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병삼 제주시장, 업사이클링센터 사업장 현장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2월 21일 오전 10시 경, 오등동에 위치한 제주시 업사이클링센터 사업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총 5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있는 업사이클링센터는 오는 4월을 준공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본 센터에는 업사이클링 전문 작가 및 업체 입주시설, 물품 전시, 판매실, 재사용 물품 수리, 수선 및 판매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올 4월 준공에 차질 없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올 하반기에 개관되는 업사이클링센터가 자원의 새활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주춧돌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준비에도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파주시 토론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21일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자치회와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간 협력·협치 모델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지난 18일 고양시에 이어 지역별 주민자치회 의견 수렴 목적으로 마련된 두 번째 자리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자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실질적 참여율을 높여 주민 주권 강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이날 토론회에는 도의회 국민의힘 고준호(파주1) 정책위원장, 공공자치학회 이인숙 대표, 경기도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인 윤준희 박사, 건국대학교 김필두 행정학과 겸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윤준희 박사는 ‘지방의회와 주민자치회 협치 모형 개발’ 발표를 통해 “주민 주권 시대에 지방자치 정책 결정·집행·평가 과정에 주민자치회가 지방의회의 협치 파트너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주민자치회와 지방의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모형 개발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본격적인 토론에서 고준호 정책위원장은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영란 의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인 위영란 의원이 219회 임시회 중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여 화성시 정책을 위한 조례를 다수 개정함으로서 다자녀 수혜 대상자가 확대될 예정이다. 저출산 문제로 정부의 다자녀 기준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되어가는 추세에 빠르게 발맞춰 화성시 정책의 기준이 되는 조례를 다수 개정함으로써, 화성시의 “두 자녀” 이상의 가정에서 좀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됐다. 이번에 다자녀 기준 완화로 개정된 조례로는 ▲화성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화성시 에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화성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설치 및 운영 조례가 있으며, 개정된 내용으로는 주차장 및 에코센터 이용료 감면, 우리꽃식물원 입장료 면제, 로컬푸드 마일리지 추가적립등이 있다. 위영란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동부권역중에서도 비교적 구도심지역의 복지와 교육을 위한 각종 공약들을 실천하고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 구리시,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는 오는 3월 매주 화요일 인창도서관에서 ‘유럽 역사의 마지막 퍼즐, 러시아 제국’이란 주제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은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이란 테마로 연중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그 첫 번째의 강연으로 3월에 김시열 작가를 초빙하여 최대 영토국가인 러시아의 굴곡진 현대사를 집중 조명한다. 강의는 ▲1회차(7일): 2월 혁명과 10월 혁명, 소비에트 국가탄생 과도기 ▲2회차(14일): 스탈린 정권의 등장과 2차 대전 참전 ▲3회차(21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정세 ▲4회차(28일): 미중 충돌과 한반도의 생존전략 등 총 4회로 구성돼있다. 신청은 2월 21일부터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는 이번 강의를 통해 촘촘히 연결된 각국의 이해관계, 국제정세의 흐름 등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서관에서의 인문학 경험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 생활을 향유하고, 삶의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이·취임식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는 21일 농업인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임원단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조현일 시장을 비롯한 박순득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유관단체 회장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제9, 10대 김수미 前회장에 이어 제11대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 회장으로 장숙향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김수미 회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덕분이며 장숙향 신임회장을 도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장숙향 신임회장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촌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으며 여성농업인이 우리 농촌의 당당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는 2002년에 설립하여 현재 농권보고 및 농정활동, 농업홍보사업, 여성농업인 선진지견학 등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6개 읍면동에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신
▲ 대구군부대 유치 기원 한마음, 높이 날아라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는 2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대구 군부대 유치 기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023년도 공모사업 대응교육이 끝난 직후 진행된 이날 퍼포먼스에는 영천시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종이비행기에 적어 구호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에 저마다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를 한글자한글자 힘주어 적는 모습에서 군부대 유치를 향한 간절한 마음이 드러났다. 꾹꾹 눌러쓴 글씨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간절함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대구군부대는 영천으로!’ 구호와 함께 힘껏 날린 순간, 시민회관을 수놓은 600여 개의 종이비행기에 에어샷을 활용한 특수효과가 더해져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날 영천시민회관은 대구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들로 가득 채워졌다. 영천시는 입지조건의 우수성과 임란영천성수복전투, 산남의진 중심지, 6·25전쟁 영천대첩이라는 역사성과 영천호국원, 육군3사관학교, 제2탄약창이 있는 군사도시로서의 상징성과 軍친화적 이미지를 내세워 대구군부대 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10월 대구시에 군사시설 이
▲ 경산시, 시민 참여 청(聽)책(策)토론회 의제 접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경산시는 시민참여형 토론회인 청책토론회의 토론 의제를 3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청책토론회는 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과 각계각층 전문가가 함께 토론하는 새로운 시민참여 공론의 장으로 기존의 전문가 중심의 토론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정책을 만든다는 취지의 새로운 시민참여 모델이다. 토론회 의제 접수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①일자리· 경제· 교통 ② 복지·여성·보육 ③도시· 건설· 안전 ④문화· 체육· 관광 ⑤청년· 인구 ⑥환경·주택·건강 ⑦기타 등 7개 분야에 대해 직접 의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제안된 의제는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 10년을 책임질 정책 발굴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고자 새로운 시민참여형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 여러분의 오만가지 목소리를 들려주시기 바란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갈 더 큰 경산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제1회 청책토론회에 20~30명 규모로 직접 참여할 시민패널도 추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 강원도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통합방위협의회는 2. 22.(수) 오전 10시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2023 강원도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의 주재로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강원도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서, 장광선 2군단장, 3군단·8군단, 해군 1함대, 공군 8전투비행단을 비롯한 육ㆍ해ㆍ공군 각급 군부대장과 김도형 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시장ㆍ군수, 시군 경찰서장, 소방서장, 예비군 지휘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은 먼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하여 노력한 유관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에 이어서, 2023 통합방위계획에 대한 각 기관별 보고(1부)와 토의(2부) 순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1부에서는 강원도의 통합방위 추진방향과, 국가정보원, 2군단 순으로 북한 대남 위협 전망과 통합방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북한 핵 및 미사일, 무인기 대응방안, 테러대비대책, 산불방지대책 등 비상상황 발생 및 대형재난과 관련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진태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평화는 굳건한 안보와 국민의 안전보장의 토대 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 구리시 수택3동, 독거어르신 이미용 서비스 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매월 세 번째 월요일 9시부터 12까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으로 한대희, 김영숙, 이길자, 장미숙 등 4명의 자원봉사자가 매월 재능기부로 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39명의 어르신들이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 “커트비용이 부담되어 미용실 방문하기가 힘든데 이렇게 매번 예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한대희 자원봉사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이미용 봉사에 오랜 기간 동안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242회 임시회 폐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월 21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결산검사위원 선출의 건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6건(조례안 12건, 기타안 4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이 중 의원 대표발의 조례안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흥식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규선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교육안전 관한 조례안'(차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순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전승관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아동의 빈곤예방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순우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전승관 의원)'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 구리문화원, 구리문화원장 이·취임식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리문화원은 지난 20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8대 안영기 원장과 제9대 탄성은 원장의 구리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경기도 내 문화원장, 구리문화원 이사 및 회원, 문화예술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영기 원장은 지난 4년의 재임기간 동안 구리시민의 문화향유증진과 지역문화창달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패, 구리시장 공로패, 경기도문화원연합회장 공로패 등을 받았다. 탄성은 원장은 구리시생활체육회장, 구리시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1월 27일 제9대 구리문화원장에 선임됐다. 안영기 원장은 이임사에서 “4년 동안 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문화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9대 원장으로 취임한 탄성은 원장이 4년간 문화원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탄성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안영기 원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문화원을 구리시
▲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김범식 회장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 김범식 회장과 임원진은 2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의 튀르키예·시리아 특별모금 계좌에 후원금을 입금했다. 김범식 회장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유가족과 이재민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뜻깊은 성금을 모아주신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모아주신 것은 성금만이 아니라 재건을 위한 희망의 불씨”라고 말했다. 이어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시·군 고급관리자, 민선8기 도정철학 및 강원특별자치도 등 소통과정 운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 공무원교육원은 18개 시군 5급이상 고급관리자 331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시군 고급관리자 과정을 2.21~24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본 과정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교육으로 전환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발전의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시군 고급관리자와 국·도정 시책 소통·공유를 위한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도정철학 특강과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의 2023년 도정 주요시책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금년 6.11일 공식출범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이해와 공직사회 내 점차 늘어나고 있는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 등 시군 고급관리자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강의가 진행된다. 최형자 공무원교육원장은“지역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시군 고급관리자의 조직 활성화 및 직무 수행역량 등이 강화 될 수 있도록 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영록 지사 고향사랑 기부 챌린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전남도는 21일 김영록 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지명으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사회관계망(SNS)에 “고향사랑기부는 지역사랑”이라는 소감과 인증사진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더민주․전북 익산시 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거쳐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서 화합을 응원하며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지명했다. 전남도와 경북도는 2019년 전남․경북 상생 협약 후 각종 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영호남 상생협력 비전 선포식과 화합 대축전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달 10일 두 도지사가 서로의 지역에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영록 지사는 “오세훈 서울시장께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지목해줘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탄탄한 지방시대를 앞당기는 단초가 될
▲ 염치읍 열린 간담회 장면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염치읍 열린 간담회가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전남수 아산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염치읍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인 깃든 현충사와 천년의 역사를 품은 세심사, 아산 최초로 설립된 학문의 장 인산 서원이 있는 역사 문화의 고장이다”라며 “염치읍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곡교천 수변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송곡리-석정리부터 단계적으로 도시개발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염치는 곡교천이라는 엄청난 자산을 갖고 있다. 곡교천은 배방, 탕정, 염치, 인주를 거쳐 가지만 그중에서도 염치구간이 가장 길고 현충사와 은행나무길을 끼고 있다. 이 구간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승마도 즐길 수 있는 현충사 연계 테마파크로 조성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염치읍 인구감소에 따라 염치초등학교가 장기적으로 폐교되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을 호소하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을 요청했으며,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고속도로 하부공간 활용방안과 대장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