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서체 출시기념 이벤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이 전라북도 군(郡)단위 최초로 전용서체를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완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완주대둔산체’와 ‘완주누리체’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완주대둔산체는 완주의 자연 유산을, 완주누리체는 민선 8기 슬로건인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를 모티브로 했다. 완주대둔산체는 완주를 대표하는 명산 대둔산을 콘셉트로 산의 절경과 웅장함을 굵게 표현했으며, 대둔산 케이블카의 꽉 찬 형태감과 완주 대둔산 구름다리의 선을 이미지화 한 대칭적 디자인으로 바르면서도 강직한 느낌을 살렸다. 또한 직선을 주로 사용하면서 자소마다 곡선을 적용해 부드러움을 표현하고 세로획과 가로획의 굵기를 최소화 해 제목체로서 주목성을 부여했다. 완주누리체는 완주의 역사와 전통, 현재를 직선과 곡선을 사용해 완주군만의 독특한 문화적 공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완주군 대표 관광지 오성한옥마을의 한옥 기와지붕 형태를 연상케 하는 돌출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더했으며, 획 끝의 과하지 않은 곡선과 반듯한 직선으로 발랄한 이미지를 부여했다. 대둔산체와 연결된 디자인으로 본문체의 정체성과 공간분배로 가독성과
▲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12대 회장단 이·취임식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2대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계양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미원 전임 회장이 전태자 신임 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태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 온 민미원 전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영유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와 공공보육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태자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라며 “구에서도 작은 것부터 깊이 들여다보고 희망 보육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세심히 살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계양구 드림스타트, 2023년 제1회 정기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7일 계양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대한 자문 역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 협력 기구로서, 구 공무원과 학계·민간 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윤환 구청장의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전년도 사업 운영 결과, 2023년 사업추진 계획, 드림스타트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지난해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277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사례 관리를 실시하여, 신체· 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총 43개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그간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고 아동 233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정읍시 ‘정촌가요특구’ 명칭 공모…최우수작에 ‘한국가요촌 달하’ 선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천년부부사랑 정촌가요특구’의 새로운 명칭을 공모, ‘한국가요촌 달하’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정읍사를 주제로 조성한 의미와 목적을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면서 정읍사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참신하고 차별화된 명칭을 부여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는 총 600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한국가요촌 달하’를 최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한국가요촌 달하’에서 ‘한국가요촌’은 정읍이 ‘한국민속촌’처럼 가요를 모티브로 한 대표적인 테마파크라는 확장적 의미를 내포한다. 또한 ‘달하’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첫 가사로 부부 사랑의 가장 중요한 첫 이미지로 떠 오르며, 특색 있고 어감도 좋아 젊은 층에도 마음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작으로는 ‘달하공원’, 장려작에는 ‘백제가요 달하공원’ 선정됐다. 당선작에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구 대표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 원 전액+10만 원 초과분 16.5%)를 해주고,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차에 걸쳐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표성을 갖춘 답례 품목을 선정했고, 공개모집을 통해 공급 안정성, 품질 관리, 배송 계획 등을 기준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심사했다. 선정 답례품 공급업체는 ▲계양쌀(계양농협경제사업장), ▲버섯(두리버섯농원), ▲수제 누룽지(계양지역자활센터 카페보나로스팅) 3개사이며, 구는 이달 중 선정된 공급업체와 공급계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물품 등록 후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유가증권인 계양e음 상품권(코나아이)은 지난 1월 협약을 통해 이미 기부자들에게 제공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도농복합도시인 계양구 특색에 맞는 답례품과 공급업체가 선정됐고, 지속적인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준비중인 국가정원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2023년 4월 1일, 순천에서 10년 만에 국제정원박람회가 다시 한번 개최된다. 2013년의 정원박람회는 순천만이라는 세계적 자연 유산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일종의 에코벨트 기능을 부여하기 위한 의미로 개최됐다. 그러나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기후위기를 비롯한 도시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획기적인 실험이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해당한다. 이처럼 확 달라진 의미로 개최되는 2023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해 다음과 같은 새로운 가치(3M)를 선보인다. ▲세계를 향해 던지는 탄소중립 메시지(Message for world) ▲도시 체질을 바꾸는 가장 현명한 수단(Method for new city) ▲사람의 진정한 행복을 향한 새로운 이정표(Milestone for man)가 바로 그것이다. 2023년 전(全) 세계적인 화두는 단연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다. 기후 위기 극복은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공통 언어가 됐으며, 탄소중립은 우리 앞에 놓인 가야만 하는 길이 됐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들 사이에서도 몇 년까지 탄소중
▲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 “광주색 담은 복합쇼핑몰 조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오후 시청에서 18번째 월요대화를 열어 ‘광주의 내일이 기대되는 복합쇼핑몰’을 주제로 유통‧도시재생 전문가, 소상공인지원기관 관계자 등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대화에는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한국유통학회 사무국장), 조윤아 익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숙경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융복합산업연구실장, 장명균 백석문화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양숙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장,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대화에 앞서 조춘한 교수가 ‘광주의 쇼핑매력도 증대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생 방향’을 주제로 광주지역 유통업체 현황, 경쟁력 있는 상권의 특징, 복합쇼핑몰 역할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스포츠, 문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를 통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 ▲복합쇼핑몰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홍보 ▲유통업체-지자체-전통시장 간 네트워크 구축
▲ 완주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완주군 가족센터가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가족이 함께 활동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가족나눔봉사단 회원을 모집한다. 21일 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나눔봉사단은 완주군에 거주하며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봉사단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신청은 완주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나눔봉사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진행되는 정기 가족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시스템인 1365와 VMS를 통해 참여가족 모두 자원봉사 활동 시간인정과 확인서를 발급을 받을 수 있다. 정기봉사활동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기후·환경 ▲복지시설 ▲취약·위기가정 ▲공익문화행사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완주군가족센터 가족나눔봉사단은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완주군 장수 봉사단체이며 지역사회 가족친화문화 정착과 지역 내 소외되는 가족이 없도록 나눔과 헌신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2018년도에는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자원봉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한 대표 봉사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21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최훈식 군수,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선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3년 사업계획, 세입세출안 등 4개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봉수 회장은 “논개님 탄신 449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대상으로 논개정신 군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의암 주논개님의 정신을 알리고 선양하는 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의암 주논개님의 위국 충절과 숭고한 정신을 알리는 데에 선양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논개님의 애국충절 정신을 대내외적으로 선양 계승하기 위해 매년 제례 봉행, 논개상 추대, 전국 논개 시낭송 경연대회, 논개님 발자취 순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장수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장수군은 최근 이상기온과 2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과수 동해가 우려된다며,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과수는 월동 한계온도(사과 -30~-35℃, 배-25~-25℃, 포도 -20~-25℃)보다 낮은 온도가 지속될 경우 줄기가 쪼개지거나 꽃눈이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동해는 경사지보다 평지, 강가 등 찬 기온이 정체되기 쉬운 곳에서 피해가 더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과수 동해는 저온으로 떨어지는 속도가 빠를수록 그리고 동결 후 해빙 속도가 빠를수록 피해가 크다. 동해가 심해 나무의 껍질이 터졌다면 빠른 시간 내 터진 부위에 도포제를 바르고 비닐이나 고무 밴드 등으로 감싸 건조하지 않게 하여 2차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는 동해 발생 시 나무 수세가 약해져 생산량이 감소하고, 심하면 고사하는 등 경제적 손실이 크므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장점검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 개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연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34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한 ‘2023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교복구입으로 인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관내 34개 학교의 교복 7,000여점을 수거해 한국세탁업중앙회 전남지부 및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 부녀회자원봉사자 250여명과 함께 세탁, 수선, 드라이크리닝 등을 진행하며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재능기부해 준 자원봉사자들과 행사를 준비했으니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복 물려주기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로 지난해까지 13,048명에게 교복을 제공했다.
▲ 인천 중구의사회,‘이웃사랑 실천’위한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 중구의사회가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중구의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의사회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됐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지난 16일 운서동에서 열린 ‘2023년 중구의사회 제42차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순기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사윤리강령 낭독,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의 격려사, 김정헌 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의 축사, 시상, 성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코로나19 최전선에서 힘쓴 의료진에 감사하다. 특히 인천의료사회 봉사회의 적극적인 대응이 구민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줬다”라며 “의사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남교육청은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가 우수 지구로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교육부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지역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을 목적으로 전국에 10개 지구를 지정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평가를 실시한다. 연차 평가는 ▲직업교육 지역협력 체제 구축 및 지자체 협업 ▲지역인재 성장경로 구축 등 8개 분야에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실사하여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한다. 올해 실시한 교육부 평가에서 충남교육청이 운영하는 천안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우수 지구로 선정돼 직업교육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0% 증액하여 지원받게 됐다. 김준태 미래인재과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인재들을 양성하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주까지 지원하는 성장경로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직업교육의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정인화 광양시장, 직원과 격의 없는 소통 행보 ‘눈길’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는 20일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월 중 ‘광양시가 응원합니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는 직원 사기 진작과 함께 기존 형식에 얽매인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 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정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간식을 들고 농업지원과를 찾아가 2022년 친환경농업평가 ‘대상’ 수상, 농어민 공익수당·공익직불금 지급 등 현안사항 추진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농업지원과 직원들의 간단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최근의 관심사와 고민, 공직생활의 스트레스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정 시장은 직급 간 장벽없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 경험했던 공직생활 고충과 스트레스 해소 경험담을 공유하고, 직원들도 자연스럽게 부서 현안과 사무실 환경 개선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농업지원과 한 직원은 “어렵게 느껴졌던 시장님인데 선배처럼 친구처럼 편안하
▲ 부안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부안군은 2023년도 1월 1일 기준 토지가격(개별공시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22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부안군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비교표준지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감정평가사가 적정한 가격을 제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17만 7199필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6곳의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진행한다. 검증에 참여하는 감정평가사는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확보를 위해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담당공무원이 조사 및 산정한 토지의 가격에 대한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가격을 검증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전국 5.92%, 전북 6.41%, 부안군 6.6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20일 동안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