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 목표를 위해 급여채권 압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급여 압류 대상자는 직장 급여가 최저생계비 185만원을 초과하는 510여명으로 체납금액은 33억여원이다. 시는 대상자가 3월 말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4월부터 체납자의 급여 전액에서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공제한 후 185만원 초과분을 체납세액으로 충당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할 때 이번 행정조치가 납세자의 생계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압류 조치에 앞서 미리 예고서를 3월 중 2차례 걸쳐 주소지와 직장으로 발송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전액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매월 일정액을 분납하는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납액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입이 있으면서도 납부 의지가 없는 고질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체납처분을 통한 강제징수보다는 자진 납부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 무주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앞둔 공직자 대상 특강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무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앞두고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무주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무주군 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이해도를 높이고 특례 발굴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실시했다 전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선 이번 교육에선 △특별자치도 추진배경과 의미 △달라지는 점과 변화되는 미래상 △추진 과제 및 방향 △특례 발굴 방향 및 사례와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김정미 기획실장 “전북특별자치도법 제정에 따른 특별자치도 이해도를 높이고자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강의를 토대로 무주군 제약적 여건을 극복 할 수 있는 무주형 특례사항을 발굴해 전라북도와 함께 성장하는 무주군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북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23일 오후 4시, 8층 회의실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을 통해 지난해 대입지원단 활동 결과를 성찰하고 올해 대입 지원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장진호 서림고 교사를 단장으로 85명의 진학 전문 교사와 자문위원 포함 총 88명으로 꾸려졌다. 지원단은 △연수 및 현장지원팀 △자료개발팀 △학생부종합전형 연구팀 △수능전형 연구팀 △대입 진로진학상담팀 △대외협력팀으로 나뉘어 2024학년도 대입진학지도 정보 및 전략 허브 역할을 하게 된다. 연수 및 현장지원팀은 학교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와 권역별 수․정시 입시설명회를 담당한다. 자료개발팀은 대학별 전형자료를 수집‧분석해 대학진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특별전형 연구 지원 분석, 교사용 진학지도 매뉴얼을 개발 보급할 계획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연구팀은 단위학교 모의면접 컨설팅을 지원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사례집을 개발하여 종합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한다. 수능전형연구팀은 대학별 정시전형과 수능 및 모의고사 출제 경향을 분석하
▲ 중학교 교무·연구 부장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신학년도 교무부장과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학업성적 관리 규정 개정사항 및 인사 실무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수는 코로나 상황 이후 3월에 정상 등교를 하는 첫해인 만큼 코로나 이전 수준의 학사운영과 평가 계획 수립‧운영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업성적 관리 규정과 인사 실무 관련 내용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연수에서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학교생활 속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며 그에 대한 평가와 기록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교내 대회와 평가 또한 공정하게, 학생들이 배운 내용에서 출제해 공교육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행교육 금지법 관련 연수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학생과 교사 모두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정상화되고 그에 따른 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해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 당근 푸드브릿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보건소 영양플러스는 ‘푸드브릿지- 우리 집 금쪽이 편식 예방해요’라는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푸드브릿지(Food Bridge)란 편식하는 아이들이 ▲친해지기 ▲간접노출 ▲소극적 노출 ▲적극적 노출 등 네 가지 단계를 통해 싫어하는 음식과 친숙해지도록 유도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돕는 교육이다. 이러한 경험으로 아이들이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경계심을 낮추고,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에서 아이들이 피하는 식재료를 선정해 4단계 미션을 실시하고, 그 과정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푸드브릿지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선물을 제공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꾸준한 편식예방 활동을 독려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A씨는 “아이와 당근을 주제로 뺏고 뺏기는 놀이도 하고, 머핀·밥스틱·당근초밥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니 평소 좋아하지 않던 당근도 거부하지 않고 재미있게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B씨는 “아이가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아 브로콜리로 나무를 만들어 정글 놀이도 하고, 푸드브릿지의 단계를 거
▲ 길 터주기 캠페인 진행중인 화동초등학교 에드워드 선생님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소방서는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20일 동승체험과 함께하는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태안읍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전통시장 등 소방차 진입 곤란 및 정체 구간에서 실시하는 본 캠페인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접근까지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매월 추진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태안 관내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긴급차량 양보에 대한 인식 환기를 중점으로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를 전개하고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오경진 서장은“재난 상황 골든타임 향상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길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 순창군, 첨단농업을 이끌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순창군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는 미래농업을 이끌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한다. 군은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생 모집을 27일까지 실시하며 교육인원은 총 28명이다. 신청 자격은 순창군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운전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검사증명 소지자라면 누구나 각 읍·면 농업인 상담소 및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기관을 직접 선정하여 교육을 수강하고 교육비는 농업용 드론 조종이 가능한 1종 및 2종 자격증을 취득하여야 최대 300만원에 대한5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진영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 자격증 취득사업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으로 병충해 방제 및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신기술 전문 교육을 통해 첨단 농촌 인력 육성에 새로운 도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논산시 김홍신문학관, ‘문학과 영화’ 특강과 토크쇼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김홍신문학관이 신춘 특강에 이어 토크쇼를 진행한다. 22일 저녁 6:30에 열리는 이 특강에는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강사로 나선다. 1부 특강 뒤 이어지는 2부 토크쇼에서는 논산시민 2명과 함께 영화이야기를 나눈다. 김홍신문학관은 그 동안 강사 특강 일변도에서, 시민들이 함께 테이블에 앉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를 병행한다. 3월 9일 예정되어 있는 김홍신 작가의 “대발해 이야기” 북콘서트에도 독서클럽 회원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김홍신문학관은 독서의 범위와 방법의 외연 확장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디오북, 팟캐스트, 영화 등이 그러한 시도의 일환이다. 상호 밀접한 “문학과 영화의 만남”은 문학관의 장기과제이기도 하다. 그 동안 '인간시장'이 수 차례 영화화됐고, 김홍신문학관 개관 이후 논산을 주무대로 하여서 제작된 영화가 두 편이다.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다룬 '저산너머'와 김대건 신부를 조선 근대화의 개척자로 조명한 '탄생'의 산실이 김홍신문학관이다. 이번에 강사로 나서는 전찬일 강사는 단순한 영화 해설이나 감상 팁을 알려주는 평론가의 차원을 넘어
▲ 한울 1발전소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총 500일간의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21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제2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라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약 120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오산시 세마동, 민원 서비스 품질 높이는 만족도 조사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0일부터 연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객을 대상으로 민원 처리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족도 조사는 민원 응대에 중요한 4가지 요소(신속, 정확, 공정, 적정성)을 자체적으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조사 형식은 종이 설문지를 기본으로 운영하며, QR 코드를 활용한 전자 설문 조사를 병행하며 매월 설문 조사 결과를 취합하여 결과를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를 시민들은 어떻게 체감하고 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들어보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신동진 세마동장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보다 세심하게 듣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양시가 인구절벽 위기 극복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도 시민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안양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에서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2023 안양시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해 총 25명을 선정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오는 12월 31일로, 시민참여단은 인구절벽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 5개조로 나눠 저출산 극복 관련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구변화 이해와 대응'을 주제로 문명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교육 전문강사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호 시장은 “인구절벽 위기는 나라의 미래가 걸린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라며 “시민참여단 등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인구·출산정책을 추진하
▲ 구미시청 전경 [연방타임즈=김성미 기자] 구미시에서는 21일 시청 4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제대책T/F 협의회․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비상경제대책T/F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관광·복지·건설·농촌 5개 경제분야에 그동안 추진실적과 신규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위원장인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장 주재로 최근 급등한 난방비 대책과 고금리에 따른 기업인․소상공인 부담 완화 대책 등 시급한 경제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과 방산․반도체 신성장동력자금 지원사업 추진, 도내 최대 특례보증 확대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안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대 캠핑 축제인 고아웃 캠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도 노력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난방비 등 에너지 복지사업, 구미복합역사 지하주차장 개방, 월급받는 농가 2000호 육성 등 빈틈없는 민생경제 안정에 나서기도 했다. 민선8기 김 시장 취임과 동시에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해 7월초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비상경제대책T/F를 구성했고,
▲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지원사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전국 최초로 2021년부터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부여군이 올해 모집 완료시까지 가구별로 200kg의 LPG소형저장탱크와 가스보일러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안전한 가스공급 환경을 조성해 LPG를 가스통으로 배달받아 사용하는 군민들의 불편함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사업은 기존 LPG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여 LPG 소진 걱정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된다. 군민의 가스사용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료비를 약 10~20%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사용요금 납부도 매월 고지서 납부로 변경하여 군민들의 편의성과 가스 안전관리 측면을 크게 향상시켰다. LPG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는 가구에 128만원의 사업비를 기본 지원하며, 사업대상 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추가 설치할 경우 44만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어 가구당 최대 174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군민
▲ 성남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성남시는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편다고 21일 밝혔다. 노동자들이 쾌적한 휴게시설에서 근무 중 쌓인 피로를 풀 수 있게 하려고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종사자 100명 이하), 중소 제조업체(종사자 200명 미만)다. 이들 업체(기관)가 낡은 휴게시설의 구조물, 환기·환풍, 샤워 시설 등을 개보수하거나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을 새것으로 교체 설치하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제조업 중에서 섬유(염색) 업종이나, 3개 업체(기관) 이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휴게시설은 우선 지원 대상이다. 총사업비의 10~20%는 자부담해야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3월 3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시 홈페이지→고시공고),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휴식권이 보장된 근로환경은 일의 능률과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민선 8기 시정 방침인 ‘두텁고 촘촘한 맞춤복지’를 노동 현장에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청 [연방타임즈=김창규 기자] 고흥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검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35만 5,869필지로 군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7개 감정평가법인에 검증을 의뢰해 진행한다. 검증 의뢰를 받은 감정평가사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지가에 대해 비교표준지의 선정, 토지특성 조사의 내용 및 비준표 적용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가균형 유지, 지가 변동률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 적정한 가격을 제시하게 된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검증을 마친 지가에 대해 열람 및 의견 제출을 할 수 있다. 향후 개별공시지가는 고흥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에 결정 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흥군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6.17% 하락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하게 산정될 전망”이라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최선을