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 확대 ‘앞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정읍시가 친환경 농산물 재배 활성화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가공·취급자에 대한 인증비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9천만원의 예산으로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기반 구축과 생산·가공·유통 주체의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친환경 농산물 등 인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는 매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인증기관의 심사를 받아야 하며, 심사 시에는 심사에 따른 신청료와 관리비 등의 비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유기, 무농약)을 생산하는 지역 내 165개 농가에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으로 건당 44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년도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 비용으로 35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9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유기 가공식품과 취급자에 대한 인증 비용도 지원한다. 유기 가공식품과 취급자 인증 지원은 실소요 비용의 85% 수준으로 유기 가공식품의 인증비는 건당 100만원, 취급자 인증비는 건당 55만원을 지원한다.
▲ 담양군,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은 지난 20일 재정지원 및 산림분야 일자리사업 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산림조합중앙회 안전보건교육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대책과 산림사업 안전 및 사고 예방, 안전사고 대처법, 안전사고 발생 사례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산림 일자리 특성상 현장 작업이 대부분인 것을 고려해 ▲기계장비 사용법 ▲안전장비 착용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등 현장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관리 인식을 높이고 각종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사업장 안전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어린이도서관, 2023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어린이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후 위기·에너지 절약에 대해 알고 실험을 통해 실천 방법을 찾아보는 지구환경과학,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행복한 손뜨개, 만들기·게임·그리기를 통해 수학을 이해하는 데굴데굴 수학놀이터, 최신 K-POP 댄스를 배우는 K-POP 방송댄스, 여러 건축물을 직접 만들어 보는 뚝딱뚝딱 건축교실, 위인 노래·마인드맵·만들기를 통한 역사인물 대모험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화프로그램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영등시립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익산영등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에 나섰다. 영등시립도서관은 ‘도서관 꿈 놀이터’와 ‘어린이독토리’수강생을 오는 23일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도서관 꿈 놀이터는 메타버스부터 공예수업까지 초등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꼬마 예술가 놀이터’,‘책과 함께 미술 놀이’,‘나만의 공룡테마파크 만들기’등 9개의 강좌를 진행한다.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글쓰기, 다양한 독후 창작 연계활동을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토론동아리‘독토리’프로그램을 도서관별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3월 11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5주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영등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김정헌 구청장“구민에 희망의 열매 선물할 것”밀착형 소통행정 올해도 시동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정헌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이 ‘현장에 늘 답이 있다’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구민들과 만나 밀착 소통하는 현장 행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라는 주제로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 총 11곳을 찾아가는 연두 방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11개 동 구민들과 만나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동별 맞춤형 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구민들의 정책건의 등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방문은 21일 영종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22일 신포동·연안동, 23일 율목동·운서동, 24일 신흥동·도원동, 27일 동인천동·개항동, 28일 용유동·무의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동별 현안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공급 중심의 일방향적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별 다양성을 고려한 민선 8기 중구의 ‘수요자 중심 행정서비스 제공’
▲ 목포시, 전기차 보조금 지원…대기환경 개선, 탄소중립 실현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목포시가 2023년 상반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보급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상반기에는 승용·초소형 전기차 166대, 전기화물차 89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대당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최대 1,430만원, 화물차는 1,95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목포시에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거나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로 등록된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신청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 대상 차종과 차종별 보조금 등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승용·초소형 전기차의 경우 오는 6월 30일까지, 화물전기차는 예산 소진시까지이다. 접수 후 결격사유가 없다면 차량 출고가 10일 이내 가능한 경우 보조금 지원가능 확인 요청을 할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지원가능 확인 요청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 담양군,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 전문 해설사 양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담양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담양 대나무밭의 가치를 알리는 전문 해설사를 양성했다. 담양군은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담양 대나무밭이 등재된 이후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고자 담양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농업유산지역 주민 등 26명이 참여해 지난 1월 2일부터 주 8시간씩 13회 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대한 가치와 대나무밭의 생태와 문화, 해설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교육으로 해설 역량을 높였다. 교육 참가자는 “앞으로 관광객에게 깊이 있는 정보로 담양 대나무밭의 가치를 알리겠다”며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세계중요농업유산인 대나무밭의 보전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세계중요농업유산 담양 대나무밭의 우수성을 알리는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해설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대나무밭농업유산 해설 요청은 담양군농업기술센터로 예약하면 된다.
▲ 논산소방서, 소방시설 점검기구 대여 서비스 운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15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관계인이 직접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계 ▲전류·전압측정계 ▲전기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고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강신옥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인의 비용 부담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업장 과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는 만큼 대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해남군“논두렁 태우기 안돼요”봄철 산불방지 총력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해남군은 건조한 봄을 맞아 산불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 선제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다. 봄철에는 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등산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로, 군은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조심기간 동안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총력 대응 체계로 돌입했다. 우선 군 산림공원과 직원과 읍・면사무소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5명을 총동원 산불 예방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산불발생 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감시원에게 배분된 산불 신고 단말기를 통해 산림청 산불상황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체계를 구축했고, 주요 등산로에 감시원을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와 조기 발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무인감시카메라 9대,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한 산불진화차량 16대와 기계화시스템, 등짐 펌프 등 장비 점검을 완료하고,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해남소방서 및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영암국유림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각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소각산불 없는 녹색
▲ 전북은행, 부안군에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0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50세트(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전북은행의 2023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추진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속적인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계층의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즉석밥, 라면,칫솔 등 10종의 식품 및 잡화를 전북은행 지역사랑 봉사단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로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민 부행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난방비 상승 등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사회가 협심하여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며, 소외계층을 위한 전북은행의 나눔행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 보성군, 2023 산림사업 참여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보성군은 지난 20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교육관에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 근로자 64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한상범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시됐으며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유형, ▲산림사업장 안전장구,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주요 임업 기계 장비 안전 작업 요령,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산림사업은 이동 중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고 작업 중 뱀, 벌 등의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로 인한 재해율도 높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이 매우 필요하다. 교육을 들은 근로자 이 모 씨는 “교육을 통해 산림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생기고,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요령을 알게 돼 매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형춘 산림산업과장은 “산림 일자리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건강과 안전에 유념하며, 근로자 모두 산림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해 친환경 산림 보성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가 우리옷연구회 회원 16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편리한 생활한복 만들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전통 의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통한복의 멋을 살리고, 실생활에 편리한 생활한복 제작 기술을 익혀 대대로 이어져 온 의복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실생활에 편리한 상위 코트형 생활한복과 상·하 분리형 여성 생활한복에 대한 제작 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대한민국 황실공예재단에서 침선 명장으로 지정받은 김금주 명장이며 현재 담양군에서 바느질로 전통한복을 만드는 침선 공방을 운영 중이다. 김복연 우리옷연구회 회장은 “전통한복의 멋과 기능을 살리고 현대 의상과 접목한 생활한복 제작 기술을 배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통 의복 문화 대중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홍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한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생활한복 제작 기술 습득으로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QR코드를 통한 홍보 영상 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영동소방서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상인과 함께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옥외소화전은 상수도 배관 등에 연결되어 소방건축물 외부에 설치된 소방용수시설로써,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 진압을 위해 누구나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좁은 통로와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차량이 늦게 도착할 경우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시장 상인들의 초기 진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시장 상인들이 옥외소화전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직접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옥외소화전 사용 방법에 익숙하지 못한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홍보 영상 QR코드가 포함된 소화전 사용 방법 표지판을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옥외소화전 사용방법은 ▲옥외소화전함 열기 ▲관창 연결 후 호스를 화재 장소로 옮기기 ▲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열기 ▲관창을 열고 불끄기 ▲화재 진압 후 밸브 잠그고 원래대로 비치하기 순이다.
▲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 3월부터 본격 운영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천시는 숲과 나무가 주는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인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가 3월부터 본격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목재문화지원센터는 연향뜰 일원에 연면적 1885㎡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나무형상을 띈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내부에는 전시실, 목공체험실, 목공기계실, 직접 도면을 그려 자동으로 목재를 가공하는 CNC 체험실, 유아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체험 및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시는 본격 운영에 앞서 연령별 맞춤 목공체험이 가능하도록 1월부터 목재교육전문가 및 목공체험지도사를 채용해 지역 유치원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마쳤다. 3월부터 단순 제작부터 공구를 활용한 작품 제작까지 유아, 초․중․고학생, 성인 등 체험 대상별 선택 가능한 25개 품목의 다양한 목공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지원센터는 9시부터 18시까지 연중 운영되며(매주 월요일, 설·추석 연휴 휴관), 프로그램 예약 및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목재문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생태환경센터소장(김태성)은“나무
▲ 광양시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중학교 입학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23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여행은 새로운 출발을 기대하고 ‘친구와 함께하는 졸업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우관계 폭을 넓히고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 글로비스 광양영업소 상조회봉사단 후원으로 여수 유월드 루지테마파크로 졸업여행을 실시하고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6학년 아동 모두에게 가방을 선물하기로 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초등학교를 졸업해서 아쉽지만 친구와 함께 졸업여행을 다녀와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택 아동친화도시과장은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이 참여 아동들에게 유년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