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2022년 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 퇴적물의 중금속 및 PAHs(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 분포 특성’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시 지역의 도로변 20개 지점을 대상으로 도로변 퇴적물을 채취하여 검사한 결과 중금속 중 아연, 구리와 PAHs 농도가 교통량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교통량이 많은 지점이 적은 지점 대비 아연의 농도는 약1.8~3.3배, 구리의 농도는 약2.0~4.4배 검출되어 교통량의 영향이 나타났다. 아연은 타이어, 구리는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등으로 인해 환경에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PAHs는 화석 연료의 불완전연소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부 발암성과 돌연변이 유발성을 가지는 독성 물질로 산업공정, 자동차, 담배 연기 등에서 발생된다. 조사 결과 교통량이 많은 지점이 적은 지점 대비 약 2.5배 검출되어 교통량의 영향이 있었다. 신현식 환경연구부장은 “조사 결과는 토양오염 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지만 강우 시 도로변 퇴적물이 하천 등 수생 생태계에 유입되어 피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 관찰이 필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음성고용센터가 22일 음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도내 최초로 일·경험 프로그램 협업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에게 행정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수요처를 제공하고, 음성고용센터에서는 일·경험을 필요로 하는 참여자들을 적극 모집하게 된다. 훈련 연계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에서 운영 중인 사업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의 취업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직무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 1인당 최대 3개월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된다. 군은 지난 17일까지 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처를 발굴했고, 참여자가 민원 응대 및 행정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참여자 10여명을 3월 중에 우선 배치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용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고, 구직자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일·경험 프로그램 훈련연계형 사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인 이상(신청 직전 월말 기준)인 중소·중견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
▲ 괴산군새마을회, '김종성' 회장 선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괴산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지회장으로 괴산성모병원 김종성 병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괴산군새마을회는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대의원들의 투표로 최근까지 공석으로 유지됐던 회장에 김종성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김종성 회장은 2월 21일부터 2024년 1월 정기총회까지 괴산군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신임 김종성 괴산군새마을회 회장은 “11개 읍·면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괴산군새마을회의 활성화 및 발전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공동체 운동에 앞장서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괴산군새마을회는 조직 내 모든 선임직이 충원돼 2023년 계획된 사업들을 보다 안정되게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괴산군 관내에서 추진되는 모든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결의를 보였다.
▲ 2022년 서산시 하반기 고용률 홍보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 서산시가 광역‧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에 올랐다. * 고용률 - 1위 제주도 서귀포시(74.0%), 2위 충남 서산시(70.0%), 3위 경기도 화성시(67.95%) 22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서 시는 직전 상반기 고용률 67.4%보다 2.6%P 상승한 70.0%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6위에서 2위로, 도 3위에서 1위로 껑충 오른 순위이다. 시는 고용률 상승 요인으로 일자리종합센터의 구인‧구직자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통한 공공일자리 지원, 지역주도 청년일자리사업, 맞춤형 여성 일자리 지원 등을 들었다. 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산고용센터와 협업을 구축해 구직자들의 취업 정보 오프라인 접근성을 높이고 구직자들의 편의를 도모했으며, 지난해 3년 만에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 70여 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 유치 및 지역인재 우선 채용 등 시 실정에 맞는 서산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안정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연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는 2023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한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가 ‘내가 보고 느낀 CES’라는 주제로 직접 발표했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CES 행사 소개부터 전시관, 주요 기업관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생생하게 설명했다. 특히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현대차,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의 신기술 시연 설명 및 전자파센터, 전장부품 기술지원센터 건립 등의 내용이 모빌리티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는 충주시 공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방문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며 “이 같은 경험을 충주시 공직자들에게 공유해 직원들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근 충주시 부시장은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견문을 넓힐 기회를 제공해주신 데에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면서, “이번 강의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 지난 21일 서산시 고북면 천수만 간척지에서 확인된 흑두루미 무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국제적 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이동 시 중간기착지로서 충남 서산시 천수만의 위상이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시는 흑두루미의 북상 시기가 시작되자 일본 이즈미 지역과 한국의 남부지방에서 월동한 개체들이 천수만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천수만 지역에는 4천 개체가 넘는 흑두루미가 도래해 화려한 날갯짓과 독특한 울음소리로 탐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일본 이즈미시 월동지에서 북상 소식이 들린 후 다음 날 천수만의 흑두루미 수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줘 일본에서 월동한 개체들이 대부분 천수만을 찾는 것으로 추측된다. 시에서는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쉼터 제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먹이를 제공하고 잠자리로 활용되는 무논 조성지에 물을 채워주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흑두루미들이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월동지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서산을 찾은 흑두루미들이 편안하게 쉬었다가 번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역보건심의윈원회 모습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보건소가 민선8기 보건의료를 선도할 ‘행복한 미래 건강한 단양’ 비전을 선포했다. 군에 따르면 보건소는 향후 4년간 지역보건의료 정책 기조와 비전을 확정하는 제8회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혜옥 부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지역보건에 관심이 많은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 앞서 김문근 군수와 지역보건심의 위원은 임은주 보건소장에게 보건의료원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 현안 사업을 보고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1차 의료, 응급 의료, 전문 의료 등 필수적인 진료는 지불 능력과 상관없이 평등하게 제공되어야 하는 기본권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며, “보건의료원의 설립과 운영에는 여러가지 난재가 산적해 있지만 의료원 경영에 따른 흑자, 적자의 경제적인 논리를 떠나 지역응급의료에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군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고 보건심의 위원 의견을 수렴해 수정 원안 가결했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보건의료 인프
▲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습‧고액 체납자 집중 정리에 나섰다. 시는 상‧하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한 특별정리반을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29억6000만원으로 이 가운데 4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가 50%, 체납액이 15억원에 달해서다. 특별정리반은 수도행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상‧하반기 2회 특별정리반을 집중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 대상은 체납 건수 2회 이상, 40만원 이상을 체납한 상습‧고액 체납자다. 시는 이들 체납자에 체납 고지서를 보낸 뒤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하고 계속해서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정수(단수)처분, 재산압류 등의 강력 행정 처분한다. 이렇게 징수한 체납액은 정수장 건립, 상수원 수질관리, 노후 상‧하수도 교체 등을 위해 사용된다. 시는 올해 특별정리반 운영 실적을 평가한 뒤 내년에는 상하반기 2회 운영에서 4분기 4회 운영으로 운영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상‧하수
▲ 수산물 취급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중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100Bq/㎏) 이상 검출 시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할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단양군 가족센터 '2023년도 사업설명회' 성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2월18일(토) 14시 여성발전센터3층 대강당에서 단양군민120명을 대상으로2023년 단양군 가족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2023년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가족사업의 안정적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2023년 가족사업의 방향과 가족서비스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지역민들이 더 많이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다나울 방송댄스를 시작으로2022사업동영상시청, 2023년도 센터기본사업인 가족관계 가족돌봄,가족생활,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사업과 방문교육,집합한국어교육,통번역,가족상담,지역특화,아이돌봄지원사업 등 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정보를 공유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다문화센터가 가족센터로 변경됐음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어 정확하게 알려드렸고,마지막으로 가족사랑의 날(해피스마일데이)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하여 성료됐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번 사업설명회을 통해‘다양한 가족서비스을 제공하기 위해,지역사회 연계협력강화,취약위기가족발굴,다양한 가족 변화에 대한 수용성 등 가족관련 서비스를
▲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3개 품목 추가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일 ‘2023년 시흥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17일에는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답례품 공개모집 및 선정 당시, 선정이 보류됐던 5종의 답례품을 포함해,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공급업체 공개모집 시 신청한 14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품목과 업체는 △웨이브파크 입장권 및 베이초급레슨((주)웨이브파크) △내만갯벌 연근튀각(갯골영농조합법인) △기억해건강12곡(내음사회적협동조합) △수제쿠키 세트(달콩) △찰떡 세트(사회적협동조합 이음) △연된장·연고추장 전통장류세트 2종(시흥시 장독대협동조합) △홍익삼 홍삼스틱((주)고려원인삼) △살림도라지온(지역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원목 지압발받침대(나무살림) △친환경 약산성 고체형 샴푸바((주)비에스티엔) △ESG 경영실천제품 친환경 주방용타월 세트((주)엘리트프렌즈) △연잎 천연염색 메밀 베개((주)호감커뮤니케이션) △하루숲 샴푸 및 비누 2종세트(하루숲) 등 총 13개 답례품 및 공급업체다. 또한, 2022
▲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봉구는 지난 2월 14일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지실천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은 “도봉구 사립유치원에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도봉구 사립유치원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인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충주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주시는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3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마련한 국비 16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시는 충주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 농식품 10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방식의 전자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로 매월 1일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매월 1인 가구 기준 4만 원, 2인 가구 5만7천 원, 3인 가구 6만9천 원, 4인 가구 8만 원 등이다. 지원금은 매월 1일에 충전되며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신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중이다. 또한,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카드 사용법 안내를 위한 ‘무작정 따라 하기’ 1:1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바우처카드는 충주시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탄금공원 내 개장 예정) 등에서
▲ 노원안심어린이집 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노원구가 올 3월부터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을 확대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노원안심어린이집’은 선정된 반의 교사 1인당 보육 아동수를 줄여 운영하고, 구는 해당 어린이집에 줄어든 아동 수만큼 보육료 단가 상당 금액을 반 운영비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국공립 및 서울형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시작된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은 ▲만0세반 ▲만3세반 ▲장애아반 등 총 3개반 지원에서, 올 3월부터는 ▲만1세반 ▲만4세반을 추가해 총 5개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내년에는 전체 연령반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만0세반과 장애아반은 교사 대 아동 비율을 기존 1:3에서 1:2로, 만1세반은 기존 1:5에서 1:4로, 만3세반은 기존 1:15에서 1:12로, 만4세반은 기존 1:20에서 1:16으로 축소 운영된다. 기존의 보육정책들은 교사의 수를 늘리며 환경을 개선했다면, 노원안심어린이집 사업은 보육실 내 아동 수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방식이다. 줄어든 아동수만큼 1인당 보육면적이 넓어지게 되어 놀이환경은 쾌적해지고, 교사 1인당 담
▲ 음성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3일 위촉된 도시재생 현장활동가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2일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도시재생 관련 분야 실무 전문가 활용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양성과정은 1개월 간 4주에 걸쳐 도시재생의 정책 및 이해, 마을활동가의 역할, 사회적 경제조직의 이해 및 사례, 갈등의 이해 및 갈등 관리 방법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양성과정은 2023년 도시재생사업에서 현장활동가들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갈등 관리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생들은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센터와 주민 간 주도적인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센터장은 “2023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현장활동가들의 역량이 강화돼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음성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역량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