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강산 서울시의원, “서울시립대 예산삭감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예산삭감으로 인한 서울시립대와 학생사회의 현주소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MBN 윤범기 기자가 맡았고 발제는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인환 학생이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前)과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 및 인근 대학의 학생대표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에서 대학생들이 당사자성을 가지고 직접 발제와 토론을 맡아 진행한 사례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반값등록금 폄하와 서울시립대학교 예산삭감이 쏘아 올린 공이 서울과 전국의 학생사회에 경종을 울렸으면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작년 12월 제315회 정례회에서 2023년 서울시립대 학교운영비 100억 원을 삭감했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경제위원회에서는 서울시에서 제출한 예산안에서 오히려 38억 원을 증액하여 운영지원금을 615억 원을 의결한 단계였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결과는 곧바로 등록금 인상 논란으로 이어져 서
▲ 관계자들이 직거래 장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21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애순)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제주시 구좌읍 향당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3년 제주시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제주시 구좌읍에서 용인시 백옥쌀 직거래 장터를 여는 등 매년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백옥쌀 직거래 장터 수익금은 용인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로 전달하기도 했다. 이날 장터에 많은 주민이 방문했으며, 구좌 향당근 6톤이 모두 판매됐다. 위원회는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전달할 예정이다. 홍애순 위원장은 "주민들은 제주도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를, 구좌읍 농가는 판로 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니 일석삼조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좌읍과 상부상조해 양 지역 특산물을 홍보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이어온 지 10년이 됐다. 바쁜 와중에도 물심양면
▲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성관계는 혼인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성·생명윤리규범 조례안’의 법제화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교육위원회가 시도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강조한 후 해당 논란을 촉발한 서울시교육청의 부적절한 업무처리 방식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김혜영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논란이 된 조례안은 민원의 형식으로 외부단체가 준비해서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로 접수된 것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며, “전문위원실 직원이 외부 단체가 제출한 조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의 사전 의견을 듣고자 서울시교육청에 의견회신을 요청한 것이 팩트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교육위원회가 해당 조례안 법제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 검토를 맡겼다는 주장이 유포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전혀 사실무근임을 거듭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외부 단체에서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안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며, 이에 대해 집행기관에
▲ 한국도자재단-리드케이훼어스 업무협약 체결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생활 속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제시하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 박람회 ‘경기도자페어’와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문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올해 12월 서울 코엑스에서 동시에 열린다.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 기업 리드케이훼어스 유한회사는 21일 한국도자재단 이천 도자지원센터에서 ‘2023 경기도자페어와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이 개최하는 대표 행사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관람객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거 생활 양식을 교감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전시 행사 및 특별관 운영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23 경기도자페어-홈·테이블데코페어’는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도자재단은 이 밖에도 리드케이훼어스 주최로 4월 20일부
▲ 김상곤 의원,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상곤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1)은 21일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이은선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등 경기도청 및 평택시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경기도 빈집정비 시범사업은 도시에 방치된 빈집을 직접 매입하여 활용함으로써 경기도형 빈집활용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대상지는 남부와 북부 각 1개소로, 남부는 평택시 이충동 395번지 일원에 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임대주택을 건축하여 사회주택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행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이고 현재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3년 9월 착공하여 2025년 2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상곤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도시 내 장기간 방치된 빈집들은 지역흉물로 전락해 도시쇠퇴를 가속화 하는 문제를 만든다”면서 “빈집 소유자가 자발적으로 정비하기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 도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
▲ 충북도, 국토안전관리원과 중대시민재해시설 합동점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도는 2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중 노후교량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충북도의 중대재해업무 전담조직이 구성된 이후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실시하는 첫 합동점검으로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합동점검반은 충북도 안전정책과 중대재해팀, 도로관리사업소, 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 건설안전실, 특수교관리부 등 총 9명으로 편성됐다. 점검대상으로는 그간의 안전진단(점검) 자료를 사전 검토한 후 차량통행이 많고 사고 시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노후교량 6개소를 선정했다. 청주 내수교, 신대교, 충주 살미육교, 금곡육교, 영동 마포1교, 구교교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방법은 교량하부에 대해 망원경, 카메라 등을 활용 근접 촬영하여 국토안전관리원 전문가의 육안조사와 함께 각 기관 합동으로 세부손상상태를 면밀히 살핀 후 교량시설 관리주체인 도로관리사업소에 개선 조치하고, 점검결과에 대해서는 각 시․군에도 전파할 계획이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국토안전관리원 충청지사의 적극
▲ 충북도,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산(주) 못난이 김치 기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지사 6평 집무실에서 시작된 ‘김치만은 우리 것을 먹자’는 못난이 김치 의병운동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김치 의병운동에 이어 못난이 김치로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청주농산(주) 김공배 대표는 21일 농업․농촌 소외계층을 돕는데 보태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못난이 김치 500박스(3kg/박스)를 기탁했다. 김공배 대표는 “같은 농업에 종사하는 일원으로서 농업․농촌 사각시대에 있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라고 말했다. 김공배 대표는 지역에서 생산한 쌀․잡곡의 도정 및 가공상품 생산으로 기업 매출 향상, 지역 농가소득 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자수성가한 향토 농업기업인이다. 또한, 왕겨분리기, 누룽지제조기 등 3건의 특허등록을 했으며 해마다 상당량의 쌀과 잡곡으로 인근 소외계층을 찾아가 돕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방역물품 후원금(2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승 농정국장은 “코로나19로 기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지하수 조사 결과 자연방사성물질 높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3년간 도내 마을상수도, 먹는물공동시설, 민방위비상급수시설 등 총 335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라돈, 우라늄이 가장 많이 기준을 초과했다. 조사 결과 수질감시항목인 라돈이 61개(18.2%), 먹는물 수질기준인 우라늄 18개(5.4%), 질산성질소 9개(2.7%), 불소 6개(1.8%), 기타 항목 8개(2.4%) 순으로 각각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항목은 자연방사성물질(라돈, 우라늄), 이온류(불소, 질산성질소, 염소, 황산, 칼슘,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규소, 경도, 중금속류(납, 카드뮴, 크롬, 비소, 셀레늄 붕소, 구리, 아연, 철, 망간, 알루미늄) 등 총 23항목을 선정하여 조사했다. 충청북도 지질은 화강암 및 화강암편마류가 전면적의 2/3정도를 차지한다. 본 연구에서 자연방사성물질인 라돈, 우라늄은 화강암 지질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질의 특성상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농도의 라돈은 저수조와 폭기시설을 활용한 저감시설의 설치가 요구되고, 우라늄은 역삼투압 방법 등 정수처리 후
▲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이 21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다문화 이주민 정책 포럼’에서 개회사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회장 김병수)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회통합적 다문화 정책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다문화 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이주민 인구 220만 명, 급격한 다문화 사회 전환기 등 대한민국 다문화 현주소를 국가발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인구 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이주민 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한 장이기도 하다. 김희수 K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이 행사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연구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김민석·맹성규·최춘식·최재형 국회의원실에서 공동 주관했다. 국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상회 교수는 좌장으로, 김병수 회장을 비롯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의사 겸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인요한 교수, 조정훈 국회의원, 관계부처 부서장 등은 토론패널로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김병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점점 늘어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2023년 농·수산물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공영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항목과 수산물의 동물용의약품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는 계절별, 시기별(명절, 김장철 등) 다소비 농산물과 수입농산물을 대상으로 기획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수산물 동물용의약품 검사는 여름철에 특별관리 양식수산물 위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에서 의뢰한 검사뿐만 아니라 연구원 자체 수거 업무를 강화해 농·수산물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2022년에는 1,556건의 농·수산물을 검사했으며, 이 중 쪽파, 당근, 홍갓 등 총 9건의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하고 도내 유통을 차단했다. 올해는 소규모로 유통되고 있는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검사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농산물검사소에서는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면서, “소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인플루엔자 감시 결과 주의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개학 시기를 맞아 도내 인플루엔자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인플루엔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 및 유행양상 파악을 위해 매주 도내 유증상자의 호흡기 검체를 확보하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를 검사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및 전국 18개 보건환경연구원과 인플루엔자 실험실 표본감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해 9월 7일(37주차)에 이번 절기 첫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12월 8일(50주차)부터 29.2%로 검출률이 크게 증가하여 마지막 주인 12월 29일(53주차)에 47.6%로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후 올해 1월 12일(2주차)부터 5.0%로 다시 큰 폭으로 감소한 후 2월 16일(7주차)인 현재까지 7.1%로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전국 표본감시 결과에서도 지난해 53주차에 외래환자 1,000명당 60.7명으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정점을 찍은 후 올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6주차에 15.2명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
▲ 충북도 자치연수원, 2023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청북도자치연수원은 2월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충북 간부 공무원들의 조직 혁신과 창조적 리더십을 위해 ‘2023년 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의 4, 5급 공무원 등 1,1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국․도정시책 이해’, ‘세계화․미래화특강’,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등의 주제로 진행되고, 중간에 예술 공연 관람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은 레이크 파크 르네상스 시대, 더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어 갈 창의적인 핵심리더 양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도정시책은 김영환 도지사와 조덕진 기획관리실장이, 국정시책은 중앙부처 실국장 5명이 특강을 실시한다. 첫 강사로 나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도와 시군의 관리자들이 2023년 도정 운영방향을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도정 주요시책 특강을 펼쳤다. 김영환 도지사는“발상의 전환을 통한 의료비 후불제, 못난이 김치, 미호강 경관 농업사업 등 새로운 사업 발굴로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창조적 혁신을 동력으로 과학기술·문화예술·생태환경이 어우러지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면
▲ 여주교육지원청, 여주시청과 2023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여주시청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3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과 세부사업에 대한 부속합의를 2023년 2월 21일에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약을 체결한 지역을 말하며,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은 2018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진행이 됐으며 『모두가 같이하는 행복한 여주미래교육』이라는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가치 있는 학교, 같이 살아가는 학교, 같이 만드는 미래학교’의 3가지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9개 과제, 34개 사업으로 운영하며, 총 예산은 34억 9천1백8십만원이다. 6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여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매년 점진적으로 예산이 늘어 학교현장의 교육과정 다양화와 학생들의 학습경험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마을과 학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사업을 구현하는데
▲ 충북도, “무심천을 도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돌려드리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월 21일 청주 단재초등학교 건너편 무심천에서 직접 카약을 타는 체험을 했다. 이날 무심천 카약 체험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조성하 정책특보, 최성권 레이크파크 위원, 정진자 체육진흥과장이 참여했으며, 안전조치를 위하여 구급차 및 안전요원을 동반 배치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는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새롭게 보면서 충북을 재발견해 도민들을 잘살게 하려는 프로젝트”인데, “무심천은 주로 바라만 보던 공간이었는데, 무심천과 미호강에 수질을 개선할 수 있는 수량 확대를 통해 생명력을 불어 넣어 도민들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바꾸려 한다”고 밝혔다. 충북도에서는 대청댐 용수를 활용해서 무심천과 미호강에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 자사고 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은 17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서울시 자사고 교장 연합회 대표단(이하 ‘대표단’)과 서울시교육청의 ‘784억 미충원 보전금 미지급 사태 해결’ 및 ‘학교 운영 정상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은 자사고 입학정원의 20% 이상을 사회통합전형으로 선발하도록 강제하고 있으며, 사회통합전형 미달로 인한 학교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교육부는 매년 미충원 보전금을 시도교육청에 보통교부금 형태로 교부해왔다. 문제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0년간 자사고에 미충원 보전금의 존재를 숨긴채 이를 지급하지 않았고 재정난으로 인해 지난 10여 년간 7개교가 일반고로 전환했으며, 현재 자사고를 유지하고 있는 학교 역시 열악한 교육 환경 및 등록금 인상으로 인한 학부모 부담 가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유희 의원은 “법적으로 사회통합전형 비율을 강제하고 있기 때문에, 자사고 입장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법을 지키다 발생한 학교의 재정 손실을 정부가 보전하기 위해 매년 시도교육청에 보전금을 산정·교부하는 것이고, 이를 학교에 지급하는 것이 당연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