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문학회, “봄을 낭비합시다” 북 콘서트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문학회는 지난 16일 군민회관에서 장흥문학 11호 ‘액자처럼 슬며시 나를 걸어두었다’ 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봄을 낭비합시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북 콘서트는 군민 150여 명이 함께 했다. 행사는 이대흠 시인의 시낭송 ‘장흥’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등단 시인 3인의 시와 회원들의 자작시 낭송, 이대흠 시인의 시 ‘바스키아의 편지’를 다국어(베트남어, 영어, 한국어)로 낭송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선보이는 시간도 가졌다. 시낭송 사이 사이 통기타 연주와 래퍼 공연, 변검, 마술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는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모두가 직접 참여한 ‘봄은 ~ 같다’는 직유왕 선발은 행사 시간 마지막을 흥겨움에 넘치게 했다. 관객으로 참여한 박상욱(장흥읍 거주) 씨는 “북 콘서트라면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편견이 깨진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관객 윤희자는 “평소 시는 접근하기 어렵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장흥문학회
▲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1000여점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1000여점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접수했으며 중앙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진남로상가상인회, 체육회 등의 참여로 마련됐다. 마련된 물품은 겨울의류, 난방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주한 튀르기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석 위원장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참해 주신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주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석 위원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화답했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은 21일 익산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65만원을 기탁했다. 익산시한농연 회원들은 청소년들의 꿈과 학업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평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구태 (사)한국농업경영인익산시연합회 회장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미래의 우리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익산시한농연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주거환경 개선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폐기물 처리 및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향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환경미화원 등은 향남읍 언덕마을LH 18단지 아파트에 거주중인 지역주민을 찾아 폐기물 처리와 방청소는 물론 집 내부 소독 등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의 대상자는 허리 디스크가 심해 일상생활이 곤란한 상태로 거실에 쓰레기를 쌓아 놓아 청소 및 소독 등 주거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오강석 향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오늘처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완 향남읍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장흥군 관산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 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흥군 관산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주거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대상 가구는 노후주택에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베트남 참전유공자로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고, 주방 싱크대가 내려앉는 등 주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보일러 수리, 노후 싱크대 교체, 낡은 벽지 도배 등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월세로 사는 집이고 삶이 넉넉지 않아 선뜻 돈을 들여 고칠 생각을 못 했었다”며 “먼저 찾아와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취약계층 주거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복지기동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소라면 첫 번째 주민자치회 강성철 회장(유한킴벌리 신세계상사 대표)이 지난 16일 성금 200만 원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 소라면 첫번째 주민자치회 강성철 회장이 지난 16일 성금 200만 원을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제1기 소라면 주민자치회장 취임식과 함께 열려 황순석 소라면장과 주민자치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돼 행복한 나눔냉장고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성철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힘든 이웃을 찾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민 복리증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순석 소라면장은 “소라면 주민자치회 강성철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라면 주민자치회는 여수시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1월 구성됐다.
▲ 연천군, 베트남 동탑성 우호교류 타진 지역현안 해결 박차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외국인계절근로사업 활성화를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우호교류에 나선다. 연천군은 21일 외국인계절근로사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이를 더욱 확대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동탑성과 국제 우호교류 관계 수립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판반탕 동탑성인민회의 부당서기 등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우호교류관계 수립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연천군과 베트남 동탑성은 사이클,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베트남 동탑성 대표단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연천을 방문, 김덕현 연천군수 접견에 이어 응우옌 부 퉁 주한베트남대사 환담 및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접견했다. 양 측은 외국인계절근로사업 2차 실무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우호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베트남 동탑성장의 공식초청에 따라 오는 3월 중 동탑성을 답방해 양 도시 간 우호교류 합의서에 서명하고 사이클 및 배드민턴 등 스포츠 분야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호교류 관계 수립에 대한 동탑성 측의
▲ 성북구 돈암1동 ‘마리웨일 마카롱’, 우리동네 나눔가게 동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북구 돈암1동과 지역 상점 마리웨일 마카롱 길음역점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협약’을 맺었다. 20일 협약식에 돈암1동 주민센터 관계자,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마리웨일 마카롱 길음역점 점주가 참석한 가운데, 매월 3만원 상당의 간식을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나눔가게는 관내 소상공인과 협약을 맺어 식품이나 물품,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돈암1동에서는 현재 2개의 점포가 참여하고 있다. 이미수 마리웨일 마카롱 길음역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나서지 못하고 있었는데, 지난 돈암1동 동복지대학에서 진행한 나눔가게 발굴활동 때 정보를 얻고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김승중 돈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힘든 시기에도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에 동참해주시니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지역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달교 돈암1동장은 “그동안 코로나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는 익산시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제5대 아동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활동을 이어온 ‘익산시 아동의회’는 올해로 5회기를 맞아 의원으로 활동할 지역 학생들을 오는 3월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시는 제5대 아동의회 의원으로 50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분과별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역량강화 워크숍, 임시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아동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게 된다. 신청은 익산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를 재학중인 10~13세 아동(재학생 초등학교 3~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아동의원으로 선정되어 활동할 경우, 위촉장·수료증 수여, 활동수당 지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주어진다. 지원을 원하는 아동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아동친화도시 참여광장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방문,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아동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참여권을 위하여 만들어진 익산시 아동의회는 아동들이 사회구성원의 한사람으로써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아동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
▲ 전북도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라북도는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를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는 2015년부터 마을만들기 유사 중복 및 비효율 제거를 위한 부서간 협업ㆍ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체로 시작해 2016년부터 민간의 중간지원조직도 참여하는 융합행정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매년 1회 이상 행정협의회를 개최해 부서간 추진사업 공유 및 협업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왔다.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는 6개 부서 9개 팀과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어촌특화센터 3개 센터로 구성됐다. 올해 제1차 농산어촌 공동체 행정협의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23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 등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협업과제로 논의된 마을만들기 활성화 방안에는 농산어촌 행정협의회를 3회 이상 개최, 보조금 지원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점검 실시 등 여러 의견을 주고받으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또한,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마을 통합 소식지 발행, 제10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추진, 23년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타 부서의 적극적인
▲ 충남도, 올바른 민원 문화 조성 앞장선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2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2021년 5만 1883건으로, 2018년 3만 4484건 대비 50%(1만 7399건) 증가했다. 도내에서도 지난해 2532건의 민원인 위법행위가 발생해 담당 직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이에 도는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민원 문화를 구축하고자 이번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의 주요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폭행·성희롱 등으로 인한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 지원, 의료비 지원, 전담대응팀 및 비상대응팀 구성·운영 등이다. 현재 도 민원실 내에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경찰서로 연결되는 비상호출 장비, 녹음 전화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예방하고 사후 입증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휴대용 웨어러블 캠도 구비하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민원인과 공무원 모
▲ 연천군, 농지성토TF 구성…무분별 성토 단속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천군이 농지성토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 단속에 나섰다. 연천군은 뻘의 농지 성토에 적극 대응 하고자 TF를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21부터 장남면을 중심으로 인천 등 인근 도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뻘, 소위 개흙이 농지에 성토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주민들은 대형 덤프트럭이 마을앞 도로와 농로를 점령하다시피 하면서 위험과 불편이 초래된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박종민 부군수 주재로 소집한 TF 회의를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다각적으로 대책을 논의했다. 앞으로 군은 농지부서, 환경부서, 개발부서 등 관계부서가 공동으로 적법하지 않은 농지 성토에 집중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법적인 관리를 강화하고 무분별한 성토를 방지하고자 ‘연천군계획조례’를 개정해 허가 없이 할 수 있는 성토 높이를 2m에서 50cm로 하향 조정할 방침이다. 박종민 부군수는 “지금 주민들이 농업환경이 훼손되고 농지가 오염되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크다”면서 “주민들의 염려와 생활환경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모든 법적조치와 방안을 강력
▲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0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사 및 읍면 지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열린 이사회에서 심의·의결된 2022년도 교육발전위원회 사업 및 군위인재양성원 운영 결산과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에 대해 승인됐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작년 한 해 장학사업, 학교 운영지원사업 등에 총 4억 5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5억여 원을 투자해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우수대학에 20여 명이 합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올해 장학 및 학교운영지원사업 등에 6억 4천여만 원, 군위인재양성원 운영에 5억 5천만 원을 편성해 주요 교육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신규 시책사업 마련을 위한 예비비를 5억 원 편성함으로써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주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해남군,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하세요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각종 자연재해, 화재, 질병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들에게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한 가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로 농가 보호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연중 신청 가능하나 예산 범위 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비의 50%는 국비로 지원되고 30%는 지방비로 지원된다. 군민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가축재해보험 가입 대상 가축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과 기타가축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 등 총 16개 축종이다. 또한 보장 목적물은 축산시설물(축사, 부속물, 부착물, 부속설비)이다. 보험 대상 재해는 풍재, 수재, 설해, 화재, 지진이며, 보험에 가입하면 축종별 가입금액 한도에서 손해액의 일정 비율을 보장한다. 비율은 소 60~80%, 돼지 60~95%, 가금 60~90%, 말 80~95%, 기타가축 60~95%이며 축사는 90~100%이다. 가입을 원하는 축산 농가는
▲ 남양주시,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 야간 합동단속’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 단속을 위해 남양주북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오남읍 오남리 일원에서 야간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배달대행업이 성행하면서 배달 대행업체가 대량 신설되고 이륜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로 불법 개조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를 단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합동 단속반은 주요 이륜자동차 법규위반에 해당하는 소음기 불법 튜닝, 조향장치 임의 변경, 번호판 위반(미부착·오염·훼손) 등을 집중 단속했으며, 이륜자동차 소음허용기준 초과 등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여부까지 점검했다. 이번 단속으로 불법 튜닝 5건, LED 임의 개조, 후사경 제거 등 안전기준 위반 11건, 등록번호판 관리 소홀 5건, 경음기 추가설치 2건 등 총 12대의 이륜자동차에 21건의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2건의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을 현장 적발했으며 이를 대상으로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이륜자동차에 대한 경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