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된 지식 허브관(12번 홀)에 위치한 여행 기술 부문, 20개국 이상의 스타트업과 기업을 한데 모아 관광 혁신을 위한 박람회의 주요 공간으로 기능 마드리드, 2025년 11월 25일 -- 글로벌 관광 경쟁이 디지털화, 인공지능, 연결된 경험 창출에 점점 더 의존함에 따라, 스페인국제관광박람회(FITUR) 2026에서도 여행 기술 부문이 관광 산업 혁신의 원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동안 기술 기업들은 프로세스 최적화 개선, 지속가능성 증진, 여행자 경험 극대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로 인해 오는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FITUR 2026에서 관광 기술이 핵심 전시 부문 중 하나로 전면에 나설 예정이다. FITUR 2026의 여행 기술 부문 사상 최대 규모 확장 및 지식 허브관으로 이전. 박람회 개막을 두 달여 앞둔 현재 150개 이상 기업의 참가가 확정됐으며, 특히 여행 기술 부문 규모가 기존 대비 50%나 확장된다. 이에 따라 안도라,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중국, 코스타리카,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스라엘, 이탈리아
모구 형질세포양 수지상세포 종양(BPDCN) 환자들에게 중요한 발견을 담은 2건의 구두 발표를 포함하여 총 5개의 초록에 걸친 데이터 공개 BPDCN은 피부, 골수, 혈액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매우 공격적인 희귀 혈액암 이탈리아 피렌체 및 뉴욕, 2025년 11월 25일 -- 세계적인 제약·진단 기업인 메나리니 그룹(Menarini Group)과 메나리니 그룹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자 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종양 치료제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는 스템라인 테라퓨틱스(Stemline Therapeutics)가 오늘 12월 6일부터 9일까지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국혈액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 연례 학술대회에서 ELZONRIS® (tagraxofusp-erzs) 관련 신규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발표 중에는 tagraxofusp, azacitidine, venetoclax 3제 요법 결과를 다루는 구두 세션이 포함된다. 이 요법은 높은 반응률과 이식 전 단계(bride to transplant) 도달률, 그리고 내약성을 함께 보여 모구 형질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세계 유수의 반도체 석학과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인 '인천 반도체 글로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인천반도체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해, 반도체 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 기업 및 대학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포틀랜드주립대학교 이 성(Sung Yi) 교수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반도체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 협력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며, 글로벌 공동연구와 기술 생태계 연계가 산업 경쟁력 제고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과거 삼성전기 중앙연구소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첨단 패키징 기술을 개발한 핵심 인물이다. 또한, 칩렛 및 이종집적 패키징 분야의 권위자이자 미국 라마대학교 및 텍사스주립대의 석좌교수인 Xuejun Fan 교수는 '칩렛 및 이종집적 패키징의 도전과제'를 주제로 급변하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핵심 이슈와 향후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폭넓게 제시했다. 기술 세미나에는 국내
"망고 먹고 배가 뽈록, 피스 코이카(Peace KOICA), 고, 피코!(Go, PeKO!)" 귀염뽀짝 무해한 매력으로 전 세계에 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코이카의 평화 요정 '피코(PeKO)'가 대한민국 우수 캐릭터로 선정됐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PeKO)가 25일(화) 오후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최종 30선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캐릭터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국내외 산업 전반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피코는 코이카의 핵심가치 중 하나인 평화(Peace)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개발협력은 낯설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공적개발원조(ODA)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감성적 해설자'다. 2022년 코이카 공식 SNS에서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기관 소식과 정책을 알리기 위한 캐릭터로 데뷔했다. 지난 3년 새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정부 부처·지자체·공공협력사업 통합공모'에서 선정된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 디지털 전환(DX)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사가 해외 공항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마스터 플랜 및 스마트서비스 시범 구축을 제공하는 첫 사례로, 지난 20여년간 축적해온 스마트공항 운영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과 함께 동반 진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2025년 5월까지 8개월간 '볼레국제공항 서비스역량 개선사업'을 수행했으며, 이번 사업은 2기 후속 사업이다. 에티오피아 볼레국제공항은 전 세계 14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아프리카의 주요 허브공항 중 하나로,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6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에티오피아항공그룹이 운영 중이다. 본 프로젝트는 ▲디지털 전환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정부 자문 ▲스마트서비스(E-Gates, Flexa 등) 시범사업 ▲정부·공항당국 역량강화 교육 ▲현지 관계자 인천공항 벤치마킹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천공항에서 입증된 기술(e-Gates, Flexa, A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금) 오후 2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시민과 전문가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경관계획은 2018년 수립된 '2030 대구경관계획'의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군위군 편입 및 통합신공항 건설 등 도시 공간구조의 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됐다. 특히 이번 공청회는 법적 절차를 넘어, 시민들과 함께 대구의 미래 도시경관 방향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2040 대구광역시 경관계획(안)'은 '멋진 글로벌 도시, 대구'를 비전으로 ▲성장하는 미래도시 ▲품격 있는 항공거점도시 ▲걷고 싶은 수변도시 ▲아름다운 빛의 도시 등 4대 목표를 제시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대구 전역을 휴양관광 산림권역, 복합문화 수변권역, 근대역사 문화권역, 도심시가지권역 등 4개 경관 권역으로 구분하고, 경관축(지방하천·간선가로·도시철도)과 경관거점(지표산림·역사문화·도시관문·도시문화 거점)을 설정해 경관구조를 재정비했다. 또한, 신천, K-2 종전부지, 서대구역세권, 군위 스카이시티 등을 중심으로 중점경관관리구역을 확대·조정하고, 야간·수변·도시철도(지상철) 등 특정 경관계획과 경관 가
전라남도는 다자녀 출산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전체 출생아 대비 둘째아 이상 출생아 수 비율은 2020년 51.13%에서 2024년 45.17%로 6% 줄었다. 특히 20∼30대 다자녀 비선호 성향이 뚜렷해 출생률 반등을 위해서는 다자녀 출산을 위한 대책이 절실하다. 이에 전남도는 '다둥이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둘째아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협의를 마무리하고 제도 시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아 20만 원, 셋째아 이상 50만 원의 육아용품 구입비를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며 지정된 전남지역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유모차, 신생아 의류, 수유용품 등 다양한 육아 필수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사업은 전남에서 출생신고 한 아동과 부모 모두가 전남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며, 2024년 이후 태어난 두 자녀 이상인 가정이 대상이다. 지원 아동 보호자는 아동이 태어난 지 1년 이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
안산시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노후 구도심과 준공업지역의 효율적인 재생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심 개발의 실질적 실행 기준을 담은 '안산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지난 2월 7일 시행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과 그 하위 법령에서 지자체에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혁신지구 유형 ▲복합개발 계획 수립 ▲공공기여 및 인센티브 ▲지정 해제·변경 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를 토대로 민간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활용해 법령에 따른 혁신 지구를 지정하고, 도심 내 원활한 주택공급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곡동·고잔동 등 구도심과 사동·본오동 정비단지를 대상으로 효율적 개발을 추진해 주거·상업·업무·문화 기능이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조성하는 등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개발 방식은 신탁사, 리츠 등 민간 전문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기존 공공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참여형 모델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 구도심과 공업지역을 미래형 복합거점으로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구체적 기반이
전라남도 장흥군과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1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하고 미래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행을 선언했다.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군 국·실·과장 및 팀장 등 간부공무원 120여 명과 장흥군 실·과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뜻깊은 만남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장흥군에서 열린 고창군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대규모 방문 자체가 두 지역의 교류와 상생 의지가 얼마나 깊은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됐다. 고창은 동학농민혁명 최초 격전지이고, 장흥은 최후 격전지라는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양지역은 행정·정책 분야 우수사례 상호 벤치마킹, 대표 축제·문화행사 상호 초청 및 협력, 농수특산품 공동 홍보 및 판로 확대 등 지속 가능한 교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물·숲·문학과 고창의 자연·생명·역사문화가 닮은 부분이 많다. 앞으로 상생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자매결연이 양 군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진정성을 가지고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워크숍 일정을 마친
고흥군(군수 공영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난 24일, 영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해외 도자기 수집가 5명이 고흥을 방문해 고흥분청사기와 지역 도예작가들의 창작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심도 있는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2일 첫 방문 이후 이루어진 두 번째 왕래로,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고흥분청사기의 예술적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자발적으로 재방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방문단은 박물관 1층·2층 전시 관람과 뮤지엄샵을 둘러보았으며, 고흥 도예작가 작업실을 직접 방문해 창작 과정과 작가별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전시 협력, 국제 컬렉션 구성, 교류 협력 방안 마련 등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재방문은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고흥분청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해외 교류와 전시 협력을 통해 지역 도예인의 글로벌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분청문화박물관 관계자는 "해외 도자기 수집가들이 다시 고흥을 찾았다는 것은 고흥 도예인들의 뛰어난 역량과 분청사기의
해남군은 화산면 상권 일대 46개 점포를 제7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화산면 골목형상점가는 화산면소재지 송평로 3 일원으로, 일반음식점과 도소매업, 미용업 등 46개 점포이다. 지역상인 28명이 조직한 화산면 상인회(상인회장 박상희)의 신청과 군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0개 이상 밀집된 구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식당을 이용하거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정부·지자체 공모사업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골목형상점가는 군민과 상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농어촌형 상권 활성화 모델"이며 "이번 화산면 상점가 지정을 계기로 군은 상인들의 매출증대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정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는 2025년 10월 내국인 인구수가 9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기준 울산의 총인구는 112만 2,221명으로 한 달 전보다 307명 늘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163명 증가했고, 외국인은 14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호남권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울산이 유일하게 내국인 증가세를 보였다. 울산시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해 온 기업 유치와 일자리 중심 정책이 점차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요인에 의한 인구 이동 분석 결과, '직업'을 이유로 울산으로 들어오는 인구가 뚜렷이 늘었다. 2025년 10월 기준 일자리를 찾아 울산으로 순유입된 인구는 604명으로, 전년 같은 달 56명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누적으로는 808명이 울산으로 이동했다. 순유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부산(211명)과 경남(135명)이며, 대구(73명), 경북(72명) 순을 기록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누계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직업'에 의한 전입자는 1만 5,238명으로 2024년 1만 3,85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아동 존중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이 문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2025 방정환 어린이 문학 축제'를 오는 11월 30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구리'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이야기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하고 창작하며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문학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리시 방정환 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방정환 문학상은 어린이·청소년 문학 진흥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아동·청소년과 문학인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올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문학 놀이터 체험 부스 (동화구연과 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얼굴 닮은 마카롱, 나전칠기 그립톡, 4컷 만화 그리기 등) ·축하공연: '꿈의 무용단 구리' 및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리극 공연: 방정환의 '호랑이 형님' 구리문화재단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문학 속에서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방정환 문학상과 함께 진행되는 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수능 직후에는 대구진학지도협의회에서 작성한 정시 배치표가 11월 17일 각 학교에 배부돼, 수시전형 참여 여부 판단과 정시 지원 전략 수립 등 학교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수시전형 대비를 위해 면접 교실뿐 아니라, 제시문 면접 기출 문항 분석 및 예상 문항 자료집 파일과 대입 제시문 기반 면접 자료집 및 파일을 각각 6월, 10월경 일반계 고등학교에 배부해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심층 제시문 기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3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학부모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시전형 대비 프로그램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능 성적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도 실시 예정이다. 먼저 12월 19일(금) 오후 3시 대구교육청 행복관에서 일반계고 3학년 부장 및 담임 교사 2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정시전형 분석 자료집 제공 및 상담 프로그램 활용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같은 날 오후
메나리니가 후원하는 이탈리아 휠체어 농구팀이 이탈리아 언론과 대중에게 공식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들이 이탈리아 세리에 A와 유로컵 3에서 마주하게 될 난관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피렌체, 이탈리아, 2025년 11월 25일 -- 10명의 다국적 선수가 나이와 경험의 차이는 있지만, 이탈리아와 유럽 무대에서 선한 영향을 미치겠다는 열정으로 똘똘 뭉쳤다. 2025/2026 시즌 개막전을 마친 뒤, FIPIC 세리에 A(FIPIC Serie A) 챔피언십과 유로컵 3(Eurocup 3)에 참가할 볼피 로세 메나리니(Volpi Rosse Menarini) 휠체어 농구팀의 새로운 선수 명단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올해 코치진은 홈경기와 원정경기 모두에서 배경이 저마다 다른 선수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게 된다. 볼피 로세 메나리니 팀은 스페인부터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선수로 구성된 진정한 다국적 팀이다. 이 팀은 현재 이탈리아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챔피언십은 2026년 3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유로컵 3에 앞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