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가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해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나선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4월말까지 12개 사업구역 약 1,040㏊에 권역별 우선순위를 고려한 방제전략을 수립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 4월 이전 적기 방제를 시행해 피해목 본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감염목 제거뿐 아니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을 활용해 관내 전 지역에 정밀 예찰을 실시하고, 소나무류 무단이동을 단속해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순천시, 광양시, 순천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해 공동방제구역(여수시 율촌면, 순천시 해룡면)을 지정해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재선충병방제는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소나무 무단이동 및 장작사용 금지 등 확산방지를 위한 치짐을 숙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앙상블 온라인 국제 콩쿠르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12월에 개최된 ‘제2회 듀엣띠노 앙상블 온라인 국제 콩쿠르’ 오케스트라 아마추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Sam Wave’ 오케스트라 단원 7명에게 지난 17일 상장을 전달했다. 뮤지코즈나이카가 주최한 듀엣띠노 앙상블 국제 콩쿠르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약 13,000여 명이 참가한 공신력 있는 러시아 국제 콩쿠르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돼 각국의 실력 있는 100여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콩쿠르에 참여한 ‘Sam Wave’는 지난 2021년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1인 1악기’ 사업을 통해 시작돼 지난해부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7명의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클라리넷,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중 본인이 원하는 하나의 악기를 선택해 주 1회 전문 강사에게 1:1 맞춤 교육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과 비싼 교습비 등으로 발달장애인이 음악 교육을 접하기가 쉽지 않은 현실이다.”
▲ 영광군, 칠산대교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영광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와 군의회 의원, 부군수, 실과소장 및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77호선 영광군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및 도로 이용자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제공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축설계 공모와 관계기관 현장 조사 및 합동회의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는 착수보고회를 통한 의견수렴 반영 사항과 세부적인 실시설계를 토대로 건축 내부 공간구조 및 평면계획, 외부 공간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특히 스마트복합쉼터 접근성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국도 연결로 개선 도로계획안을 수립 제시했다. 강종만 군수는 “칠산대교 주변에 건립되는 스마트복합쉼터는 관광객 및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휴게·문화 공간 제공, 주변 자연경관과 어울릴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공간조성은 물론 차별화된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거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내실 있게
▲ 무안군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와 주민주도형 주민강사 등이 지난 17일 서산전투비행장 소음피해 대책위를 방문하여 전투비행장 소음피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서산전투비행장 소음피해 대책 위원장은 전투기 소음으로 인해 실제로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고 있는 불편사항은 말로 형언할 수 없고 한번 이전되면 남아 있는 주민들은 평생 소음에 시달린다며 전투기 소음의 심각성을 알기 위해서는 1박 2일 체험해보라는 등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또한 전투비행장이 이전하고 나서는 땅값 하락뿐만 아니라 땅을 사려는 사람마저 없고 소음 피해 보상금도 집집마다 달라 주민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전투비행장 이전되기 전부터 주민들이 똘똘 뭉쳐 반대의 한목소리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박문재 상임공동위원장은“전투비행장 이전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는 소음피해와 주민 간 갈등에 대해 들으니 전투비행장 이전을 반드시 저지해야겠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졌다”며 “오늘 강의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범대위와 주민강사들은 지금보다 한발 더 뛰며 군민들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반드시 전투비행장 이전을
▲ 이륜차 교통소음 합동단속 사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번잡한 서울의 한 도로에서 굉음을 내며 달려가는 이륜차, 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경찰과 구청 단속원이 제지한다. 법령상 허용되지 않은 소음기 불법 개조가 적발된 것이다. 그리고 곧 대기하고 있던 소음측정원이 나서며 배기음이 이륜차 소음허용기준에 초과되는지도 철저하게 검사를 시작한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학배)는 지난 2월 16일(목) 동작구 대림사거리 일대에서 서울시 택시정책과, 동작구청, 동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이륜차 교통소음 유발 행위 등에 대한 합동단속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음식배달업이 급성장하면서 도로변과 주거지에서 배달 오토바이 등에 의한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시민불편이 가중되는 등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해법 마련은 쉽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을 “이륜자동차 소음 없는 도시 만들기 해” 로 정하고, 이의 실천방안으로 “이륜차 교통소음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등은 그간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해 왔는데, 이번
▲ 구례군,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남 구례군은 최근 지진 발생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천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구례군 공직자 584명이 자율적인 모금 활동으로 십시일반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김순호 군수는“대규모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우리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이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빛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에서는 반회보 등을 통해 성금 모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모금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대한적십자사로 입금하면 된다.
▲ 여수시가 초등학교 신입생 2200여 명에게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여수시가 초등학교 신입생 2200여 명에게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여수시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입학 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지급하기 위해 최근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대상은 입학일(3월 2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으로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된다. 신청은 3월 초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자녀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접수와 동시에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서 작성 등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입학생 명부를 최종 확인해 배부할 예정이다. 선불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대형마트․백화점․유흥업소․온라인 쇼핑몰은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로 잔액은 환불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입생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
▲ 2023. 개구락(樂)데이 3월 홍보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은 2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개구락(樂)데이-3월’사전참가자를 모집한다. ‘개구락(樂)데이’프로그램은 3월, 5월, 7월, 9월 총 4회에 걸쳐 주제별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3월은 봄을 주제로 한 ⌜칠링백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개구락(樂)데이–3월’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3월 24일까지 운영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청소년자유공간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개구락(樂)데이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더 많은 여가문화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와 홍보물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자유공간[수원제일중]에 문의하면 된다.
▲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함께해서 즐거워’ 운영 성료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월 18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진행한 가족친화 프로그램 ‘함께해서 즐거워-도예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목표세우기 ▲가족 슬로건을 담은 도예 체험을 진행했으며, 특히 파스타볼과사각접시를 만들어본 도예 활동은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김세은(수원금호초 1학년) 청소년은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 좋았다. 엄마, 아빠와 다른 체험도 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영통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 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축제를 통해 청소년활동 기회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2023년 상반기 책콕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책 읽는 가정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책콕데이’행사를 도서관 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자가대출반납기를 이용하여 3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한 후 대출확인증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책 빌리고 행운 뽑기’를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한다. 이 밖에도 △도서관에서 가족사진 찍기 △책 빌리고 포춘쿠키 △우리 가족은 환경지킴이 등‘문화가 있는 책콕데이’행사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단위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책을 더욱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안내문)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과 출산, 수유 등에 따라 영양불균형과 같은 위험성이 생긴 임산부들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한 사업으로, 보건소는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 문제는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대상자 모집 기준은 김포시에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저체중, 빈혈, 영양 섭취 상태)이 있는 주민으로, 위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경우 전화로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소득 확인 및 영양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별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충식품 패키지를 각 가정에 정기 배송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 광명시 광명3동 취약계층에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에서 매월 무료 식사 나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광명3동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에서 매월 취약계층 10가구에 무료 식사 쿠폰을 제공한다. 김영택 김미진 당진 아구 코다리찜 대표는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밝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제공되는 무료 식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영택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 취약계층을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 동두천시 중앙동, 관내 은행 대상 사각지대 발굴 홍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관내 은행과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경기침체의 여파로 은행에 생활비 대출 상담을 문의하는 취약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관내 은행과의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중앙동에 소재한 모든 은행을 방문하여 출입문에 위기가구 발굴 포스터 부착, 창구에는 전화번호 스티커 비치를 요청하고 향후 복지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중앙동장은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 밖에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파속 생활쓰레기(가연성) 수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생활환경과 소속 모든 환경미화원(105명)에 대해 전원 청소 차량을 탑승하여 생활 쓰레기 수집 후 운반 처리하는 임무를 최우선으로 처리하도록 환경미화원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이번 운영방식의 개선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승차업무로 전환을 시작하여, 2023년 1월에는 여성 미화원(8명)도 전원 승차 후 업무를 수행토록 조정 완료했다. 기존에는 읍면동에 소속된 환경미화원은 가로청소 및 클린하우스 정비업무를 수행했으며, 생활환경과에 소속된 환경미화원은 청소차량에 탑승하여 생활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이원화 배치업무를 수행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환경미화원 임무 개선의 효과로 정규직 환경미화원의 청소차 탑승 쓰레기 수거업무를 명확히 했고, 가로청소 및 클린하우스 정비 업무는 기간제 청소인력을 활용 방침을 정립했다.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가로청소 및 클린하우스 정비 인력은 107명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청소차운전원과 환경미화원의 피도도 해소를 위해 지난 2022년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여성 환경미화원 휴게실 신규 마련과 기존 미화원 대기실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 윤창철 의장이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의회는 20일, 제35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안건에는 ‘양주시 공동주택 재난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양주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포함됐다. 난방비 취약계층의 지원대상과 내용을 담은 ‘양주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은 시의회와 양주시 간 소통과 협치의 결과물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새해부터 난방비가 폭등해 민생이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유례없는 한파까지 겹쳐 시민의 고통이 ‘사회적 재난’ 상황으로 확대되면서 경기도가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난방 취약계층 1,992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대책을 내놓았지만, 턱없이 부족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양주시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7,745 가구에 이르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시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753 가구를 위한 시 차원의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