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헌일 구로구청장(왼쪽)과 김한철 구로경찰서장(오른쪽)이 21일 구청에서 취약시간 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구로구는 21일 오후 2시 구청 창의홀에서 구로경찰서와 취약시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로구 환경공무관 96명은 가로청소 작업 중 각종 사건사고 발견 시 즉시 구로경찰서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는 치안 그물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헌일 구청장은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구로경찰서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관내 치안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상진 성남시장(왼쪽부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가 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와 서울 3호선 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수원시와 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신관 상황실에서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4개 시와 경기도가 함께 추진하는 서울 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은 3호선 수서역에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동부·남부를 거쳐 화성시까지 전철 노선을 연장하는 것이다. 경기 남부권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올해 상반기에 용인·성남·화성시와 3호선 연장사업 관련 공동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위계획인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노선을 반영하는 게 목표다. 공동용역으로 차량 종류와 제원, 최적노선, 차량기지, 이용수요 예측,
▲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 사랑 나눔 헌혈행사 진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청주시지회 청년회는 지난 18일, 헌혈의 집 성안길 센터에서 20여명의 회원들과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다양한 형태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근 헌혈의 집 방문자가 급감하고 혈액 보유량이 연일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서현종 청년회 회장은 “청년회 회원들이 올해 처음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해 마음을 나눈다는 점에서 더 뜻깊은 행사였다”며 “이번 행사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리스트 구욱하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23일 오전 11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제71회 ‘미술관 음악회 MUSEUM&MUSIC’을 개최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리는 미술관 음악회는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이번에는 기타리스트 구욱하, 포항클래식기타 합주단, 피아니스트 김영화, 소프라노 이현진, 트럼보니스트 김승언이 참여한다. 기타리스트 구욱하와 포항클래식기타 합주단은 ‘11월의 어느 날’(레오 브라우어), ‘태극기 휘날리며 OST’(히사이시 조), ‘몰리엔도 카페’(J. 맨조 페로니), ‘어제’(레논·메카트니) 등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영화는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 2번’(J. 브람스), ‘즉흥환상곡 작품. 66’(F. 쇼팽)을 연주하며, 소프라노 이현진은 ‘가고파’(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입맞춤’(L.아르디티)을 그리고 트럼보니스트 김승언은 ‘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광화문 연가’(이영훈)를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2023년 상반기 전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와 지역작가 조망전 김재동 ‘멀리 새벽으로부터: 1970-1990년대 포항 기록’이
▲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0일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 금연·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북구보건소와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역 내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판매 규정 준수 확인 및 금연·금주를 위한 홍보물 배부, 스티커 부착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향후 두 단체는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양덕동·장성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을 위주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 예방해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주문화재단 올해 첫 정기이사회, 조직개편 가시화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임원부터 조직까지 새로운 진영을 갖추고 도약을 다짐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1일 오후 2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올해 첫 정기이사회를 갖고 조직 개편과 관련한 직제 규정 개정(안)과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이사장인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총 6명의 임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 회계년도(제22기) 결산(안)을 필두로 직제 규정 개정(안), 인사 규정 개정(안), 감사 규정 개정(안),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 신규 임원 선임(안) 등 심의안건 6건과, 보고안건, 2022년 제7차 임시이사회 서면의결사항 1건, 총 7건이 상정됐다. 특히 심의안건 중 각종 규정 개정(안)은 청주문화재단의 조직개편과 관련한 것으로, 재단 내부의견 수렴과 청주시 주무부서의 검토‧협의 과정을 거쳐 이사회에 상정됐다. 직제 규정 개정(안)에 대해서는 원안수정의결을, 나머지 3건의 규정 개정(안)과 2022 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서는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하며 ‘일하는 재단, 성과중심의 재단, 시민과 함
▲ 3호선 협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구 100만 대도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경기도청에서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에 이름을 올렸다. 그간 성남, 용인, 수원시가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해 왔고, 최근 화성시에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계획이 발표됨에 따라 이를 연계하는 철도계획을 수립하고자 5개 기관이 공동 대응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 및 공동 대응 ▲최적 노선(안) 마련과 국가철도망 등 상위계획 반영 노력 ▲실무 협의회 구성 등 공정하고 균형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타당성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차량기지 문제 등을 서울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우리 시는 신도시 등 대규모 계발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이번 철도사업으로 광역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도심지와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는 지난 17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35 오산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관련 전문가 및 시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시민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의 정책방향 설명에 이어 공원녹지의 확충·보전·관리·이용 지표설정과 실천방향, 도시녹화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의 주제로 진행된 전문가 토의에서는 공원녹지 기본 계획이 적극적인 시민 참여와 관리 방안 및 구체적인 정책 실행방안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제기됐다. 참여한 시민들은 오산시를 대표할 만한 공원이 만들어져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내놨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최종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며, 추가의견이 있는 주민분들은 오는 22일까지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산시청 공원녹지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향후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2023년 5월 경기
▲ 이강덕 포항시장이 21일 시청 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AI 코딩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과 영유아의 디지털 체험 확대 및 다양화를 위해 어린이집 AI 코딩 로봇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어린이집에 대여해주는 AI 코딩 로봇은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으로 실제 사람처럼 대화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주요 기능은 음성인식, 비전 인식, 동작 구현 등이며, 전용 프로그램을 활용한 코딩을 통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눈동자 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면서 상호작용할 수 있다. 포항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AI 로봇 대여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포항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2주간 대여할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영유아와 교사들이 AI 코딩 로봇과 함께 동요, 율동, 끝말잇기를 함께 하면서 미래의 핵심기술을 경험하고 인공지능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해 사업 성과를 분석해 내년에도 영유아들이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 해남군“공직자부터 ESG 실천”대응전략 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공직자를 대상으로 ESG이해와 대응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ESG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정에 ESG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나눔경영 컨설팅대표 김종혁 강사를 초빙해 ESG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하고 ESG관련 대응전략 수립하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ESG 역사 및 구성요소, ESG 트렌드, 환경변화의 Tipping Point 등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기본적인 지식 중심으로 맞춤형 강연을 이뤄졌다. 군은 ESG교육을 통한 지속적인 인식개선으로 올해 청정환경(E) · 함께하는 안전사회(S) · 신뢰행정(G)’을 위한 ESG 성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해남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민과 함께하는 ESG 문화확산을 강화하기 위해 군민 동행 프로젝트와 ESG 월별미션 등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군민 공감대 형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해남군은 지난해부터 군정 운영방침을 해남형ESG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적극 추진한결과 22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어워드에서 종합등급 전남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 장성군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이 효자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시책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에이아이) 말동무 인형이 고령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간단한 대화나 노래부터 약 복용 시간 알림, 위급상황 모니터링 기능까지 갖춰 ‘효자’ 소리를 듣고 있다는 후문이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600여 취약노인 가구에서 사용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댁내장비’를 올해 114대 추가 설치하는 등 고령 주민 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 여주시, “2023년도 축산시책 추진계획” 책자 발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17일 축산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을 통한 투명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들과 축산단체 등 축산관계자에게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표준 지침서로서 축산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편람인 “2023년 여주시 축산시책 추진계획”을 발간했다. “2023년 여주시 축산시책 추진계획”은 여주시 축산행정 정책목표, 현황, 여건 및 전망, 사업별 추진계획, 2023년 달라지는 제도, 보조금 지급 절차 등 축산행정과 관련한 최신 개정 법령과 업무처리 전반에 대하여 수록했으며, 이는 신규 공무원은 물론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축산농업인들이 업무처리 및 사업 신청을 하는데 중요한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여주시 축산시책 발간은 담당 공무원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여주시 축산행정의 업무 효율성 증진과 민원처리 기간 단축 등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축산인들이 필요로 하는 좋은 정책과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책자 70부를 제작하여 읍·면·동에 비치하고 공무원들의
▲ 곡성군, 삼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 삼기면에서 21일 올해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 신규 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를 통해 ‘가스레인지 교체 사업’과 ‘안전바 설치 사업’이 올해 삼기면 복지 특화사업으로 결정됐다. 가스레인지 교체 사업은 노후된 가스레인지 교체가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바 설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낙상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안전바를 설치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긴급복지 등 현안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삼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A씨는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더욱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삼기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우리 면의 지역사회보장사업이 더 세심하고 활발하게 추진되는 한 해를 보내도록 하겠다. 지속가능한 복지를 통해 더 살기 좋은 삼기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현장 속으로, 시민 곁으로’,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2월 17일 전주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동(갑)당협위원장), 이종태 시의원 (강동2, 국민의힘), 김혜지 시의원(강동1, 국민의힘), 문현섭 구의원(가선거구, 국민의힘)과 함께 '세종~포천고속도로'제14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7일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박 의원은 함께 참석한 전주혜 국회의원과 동료 시의원, 구의원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 측에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강력히 재차 촉구했다. 박 의원은 ‘고덕대교’가 돼야 하는 이유로 ▲2016년 착공 후 시공사 등이 고덕대교로 불러 ‘고유명사화’된 점 ▲구리시가 요구하는 ‘구리대교’ 또는 중재안인 ‘구리고덕대교’는 1.5km 거리인 ‘구리암사대교’와 명칭 중복으로 혼란을 야기하는 점 ▲공사 구간이 고덕동 주거 단지 중심을 관통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점 ▲고덕강일택지개발지구에서 광역교통대책분담금을 납부하며 국가시책에 적극 협조한 점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한강교량 건설을 위해 강동구 지역 주민들은 공사에 따르는 여
▲ 장성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더 늘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했다. 장성군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장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등록 외국인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군에서 부담한다. 군은 처음 시행한 2019년 이후 매년 보장 항목을 확대해 왔다. 올해에는 기존 14개 보장에 사회재난 사망, 급성감염병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보장 3개 항목을 추가했다. 기존 보장 항목은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이용, 뺑소니, 무보험차, 강도, 농기계 사고 관련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를 비롯해 일사병, 열사병 등 자연재해 사망, 익사,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이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를 입은 본인 또는 가족이 보장 항목에 해당되는 보험사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장성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15개, DB(디비)손해보험에 2개 항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