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사랑의 손맛’ 담은 반찬 전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사랑의 손맛,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해 돼지불고기, 우거지 나물, 김치 등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르신의 건강상태, 실내 난방상태 등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숙 위원장은 “전해 드린 밑반찬이 어르신들 입맛에 꼭 맞았으면 좋겠다”며 “부디 끼니 거르지 마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언제나 우리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며 봉사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더불어 행복한 조원1동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함께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 여수시가 ‘학교 도시농부 자투리텃밭’을 운영할 10개 초등학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학교 도시농부 자투리텃밭’을 운영할 10개 초등학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학교 도시농부 자투리텃밭’은 교과목과 연계한 다양한 텃밭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선정된 학교에 상자, 화단, 옥상, 상자+화단의 4가지 유형 중 선택해 텃밭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하고,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6회 이상 진행할 수 있는 재료와 전문 강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는 이달 28일까지 여수시 농촌진흥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현지심사를 통해 3월 중에 지원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이 식물에 대한 친밀감과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수 있는 현장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돌봄 활성화 방안 논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월례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 돌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건강UP! 행복UP! 음료 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자 반찬 지원사업 등 정자3동에서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 사업의 지난달 결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아울러 마을공동체 기반의 통합돌봄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대희 위원장은 “우리 위원님들, 동 맞춤형복지팀과 힘을 모아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정자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늘 고민하시고, 변함없는 힘이 돼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에 온기를 더하는 일에 더 큰 마음을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장년 인턴십 활동 모습(2022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중장년 집중지원 프로젝트 ‘서울런 4050’을 통해 중장년의 경험을 반영한 기업연계 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민간기업의 중장년 일자리 수요를 발굴해서 중장년과 기업을 연결하고, 실무경험을 활용해 새로운 직업 환경에 적응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인턴십도2026년까지 2,5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발굴로 일자리 연계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중장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서울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 재단은 중장년이 그간의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경력 전환을 모색할 수 있도록업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인턴십 사업을 2019년부터 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업의 중장년 구인 수요를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턴십 사업 운영에 앞서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참여 기업은 중장년 채용 수요가 있고 중장년 인턴이 3개월간 시간제 근무가 가능한 서울 소재 기업(기관·협회)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참여 기업에는 재단과 활동 계약을 체결한 중장년 인턴을 배치, 6월부
▲ 작물재배 실습(밭만들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농업기술센터는 ‘전원생활’과 ‘농업창업’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민 총 370명을 대상으로 ▴전원생활교육 ▴기초영농기술교육(종합반) ▴기초영농기술교육(실습반) 총 3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비는 모두 무료다. 교육은 3월~6월 상반기 250명, 8월~10월 하반기 120명으로 나눠 시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의 농업 입문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가꾸기 이론, 소형농기계 이용과 재배 실습으로 이뤄진 총 5일(이론 3일, 실습 2일)간의 교육이다. 상반기에는 기수당 40명씩 총 5번의 교육이 진행되며, 1~3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4기~5기 신청은 4월 18일부터 다. 하반기 교육은 8월에 시작 예정이며, 교육 안내 및 예약은 7월 중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공지된다. 농업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위한 '기초영농기술과정'은 ‘종합반’과 ‘실습반’으로 나뉜다. ‘
▲ 여수시, ‘민선8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민선8기 제4차 전남시장군수협의회 정례회’가 여수에서 개최됐다. 여수시는 21일 오전 11시 여수 소노캄 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전남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 현안 16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논의된 현안은 전라남도,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친환경농업 확산으로 유기농업자재 빈병이 증가함에도 한국환경공단 수거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유기농업자재 빈병 수거처리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시는 이날 ‘남해안권 MICE 거점도시 여수’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마이스 산업 인프라 구축에 대한 영상 상영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 제5차 정기총회는 보성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익산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두산퓨얼셀(주) 문형원 상무와 장주성 노조위원장은 2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다이로움 밥차 이용자를 위한 지원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된 성금은 밥과 반찬 등을 준비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 이용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쓰인다. 임직원들은 3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다이로움 밥차의 도시락 배식 활동에도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문형원 상무는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찾아보던 중 밥차에 대한 얘기를 듣고 노사가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 ”고 설명했고, 장주성 노조위원장도“마음을 다해 정성스레 준비한 점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기부자님들의 후원이 있기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밥차를 계속 운영할 수 있다”며“생존의 기본인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영양가있고 풍성한 식단으로 준비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무안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1일까지 농식품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농식품개발 온라인 판매 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민간투자(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규모는 11명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상품개발에 관한 컨설팅 진행 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완료 후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중 2022년 기준 연 매출 1억 5천만원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심사에 선정된 11명의 지원대상자는 1인당 최대 35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 및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7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덧붙여 대형소매점과 협력을 통한 식품박람회 참여기회를 제공해 현장반응을 살펴볼 수 있으며 계약택배를 이용해 상품 배송비용도 경감해 창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
▲ 수원시 장안구, "불법유동광고물 꼼짝 마!"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조원1ㆍ2동과 율천동 일원에서 불법유동광고물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구 건축과 공무원 등 8명으로 이뤄진 단속반은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상업 현수막, 공기주입식 입간판 등 불법으로 설치된 유동광고물을 확인하고, 사업주에게 자진 철거 등 정비를 요청했다. 허가받지 않거나 규격을 벗어난 유동광고물은 통행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의 원인이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광고물의 규격이나 수량에 따라 수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장안구는 불법광고물을 상습적으로 게시ㆍ설치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즉시 철거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임영진 장안구 건축과장은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며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휴게실 신규설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는 자치구 소속 환경공무관에 비해 근무시간 및 강도, 임금 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청소대행업체 환경공무관의 처우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 환경공무관은 총 6,775명(’23.1월 기준)으로, 자치구 직영으로 운영하는 환경공무관(2,534명)은 가로변 청소를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 민간 위탁업체 소속 환경공무관(4,241명)은 종량제 쓰레기(일반, 음식물) 등을 수집, 운반하는 업무를 담당해 상대적으로 노동 강도가 세고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여 있다. 주요 내용은 ▴청소대행 계약 시 원가에 명절 격려품 및 하계휴양소 비용 반영,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장비 현대화 등이다. 먼저, 예산 6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설날․추석 명절에 1인당 각 5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여름 휴가 시에는 휴양소 이용비를 1인당 7만 5천원 지원한다. 시는 대행업체 소속 환경공무관에 직접적인 비용 지원은 할 수 없으므로, 자치구와 업체 계약 시 원가에 복리후생비용을 추가로 반영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이외에도 직영․대행업체 환경공무관이 안전하
▲ 반려동물 진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가'약자와의 동행'시정철학에 맞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게 필수 동물의료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증진시켜 취약계층 복지까지 강화하는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시작한다. 생활비를 줄여 반려동물 돌봄에 지출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서울시와 자치구가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하고, 보호자가 1만원만 부담하면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질병 치료 등 20~40만원의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지정한 재능기부(약 10만원 상당) 동물병원이며,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누리집,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업은 ‘21년 시범운영 후 작년에는 21개 자치구가 참여했고 현재까지 취약계층 반려동물 총 1,679마리가 지원받았다. 올해에는 서울시 모든 자치구가 사업에 참여하고 지정병원을 68개소에서 92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혔다. 또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던 한부모가족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최대 1,500마리까지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부모가족은 자녀가 혼자있는 시간이
▲ 서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기술과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이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2월부터 ‘디자인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자이너 양성을 위한 초기 디자인기업 지원부터 중소기업의 디자인 역량강화를 돕는 제품 기획・디자인 개발, 마케팅・판로개척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기업이 상생하는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선하여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취지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산업의 디자인 활용률은 18.8%(’20년 기준)로, 디자인 선진국인 영국의 3분의 1수준이다. 최근 소비자의 감성과 가치가 우선시 되는 소비패턴을 고려할 때 디자인산업은 투자 대비 효율이 크며 고용 증대효과가 탁월하고 타 산업과의 혁신적인 협업도 가능하다. 올해는 서울시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원년으로서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등 6개 사업에 총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내용은 △중소기업 산업디자인 개발, △소상공인+디자이너 매칭 및 협업 신제품 개발, △청년디자이너 DDP브랜드상품 개발, △디자인스타트업 육성(We Up Project), △
▲ 남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식단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손 가구 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탁 부모인 조부모의 고령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보호 아동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아동 보호 전담 요원의 양육 상담을 통해 3개월간 주 2회 정기적으로 반찬과 부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며, 위탁 부모의 경제적 부담과 반찬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작은 반찬이지만 조손 가구의 위탁 아동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의 사후 관리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 강소기업인 농업 회사 법인 하늘농가㈜에 자립준비청년 3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및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 나로 서기 사업’
▲ 충남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66개 안건 처리 후 폐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민선8기 전반적인 정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회기 중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특히 ‘충청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용 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발언대에 올라 ‘장애인체육회 육상종목 육성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처음 실시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난방비 급등 등 서민경제 악화에 따른 전도민 특별에너지지원금 지급 제안 등 3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
▲ 장성군 출향 기업인 부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성군 출향 기업인 부부가 나란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신재생 에너지 기업을 운영하는 오형석 대표와 태양광 설비 전문기업 ㈜디원 공유덕 대표가 연간 개인 기부한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장성군에 기부했다. 북이면 출신인 오 대표는 그간 (재)장성장학회에 두 차례에 걸쳐 5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인재 양성에 큰 힘을 보태 왔다. 이번 오형석, 공유덕 대표의 기부 실천으로, 장성군에 연고가 있는 직원들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성의 희망찬 미래 건설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로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장성군은 최근,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관리를 위해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농협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