재능 공유 등 다양한 공유 콘텐츠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유재홍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운영에 제약이 있었지만, 비대면 시기에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유공간 '담쟁이'가 주민 간 소통하며 쉬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경기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 액수를 2월 22일부터 월 11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한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은 주 소득자 또는 부 소득자의 실직, 사업 실패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 도민에게 신속하게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경기도는 정부의 긴급복지 사업에서 대상을 확대하거나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긴급복지 사업은 대상자의 소득, 건강 상태,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해 ▲생계지원(식료품비 등) ▲의료지원(간병비 등) ▲주거지원(임대 보증금 일부 등)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고 각 지원 대상에 따라 연료비, 구직활동비 등을 부가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연료비는 생계·주거지원을 받는 긴급지원대상 가구에게 지급하는데, 경기도는 생계·주거지원에 의료지원을 받는 가구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인상액은 정부가 지난 21일 밝힌 인상 액수와 같은 월 11만 원에서 월 15만 원이다. 동절기인 올해 2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각 월 15만 원의
▲ 양천구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주민 체감형 혁신행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행정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양천구는 △스마트 솔루션 도입을 통한 시민 교통 · 안전 환경 개선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비 제로에너지공원 로드맵 구축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 △스마트 시니어 복지센터 조성 및 운영 등 주민 체감형 혁신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으로 공동주택 입주민 갈등 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공공 · 민간 주차장 스마트 공유 솔루션을 기반으로 목동 학원 밀집지역 주변 주차장 27개소를 공유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한 점 등이 우수 혁신사례로 평가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장중심의 소
▲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사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선수단을 육성하고 있는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당진시에서 훈련을 펼친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특별시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고 2022KWBL휠체어 농구리그 챔피언전에 출전한 바 있는 최강팀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비시즌 기간인 겨울을 맞아 이번 전지훈련 장소로 체육시설이 잘 갖추고 있는 당진시를 선택했으며 체력 강화 및 전술 훈련 등을 통해 2023년 시즌 각종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훈련기간 동안 실전과 같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해 활약함으로써 농구단 홍보 극대화도 노린다. 당진시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장애인 체육회 지도자들과 함께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의 전문 훈련기법과 운영내용 등을 직접 체험해 도민체전 선수단 훈련에 접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우리 시를 방문해 준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팀 인만큼 시 장애인체육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좋은 점을 많이 벤치마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
▲ 죽어 있는 꿀벌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보은군은 올 겨울 한파 등 이상기온에 따른 군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월동 꿀벌 피해 일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전례 없는 꿀벌 집단 실종이 올해도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해 실시한 양봉농가 월동 꿀벌 피해 조사 결과 군내 214농가, 16,126군 중 103농가 3,492군의 피해가 발생했다. 군은 올해 피해 양봉 농장을 방문해 꿀벌 응애(기생충) 방제 활동 내역, 월동전 꿀벌 사육현황, 꿀별 피해 현황 등 조사한 결과를 충북도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 긴급피해지원 요청 등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피해 농가는 오는 28일까지 양봉장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중수 축산과장은“월동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 원인은 꿀벌응애류와 말벌, 이상기후 등으로 꼽히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정확한 피해 원인분석을 위해 군내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꿀벌 질병(응애류, 노제마증, 낭충봉아부패병) 예방을 위한 △구제약품 지원,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꿀벌 설탕사료, △화분사료, △벌
▲ 고성군, 노후 임대농기계 불용 입찰매각 추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사용하던 노후 임대 농기계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내구연수 경과 및 노후화로 불용처리 결정된 농기계이며 일부 농기계의 경우 수리가 필요한 것으로 퇴비살포기 등 23종 57대이다. 본 매각은 일반경쟁에 의한 물품 개별매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전자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한다. 입찰서 제출은 2월 20일(월) ~ 2월 24일(금)까지이며, 오는 2월 27일(월) 10시에 개찰한다. 낙찰자 결정은 감정평가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이다. 불용물품은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에 비치했으며, 입찰 참가자는 매각 농기계가 불용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사전에 매각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반드시 확인 후 신중하게 입찰에 참가해야 한다. 차영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매각은 농업인에게 농기계 구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노후 임대 농기계의활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충청북도교육청 새학년 교육과정 준비 탄탄 학부모회 업무담당자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수),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업무 설명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길라잡이를 기반으로 ▲학부모회 구성 및 운영 ▲학교 회계에 편성된 학부모 지원 예산 ▲학부모 학교교육 참여 및 학부모회 자치활동 지원 방안 등을 안내했다. 또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연대로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환경조성 및 공간 마련에 힘쓰고,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회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학부모회 활동 컨설팅, 학부모 네트워크, 학부모자치 토크콘서트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유미 학교자치과 민주시민교육팀장은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교육의 품을 넓히고, 학교의 꿈을 키워,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부모정책 사업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당진농업기술센터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24일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전기용접기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전기용접기 안전 사용 교육은 농업활용도 및 농가 생활에 쓰임새가 많아 자주 사용되는 만큼 농업인들이 전기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용접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윤석 농기계 팀장은 “전기용접 기술은 생활에 많은 쓰임이 있어 유용하지만 위험하기도 한만큼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홍보물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금천구는 탄소제로 도시 조성을 위해 3월 3일까지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다시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 주도의 사업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탄소를 줄이는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 제로웨이스트 활동가 양성 및 교육 △ 탄소중립 캠페인 및 홍보 △ 탄소중립 실천사업이다. 단체별로 500만 원 이내에서 총예산 2,000만 원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등에 소속돼 있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금천구청 8층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1차 부서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
▲ 금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체력·면접 평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 비단마루 등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평가 및 면접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6명 선발에 39명이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던 기초 체력평가와 면접을 올해부터 다시 실시하게 됐다. 기초체력은 ▵앉았다 일어나기(20회 이상) ▵눈뜨고 외발서기(7초 이상) 등을 평가하고, 면접을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도 ▵ 적합성·성실성 등을 평가했다. 선발된 26명에 대하여는 기초교육을 이후 한 뒤, 초등학교 개학 시기인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금산경찰서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및 선도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활이 중요하다.”며“봉사 정신과 아동안전에 대한 열의가 높으신 어르신 등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치매안심로봇 피오를 이용하는 어르신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충청북도 내 최초로 도입한 AI 로봇 ‘웃음꽃 피오’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안과 강의 등 기존 인지활동에서 벗어나 ICT 기반의 AI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인지훈련으로 운영된다. IADL(수단적 일상생활 동작) 기능을 증가시켜 어르신의 긍정적인 정서 자극, 우울감 개선, 자존감 향상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치매 안전망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군 노인복지관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진행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나날이 임상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로봇 피오는 SCI(과학기술논문)급 저널을 통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인지능력, 우울증, 고독감의 개선에 유의미한 효과를 증명했다는 점이 유효했다”고 밝혔다.
▲ 군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오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조사관과 법률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을 방문해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해주는 서비스다. 특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합의 해결을 유도함은 물론 주민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민신문고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각 실·과·소 및 읍·면으로부터 상담 예약 신청서를 접수했다. 부득이하게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 상담장 방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분야는 △행정 △문화 △복지 △노동 △재정 △세무 △경찰 △보훈 등 16개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불편을 겪고 있거나 기타 법률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이 가능하다“라며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이 모두 해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제천시와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 3개 기관은 22일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지원사업-제천시 러브투어 연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양숙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 국민연금나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세 기관은 국민연금나눔재단이 진행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 공모사업’을 제천시 러브투어로 진행할 것을 협약했다. 국민연금나눔재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국민연금 수급자(60세 이상)들을 위해, 노인복지관을 한 단위로 기관을 공모해 단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 공모사업에 참가하는 단체여행객들은, 국민연금공단 소유의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묵으며, 제천시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체험한다. 시는 올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하는 체류형관광객 수가 1천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통한 제천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시가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