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화예술회관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문화와 예술이 일상인 인천을 만들기 위한 인천시립예술단의 2023년 찾아가는 공연이 그 시작을 알렸다. 인천광역시는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 아래 인천시립합창단의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무대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다소 연령대가 높은 관객들의 눈높이를 감안해 ‘꽃밭에서’, ‘태평가’, ‘인천의 노래 메들리’ 등 우리의 정서를 담은 곡들과 ‘아름다운 나라’, ‘꿈을 꾼다’ 등 새로운 꿈을 담은 노래들로 구성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금관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올라 동구문화체육센터를 풍성한 울림으로 가득 채웠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50여명의 단원들의 목소리에 희망을 실어 전했다. 그는 노래의 배경과 메시지, 감상포인트 등을 친절하게 해설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해까지 이어진 코로나19의 유행 속에서 문화생활을 만끽하지 못했던 동구 주민들은 오랜만에 찾아온 아름다운 화음에 일상의 시름을 잊었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도심을 찾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준 인천시립예술단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인천시립예술단은
▲ 예천군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예천스타디움에서 대회 D-1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위원회 임원, 집행‧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그간의 준비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앞으로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 D-100일 카운트다운 제막식과 함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세리머니가 펼쳐졌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예천스타디움도 견학했다. 설치가 완료된 초대형 LED 전광판과 오는 4월 준공을 앞둔 조명타워를 둘러보며 국제대회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과 함께 명실공히 육상 스포츠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예천의 청사진을 공유했다. 조직위원회는 잔여일수표시기를 예천스타디움에 설치해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남본사거리에는 지역에서 처음 개최되는 국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홍보탑을 세울 계획이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제20회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육상 스포츠 도시 예천군의 역량을 아시아 전역에 보여주겠다.”며 “세계 육상의 주인공이 될 어린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100일간 계획에 맞춰 대회 준비에 만전
▲ ‘한국전쟁: 기억의 파편’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수원에서 있었던 한국 전쟁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휴전 70주년과 수원시정연구원(수원학연구센터)의 수원학 구술총서 ③ '한국전쟁: 그 기억의 파편을 모으다' 발간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전시회 ‘한국전쟁: 기억의 파편’을 개최한다. 수원은 한국전쟁 동안 북한·중공군과 남한·유엔군이 4차례나 번갈아 가며 점령과 탈환을 한 격전지다. 전쟁 초기에는 한강 방어를 위한 남한·유엔 연합군 지휘 본부가 있었고 전쟁 중에는 수원비행장이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수많은 전투와 폭격으로 수원화성을 비롯해 도시 대부분이 파괴됐고, 수원 사람들도 집을 떠나 피란을 가거나 목숨을 잃었다. 전쟁 후 수원 사람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그리고 수원에는 많은 피란민과 전쟁고아가 넘쳐났다. 아직도 화성 성벽에는 수많은 총탄 자국이 남아 있다. 전쟁의 흔적과 함께 수원 사람의 상처도 고스란히 남아 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수원과 수원 비행장을 중심으로 긴박했던 전쟁 과정을 재구성한 영상이 상영된다. 또 전쟁 피해자와 당시 수원의 모습을 담은 사
▲ 안동시청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안동시는 3.1절 제104주년을 맞아 28일(16:30) 안동시청 일원에서 만세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만세재현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광복회안동시지회가 주최하고, 안동청년유도회, 안동교회가 주관해, 거리행진, 대형태극기 행렬, 만세운동 재현, 기념식, 타종식 순으로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전국 최초의 항일 의병인 갑오의병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진 안동시청 전정에 있는 독립운동기념석에서 출정식을 시작한다. 안동교회를 거쳐 웅부공원으로 가면서 104년 전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 만세”를 다시 외친다. 손병선 광복회안동시지회장은 “안동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발상지로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고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자녀와 함께 참가해 그날의 열기를 체험하고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겨보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그날의 함성을 재현해 지역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과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기미년 우리 선조들이 몸 바쳐 지켜낸 고귀한 유산을 받들어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며 새로운 안동의 미래 100년의 대전환을 위한 주춧돌을 놓아 가겠다”라고
▲ '소두방 만세 바람' 행사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제104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로 '소두방 만세 바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어린이에게 삼일절과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관박물관이 소재한 기장군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운동을 알리고자 정관박물관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삼일절과 태극기, 기장의 만세운동, 태극기 그리기, 순국선열에 대한 편지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소두방 만세 바람 - 일제에 맞선 기장사람들' 활동지와 태극기 문양 바람개비 만들기 재료를 정관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관박물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어린이 200명에게 활동지와 만들기 재료를 무료로 배부하며, 이를 받아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활동지를 학습하고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며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볼 수 있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정관박물관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삼일절 행사기 때문에 소규모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음력 2월 6일 좀상날을 맞아 ‘2023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공개행사가 오는 25일 오후 5시 사천하평답교놀이전수교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보존회(회장 김관식) 80여 명과 마을주민, 관광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제, 다리밟기, 횃불싸움 등 답교놀이 공개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 예로부터 강릉에서는 좀상날 여러 자연 부락 단위의 마을에서 다리굿, 다리밟기, 쇠절음, 돌싸움(석전), 횃불싸움 등의 놀이가 행하여졌다. 하평답교놀이는 초승달과 좀생이별(묘성-별들의 무리)의 거리를 보고 그 해의 농사 풍흉을 점치는 하평마을의 풍습으로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승되는 민속놀이이다. 초승달은 어머니가 이고 가는 밥 광주리를, 좀생이별은 어머니를 따라가는 아이들로 비유하며, 달과 별이 가까우면 아이들이 배고파 빨리 따라가서 밥을 먹으려는 모습으로 여겨 흉년을 점치고 거리가 멀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지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2003년 3월 강원도무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이래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강릉사천하평답교놀이 전승발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전수회관에서 상설전수교
▲ 2023년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권장도서 빌려가방’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권장도서 빌려가방'은 초등학교와 한국학교사서협회가 권장 및 추천하는 도서를 책가방에 넣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초등학교 저·중·고학년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책가방에는 하나의 가방 당 5권의 도서가 들어있으며, '2022년 권장도서 빌려가방'을 포함해 총 200개의 가방이 준비되어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게시된 목록에서 원하는 학년과 꾸러미 번호를 선택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연령별, 수준별 도서를 제공해 어린이들의 독서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금나래아트홀에서 개최하는 창작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 홍보물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금천문화재단은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금나래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 ‘나를 닮은 여름에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의 진짜 메시지를 담고 더 나아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을 만들자는 취지로 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중장기창작지원사업 뮤지컬 부문에 선정된 음악극 창작그룹 엠제이플래닛의 시리즈 중 하나다. 주요 내용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학생 ‘하록’이 의문의 그림을 따라 우연히 시간여행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선옥’이라는 인물과 동행하며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인 요소를 도입하면서도 현실적인 내용을 다뤘다. 금천문화재단은 이번 뮤지컬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작뮤지컬 클래스를 운영해, 뉴진스, 오디션, 웹툰, 친구 등 이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뮤지컬 소재로 발굴했다. 이를 전문예술단체와 함께 대본 작업을 거쳐 지난해 12월 첫선을 보인 후 작품을 계속 발전시켜왔다. 작품의 연출은 뮤지컬 ‘스페셜 딜리버리’로 알려진 연출가 오준석이 맡았다. 여기에 ‘삼양동화’의 작가 유자홍, ‘사슴 코딱코의 재판’ 넘버의 작곡가 노
▲ 경기도 지역 도자축제 지원 사업 포스터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3월 17일까지 ‘경기도 지역 도자축제 지원 사업’ 신청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우수 도자축제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이천도자기축제, 광주왕실도자축제, 여주도자기페스타, 용인고려백자축제 등 4개 축제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4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서 열리는 우수 도자축제로 공고일 기준 소재지가 경기도인 법인등록증,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도자 관련 법인·단체다. 심사는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대면 심사로 진행되며 ▲축제 내용 ▲축제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지원 필요성 등을 평가한다. 총지원금은 1억 3천 5백만 원으로 선정된 곳에는 축제 성격과 규모에 따라 제작비, 재료비, 홍보비, 임차료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축제별 최대 3천 5백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이밖에도 행사장 사용 협의, 축제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공모 신청서, 단체 소개서, 사업 계획서, 예산 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관련
▲ 2023년 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 안내문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를 운영한다. 단계별 영어 책가방 빌려보기는 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영어그림책을 수준별로 나누어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씨앗(초급), 줄기(중급), 꽃(고급) 등 총 3단계로 나눠 구성된 총 100개의 책가방에는 한 책가방 당 5권의 영어 원서가 들어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미리내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방문해 비치된 도서목록을 확인한 후 데스크에서 대출하면 된다. 대출 기간은 3주이며, 해당 도서는 일반 대출 권수인 6권에서 제외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양질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시흥갯골축제, 제11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시흥시의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관광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지난 201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역 축제를 선정해 축제 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만든 시상식이다. 또한, 축제 관련 산업계·학계의 전문가와 축제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가 주축이 돼 평가를 진행함으로써 축제의 규모보다는 콘텐츠가 우수하거나 발전 가능성이 큰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제17회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린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라는 주제로 갯골이라는 자연에서 쉬고 배우며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자연을 만나고 즐기는 축제, 시민과 함께 만들고 성장하는 축제
▲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전시 전경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전시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기존 전시 관람객 대상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전시 관람 후기나 재관람을 원하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전시 초대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월 24일(목)부터 2월 28일(화)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전시 관람은 3월 3일(금)부터 전시 종료일인 3월 19일(일)까지 가능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은 세계적인 조각가 에르빈 부름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으로 11m 높이의 대형 니트 스웨터인 '사순절 천'(2020), 녹아내리는 건물 조각, 관람객 스스로가 조각이 되어보는 ‘1분 조각 시리즈’ 등을 통해 유쾌하게 사회를 풍자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에르빈 부름 전시를 관람하고 사랑해 주신 관람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재관람 감사 이벤트를 개최하게 됐다. 재관람을 통해 전시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전시는 3월 19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된다.
▲ 중구문화의전당 2023 씨네스테이지 두 번째 작품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은 지난 2019년부터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자체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를 운영하고 있다.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의 올해 두 번째 작품, 베르디의 그랜드 오페라 '아이다'가 오는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1989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단 공연 실황으로 상영된다. '아이다'는 홍해와 지중해를 잇는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으로, 1871년 12월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됐다. '아이다'는 화려한 개선 장면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이 작품의 백미는 주인공들의 갈등과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는 3막과 4막이다. 갈등의 핵심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국경 분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와 전쟁 포로로 끌려와 이집트 왕궁에서 노예로 일하는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 라다메스를 사랑하는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의 삼각관계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1989년 공연 '아이다'는 에미상을 수상한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배우들의
▲ 한편 트라이비는 다수의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밀레니엄 감성으로 꽉 채운 퍼포먼스 영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트라이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의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 뉴트로 버전 퍼포먼스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핑크빛의 비비드한 조명과 빈티지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공간을 배경으로, ‘WE ARE YOUNG’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트라이비가 담겼다. 남다른 각선미를 뽐내며 강렬한 눈빛과 당당한 발걸음으로 걸어 나오는 켈리를 시작으로, ‘Y.O.U.N.G T.R.I.B.E’를 수화로 표현한 안무가 센스 있게 어우러지며 시선을 끌어당겼다. 멤버들 각각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카메라 무빙과 빈틈없이 펼쳐지는 퍼포먼스, 트라이비의 각양각색 표정 연기가 완벽한 조화를 자랑했다. 트라이비는 때론 사랑스럽게, 때론 시크하게 팔색조 면모를 자랑하며 트라이비만의 긍정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트렌디하면서도 그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느껴
▲ 창원특례시, 창원방산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연방타임즈=민원기 기자]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3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대표 방산 분야 중소기업 협의체인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오병후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 민군협력진흥원, 해군군수사, 육군종합정비창 및 협의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는 창원시 첨단 방위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업·기관 간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상호협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정기총회는 총 2부 행사로 구성돼 있다. 1부 행사는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민군협력진흥원의 기술협력사업 소개를 통한 관내 방산 중소기업 참여 안내와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올해 가입한 신규 회원사의 회원증 수여식, 2023년도 협의회 주요 활동 계획 안내, 관내 방위산업 활성화를 위한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