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 '소소한 걷기 챌린지'인기 힘입어 확대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대문구는 일상 속 걷기실천을 위한'소소한 걷기 챌린지'가 구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추첨자를 15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된다고 밝혔다. 동대문구 ‘걷기 실천율’은 58.6%로 서울시보다 2.8%p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소소한 걷기, 조깅, 모바일 앱 활용 걷기 챌린지(공원 따라 걷기, 중랑천 걷기) 등 다양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 결과19년 대비 구민의 ‘걷기 실천율이’ 8%p 증가했다. '소소한 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1일 ~ 17일, 7일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카카오톡 채널'동대문구 일상이 운동이 되다'에 가입하여 기간 내 5일 이상 만보걷기 실천 후 걸음 수와 날짜가 보이는 인증사진을 채팅창에 올리면 된다. 인증완료 메시지 수신 시 참여가 확정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혜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소소한 걷기 챌린지 참여로 걷기를 활성화하여,구민들이 일상 속 건강한 신체활동 습관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항시는 21일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는 21일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인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9기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9기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사회보장 관련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25명을 위촉했고, 공동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해 국·소·원장급 공무원 3명을 당연직으로 임명했다. 또한, 민간 공동위원장으로는 위원들의 호선에 의해 최재영 천주교 대구대교구 4대리교구장 신부가 선출됐다. 이날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단체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에 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재영 신임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사회보장 분야에서 민관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끊임없는 소통으로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발전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제9기 대표협의체
▲ 선산청소년 수련관 청소년프로그램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2월 16일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안녕? 수련관, 오늘부터 친구할래?'을 운영했다. 선산지역 지역아동센터 3개소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명랑운동회), 문화감성(레크댄스·모듬북), 창작공예(타일공예·베이킹), 과학(미니카)의 4가지 영역으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구성했고 초등저학년·고학년, 중학생을 구분하여 학령에 맞게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선산청소년수련관의 겨울방학 기획 프로그램으로 실시됐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초등학생 J양은 "방학동안 집에만 있어서 지루했는데 수련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여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연계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포항시는 올해 신설된 부서인 수소에너지산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1일 포항의 역점 신사업인 수소에너지 분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포항시 수소에너지산업과는 21일 ‘직원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신설된 부서인 수소에너지산업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항의 역점 신사업인 수소에너지 분야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코플랜텍의 민영위 신사업센터장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수소생산에서 활용까지’를 주제로 △수소 일반특성 △수소생산방식(그레이 수소, 블루수소, 그린수소) △수소 저장·이송 △수소 활용(충전소, 연료전지) △메가트렌트로서의 수소 △수소 국내·해외 정책 등으로 진행됐다. 정규덕 수소에너지산업과장은 “현재 수소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향후 수소 기업 유치 및 지원, 신규 핵심 사업 발굴 등 수소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포항시는 최근 기후 위기 시대에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 대책 마련에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탄소
▲ 오산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범시민 대상 구호활동 전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긴급 구호물품 보내기 및 특별모금 캠페인’이 오는 24일까지 오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전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5일 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의 긴급 구호물품은 담요, 패딩류, 보온병, 아기 기저귀 및 여성위생용품 5종으로 소독 및 위생문제로 인하여 중고 물품은 수집하지 않는다. 수집된 구호물품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분류·포장하여 터키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창고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모금은 현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개설한 성금 계좌를 통해 접수하여 지진 피해·피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현재 시에서는 오산시민들이 구호물품 전달이나 모금 캠페인 동참에 어려움이 없도록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희망복지과 모두 접수창구를 열어두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민들을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조속한 지진 피해 극복과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도움의 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곡성군의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이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은 동악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곡성천에 다양한 생물들이 소통하고 서식하는 생태통로, 생태 숲, 서식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총사업비 80억 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등을 이행하고 2022년 5월에 착공됐다. 곡성천은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하늘다람쥐, 꼬마잠자리 등이 발견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다. 곡성군은 이번 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곡성천의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훼손된 자연 자원을 복원하고 자연환경보전 이용 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탐방객들이 아름다운 생태 경관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또한 곡성천은 2016년 국가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섬진강 침실습지, 동화정원, 섬진강 기차마을 등의 관광명소도 인접해 있다. 군에서는 섬진강 기차마을부터 동화정원, 생태축 서식지, 섬진강 침실습지까지 동선을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곡성읍 시가지와도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
▲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남양주시 퇴계원읍에 후원품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21일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짜장 볶음을 비롯해 쌀 10kg 10포, 김 10세트, 라면 200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봉사대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가정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김영두 대장은 “가가호호 대상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면서 작은 선물에 기뻐하는 이웃들을 보니 제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대는 꾸준한 후원과 봉사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에 감사드린다.”라며 “퇴계원읍에서도 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대 명품 아카데미 14기 봉사대는 김영두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 광주시 이주노동자 지원방안 토론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정다은(북구2/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2시 광주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광역시 이주노동자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의견수렴과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토론회에는 정다은 시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소아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광주·전남지부)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문길주 센터장(전남노동권익센터), 홍관희 노무사(민주노총법률원 광주사무소), 박성훈 교육정책팀장(국가위원회 광주사무소)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이소아 변호사는 “이주노동자 지원은 시혜적으로 베풀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사람’으로서 가지는 인권을 실현해나가기 위한 방법으로 필요한 것” 이라며 “이주노동자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인권의 보편성에 기초한 기본방향에 선언적으로 조례에 반영될 필요가 있다”며 이주노동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다은 의원은 “광주에 사는 모든 사람이 인종, 성별, 종교, 장애, 국적, 출신지역 및 사회적 신분 등 어떠한 이유로 차별
▲ 실국 정책회의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버스 등 지방 공공요금 인상 자제,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농촌 ‘주말주택’ 활성화,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에 대비한 해외 관광객 유치 및 관리 등 현안을 꼼꼼히 챙기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 정책회의를 열어 “연료비 상승 등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큰 상황”이라며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로 어려운 도민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도에서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재정지원해주는 점을 감안해 가능하면 올리지 않도록 잘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구 감소시대 생활인구 모델 수립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영록 지사는 “거주공간 및 교통환경 정비 등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중장기 정책 발굴 용역 결과가 나오기 전에라도,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며 “농촌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하면 1세대 2주택을 인정해주는 제도를 활용, 수도권 등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말주택’을 장려하면 생활인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최근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전세기로 입국한 태
▲ 위기알림 서비스 구성도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원격검침 기반 위기알림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위기알림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사용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 후, 사용량이 급증(감)되는 수용가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해 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등에게 청주시 알림 챗봇으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작년 9월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오창읍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총 67건 29가구에 대한 위기 알림이 사회복지공무원, 검침원, 이장에게 발송 됐으며, 다행히 실제 위기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는 본격적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할 계획으로, 2월까지 각 읍면동의 협조를 받아 서비스 대상 20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대상 수용가에 6월까지 무선원격검침시스템 구축하고, 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강호경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위기알림 서비스를 통해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서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 12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심사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평가결과 서구는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을정부 권역별 거점동을 운영하고, 조직내 협업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업전문관 제도를 운영하는 등 혁신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해 생활민원을 즉시 해결하고, 수 년동안 방치된 고질민원을 협업으로 해결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9위로 전년도 대비 순위가 2단계 상승함은 물론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정부포상과 재정 인센티브를 수여받을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
▲ 청주시 2022년 일상감사로 111억 원 절감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주시가 2022년 주요사업에 대한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를 통해 111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사후감사로는 시정이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시는 2022년 총 1,226건 1조 991억 원에 해당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총 431건의 사업에 대해 11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분야별로는 공사 375건 106억 원,용역 35건 4억 원,물품 21건 1억 원이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익시설,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사업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감사를 통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사용돼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제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농협, 임직원의 정성모아 튀르키예 구호물품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와 양주관내 6개 농협이 함께 강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을 위해 양말 3,500켤레를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인해 4만명 이상의 사망자와 1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재민들 대부분은 생필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이다. 농협중앙회 오정수 지부장은“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국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양주시 관내 농협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구호물품을 보낸다”고 밝혔다.
▲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23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1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오는 3월14일~7월4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3월2일부터 강좌 시작 전까지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2023년도 상반기 성인문화강좌는 ▲영어회화교실 ▲요가교실 ▲스마트폰 활용법 ▲멋글씨! 캘리그라피 ▲서예교실 ▲한글교실(가, 나) 총 7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료는 주 1회 강좌(총 16회 과정)는 5만 원, 주 2회 강좌(총 32회 과정)는 10만 원이다. 단, 비문해 성인들의 기초학력 신장 지원을 위해 개설한 ‘한글교실’ 강좌는 무료이다. 수강료 감면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해당 항목에 따라 50~100%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편리하게 누리집 또는 모바일에서 수강료를 납부할 수 있다. 카드결제, 실시간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중 편한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김용일 관장은 “평생교육 강좌가 시민들에게 소중한 자기계발의 기회가 돼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문화적 욕구를 충족
▲ 전북도청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19일에 열린 5.18 민주화운동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 선언식에 보낸 전라북도지사의 축사를 공식 취소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애초의 행사 취지와 달리 진행되고, 지역 여론의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공법단체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 책자 수록용 축사 취소 공문을 발송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공법 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를 비롯한 공로자회, 특전사동지회 등이 ‘포용과 화해와 감사’ 대국민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5.18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는 5.18 행사의 취지가 벗어나 축사 취소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