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야우리김치찌개전문점에서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5가구에 따뜻하고 맛있는 김치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김정애 대표는 2019년 12월부터 매월 다양한 경로에 의해 복지 위기가구로 발굴되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음식을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야우리김치찌개 김정애 대표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한 김치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취약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김정애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1일 2023년 3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총 735명으로, 승진 169명(4급 3명, 5급 2명, 6급 18명, 7급 34명, 8급 112명), 전보 114명, 명예퇴직 등 27명, 신규임용 60명, 직제개편 365명 등이다. 4급 승진의 경우, 먼저 3월 1일자 조직개편에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설된 목포도서관 독서문화부장에 여서경 행정과 조직법무팀장이 승진임용됐다. 또한, 노병수 정책기획과 사학정책팀장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목포대학교에 파견 발령됐다. 이번 조직 개편과 연계해 미래인재 육성 및 다양한 장학사업을 위해 기능이 강화된 전남미래교육재단에는 김종만 재정과 재산관리팀장이 승진(파견) 발령됐다. 또,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나주도서관 독서문화부장에는 김현철 목포대학교 파견 서기관이 전보됐다. 이와 함께, 역량평가 등을 통해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2명이 5급으로 승진했고, 5급 10명이 전보 및 본청 전입 인사로 자리를 옮겼다. 6급 이하 전보인사는 기관(부서)의 특성, 개인의 직무능력, 희망지,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4명을 배치했으며, 신규임용 공무
▲ 칠곡군,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 선정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칠곡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파급효과, 관심도 등 4개 항목을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 주도의 재정지원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자생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홍보·판로 지원, 지역주민 대상 사회적경제 체험교육 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한마음 행사를 통한 취약계층 기부, 사회적경제 발굴·육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물가상승 등 어려워진 경제상황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사업을 유지해 나가고 취약계층 고용 등 사회적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칠곡군은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기 위
▲ 전남교육청, ‘교실에 온, 미래교육’선도 과학교육 공감 토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미래 과학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전남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공감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21일(화)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에서 과학 분야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3. 과학교육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공감 토크는 미래지향적 과학교육 체제 지원을 위한 전남 과학교육의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이선호의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모두는 1등이 될 수 있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열렸다. 이어, 열린 2부는 2022년 과학교육 추진 실적과 2023년 과학교육 주요 사업 안내 및 사업 우수사례 발표, 소통의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장 참여 교사들은“초·중등 과학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하면서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학교급을 떠나 과학을 좋아하는 현장의 선생님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은섭 미래인재과장은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변화하는 미래사회의 학생 교
▲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설명회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서구는 생활정부 원년을 맞아 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을 위해 ‘2023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공모 참여자격은 서구에 주소를 두거나 활동 하고 있는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서 마을활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임형성, 의제실현, 자유공모, 소통방 등 12개 분야, 150개 내외 마을공동체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18개 동의 특성과 스토리를 접목한 마을BI(Brand Identity)육성 분야를 신설해 개성있고 정체성 있는 마을사업 발굴에 주력한다. 아울러 개인의 사생활이 중요시되는 아파트에서 이웃간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아파트공동체 분야도 더욱 확대했다. 서구는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21일 구청 2층 들불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고, 오는 23일, 24일 이틀간‘마을학교 진객(珍客), 진주(眞主)’를 열어 분야별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들의 강의를 통해 공모사업 아이디어 및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다양화하고 고도화할 수 있도록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
▲ 지난 17일 2023년 석관동 신년인사회에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왼쪽에서 세 번째 이승로 성북구청장, 왼쪽에서 네 번째 김덕현 석관동 주민자치회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가 21일 석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덕현)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석관동 신년인사회에서 성금 200만원을 이승로 성북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대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로 조성됐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김덕현 회장은 "예기치 못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성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 당시 네 번째로 많은 군인을 파병해준 고마운 나라다"며 "석관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이 보여주신 국경을 초월한 따뜻한 인류애가 대지진으로 인해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가 열렸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성공 기원 ‘군민 화합 한마당 Boom Up Festa’ 행사를 열었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민 800여 명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풍물놀이로 분위기를 띄우고, 청자축제 홍보 영상 시청과 난타 공연으로 행사의 문을 열었다. 주요 프로그램과 관광객 인센티브 제공 등 제51회 강진청자축제 운영에 대한 이준범 문화관광실장의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박을 터뜨리고 참석자 전원이 무지개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간절한 군민의 마음을 표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올해 축제의 첫 문을 여는 강진청자축제가 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동안 여름휴가와 방학을 겨냥해 열렸던 청자축제는 청자 제작에 필수요소인 ‘불’
▲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우리마을 환경정화활동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1일 서탄면 일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 재정비에 나섰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금암저수지와 그 일대의 재정비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수거, 쓰레기 제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탄면에 소재한 ㈜우원기술(대표자 김태완) 직원들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위원장 권혜정)도 동참해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황준희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탄면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06년 버섯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역량 제고와 기술력 향상을 통한 관련 사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을 위해 설립됐다. 그동안 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에 맞는 표고버섯 품종개발을 위해 2014년부터 2021년까지 8년간의 연구를 이어온 끝에 흥화1호, 흥화2호 품종을 2022년 출원했다. 특허 49건 등 지적재산원 90여 건을 가지고 산업체에 기술이전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가져왔다. 특히, 2022년 ‘진균류 바이오·헬스소재 상용화 지원사업’으로 국비 등 216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장흥바이오산단내에 센터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성과 및 기술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는 지역주민에게 되돌려 주는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고민하는 연구원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장흥지역 초·중학생 교과과정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곰팡이와 버섯의 특징, 기능성 물질이란?’ 주제로 교과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동두천시 중앙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빨간풍차과자점에서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 빵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중앙동의 대표적인 봉사하는 착한식당 빨간풍차과자점은 정기적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온기 가득한 빵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도 빨간풍차과자점 유재학 대표가 기탁한 빵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건강 악화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3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아콩다콩 모꼬지’ 보드게임대회 큰 호응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지난 17일에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보드게임 대회는 ‘루빅스 플립’이라는 종목으로 열렸는데, 참가자 참여도 향상을 위해 리그전으로 대진하고 최다 우승 청소년을 시상했다. ‘루빅스 플립’은 같은 색상의 타일 3개가 한 줄이 되게 만드는 게임으로 단순해 보이지만 고도의 사고력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다. 이날 보드게임 대회에는 20명의 청소년이 참가, 대회 시작 전 참가자들은 보드게임 규칙을 먼저 알아보고 자유로운 연습을 통해 상대방 공략법을 세워가며 대회 리그전을 준비했다. 치열한 대회가 이어지며 승자와 패자의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최다 우승으로 1등을 한 정○○(장곡초 6학년) 참가자는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1등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서로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 관계자는 “올 한해는 안전한 놀권리 향상을 위해 보드게임 대회 같은 건전한 놀이 활동을 기획해 지역 청
▲ 서평택새마을금고,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평택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20일 새해를 맞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500만원을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좀도리’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두었다가 남을 도왔던 것으로,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활동을 말한다. 서평택새마을금고 이계문 전무는 “해당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김호경 안중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심에 감사 인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누릴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역복지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안중읍 뿐만이 아니라 포승읍에도 진행됐으며 총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는 민간 의료기관의 공공의료 참여를 확대해 ‘약자와의 동행’을 강화하기 위해 요양병원 123개소에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오세훈 시장의 공약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공공의료 확충의 일환이며, 민간병원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 서울시가 인센티브를 주는 ‘상생의료 시스템’이다. 시는 ‘서울형 의료기관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12월부터 ’22년 6월까지 ‘공공의료서비스 분야 선정 및 지원체계 마련 용역’을 실시했다. 서울시는 올해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의 감염관리를 개선하기 위해 123곳을 첫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관리를 강화하려면 민간-공공 의료서비스 협력이 필요한 만큼 ‘감염 분야’에 초점을 두어 체계적인 평가 지표를 마련했다. 인센티브 사업의 평가 기준은 ▴감염관리 및 대응체계(3개 지표) ▴감염관리 시설 환경관리(5개 지표) ▴내부직원 환자·방문객 관리 및 교육(7개 지표)으로 총 3개 분야 15개 지표로 구성했다. 평가 방법은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시해 우수 병원을 A, B, C등급별로 22개소를
▲ 군위군 우리새마을금고,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 기탁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우리새마을금고는 지난 17일 2023년도 정기총회 자리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 원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날 홍유석 이사장은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우리 군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구례군, 도시락 배달로 따뜻한 정을 나눠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2023년도 거동 불편 노인 식사 배달사업을 2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거동이 불편하여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어르신 등이다. 구례군은 구례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의 영양권장량을 고려한 다양한 밑반찬을 준비해 주 2회 읍․면별로 배분할 계획이다. (화요일은 110인분, 목요일은 100인분) 읍․면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가구별 직접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여쭙고 불편하거나 필요한 것은 없는지 살피는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하여 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고, 생활 속 불편함이 없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