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보조사업자 공모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소비자고발센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소비자고발센터’는 소비자 권익보호 상담 및 정보제공, 소비자 피해 발생 시 당사자 간 합의권고, 주부․학생․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합리적인 소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올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에 2개 소비자단체를 선정하고 3~12월까지 총 2천45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단체로 여수시에 설립 근거를 두고 소비자상담센터(1372) 운영을 수행하는 비영리단체여야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여수시 지역경제과(여수시 시청로 1)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련 부서의 자체심사를 거쳐 3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권익실현과 피해예방을 위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관심이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육경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당진시가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21일 교육경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초·중·고 학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재단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실시한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교육 사업의 대상자가 학생인 만큼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다고 느끼는 사업을 운영하고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축소, 폐지 등을 추진하자는 데 공감했다. 또한 교육 소프트웨어 강화 및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각 기관 사업의 연계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날 시와 지원청 및 학교는 4차산업혁명, 탄소중립, 신재생 에너지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진로 체험 및 진학 컨설팅을 집중 추진해 청소년에게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지원사업으로 꾸려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67억 2천
▲ 서울시립묘지 분묘 개장해 화장하면 비용 절반 지원…서울시설공단, 윤달 맞아 지원규모 대폭 확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용미1·2, 벽제, 내곡리 4개소의 분묘를 개장하고 화장을 완료한 유족에게 개장·화장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상 분묘 개장·화장에 80~100만원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비용 부담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공단은 2월22일 방문 접수 분부터 3억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분묘 1기당 4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2억원의 예산으로 총 500기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윤달 (3월22일~4월19일)을 고려한 1억원을 증액해 총 750기에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분묘 사용자 본인이 사전에 화장예약을 완료한 후, 해당 묘지관리소를 직접 방문해 개장 신고서․지원금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화장 후 10일 이내에 화장 증명서를 해당 묘지관리소로 우편 제출하면 지원금이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 장사시설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공단도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전통적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 문화누리카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화성시가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 발급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0일까지다. 발급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접속, 전화 AR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로 1인당 연간 11만원이 지급되며 ▲도서 및 음반 구입, ▲영화·공연·전시 관람 ▲버스·철도·항공 ▲체육용품·시설 등 전국 가맹점 1만7천523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화성시에는 200여 곳의 가맹점이 있으며 70대 이상 고령자 등 이용 취약계층을 위해 전화주문을 통한 구매서비스와 지역 축제 시 식음료 구매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상품 구매를 위한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영광군, 2023년 평생학습 동아리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자발적인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3월 8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8개 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7인 이상의 성인이 월 1회 이상 정기적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학습모임으로 구성원의 80% 이상이 군민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교재비 등 활동경비로 동아리당 85만 원~110만 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를 유도해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는 영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영천시 북안면 기업체 임직원 이주 청신호 떴다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영천시 북안면은 지난 20일 관내 기업체인 우성케미칼을 방문해 관과 기업체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울러 영천시 인구늘리기를 위해 임직원들 중 타지 거주근로자와 기숙사 등 시에 거주하는 미전입자에 대한 전입을 유도해 기업체 대표부터 직원 5명이 주소를 북안면으로 이전하는 성과를 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영천시에 일자리를 갖고 있음에도 관외에 거주하고 있는 숨은 인구들이 많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우리 관내에 경영 애로사항이 많은 기업체를 방문해 그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영천시 인구도 늘릴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성인문해교육'울진보배학교','찾아가는 등불교실'졸업식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울진군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군관리계획(舊 도시계획) 재정비를 위한 장기발전구상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도시미래상과 주요 도시지표 등을 설정하고, 울진군 전지역 대상으로 장기발전구상(안)을 설명 후 관계전문가의 주제토론과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다. 장기발전구상은 상위계획인 우리나라의 국토계획, 경상북도 종합계획 등을 바탕으로 실제 실현 가능한 군 전체적인 도시공간구조 구상, 생활권별 구상, 장기 발전방향을 정립하는 것으로 군관리계획 수립에 있어 반드시 설정하여야 하는 사항이다. 본 공청회는 군의 미래상을 정립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참석은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여 우리 울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진정한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다. 향후 울진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및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분석·검토 후 주민열람·공고와 군의회 의견청취, 관계기관 협의 및 군계
▲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정착 위한 직무교육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4월 본격적인 ‘광주다움 통합돌봄’ 추진에 앞서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골자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질병·사고·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 가능하고, 서비스 대상은 경제적 요건이 아닌 ‘돌봄의 필요’ 정도에 따라 광주광역시 7대 서비스와 동구 자율 2대 서비스로 제공된다. 광주광역시 공통 7대 서비스는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동행 지원 ▲건강 지원 ▲안전 지원 ▲주거 편의 ▲일시보호이며, 동구 자율 2대 서비스는 ▲아픈 아이 긴급 병원 동행 ▲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사업 등이다. 동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세부 프로그램 이해, 본청과 13개 동의 명확한 역할 분담·협업으로 실질적인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본청 담당자와 동
▲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대비 부서별 점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군수 주재로 개최됐으며 각 부서장들이 편입에 따른 주요 준비사항(사무 인계인수, 지방재정, 조직ㆍ정원, 자치법규, 정보시스템 등) 및 소관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앞으로도 편입을 빈틈없이 준비하기 위해 군위군은 세부 추진계획 점검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ㆍ경북도ㆍ군위군 공동협의회 첫 회의가 오는 22일 열려 현안사항과 공동 대응 과제,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을 철저히 준비하여 행정공백 및 군위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하나하나 직접 챙기고 필요한 조례도 제ㆍ개정해 군정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시 동구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동구는 ‘2023년도 동구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3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 창조적 계승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동구민상은 ▲사회·봉사 부문 ▲문예·체육 부문 ▲지역경제 부문 각 1명씩 총 3명을 선정하며,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추천 또는 지역민 10인 이상이 연대 추천해야 한다. 사회·봉사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와 선행으로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을 보호하는 등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자, 문예·체육 부문은 문화예술 진흥과 생활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다. 지역경제 부문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창의력으로 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자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공고일(2월 20일 기준) 현재 3년 이상 동구에 거주하고, 동일 공적으로 상을 받은 일이 없어야 한다. 내달 10일까지 동구청 누리집에서 추천서와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민원봉사과,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4월 중 동구민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 축제는 준비됐다, 즐기려는 자 모두 와라! 겨울의 끝, 봄의 시작에 만나는 강진청자축제 D-1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올해 처음으로 겨울의 끝, 봄의 시작을 알리는 ‘강진청자축제’가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각종 이벤트와 할인 행사가 쏟아져 알뜰하게 축제를 즐기려는 부지런한 상춘객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한우 70%, 청자 30% 할인 판매…참여만으로 강진사랑상품권 5천원 증정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1등급 강진 한우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강진군은 1등급 이상 한우를 등심, 안심, 채끝, 치마, 업진, 부챗살, 국거리용, 불고기용까지 최소 50%에서 최대 70%까지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 축제 기간 내내, 1인당 하루 최대 2kg 이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음식 부스 앞 공터에서 1일 2회(오전 10:00~13:00, 오후 16:00~19:00) 진행된다. 하루 600kg의 한우를 공급해, 1인당 평균 2근(1.2kg) 구매 시 약 3,5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자 축제의 주인공인 ‘청자’도 축제기간동안 30%를 할인한다. 관요 제품은 전 품목 30%이며,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ICEL)이 전북 최대 규모 영어 도서와 체험형 영어독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 영미학생 필독 리스트, 아마존·타임지 선정 베스트 도서 갖춰 마동에 위치한 익산어린이영어도서관은 풍부한 영어 장서를 기반으로 영미권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이용하는 세계적 수준의 독서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으로 도내 영어 교육을 선도한다. 현재 2만5000여권의 영어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과 미국학생의 필독 리스트 뿐만 아니라 AMAZON과 TIME 선정의 베스트 도서 등 최신 도서를 매년 1,200여권을 구입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어린이영어도서관 이용자수가 1만5천177명이며 대출자료수는 1만7천611권에 달한다. 하루 평균 48명 어린이들이 56권의 영어책을 빌려보는 지역 대표 영어문화 공간이다. # 영미권 어린이도서관 책읽기 프로젝트‘1000 BOOKS’참여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효과 극대화를 위해 도서관이용자들과 피드백을 통해 신설프로그램 개설과 기존 프로그램들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우선 신규프로그램으로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
▲ 무안 청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청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복지팀장으로부터 지난해 실적보고와 함께 2023년 복지기동대 추진계획을 듣고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홍상 청계면 복지기동대장은 “기동대원의 전문분야별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상필 면장은 “복지기동대원의 손길이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 볕이 들게 만들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에게 웃음꽃이 활짝 피게 만드는 마법의 손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청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돼 노후주택 안전점검, 전기, 수도설비를 비롯하여 도배, 장판, 보일러, 창호 교체 등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가구에 도배·장판을 지원하고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1,588만원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홀로 생활자금 마련과 노후 준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1인가구를 위한 대표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씽글벙글 경제교육’이 올해 3월 개강한다. ‘씽글벙글 경제교육’은 다양한 1인가구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재무관리와 부채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월 시작해 사업 개시 1년을 맞았다. ’22년부터 진행된 경제교육은 작년 한 해 목표 인원이었던 375명 대비 약 60% 증가한 603명이 수강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20개소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30회 강의에 총 603명(재무 교육 26회, 546명/ 부채교육 4회, 57명)이 참여했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5를 기록할 정도였다. ’22년 5월에 발표된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 69.3%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분포하며, 다인 가구보다 월평균 소득이 낮고 부채상환 부담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 부족을 경험한 1인가구는 대다수 가족/친지 도움을 받거나(53.1%), 은행 대출(26%)을 받았으며, 서울시 1인가구 평균 부채는 2,267만 원으로 부채가 있는 1인가구 과반수가 부채상환이 부담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시가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모금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익산시민원콜센터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모금 신청을 받는다. 성금 기부에 대해 관심과 문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익산시 민원콜센터에 연락하여 상담원에게 기부절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중 자신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신청서를 작성 후 기재된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정헌율 시장은 "큰 재난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성금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감동이 된다"며 "모금을 위한 원활한 행정이 추진되어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