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이 21일(화) 오후 3시 30분 구청 집무실에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화곡2동 주민센터 일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1일 오후 구청 집무실에서 ‘화곡2동 일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는 지역주민들의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주민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김 구청장이 직접 마련했다. 간담회는 지역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형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주민들이 도심복합사업 추진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김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변했다. 한 주민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잘못된 정보를 듣고 사업 추진을 반대하고 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는 주민설명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구청장은 “원도심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저 역시 실무자처럼 현장에서 발로 뛰고 있다”며 “화곡2동 주민센터 일대 도심복합사업 주민설명회가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참여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관내 학교, 공공기관, 유치원 등 급식시설 영양사, 조리사를 대상으로 우리 쌀의 영양학적 가치, 기능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쌀 소비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총 7회 과정으로 밥 맛있게 짓기를 비롯해 누룽지, 쌀가루, 떡, 쌀국수 등 우리 쌀을 활용한 단체급식 레시피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생은 관내 학교·공공기관·시설 급식 종사자, 영양사·조리사 자격증 소지자, 우리 쌀 활용 요리 레시피에 관심이 있는 시민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출석률 70%이상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발부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갖춘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쌀 소비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성남시가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성남시청 모습. <사진=SNS> 경기 성남시가 이례적으로 사정기관에서 수사 중인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수사기관에서 진행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수사 결과를 지켜본 후 감사범위나 징계 수위를 정하기 때문이다. 21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시는 신상진 시장의 지시에 따라 이달 초부터 10명 내외의 감사팀을 구성, 정자동 호텔특혜의혹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이다. 사정기관에서 수사중인 사안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이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점이 있으면 감사를 통해 밝히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경기도내 타 지자체 감사실은 이례적인 감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 별도로 감사를 진행할 수는 있지만 대부분 수사결과를 지켜 본다는 입장이다. 수사기관의 경우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가 가능한 반면 감사실은 내부자료를 통해서만 진행 할 수 밖에 없어 감사범위가 매우 한정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징계 수위를 정하는 데도 수사결과에 따라 달라진다. 타 지자체 감사실 관계자는 "예를 들어 내부감사에선 1개의 위법적 사항을 적발했는데 수사
▲ 송파구 방과 후 아동 돌봄, 아쿠아리움, 경찰서, 소방서, 코딩교실 多(다)간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방과 후 돌봄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지역 자원 플랫폼을 활용한 내실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8기 핵심 전략인 ‘포용의 도시’를 목표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송파키움센터 1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9개소를 방과 후 돌봄 센터로 지정‧운영하며 1,00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정기, 일시 돌봄을 실시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방과 후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와 협력을 통한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아동들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위해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한다. ‘삼전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삼전발달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의 장애아동과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락본동 송파키움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독거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이웃사랑에 대한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쿨렐레 연주(송파2동 키움센터), 오카리나 연주(송파열매 지역아동센터)
▲ 치매, 안심 하이소! 치매 걱정 없는 경산 만들기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주 2회 경증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인지강화교실, 예쁜치매쉼터, 농업연계 치유프로그램, 치매보듬마을 등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년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경산시 65세 이상 노인인구 45,775명 중 치매환자는 4,680명으로 치매 유병률은 10.22%이다. 이는 전국 10.33%, 경북 11.27%에 비하면 낮은 수치이나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그동안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홈스쿨링 프로그램, 예약제 인지선별검사 등 소규모로 축소 운영됐던 치매예방․관리사업이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권고에 따라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 추진 중이다. 경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예약 없는 치매조기검진,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비 및 검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노인 발생예방사업,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보듬마을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분소 운영 등 다각도로 특화된 사업 추진으로 지역민의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해 노
▲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공무원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소방안전본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시 공무원교육원 교육생과 주민센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공무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키우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및 119신고 요령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시 공무원교육원 교육생 체험교육은 21일 재난안전·비상대비 관리과정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임용후보자 과정, 중견간부리더 과정 등 3개 교육과정 참가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주민센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할 예정이다. 황인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체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농업인들의 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군민들의 호응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이루어진 집합교육으로 총 8개 과정 23회로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이 한 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군 주요 특화작물인 벼, 고추, 마늘, 유자, 토양관리 등 농업인의 선호도를 반영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분야별 전문강사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촌지도사를 강사로 편성해 지난해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현장문제 해결 위주의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농업경영체 등록제도 홍보 및 공익직불 의무교육,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과정을 영농교육에 편성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였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영농교육이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인 만큼 농업인들의 참여가 높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 습득한 정보와 기술들을 영농현장에 잘 접목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 김명선 행정부지사, 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사업 현장 시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2월 21일 삼척시 일원에서 '지휘부 제2청사 집무'를 실시했다. '지휘부 제2청사 집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영동권 제2청사 설치 전까지 지휘부가 영동·남부권의 현안을 점검하고 행정력을 고루 투입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8일 김명선 행정부지사의 제2청사(환동해본부) 집무를 시작으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영동·남부권 현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해안 해양관광과 지역개발, 연어산업 생태계 조성, 지역대학 활성화, 그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현안을 논의했다. 이 날 김명선 행정부지사는 영동․남부권의 현안인'수소에너지 거점도시 조성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추진했다.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 LH공사 사업관계자와 함께 수소충전복합스테이션과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어서 삼척근덕농공단지 내 액화수소 규제자유특구의 수소선박제조 및 수소드론 생산 관련 특구기업을 방문하여 액화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한사랑 길 봉사단’예비 중학생에게 3년간 매달 10만 원 장학금 후원키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활동하는 ‘한사랑 길 봉사단’이 21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가구 예비 중학생 1명에게 3년간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한사랑 길 봉사단은 다음 달부터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달 10만 원씩 모두 360만 원을 계좌이체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 학생은 가정환경 등을 고려해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했다. 봉사단은 이날 장학금 후원을 약속하는 자리에서 저소득 가구 미취학 아동을 위한 80만 원 상당의 한글 학습교재도 함께 기부했다. 한사랑 길 봉사단 길남주 대표는 “우리 학생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어 지속적인 후원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한사랑 길 봉사단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 등 풍성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며 “장학금 후원에도 기꺼이 나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청정 경산 명품 ‘육동 미나리’ 성황리 출하 중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용성면 육동 미나리 단지에 2월 중순부터 봄 향기 가득한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어 수확에 여념 없는 재배 농가는 물론, 이른 봄 내음을 만끽하려는 식객들이 어울려 분주한 모습이다. 2005년 처음 조성된 육동 미나리단지는 현재 15 농가가 7ha 정도 미나리를 재배하고 있다.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청정지하수로 재배해 맛과 향, 품질이 뛰어난 ‘육동 미나리’는 신선한 채소류가 귀한 이른 봄 입맛을 돋우는 웰빙먹거리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산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한 ‘육동 미나리’는 육동(비오재 너머 6개 마을을 통칭)의 청정 자연환경과 더불어 품질 고급화를 위한 영농시설 지원, 오랜 기간 축적된 영농기술의 통합으로 농가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올겨울 유난히 길어진 한파와 기상이변으로 평년 대비 초기 출하 물량이 줄고, 출하 시기가 늦어져 우려가 있었으나 2월 중순부터 날씨가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분주한 수확기를 맞이해 현재 1kg 기준 1단에 12,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지난해까지는 농가 판매 및 유통업체 계약물량 모두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자체 주도의 대학재정지원을 확대한다는 교육부의 발표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신청서를 2월 21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에서 지난 1월 교육부 업무보고, 제1차 인재양성전략회의 등을 통해 밝힌 바와 같이 ‘RISE’는 지역대학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고등교육 규제 혁신,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 등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RISE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교육부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모델을 공동 기획한 후 7월경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시범기간 중 교육부로부터 대학재정지원사업의 기획, 평가 등 노하우를 전수 받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범지역은 지역혁신지원사업에서 일부 가산점을 받는 등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간 27억 원의 지방비를 투입하여 대학발전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내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혁신모델을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2. 22.(수) 16시부터 본부 대회의실에서 도 관계자를 포함한 동해안 및 내륙 16개 시군 해양수산업무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하는 해양수산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주요사업 추진계획, 현안·건의사항을 비롯하여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3년도 강원도 해양수산 주요 현안·역점 시책 추진방향에 대한 사전진단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특히, 해양수산업 종사자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신규 특례발굴로 고질적인 규제 개선방안 마련 등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는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폭 넓은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최성균 본부장은“시군 건의 사항에 대하여는 지원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어업인 민생안정사업을 위주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고, 해양수산 중장기 발전전략을 가시화할 수 있는 대형 국책사업 및 신규특례 발굴은 시군과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 구리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7월부터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과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구리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를 우선 대상으로, 정기적인 홈서비스 제공(청소, 방역, 가전제품 수리, 집수리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스마트 기기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여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조례개정을 위해 주례회의 설명과 함께 입법예고, 시의회 의결, 예산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저소득층에 정기적인 홈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은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를 구현하고자 하는 공약이며,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성실히 이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홍영근 17대 신임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1일 취임한 홍영근 17대 전남소방본부장이 첫 업무로 화재예방강화지구를 방문했다. 신임 홍 본부장은 이날 오전 전남도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 후 별도의 취임 행사는 생략하고 동부시장을 방문해 시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소방안전관리자에게 화재예방 등 철저한 주의와 경계를 당부했다. 제16대 홍 본부장은 전남 영광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2월 소방간부 9기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경기도소방학교 교육지원과장,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장, 전라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소방청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풍부한 행정 역량을 두루 갖췄고 무엇보다 현장 소방전문가로서 탁월한 실무 감각과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뛰어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 본부장은“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 전남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소통과 공감으로 도민을 위한 길에 모든 직원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자인 김
▲ 광주광역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농업 활동 확대를 위해 22일부터 3월3일까지 ‘2023년 농식품가공 전문가 양성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예비) 농업인으로 선착순 20명이다. 이번 교육은 3월7일부터 5회에 걸쳐 광주시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 ‘기초과정’을 실시하고, 이어 ‘기초과정’ 우수 수료자 10명을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심화과정을 통해 강사진으로 양성된 여성농업인은 하반기부터 도시민 대상 가공 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에 전화(062-613-5282)로 신청한 후 팩스(062-613-5259)로 관련 서류(경영체등록증, 농업인단체회원증, 농업관련 교육이수증 등)를 제출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가공 기술을 익히면서 여성 농업인의 특별한 스토리도 전달할 수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농촌 경제를 선도하는 여성 농업인의 활동 분야가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